...전 들어갈 마음은 별로 없었어요. 그때 술 먹다가 옆에 다트기가 있어서 그러면 다트 게임을 해서 네가 이기면 들어가겠다고 했죠. 제가 똘배 다트 실력을 알기 때문에 절대 질 리가 없다고 생각했거든요. 그런데 똘배가 목적의식이 있어서인지 에스불(S-Bull)을 막 4번 연속
F: 이거는 사실 똘배 얘기를 해야 돼요. 제가 음악이나 기획 같은 것을 해도 비즈니스 역량이 뛰어난 사람은 아니라고 스스로 생각하고 있어요. 똘배는 원래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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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 KB (484 단어) - 2022년 4월 24일 (일) 18:15
석찬우 a.k.a 똘배 - 새로운 시선과 대안 'STONESHIP' 인터뷰
똘배 또는 석찬우. 이 씬에서 종사하고 있다면, 한 번쯤 아니 한 번 이상은 그의 이름을 들어봤을 것이다. 긴 시간 여러 일을 거쳐온 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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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4 KB (383 단어) - 2022년 4월 24일 (일) 18:56
...민제(Minje) 형이랑 같이 한 “Flashback” 작업 때 똘배 형이랑 이야기를 많이 나눴었는데요. 그때 곡을 체크하는 과정에서 똘배 형이 “한국화가” 마음에 들었는지 비디오를 찍자고 하더라구요. 그렇게 결국에는 스톤쉽(Stoneship)이랑 같이 하게 된 거죠. 나오
...타까워요. 그래서 저 같은 경우에는 레퍼런스를 아예 안 받아요. 제가 최근에 만든 게 소마(SOMA)의 “pale blue”였는데요. 똘배 형이 저한테 ‘소마 꺼, 하나 찍어줘.’라고 하더라구요. 저는 일단 ‘어떻게 나올지는 모른다. 그냥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대로 만들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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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 KB (426 단어) - 2021년 10월 15일 (금) 11:18
...름을 지었는데, 이모션(Emotion) 힙합이라는 장르를 만들었다고(웃음) 근데, 저희가 인디라는 그 감성에 많이 초점을 맞췄었는데, 똘배 입장에서는 마케팅적인 측면에서 많이 생각했던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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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KB (144 단어) - 2022년 3월 7일 (월) 03:25
...네요.(웃음) 그렇게 계속 UMF 공연, UMF Mixtape 참여 등등 UMF Super rookies 활동을 하다가 Skip형님, 똘배 형이 레이블을 시작할 계획인데 함께하자고 하셨고, 저는 거절할 이유가 없었죠. 그렇게 해서 자연스럽게 킹더형 멤버가 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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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KB (429 단어) - 2022년 2월 10일 (목) 19:20
INC: 원래 더 빨리 나와야 했어요. 똘배가 스케줄을 멋대로 잡아서 날 샘 믹싱 등 힘든 일 투성 이었죠. (신조어 : 이게 다 똘배 때문이다.) 모든 앨범이 그렇겠지만 변수가 많았죠. 정식 앨범을 처음 참여하는 사람들도 많아서 진행이 미숙했던 부분들도 있었고요.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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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KB (576 단어) - 2022년 2월 10일 (목) 19:05
...얼굴 보고 나눌 수 있잖아요. 저를 되돌아보게 됐죠. 제가 작년 말에 스톤쉽(Stoneship)에서 일을 잠깐 했던 것도 계기였어요. 똘배 님이 스트레스를 받으시면서도 열정적으로 해내는 걸 보면서 '해보고 싶다'가 아니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때 마침 그랙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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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KB (526 단어) - 2021년 10월 15일 (금) 14:16
어쨌든 그 이후에 조금이나마 빨리할 수 있게 밀어준 게 지금의 똘배 오빠였어요. 저도 1년 좀 지났을 때는 오빠한테 “뭘 해야 하지 않겠냐? 내한테 신경 좀 써라”라고 했어요. (웃음) 실제로 오빠가 신
...버전은 내용 흐름으로 만들어서 프리퀄이랑 시퀄이 다 들어가 있어요. 내용 흐름으로 짤 때는 힘들지 않았는데, 디지털 버전을 짤 때는 똘배 오빠랑 같이 상의하면서 이 순서로 들을 때 특별히 지루하지 않게 들을 수 있을 거 같다는 정도로 갔어요. 트랙을 만들 때는 비트가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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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 KB (404 단어) - 2021년 10월 15일 (금) 11:32
딥 : 지극히 인디펜던트 스러운 앨범이니까 프로모션도 조금 독창적으로 하고 싶었다. 똘배(스톤쉽 대표)랑 이야기를 많이 했는데, 똘배가 원래 자기는 양화대교에 큰 현수막 같은걸 걸어서 하고 싶다고 했다. 내 생각에 지나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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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 KB (157 단어) - 2022년 4월 24일 (일) 20: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