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명령
Tukutz (of Epik High) 와의 인터뷰
힙플 28858 2007-02-22 16:17:14
힙플: 힙합플레이야 회원 분들께 인사 해주세요.
투컷: 안녕하세요, 에픽의 Tukutz 입니다.
힙플: 에픽하이 세 분 중 '그나마 제일 잘 생긴' 투컷인데, 여자친구는요?
투컷: 없습니다.
힙플: 힙합플레이야를 종종 이용하시는지?
투컷: 가끔 생각이 날 때 들르곤 합니다.
힙플: 힙플이 어떤 곳이라고 생각하시나요? 긍정적 측면, 부정적 측면 가감 없이 말씀해 주시길 바랍니다.
투컷: 그냥 사람 사는 세상 같습니다. 이 세상의 긍정과 부정을 열거하자면 수도 없을 거 같네요.
힙플: 음악을 시작하시게 된 계기에 대해서 소개해 주세요.
투컷: 한창 춤추는 걸 좋아하던 시절, 내 몸을 움직이게 만든 음악을 내가 움직여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Rockit 무대를 보고 구입한 턴테이블로 막연한 첫걸음을 내딛었던 것이 어느덧 여기까지 와버렸네요.
힙플: Street T. / 프로듀싱 팀으로 알려진 High Skool / Blac Bakery 에 대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투컷: 사실대로 말하자면 High Skool Production은 그냥 에픽하이입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Blac Bakery 는 Tablo와 저의 프로듀싱 팀입니다. 그리고 Street T. 는 제 별칭입니다. 거리의 문화들을 좋아해서 그렇게 지었습니다. T는 Tukutz의 약자입니다.
힙플: 음악 활동에 있어 전환점이 있었다면 언제 인가요?
투컷: 음악이 좋아서 원래는 취미로 음악을 하는 스튜디오 엔지니어를 하려고 했었습니다. 행정고시준비와 법대를 그만두고 음향전공을 택한 것도 그 이유였죠. 그 무렵 J-win을 만나게 됐고 나도 모르는 사이에 학교는 잘 안나가고 셋이서 팀을 이루게 됐습니다. 저란 인간이 참 단순하다고 느낀 것도 그 무렵입니다. 잘 다니고 있던 대학을 부모님몰래 그만두던 순간이 가장 큰 전환점이 아니었나 생각됩니다. 인생에서 제 스스로 내린 가장 큰 결정이었으니까요,
힙플: 에픽하이로 활동하기 전과 후에 달라진 점이 있다면?
투컷: 유명해지고 나선 부모님이 좋아하십니다.
힙플: 프로듀싱을 함에 있어, 주안점을 두시는 부분은?
투컷: 메시지의 전달력과 전체적인 그림입니다. 항상 하나의 트랙은 영화 속 하나의 에피소드라 생각하고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청각에만 의존하던 '소리'들을 머리속의 시각과 함께 바라보는 건 참 즐거운 일입니다.
힙플: 랩과 가사를 돋보이게 하려고 노력하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많은 부분을 자제 하신 건가요?
투컷:전달하고자하는 의미가 분명한 그림을 그리게 하고 싶었습니다. 캔버스와 도화지를 준비해준 것으로 만족합니다.
힙플: 프로듀서로써, 두 MC의 가사 작업에 있어 혹 요구했던 -하는- 부분들이 있었다면?
투컷: 요구했던 것 보다는 받은 게 더 많았던 것 같습니다. 저는 대강의 방향만 말해주고 맡겨두는 편입니다.
힙플: 아직도 논쟁 아닌 논쟁을 불러오는 ‘샘플링’에 대한 말씀 부탁드릴게요. 일부에서는 샘플링 자체를 wack music 으로 보는 경향도 생겨 버렸거든요.
투컷 여전히 현재 진행형으로 발전하고 있는 하나의 작법이라고 생각합니다. 넓게 확대해서 생각하자면 힙합을 태어나게 한 하나의 사건이라고도 말할 수 있죠.
힙플: 샘플의 소스는 주로 어디서?
투컷: 물론 Vinyl입니다. 최근에는 Diggin'을 많이 다니지 못하지만 꾸준히 하고 있는 편입니다. 그 외에는 연주를 녹음해서 소스 화 시킨 후 다시 샘플 합니다.
힙플: 곡 작업에 있어, 영향을 주는 모든 것들에 대해서 소개해 주세요.
