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명령
Potlatch : 3단 레코드의 포틀래치 인터뷰
힙플 34453 2011-03-24 00:09:00
힙플: 작년 10월 한국에서 새 앨범 ‘RAVEN + SHADOW’을 발표하셨는데, 최근 근황은요?
Potlatch: 안녕하세요, potlatch입니다. 요즘엔 외부 작업 중이라 회의만 계속하게 되네요.(웃음) 제 공연 구상과 다음 앨범 구상도 틈틈이 하고 있고요. 올 겨울에 날씨가 너무 추워서 겨울잠을 자는 바람에 시간적으로 타격이 크네요(웃음)
힙플: ‘RAVEN + SHADOW’ 는 미국, 호주 등지에서 먼저 발매가 된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아쉽게도 조금은 잠잠했던 국내 분위기와는 사뭇 달랐을 것 같기도 한데, 혹시 피부로 와 닿은 피드백은 어떠셨나요?
Potlatch: 음..정확히 말씀 드리자면 RAVEN파트 곡들만 발표 됐었고요. 이번 앨범 수록 곡 중 5곡이 같은 곡입니다. 2006년에 발매된 거라 자세하게는 기억이 안 나고요.(웃음) 음..일단 좀 괜찮은 레이블들에서 연락을 받았었어요. 미국 영국 독일 쪽이었는데 소속 뮤지션들이 꽤나 유명한 분들이어서 기대도 많이 했었어요. 자세하게 말씀 드리지 않는 이유는 결론적으로 계약이 성사 안됐기 때문이에요(웃음) 결국 미국 쪽 인디레이블에서 발매됐고, itunes에 깔리다보니 좀 생각지도 못한 곳에서 팬레터 비스무리 한 메일들이 날아오더군요. 스위스 그리스 러시아 등지에서… 스위스 분은 쵸콜렛도 함께 보내주셨지요(웃음) 확실히 이쪽 장르가 영미권외에도 광범위하게 리스너들이 존재한다는 것과 연령층도 10대에서 60대 이상 되시는 분들까지 들으신다는 거에 좀 놀랐죠. 작년엔 미국 분한테 뮤직비디오도 선물 받았어요. 자랑 질이 도가 지나치죠? (웃음) 말씀 드리고 싶은 건 반응이 아주 천천히 온다는 거예요. 몇 년에 걸쳐서. 천천히. 국내도 그럴 수 있을까요?(웃음)
힙플: 말이 나온 김에 뮤직비디오에 대해서 소개 부탁드릴게요.
Potlatch: 작년 초인가 유투브 검색 중 제 데뷔 곡(vacuum conversation)이 나오는데 못 보던 영상이 보이는 거예요. 그래서 제 마이 스페이스( | http://www.myspace.com/… 올려놨죠. 어떤 분인지 이런 고마울 데가 하면서. 바로 다음날 이메일이 날아 오더군요. 허락 없이 당신 음악을 사용해서 미안하다면서. 미안하긴 난 고마워죽겠다고 보냈죠. 그랬더니 plant her(이번 앨범 6번 트랙입니다)를 파일로 보내주면 뮤직비디오를 제대로 만들어 보겠다고 해서 그야말로 후다닥 보내줬죠. 석달 후 완성본이 메일로 왔는데 기분 좋더라고요. 맘에 들었거든요. Second life라는 전세계적인 가상현실 커뮤니티라고 해야 할까요. 저도 자세하게는 모르겠는데 그쪽에서 영상을 만드는 친구들 같은데 영상느낌이 좀 특이해요. 어떤걸 봐도 딱 Second life 쪽이라는 걸 알 수 있을 정도로요. 일단 한번 보시죠.
힙플: 지난 인터뷰에서 밝혀주셨다시피, 국내에서는 조금 힘든 장르임에도 꾸준히?!! 소개해 주시는 것에 박수를 보내는 한 명입니다만, 어떤 사명감으로 발표하시는 것은 아니실 텐데..어려움을 알지만, 국내에 발표하시는 특별한 이유랄까요?
