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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합플레이야인터뷰 Rim Shot ( The Z, Daephal, Dialogue ) 인터뷰

한국힙합위키

Rim Shot ( The Z, Daephal, Dialogue ) 인터뷰

 힙플  20990 2009-06-05 12:16:23
  • The Z

힙플: 힙합플레이야, 그리고 흑인음악 팬 분들께 인사 부탁드립니다!

대팔(Daephal): 안녕하세요. 저는 림샷(Rim Shot)의 대팔입니다.

더지(The Z): 방가 방가 (웃음)

다이알로그(Dialogue, 이하 달록): 안녕하세요, 림샷의 달록 입니다. 반갑습니다.


힙플: 각각 솔로 활동을 하시다가 림샷으로 뭉치셨는데, 팀이 된 계기랄까요?

대팔: 계기라면, 몇 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가야겠죠. 지금은 존재하지 않는 회사죠.. 한량사. 말씀하셨다시피, 그곳에서 저희끼리 개인적인 작업을 하고 있는 와중에 한량사에 소속된 뮤지션끼리 ‘할께 뭐 없을까’ 라는 생각에서 출발하게 된 팀이에요. 그때 달록은 반년 동안 놀고먹고 있었고요.(웃음) 그냥, 별 다른 이유 없이 우리 셋이 하는게 낫겠다 하는 생각이 들어서 시작을 하게 됐어요.


힙플: 아, 특별한 이유는 없었고요?(웃음)

더지: 그냥 마음이 맞아서 한 거죠.(웃음)

대팔: 근본적으로 저희 셋 다 팀을 해본 적이 없기 때문에 셋이 하게 되면, 새로운 색깔이 나올 것이라는 기대감이 컸기 때문이었던 것 같아요.(웃음)


힙플: 원래 멤버로 알려졌던, 셀마(Celma)는 어떻게 된 건가요?

대팔: 셀마는 사실 원래 멤버가 아니었어요. 저희 셋에 플러스 셀마 이런 개념이었던 거죠. 처음부터 많이 도움을 주었고요. 그런데, 앨범 나오기 초반에 같이했던 작업이 많아서였기 때문인지, 공개적으로 많이 비추어지니까, 많은 분들이 그렇게 한 팀으로 생각하신 것 같아요.


힙플: 오래 전부터, 림샷이란 팀이 알려졌는데, 앨범이 발표된 건 2009년 5월이 되어서 에요. 이처럼 오래 걸린 이유랄까요?

더지: 정확하게 2년 6개월 정도 됐죠. 일단, 아시다시피 한량사가 없어지고 그러면서 작업이 딜레이가 되기 시작 한 거죠. 한량사가 없어지고 난 후에는 그 때 작업해 놨던 걸 하기 싫다는 생각이 들어서, 다시 새롭게 작업을 시작했고, 그러면서 다른 회사를 알아보고 새로운 회사와 계약하고, 다시 녹음하고(웃음) 그러면서 이렇게 오래 걸리게 된 거죠.

대팔: 더지 형 말대로, 새로운 시스템이 있는 회사에 갔잖아요. 이 회사의 새로운 시스템과 회사에 적응하다보니 시간이 오래 걸린 것 같아요.


힙플: 말씀하신 새로운 소속사죠. 시니즈에 대한 소개 부탁드릴게요.

대팔: 시니즈 엔터테인먼트(Entertainment). 녹음실을 가지고 있는 회사이고, 대형 기획사는 아니지만 음악을 직접 하셨던 분들이 만드신 레이블이에요. 힙합 팀은 저희 하나고요. 여러 가지 프로젝트들을 진행하고 있어요. 인디밴드 위주의 컴필레이션 앨범을 만든다던가, 나이가 있는 뮤지션들의 앨범을 비롯해서 여러 가지 다양한 장르의 앨범도 제작하는 레이블이에요.



힙플: 다이알로그에게는 첫 앨범이잖아요. 뭔가 감회가 있을 것 같은데요.