투컷: 상투적인 답변일지는 몰라도 그 당시에 보고 듣고 느꼈던 모든 것들이 영향을 줍니다. 개인적으로는 영화를 많이 보는 편이라 영화 속에 나오는 장면마다 어울리는 음을 떠올리는 버릇이 많은 영향을 주는 것 같습니다. 지기 싫어하는 성격 때문인지 주변에 음악 하는 친한 친구들의 훌륭한 결과물도 좋은 자극제가 됩니다. 그것이 힙합이든 락이든 팝이든 말이죠.
힙플: 다른 작법을 가지고 곡을 만들어 내는 Tablo 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투컷: 그가 사용하고 있는 시퀀싱 프로그램 회사에서 타블로에게 상을 줘야한다고 생각합니다.
힙플: Street 한 스타일이라고 하셨는데, 앞으로의 스타일의 방향성은 어떻게 잡으셨는지? 힙합 외에 다른 장르의 음악 스타일을 하실 계획은 없는지?
투컷: 현재 수많은 방향들을 실험해 보고 있습니다. 다양한 시도는 여러 곳을 여행하는 것처럼 참 즐거운 일입니다. 결국에는 제 안의 나침반이 가리키는 방향으로 갈 것 같습니다.
힙플: 프로듀서, DJ 라는 역할 때문인지는 몰라도, 활동에 있어 특히 방송 무대에 있어 애로사항이 많았을 거라고 생각됩니다. 세 명의 멤버를 두 명으로 보기도 하는 등.. 어렵다면 어려웠을 시기를 어떻게 넘기셨는지?
투컷: 별로 힘들었다고 생각해 본 적이 없습니다. 존재감이 없다고 느끼는 자괴감은 오히려 TV에서 절 보고 있는 다른 사람들이 더 많이 느끼는 것 같더군요. 뭐 생각하기 나름인 것 같습니다. 아무튼 그래도 시간은 잘 가더군요.
힙플: 최근의 4집 활동, 달리기 춤? 굉장히 잘 보고 있습니다만, 레코딩 된 트랙에는 없지만 무대에서라도 커팅을 넣는다던지 해서, 턴테이블과 춤을 모두 보여주었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있는데요. 방송 무대를 고려하지 않는 제 욕심이겠죠?
투컷: 춤추는 걸 보여주기 위해 디제잉을 포기한 것이 아니라 단지 Fan이라는 곡에 굳이 커팅을 '우겨'넣고 싶지는 않았습니다. 앨범작업에서도 마찬가지로 제가 생각하기에 사족이다. 라고 생각되는 부분에는 커팅을 배재하고 작업했습니다. 아무튼 우리 부모님은 좋아하시니 다행입니다.
힙플: 솔로 부분. 느낌 많이 좋습니다..
투컷: 감사합니다. 근데 이건 질문이 아니잖아요.
힙플: 미쓰라 에게도 드렸던 질문입니다.‘직업’이 뮤지션이신데, 뮤지션 친구들 외에, 다른(?) 친구들은 자주 보시나요?
투컷: 자주 못 봅니다. 바쁘게 살아가면서 정해놓은 목표는 하나씩 가까워지는 것 같지만 가장 가까웠던 친구는 점점 멀어지더군요.
힙플: 기존에 없었던 새로운 컨셉의 앨범이 될 거라는 솔로 앨범은 언제 만나 볼 수 있을까요?
투컷: 사망하기 전까진 발매할 생각입니다. 각자의 솔로프로젝트도 물론 즐거운 작업이 되겠지만 지금 현재는 에픽하이에 충실해야 합니다. 물론 지금도 틈틈이 작업을 병행하고는 있습니다. 2007년~2034년 사이에는 만나보실 수 있을 겁니다.
힙플: 저희 고정 질문을 드려볼게요, 현재의 힙합씬을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투컷: 정말로 미쓰라의 생각과 동감합니다.
힙플: 힙합씬에 필요한 것이 있다면?
투컷: 일단은 미쓰라의 생각과 동감합니다. 무엇보다 급한 건 지금 살고 있는 작업실 관리비가 밀려서 내일 가스와 전기가 끊긴다는데 정말 걱정입니다. 낼 시간도 없고요. 이 문제 좀 해결하고 생각해보겠습니다.
힙플: 역시, 저희 고정 질문인 MP3 등의 인터넷 음원과 누가 봐도 확연히 하향세 인 CD 산업에 대해서...