Potlatch: 왠지 비장해지는군요.(웃음) 어떤 사람은 제 음반 듣고 엠씨 스퀘어냐고 물어봤대요.(웃음) 저는 어찌됐건 제 음악을 들려주는 것 자체가 현재로선 중요하다는 생각을 했어요. 이해나 공감은 그 다음 문제라는 거죠. 다행히 몇 년 전 보단 리스너들이 훨씬 많아진 거 같아 힘이 많이 되고 있어요. 좀 더 노력해 봐야죠. 사명감은 아니지만 이쪽 장르를 좋아하는 거에 대한 책임감?(웃음)정도로 말씀 드리면 되겠네요. 게다가 저한테 항상 힘이 돼주는 든든한 3rddan이 있는데 음반을 안낼 이유는 없죠(웃음)
힙플: 3rddan 말씀을 하셔서 그런데 2011년 3rddan 계획은 어떤가요?
Potlatch: 우선 얼마 전 힙플에 Kane Yeoseop Yoon, [IDIOSYNCRATIC] 3월 9일 앨범발매 소식은 나갔더라구요. 손사장(dj son)한테 물어봐야겠지만 올해 아마 3단에서 음반이 꽤 나올 거 같던데요. 몇몇 멤버들이 작업 중이라는 얘기를 들었거든요. 좀 전에 말씀 드렸잖아요. 든든하다고(웃음). 공연은 뭐 워낙 잘하기도 하고 많이들 하니 올해도 기대해봐야겠죠. 말하다 보니 갑자기 3rddan쇼가 보고 싶어지네요.(웃음)
힙플: 국내 힙합 씬은 어쩌면 점점 더, 다양성에 대한 아쉬움이 커지고 있는데, 이와 같은 현상에 필요한 것이 있다라고 생각하시는 부분이 있다면요?
Potlatch: 음.. 비단 힙합씬 뿐 아니라 음악씬 전체의 구조적인 문제인식에서 시작해야 할 거 같은데요.. 시장구조 같은 거대담론은 좀 부담스러운 자리인 거 같고, 그냥 음악 하는 사람으로서만 말씀 드리자면.. 교류가 좀 많았으면 좋겠어요. 무용, 연극, 영상, 미디어아트, 미술, 마임 등등 창작을 하시는 분들이 굉장히 많이 있잖아요. 힙합을 포함한 음악 하시는 분들이 그런 타 예술분야 분들과 같이 작업하는 자리가 많아졌음 하는 바램이에요. 부족하지만 저도 경험해보니 참 좋더라고요. 보고 듣는 것도 많아지고 자연스럽게 공부도 되고 사람들과의 소통에 대한 고민도 하게 되고 고집도 세지고(웃음) 무엇보다 일단 재밌고 신기하고 즐거운 일들이 많이 생깁니다. 덤으로 아이디어들도 얻고요. 물론 고집 센 창작자들과의 작업이 늘 즐겁지만은 않지만 그런 힘든 경험들까지도 많은 공부가 되는 것 같습니다. 타 예술 장르와 교류하는 음악인들이 많아지면 다양성에 대한 아쉬움은 자연스럽게 없어지지 않을까요. 만들어지는 음악들도 당연히 다양해질 테니까요. 물론 음악 쪽 안에서의 교류도 굉장히 중요하겠죠.
힙플: 그렇다면 주로 어느 분야의 분들과 작업을 하셨는지 말씀해 주시겠어요?