달록: 앨범 나오기 일주일 전이든 바로 전날이던 ‘이 앨범이 나올 수 있나’ 라는 생각 밖이 없었어요. 타코반장이랑도 하다가 없어지고 더지 형과의 모 프로젝트도 하다가 없어지고... 림샷으로 했는데 한량사 없어지고(웃음) 그리고는 새 회사 찾아서 앨범이 금방 나올 줄 알았는데 한 2년 후에 나오니까, 실감이 안 났어요. 지금도 별로 실감이 나질 않아요.(웃음)


힙플: 두 명의 래퍼와 한 명의 프로듀서로 구성 된 팀인데요. 작업은 어떻게 진행 됐나요?

대팔: 대부분 더지 형이 곡을 만들면 저희끼리 회의를 하죠. 곡이 만들어지기 전에 콘셉트를 만들고, 더지 형한테 말해서 작업을 한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 곡을 들은 상태에서 주제를 잡고 콘셉트를 잡고 작업을 했어요.

달록: 에피소드라면 에피소드인데, 저는 집이 분당이도 더지 형은 불광동, 대팔 형은 일산이라서, 모여서 회의하기가 힘들어서 메신저랑 통화를 통해서 이루어 진 곡들도 있어요.(웃음)


힙플: 팀이 되시기 전에 각각의 색깔이 있었는데 팀이 되고 나서 서로의 색깔을 양보하셔야 했을 텐데, 어떤 노력들이 있었나요?

대팔: 개인적으로 저는 앨범을 낸 것도 오래됐고, 제가 했던 작업들이 보여 진 게 없어서 사람들이 저를 완전 진지한 사람이라고 알고 있더라고요.(웃음) 진지한건 사실이지만, 그렇다고 해서 완전 딥(DEEP)하지는 않거든요.(웃음) 그런 이미지로 굳혀지는 제가 싫었고, 너무 하나만 고집을 했기 때문에 다양한 걸 받아들이고 싶었어요. 질문과는 조금 벗어난 이야기네요.(모두 웃음) 아무튼 양보라고 한다면, 저는 각자의 역할을 이해한 것 같아요.

더지: 앞서도 말씀드렸지만, 2년6개월이라는 아주 오래된 시간이 있었기 때문에 처음에는 색깔이 안 맞았죠. 나중에 이렇게 치이고 저렇게 치이고 하다 보니까, 서로가 서로를 알게 되고 그래서 제가 어떤 곡을 던져줘도 혹은 달록이나, 대팔이 어떤 가사를 던져줘도 ‘이런 느낌이겠구나’ 하는 걸 모두가 알게 되었던 것 같아요. 시행착오가 있었지만, 굉장히 편해졌죠.

대팔: 더지 형 말대로 처음에는 좋아하는 게 다 틀리니까, 곡이 나와도 ‘형 이거는 좋기는 한데 다른 건 안 될까요?’ 이런 이야기를 했었는데 지금은 ‘이러면 좋아하겠구나’ 이런 감이 생긴 거죠.

달록: 저는 예전에도 해 놓은게 없어서(웃음) 불편했던 것은 없었고요, 그냥 하고 싶은 것만 있는 상태... 그러니까, 여러 가지를 해보고 싶은 상태였는데, 더지 형이 처음부터 다양한 걸 들려 주셨어요. 림샷이라는 팀이 생기기 전부터요. 제가 그때부터 생각했던 게 제 임무는 어떤 곡을 주던 거기에 맞게 해야지 좋은거다 라고 생각하고, 열심히 했어요. 그렇다고 제가 생각 고집이 없는게 아니니까, 작업을 하면서 제 생각과 너무 다를 때는 말씀드리고, 공평하게 다수결로 작업을 했죠.


  • Daephal


힙플: 앞서 살짝 말씀해 주신 대로 다양한 것들이 담겨 있는 앨범이에요. 콘셉트를 포함해서 전반적인 소개 부탁드릴게요.