투컷: 음악으로 장사하시는 분들이 알아서 할 문제라고 봅니다. '산업'이란 단어에 대해서는 생각해 본적도 없습니다.
힙플: 음악을 계속 하는 이유?
투컷: 아직은 제 마음속에서 음악을 멈추게 하는 브레이크를 찾을 수가 없네요.
힙플: 수고하셨습니다. 마지막으로 하시고 싶은 말씀 부탁드립니다.
투컷: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인터뷰 | 김대형 (HIPHOPPLAYA.COM) 사진 | 울림 엔터테인먼트 ( | http://www.woolliment.com)/…
67 Comments 이경민
2007-02-22 17:15:23
힙플: 힙합씬에 필요한 것이 있다면? 이 질문에 대한 답이 직접적인 발언보다 더 직접적인...
김하늘
2007-02-22 17:04:56
감사합니다. 근데 이건 질문이 아니잖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구리123
2007-02-22 17:05:07
선리플후감상
김세준
2007-02-22 17:05:07
난 투컷하면 코 밖에 안보여~
심민우
2007-02-22 17:06:19
아직은 제 마음속에서 음악을 멈추게 하는 브레이크를 찾을 수가 없네요. 乃
유욱현
2007-02-22 17:07:43
왠지 성의없는듯한 느낌? ㅋ
너구리123
2007-02-22 17:07:46
힙플: 솔로 부분. 느낌 많이 좋습니다.. 투컷: 감사합니다. 근데 이건 질문이 아니잖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지현
2007-02-22 17:09:36
힙플: 솔로 부분. 느낌 많이 좋습니다.. 투컷: 감사합니다. 근데 이건 질문이 아니잖아요. 투컷: 사망하기 전까진 발매할 생각입니다. 미쓰라님 인터뷰만큼 감명깊게 봤습니다!
최윤정
2007-02-22 17:10:21
읽고난후 소감: 역시 투컷님다워....
권룰루
2007-02-22 17:22:45
기억에 남는 인터뷰네요. 재미도 있고 여운이 남기도 하네요. 힙플: 에픽하이 세 분 중 '그나마 제일 잘 생긴' 투컷인데, 여자친구는요? 투컷: 없습니다. 힙플: 에픽하이로 활동하기 전과 후에 달라진 점이 있다면? 투컷: 유명해지고 나선 부모님이 좋아하십니다. 힙플: 다른 작법을 가지고 곡을 만들어 내는 Tablo 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투컷: 그가 사용하고 있는 시퀀싱 프로그램 회사에서 타블로에게 상을 줘야한다고 생각합니다. 힙플: 최근의 4집 활동, 달리기 춤? 굉장히 잘 보고 있습니다만, 레코딩 된 트랙에는 없지만 무대에서라도 커팅을 넣는다던지 해서, 턴테이블과 춤을 모두 보여주었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있는데요. 방송 무대를 고려하지 않는 제 욕심이겠죠? 투컷: 춤추는 걸 보여주기 위해 디제잉을 포기한 것이 아니라 단지 Fan이라는 곡에 굳이 커팅을 '우겨'넣고 싶지는 않았습니다. 앨범작업에서도 마찬가지로 제가 생각하기에 사족이다. 라고 생각되는 부분에는 커팅을 배재하고 작업했습니다. 아무튼 우리 부모님은 좋아하시니 다행입니다. 힙플: 솔로 부분. 느낌 많이 좋습니다.. 투컷: 감사합니다. 근데 이건 질문이 아니잖아요. 인상깊습니다.
권룰루
2007-02-22 17:24:12
withcoff (이경민)//동감이에요.. 어떤 측면으로 보면 제일 직접적인 발언..
유지현
2007-02-22 17:39:10
시크한 인터뷰! 그라도 은근히 하실 말씀은 다 하신거 같군요. 보이스메일로 어디선가 생생히 들려올듯한 느낌이에요 +_+
하길수
2007-02-22 17:58:34
'다.' '다.'로 문장이 끝나니 차가운 느낌..
박철규
2007-02-22 18:07:06
기억에남는거 힙플: 다른 작법을 가지고 곡을 만들어 내는 Tablo 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투컷: 그가 사용하고 있는 시퀀싱 프로그램 회사에서 타블로에게 상을 줘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노규희
2007-02-22 18:12:10
2007년~2034년 사이에는 만나보실 수 있을 겁니다. ..... 오빠 기다릴게요 ..ㅣ
김경은
2007-02-22 18:23:38
솔로부분이 좋다고 하셨는데, 대체 솔로 부분이 어디있는거죠?(죄송한 질문이지만..)