Potlatch: 저는 주로 공연예술 쪽에 계신 분들과 작업을 했어요. 연극하시는 분들, 무용하시는 분들하고 매년 4-5작품에 음악감독으로 함께 해왔던 것 같네요. 가끔씩 영상작업도 하고 요즘은 뜸하지만 영화 쪽도 했었고 tv다큐멘터리나 CF도 했었는데 나름 흥미 있는 작업이었습니다. 덕분에 사람들도 많이 만나게 돼서 심심치 않게 살고 있지만.. 간은 많이 상했겠죠(웃음) 개인적인 바람이 있다면 미술 쪽이나 미디어 아트 쪽 분들과도 같이 작업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힙플: 말씀 이어서 이번 앨범은 'Hip Korea 김연아 DVD'에 수록이 되어서 많은 관심을 받았는데, 어떤 계기로 수록곡들이 수록 된 건가요?
Potlatch: 일단 집고 넘어가야 할거는 Hip Korea 김연아 DVD는 다큐멘터리1장과 영상화보집1장 이렇게 2장으로 구성돼 있고요. 그 중에서 영상화보집의 음악을 제가 만들었습니다. 어떤 계기로 수록되었냐고 물으신다면.. 저의 뻔뻔함이 계기랄까요.(웃음). 사실은.. 작업 중에 해결이 안 나는 영상 시퀀스가 있어서 버벅 거리고 있었는데 편집감독님이 이번 나오는 제 음반에 있는 곡들을 좀 삽입해도 괜찮냐 하시어 영상에 맞으면 쓰시라 하였는데 결국 사용 하신 거죠. 그래도.. 제 뻔뻔함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습니다.(웃음)
힙플: ‘RAVEN + SHADOW’ 는 보컬이 있어, 국내에 소개 된 전작 ‘black swarms’ 보다는 일반 리스너들에게 다가가기 편한 앨범이라는 생각 들기도 합니다만. 앨범에 대한 전반적인 소개 부탁드릴게요.
Potlatch: 이 앨범의 첫 기획의도는 지금 말씀 하신 대로 듣기 편한 앨범 만들기었거든요. 그래서 guitar, keyboard, dj 세션과 함께 작업했고 특히 vocal을 전면에 내세우게 됐던 거죠. 물론 이면에는 인디 레이블이 아닌 오버 쪽 레이블과의 계약을 노렸던 건데 아까 말씀 드렸듯이 결과적으로 목표달성을 못한 아쉬움은 있지만 저 개인적으로는 의미 있는 작업이었습니다. 게다가 마스터링까지 3년이나 걸렸고 믹싱은 호주에 가서 하는 등 과정자체가 스펙타클 했었거든요(웃음) 여기까지가 Raven 파트 과정이었고요 Shadow 파트는 1년 후 시작하게 됩니다. 초심으로 돌아가서 철저하게 혼자서 작업하는 방식을 택했었고 그래서 그런지 작업기간은 6-7개월 정도 밖에 안 된 것 같네요. 작업시간이 짧았던 이유 중에는 시퀀싱을 하면서 믹싱도 하는 방식으로 했기 때문이기도 했어요. 보통은 믹싱과 시퀀싱을 구분해서 작업하거든요. 두 파트는 vocal이라는 연결점이 있지만 예전엔 같이 섞어놓을 생각을 한 번도 안 해 봤었는데 손 사장(dj son)이 Raven앨범을 3rddan에서 발매하면 어떻겠냐는 말을 듣고는 고민 끝에 Raven 과 Shadow를 한 앨범에 몰아넣어 본거죠. Raven의 완성도에 대한 아쉬움이 Shadow와 만나면서 조금은 감소된 거 같습니다. 아! 그리고 자켓 아트웍도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작업을 해주신 Nan에게 감사의 말씀드리고 싶네요.