대팔: 듣는 분들한테 이야기를 하자면 굉장히 당혹스러우실 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스펙트럼 샷(Spectrum Shot)이라고 이름을 정한 게 저희가 기본적으로 ‘안 해본 것들을 하자’라는 취지로 했어요. 그렇게 닥치는 대로 다 작업을 한 거거든요. 그러다 보니 스타일이 천차만별이 되어 버린 거예요. 처음부터 큰 콘셉트를 정해놓고, 이렇게 하자! 이렇게 작업한 것이 아니다 보니까, 다양한 색깔이 나왔고, 그걸 뭉치니깐 이런 색깔의 앨범이 나온 것 같아요. 기존에 더지 형이나 저를 아셨던 분들은 앨범을 듣고 놀라셨을 수도 있을 것 같아요.


힙플: 타이틀곡 청춘가에는 이박사가 참여를 했는데 어떻게 섭외하셨는지?

더지: 섭외과정은 솔직히 없었어요. 저희 피디님이 연락하니까, 곧장 오셨어요.(웃음)

대팔: 저희 회사의 피디님과 어느 정도 아는 사이시거든요. 그래서 그런지 연락처 오셔서는 인트로 아웃트로 애드립으로 바로 해주시고 가셨죠. (웃음)


힙플: 이 곡은 이박사의 참여뿐만이 아니라, 아주 옛날 우리 가요를 샘플링해서 쓰신 곡이잖아요.

더지: 굉장히 오래 전부터 생각 해 놓은 곡인데요, 언제 가는 해야지 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팀을 하게 되면서 부터 이 작업을 꼭 해야겠다 라고 마음을 먹었어요. 이 곡은 진짜 제가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에서 출발해서 만든 곡이고, 우리나라 노래에 대한 존경심이 우리나라 현 뮤지션들한테는 없는 것 같다는 생각을 해서 꼭 우리나라 노래로 만들고 싶었어요.

대팔: 하나 에피소드가 있다면 이곡의 원곡이 있는데 작곡자를 찾아가다보니깐 월북을 하셨더라고요.(웃음)

더지: 그렇다고 우리가 좌익적인 성향이 있는 건 아니죠.(웃음)


힙플: 그럼 이 ‘청춘가’ 다음에 바로 이어지는 곡이 Luv 4 Nite 인데, 이 곡에 대한 이야기도 부탁드릴게요.

더지: 이 곡은 20년 ~ 30년 정도 밖에 안 되는 곡인데 아까도 말했지만 우리나라 뮤지션들도 훌륭한 분들이 많으신데 너무 외국 음악만 샘플 하고 그런 것들이 제가 보기에 좀 안타까웠어요. 그래서 우리 전 세대 음악들을 지금 우리입맛으로 변형시켜서 지금 세대의 사람들에게 알려 주자 하는 그런 의미가 담겨 있어요.


힙플: 좋은 의미 인 것 같아요.(웃음) 청춘가나, 러브 포 나잇 같은 곡들도 있고, How Does it Feel 이라든가 정말 다양한 사운드를 담으셨는데, 주안점을 두신 부분이라면요?

더지: 다양성이죠.(모두 웃음) 그리고 보도 자료에서도 보셨겠지만 콘셉트는 아니지만, 전체적인 테마가 시간의 혼재였어요. 그러니까, 이곡에서는 몇 십 년대의 느낌, 저곡은 20~30년대의 느낌, 혹은 좀 더 퓨처리즘(futurisme) 느낌. 그러니까, 전반적으로 다양성도 있고 다양한 세대나 시간대에 대한 느낌이 담겨 있는 것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힙플: 앨범은 힙합을 베이스로 한 앨범이잖아요. 힙합 음악을 놓치지 않기 위해 신경 쓰신 부분이 있다면요?

대팔: 베이스라는 게 랩을 먼저 시작했기 때문에(웃음) 뭘 하더라도 다른 걸 하고 싶었지만 굳이 뿌리를 지키고 싶어서 지킨 것이 아니라 본래 우리가 하던 게 그것이기 때문에 그게 융합이 되서 그렇게 보이는 건 아닌가 생각되네요.