김상근
2007-02-22 18:35:51
우겨 넣고 싶지는 않았습니다..
최휘동
2007-02-22 18:37:55
좀 길게했으면,,-_-;;
강용환
2007-02-22 18:38:47
뭔가 더 자세한걸 기대했지만...ㅎㅎ
한길우
2007-02-22 19:00:27
뚜렷하네..
엄종업
2007-02-22 19:40:54
2007년~2034년 사이에는 만나보실 수 있을 겁니다.ㅋㅋㅋㅋㅋ
안효범
2007-02-22 19:51:15
캔버슬를 준비한것으로 만족하시다니.. 대단하시네요 ^^
권성회
2007-02-22 20:57:08
투컷도 말 잘하네 ㅋ 근데 너무짧네요. 미쓰라것도 좀 짧았는데
이길성
2007-02-22 20:58:32
34년이면 내가 44세네;; 유후~
나인제
2007-02-22 22:19:52
34년이면... 45세인가??ㅋㅋㅋ 머리속의 시각.. 인피니트플로우의 어느토요일 같은 노래 ㅋㅋ 그리고... 여친 있으실것 같음 ㅋㅋ
박혜선
2007-02-22 23:21:00
자세한걸떠나서할말만쏙쏙다했네뭐..
김성완
2007-02-22 23:22:01
34년이면, 2034-2007=27 19+27=46 ㄳ
김예진
2007-02-22 23:23:18
투컷은 정말 순수하게 음악하는 뮤지션이란 생각이 드네요.
현주영
2007-02-22 23:54:24
관리비내드려야겟다...ㄳㅋㅋㅋ
박주성
2007-02-23 00:50:27
다음 곡에서는 꼭 다시 DJing하는 모습을 볼 수 있기를...내가 무진장 어거지를 피우기는 했지만 그래도 갠적으로는 어디까지나 DJ로서의 Tu:Kutz을 더 원하니깐...
서유경
2007-02-23 01:09:51
정말 투컷씨다운 대답들...ㅋㅋㅋㅋㅋ 타씨 인터뷰도 얼른 올라왔으면..
김은비
2007-02-23 08:36:45
무엇보다 급한 건 지금 살고 있는 작업실 관리비가 밀려서 내일 가스와 전기가 끊긴다는데 정말 걱정입니다. 낼 시간도 없고요. 이 문제 좀 해결하고 생각해보겠습니다. 아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말투가참...까칠하시네ㅋㅋㅋㅋㅋㅋㅋㅋ 뭐그게투컷의매력인...가?
황찬구
2007-02-23 09:42:24
투컷님은 정감가고 따뜻한 페이스와는 다르게 굉장히 냉소적이시군하.굉장히 잘생겼는데 웃을때 까칠해 보이지 않는데.
권윤선
2007-02-23 10:02:24
관리비 안습 ㅋㅋㅋㅋㅋㅋㅋ
양욱
2007-02-23 10:28:47
2007년~2034년이라........................
박강현
2007-02-23 10:48:46
마음에 든다
이지수
2007-02-23 11:58:34
투컷 솔로파트가 어딨어요? 좀자세히아르켜주세요ㅜㅜ
신용우
2007-02-23 12:18:18
팬 방송 무대에서 춤추는 부분이 솔로 파트
이예현
2007-02-23 12:35:53
감사합니다. 근데 이건 질문이 아니잖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에이그파이터기질이...
김유정
2007-02-23 12:43:38
전에 티비엔와이 힙플라디오 할때 투컷와서 디제이를 하게 된 계기가 댄스가수를 하려다가 그림 디제이가 필요해서 턴테이블을 샀다가 거기서 짤려서 하게 됬다고.......... 들었던거 같은 예감이? 그냥 장난 이었던 건가?ㅋㅋㅋㅋㅋㅋㅋㅋ
오준영
2007-02-23 13:00:09
타블로씨가 어떤시퀀서쓰죠?
오준영
2007-02-23 13:03:18
그나저나 짧아도 할말다했네요 뭐 -_-;
tenminus
2007-02-23 14:06:38
아무튼 그래도 시간은 잘 가더군요.
이승민
2007-02-23 17:14:29
타블로한테 어서 상 줘!