힙플: 이번 앨범에 함께 한 Anne Yang 에 대해서 소개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Potlatch: 재미교포이구요. 저와는 2001년에 만나서 그때부터 작업을 같이 해왔어요. 한국말을 저보다 잘하더군요. 억울했습니다. 게다가 이제는 5개 국어를 합니다. 털 푸덕 입니다.(웃음) 음악에 대한 관심과 작업에 있어서의 집중도가 굉장해요. 같이 작업하면 배우는 게 참 많죠. 지금도 다양한 음악들 많이 듣고 연구하고 있을 거예요. 매일 노래연습도 쉬지 않고요. 1년에 한번 정도 한국에 들어오는데 늘 그대로의 모습으로 진지하게 잘 지내는 거 같아 기분 좋아요. 언어와 미술 쪽에도 재능을 갖고 있는 멋진 친구입니다. 아참! 그리고 광장시장에서 한복 원단 보는 거 좋아 한다네요.(웃음)
힙플: dj(son)와의 작업에 이어 이번에는 보컬리스트와의 협연인데요. 작업은 어떻게 이루어졌는지 소개 부탁드립니다.
Potlatch: 제가 먼저 70%정도 곡을 완성을 시키고 난 다음 Anne Yang과 만나서 회의를 했어요. 보컬라인을 어떻게 했으면 좋겠다 하는 음악적인 얘기 보단 요즘 어떤 책, 영화, 그림 등등을 봤는지 물어보면서 외로움, 우울함, 소외 같은 keywords에 대해서 어떤 관점을 갖고 있는지 서로 대화하면서 공감대를 넓혀가는 위주로 회의를 진행을 했습니다. 예를 들면 ‘tracing door ways’트랙은 하루키 소설 ‘해변의 카프카’를 갖고 토론하는 방식으로 한거죠. 그러면서 함께 음악을 듣고 둘 간의 정서적인 공감대가 곡에서도 느껴지는지에 대한 부분을 대화를 통해 확인 하고 난 다음 가사정리를 했습니다. 아마 제 기억으로는 그것만도 몇 달을 보낸 거 같아요. 다음 과정은 스튜디오 렌탈하고 Anne Yang 녹음을 했어요. 마음대로 노래하게 했죠. 녹음 전까진 보컬라인이 어떻게 나올지 전혀 몰랐어요. 물어보지도 않았고요. 하지만 많은 시간을 함께 고민을 해왔고 공감대가 형성 됐기 때문에 어떤 결과물이라도 제 마음에 들 거 라는 믿음이 있었어요. 물론 녹음된 보컬라인 편집은 제가 다시 했지만 작업할 때 마다 늘 제 기대 이상의 결과물이 나와서 작업 자체가 항상 멋진 경험이었죠. Guitar(송기철), keyboard(Jason), scratch(dj son)도 비슷한 과정을 거쳤습니다. 네 분 모두 독집 앨범을 갖고 있거나 나올 예정이었던 터라 제가 부탁드릴 만한 상황이 아니었음에도 불구하고 도와주셨어요. 부탁드리면 언제나 함께 해주셔서 감사한 마음 갖고 있지요. 저 혼자 작업을 하는 것도 나름 재미있지만 같이 하는 작업도 또 다른 충족감을 주는 것 같습니다. 아까 말씀 드렸던 타 예술 장르에 계신 분들과의 작업도 이러한 방식으로 하고 있어서 저한테는 음반 작업이나 외부작업이나 크게 다르진 않은 것 같습니다.
힙플: trip-hop, ambient/chill out 계열의 음악을 담으셨는데, 어쩌면 전형적인 ‘힙합’ 색깔에 열광하는 국내 리스너들에게 이 장르들의 매력을 전해주시면 좋을 것 같은데요.