힙플: 대팔에게 여쭤 볼 이야기인데요. ‘나를 비워’ 때쯤의 이야기에요. 당시 나왔던 지적들이 너무 단조로운 플로우다 너무 일관된 톤이다 라는 것이었는데, 이번 앨범에는 변화가 상당한 것 같아요. 어떤 계기가 있었나요?

대팔: 그런 부분이 참 재밌는게요, 그때는 그렇게 랩 하니까, 지루하다 답답하다 기계 같다 그러더니, 바뀌고 나서는 예전이 더 낫다 이러더라고요. 그럼 전 어떻게 해야 하죠?(웃음) 전 저의 단점들을 다른 뮤지션들 등, 주위 분들을 통해서 익히 들어왔기 때문에 그 고치는 과정을 지나오면서 완성이 되어서 나온 것이 이번 앨범의 랩이죠. 기존에 제가 비춰졌던 색깔이 아주 뚜렷해서 다른 색깔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많았고요, 변화가 이뤄졌던 계기는 뮤지컬인 것 같아요. 뮤지컬을 하면서 제 기본적인 성격도 많이 변하고, 사람대하는 태도를 비롯해서 가치관도 변하고 하다보니까, 자연스럽게 되지 않았나 싶어요. 그리고 지금 제 스타일이 이전에도 이런 색깔을 가지고 있었지만, 좋아했던 부분이 그런 부분이었고, 듣는 분들께 비춰진 게 그거 밖에 없으니까, 그렇게들 보셨던 거죠... 사실은.


힙플: 비슷한 이야기일 수도 있는데 어떤 ‘진지한’ 부분도 조금은 없어지지 않았나 싶어요.

대팔: 가사는 오히려 쉽게 작업을 하자, 그래서 쉽게 쓸려고 했어요. Get in the Flow 같은 경우는 완전한 랩으로 꽉차있는 거니까, 그런 몇몇 곡들은 좀 다른 이야기인데, 나머지 곡들은 좀 단조롭게 가보자 해서 그런 것에 주안점을 가지고 작업 했어요.


  • Dialogue

힙플: 앨범에서 각자 좋아하시거나, 추천해 주고 싶으신 곡이 있다면요?

대팔: 물론, 다 좋아하지만 굳이 이야기 하자면 청춘가 와 러브 포 나잇, 그리고 투스텝(2STEP) 정도를 말씀 드리고 싶어요. 청춘가 같은 경우는 더지 형이 기존에 가지고 있던 색깔하고 이번 앨범에서의 더지 형의 색깔하고 부합되는 색깔이 청춘가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좋아하고요, 투스텝 같은 경우는 이 곡의 원래 버전이 매우 많았어요. 암울한 분위기의 곡도 있었고, 분위기가 다른 곡이 많았는데, 완성에 완성을 하다보니깐 지금 투스텝이라는 곡이 나온 거거든요. 그리고 우리 기존의 색과 너무 달라서 그런가, 주변 분들이 좋아해 주시는 Marshmallow 도 기억에 남네요. 깜찍한 것도 한번 해보고 싶었어요.(웃음)

더지: 전 Summer Breeze 요. 처음에는 제 1집에 수록 된 Summer in Water 의 하우스 버전으로 해보자 라는 생각으로 시작해서 부재도 Summer in Water 2009라고 되어 있어요. 그런 느낌으로 요즘 많이 듣는 장르인 하우스로 작업을 해본 곡이거든요. 그리고 저도 Marshmallow 좋아하고요.(웃음)

달록: 저는 How Does It Feel 이랑 Summer Breeze 요. Summer Breeze는 개인적으로 저희가 짠 멜로디랑 샛별누나 노래랑 너무 잘 맞아서 좋고요, How Does It Feel은 더지 형네 집에서 처음 들었을 때 가사 8마디가 그 자리에서 나왔거든요.(웃음)


힙플: 수고하셨어요! 앞으로의 계획과 마지막으로 하시고 싶은 이야기 부탁드릴게요.