한경호
2007-02-23 22:36:15
2034년 사망 예정...?
유선혜
2007-02-23 23:17:09
투컷다운 인터뷰! 짧고 차가운.. 외모만큼이나 깔끔하네요... 좀 더 알고 싶었는데 아쉽다. 아쉬우니까 다음에 한번더!하는것도 좋을 것같아요ㅋㅋ
서랍
2007-02-23 23:52:15
코컷. ㄳ 2034년
박상훈
2007-02-24 12:01:54
은근히 웃기면서도 내용이 꽉찬.. 잘읽었습니다
박형
2007-02-24 13:50:25
타블로꺼못보고 군대가는군
이동녘
2007-02-24 15:01:20
↑;;
이은지
2007-02-24 15:11:06
진짜 말투가 투컷씨다운 인터뷰ㅋㅋㅋ 매력있어요
최진수
2007-02-24 18:10:21
음악으로 장사하시는 분들이 알아서 할 문제라고 봅니다.
2007-02-24 22:23:13
2007년~2034년 사이에는 만나보실 수 있을 겁니다. 2034년 마지막 발매? ㅋㅋ
이태준
2007-02-25 12:18:06
'산업'이란 단어에 대해서는 생각해 본적도 없습니다.'산업'이란 단어에 대해서는 생각해 본적도 없습니다.'산업'이란 단어에 대해서는 생각해 본적도 없습니다.'산업'이란 단어에 대해서는 생각해 본적도 없습니다.'산업'이란 단어에 대해서는 생각해 본적도 없습니다.'산업'이란 단어에 대해서는 생각해 본적도 없습니다.'산업'이란 단어에 대해서는 생각해 본적도 없습니다.'산업'이란 단어에 대해서는 생각해 본적도 없습니다.
안중보
2007-02-26 13:16:31
관리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개폭했다
오승호
2007-02-26 21:08:19
에픽말대로 음악은 좋은데 학벌과 방송 때문에 뜬거 아닌가. 아니지!!어떤 시기부턴가 에픽의 원조 팬들이 안티가 되었고 어떤 시기부터인가 박순희들이 에픽의 진정한 팬이 되었다. 개소리다 답글달지마라
이성희
2007-02-28 11:33:21
내 몸을 움직이게 만든 음악을 내가 움직여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내 몸을 움직이게 만든 음악을 내가 움직여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내 몸을 움직이게 만든 음악을 내가 움직여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내 몸을 움직이게 만든 음악을 내가 움직여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내 몸을 움직이게 만든 음악을 내가 움직여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내 몸을 움직이게 만든 음악을 내가 움직여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이남시
2007-02-28 00:49:18
아 왠지 웃기다 ㅋㅋㅋㅋ 투컷: 유명해지고 나선 부모님이 좋아하십니다. 뭐야 ㅋㅋㅋㅋㅋㅋㅋㅋ 왠지 무심한듯 시크하게 투컷답네요 ㅋㅋ 그래도 진짜 음악인답네요..
위현주
2007-03-01 02:23:27
힙합뮤지션이 하면 다 힙합일까요.. 애매모호합니다. 힙합이 뭘까... DJ는...? 축구선수가 경기로 말하듯.. 음악가는 음악으로 말해야겠죠..
이광호
2007-03-02 10:31:15
2034년 하이킥 준이가 서경석되서 나타나는해..............
임성이
2007-03-03 21:55:05
유명해지고 나선 부모님이 좋아하십니다.ㅋㅋㅋㅋ
황해자
2007-04-11 15:11:24
아 배아파 아무리봐도웃긴것아닙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 감사합니다근데그건질문이아니잔아요"
이다솜
2007-05-05 12:24:11
ㅋㅋㅋㅋㅋㅋㅋ아간단간단하면서도 할말은다하는센스ㅋㅋㅋ
김도양
2007-05-08 20:03:34
아, 정말최고좋아. 센스쟁이간지남,ㅋㅋㅋㅋㅋㅋㅋ
임의규
2007-06-03 15:54:26
역시
권수진
2007-06-03 23:03:22
아.. 투컷. 이래서 좋아..ㅎ
이미은
2007-06-18 19:38:03
음악으로 장사하시는 분들이 알아서 할 문제라고 봅니다ㅋㅋㅋㅋㅋㅋ
via https://hiphopplaya.com/g2/bbs/board.php?bo_table=interview&wr_id=12799&page=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