대팔: 이름을 좀 알리자는 계획이 있어요.(웃음) 저희가 각자 무언 가를 발표하고, 팀으로써 앨범이 나오기 까지 중간에 텀이 너무 길어서 그 텀을 줄이는 걸 목표로 여러 가지 많이 할 계획이에요. 리믹스 앨범이라든지요...

달록: 저희 블로그가 | http://blog.naver.com/… (웃음) 많이 와 주세요!

대팔: 아직 초기 단계라 블로그는 아직 자료가 많지는 않지만, 천천히 길게 보고 있어요. 업데이트 자주하고 저를 좋아하는 사람 더지를 좋아하는 사람 다이알로그를 좋아하는 사람 많은 분들이 오시면 좋을 것 같아요.

더지: 마지막으로 2집은 1집보다 좀 더 다양하지 않을까 생각해요. 이소스에 이소스를 섞고 저거에 저거를 섞고 그 위에 두 사람 목소리를 더 해서 완전 앙상블을 만들 계획이 있거든요. 다양해지면 더 다양해지지 덜 다양해지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웃음)

림샷: 감사합니다.


인터뷰 | 김대형 (HIPHOPPLAYA.COM) 사진 | 시니즈 ( | http://www.sinis.co.kr)/…

20 Comments 이지원

2009-06-05 12:53:36

굿

배세준

2009-06-05 13:30:30

짧다

신용우

2009-06-05 14:16:00

저는 집이 분당이도 그래서 그런지 연락처 오셔서는

박지성

2009-06-05 16:09:27

대팔 수염 멋진데

이아람

2009-06-05 16:26:19

분당이도 ㅎㅎ 암튼 잘봤숨다

이승엽

2009-06-05 16:54:35

음 림샷 재밋게봣습니다

임도현

2009-06-05 17:11:46

너무 짧은데요?

강찬웅

2009-06-05 17:27:12

정상우

2009-06-05 18:07:32

대팔형님.. 후하... CD나 다시 들어봐야지..ㅜㅜ

조경빈

2009-06-05 20:50:21

이..일산이라!!

앎통키

2009-06-05 22:14:40

아따 대팔 잘생기셨다

양갱

2009-06-05 23:24:39

와 이박사..그게 애드립이야?ㅋㅋ최고다

김현진

2009-06-06 14:00:26

프리스타일의 지존은 이박사였군요

최주연

2009-06-06 15:38:25

스펙트럼 샷! 너무너무 잘듣고있어요 요즘 매일 듣는거 같네요 음원사이트에서 먼저접했는데 앨범도 얼른 사야겠어요! 림샷화이팅

손경섭

2009-06-07 11:12:20

난 대팔형 바뀐 플로우가 더좋던데

김현호

2009-06-08 02:37:59

림샷 꼬레 세월아 내월아 시간만 죽이는 달록이 나이를 먹어도 XX한 우리 대팔이 좋다 좋다 우리한번 놀아보자꾸나 꼬레 좋아좋아 리얼 프리스타일ㅋㅋㅋ

김현

2009-06-08 22:50:23

나이를 먹지 않는 것 같은 대팔 예전이나 지금 바뀐 랩스타일이나 그의 절제된 듯한 목소리가 참 마음에 든다.

이장용

2009-06-09 20:26:56

헐...몰랐는데...지금 알았네...대팔형님!!!!! 들어봐야겠다!!!

김지현

2009-06-21 03:16:55

사실 대팔형 예전 랩스탈이 더 좋은데 이번 앨범은 신선함 ㅋㅋㅋㅋㅋ

김윤균

2009-07-04 21:00:31

달록이 최고임 ;;


via https://hiphopplaya.com/g2/bbs/board.php?bo_table=interview&wr_id=6452&page=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