Potlatch: 이런 장르음악은 신경을 써서 듣지 않아도 된다는 점이 좋은 거 같아요. Tention보단 Relax쪽 음악이에요. Listening을 하지 않고 Hearing만 해도 즐길 수 있는 장르라고 할까요. 예를 들면 다른 일을 하면서 들어도 크게 일하는데 방해 받지 않고 할 수 있고요, 잠 안 올 때도 듣기 좋아요. 뮤지션 입장에서 너무 무책임한 말인가요(웃음) 그런 식으로 친해지게 돼서 한 번 빠지면 쉽게 빠져 나오기 힘든 매력을 갖고 있는 장르이기도 합니다. 장르 이름 자체에 이미 그런 주술을 걸어 놓은 것 같거든요(웃음) 아직 국내에 이쪽 뮤지션도 많지 않고(제가 알기론 그렇습니다), 제 음악도 많이 부족하지만 서두르지 않고 조금씩, 한발씩 다가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힙플: 앞서 말씀 드린 trip-hop, ambient/chill out 계열의 음악을 raven, shadow 파트로 나누어 진 구성인데요. -10여년 간의 음악을 정리하시는 의미에서 그러셨을 수도 있지만- 이와 같은 구성을 갖게 된 배경이랄까요?
Potlatch: Raven은 이미 2005년에 발매가 됐었는데 2010년에 다시 국내에 release하려다 보니 몇몇 곡들이 좀 마음에 걸리는 거예요. Shadow는 deep alone(2007년)을 빼곤 다행인지 불행인지(웃음) 대부분 미발표 곡이 있어서 두 앨범을 묶어보잔 생각을 하게 된 거죠. 어차피 Raven의 보컬만 따로 갖고 와서 chill out 장르로 만든 거라 두 앨범을 섞어놓는다고 크게 이질감을 주지는 않을 거 같았거든요. 예를 들면 Underseas와 Le Grand Bleu는 동일 보컬라인 인거죠. 그래서 제목에도 Le Grand Bleu (Underseas SHADOW)식으로 주석을 붙여 놓았습니다. 이런 구성자체가 꽤 재밌을 거라 생각했거든요. 물론 저 혼자만의 생각이었긴 하지만(웃음) 마침 손 사장(dj son)도 흔쾌히 동의를 해줘서 앨범이 나오게 됐습니다.
힙플: 앞으로의 국내.외 활동 계획에 대한 조금은 자세한 이야기 부탁드립니다.
Potlatch: 우선은 4-5월에 계획된 거리극과 무용공연 음악감독을 맡고 있고요. 내년 봄 오픈 하는 지방상설공연도 음악감독으로 참여 하고 있어서 매주 회의하느라 정신없네요. 음반은 일단 Raven+Shadow 을 더 알리는 데 노력해야죠. 할 수 있으면 자주 무대에 서고 싶은데 제 노력부족으로 그게 잘 안되네요. 해외프로모션은 일본 중국을 포함한 아시아 쪽 프로모터들과 접촉 중에 있습니다. 손 사장(dj son)과 공연 스펙이 정리되는 대로 움직이지 않을까 싶네요. 다음 앨범은 준비 중에 있습니다. 대략의 팀 라인업도 어느 정도 얘기가 됐고요. 곡 스타일도 구체화 과정에 있어서 빠르면 올 하반기쯤 작업에 들어가지 않을까 싶네요.
힙플: 마지막으로 하시고 싶은 이야기 부탁드릴게요.
Potlatch: 힙플에 들어오시는 분들은 기본적으로 힙합 뿐 아니라 음악을 많이 들으시고 좋아하시는 분들로 알고 있습니다. 힙합에 대한 애정 좀 더 키워주시고 더 많은 관심 부탁드릴게요. 여러분의 관심과 사랑이 힙합 씬 좀 더 나아가 음악 씬 전체의 자양분이 될 거라 믿고 있습니다. 물론 뮤지션들도 많은 힘을 받을 테고요. 특히 3rddan에도 많은 관심과 사랑 그리고 비판도(웃음) 부탁드릴게요. 주절주절 두서없었네요.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두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인터뷰 | HIPHOPPLAYA.COM 관련링크 | 3단 커뮤니티 | http://club.cyworld.com/… | Potlatch Myspace potlatch | Listen and Stream Free Music, Albums, New Releases, Photos, Videos myspace.com potlatch's profile including the latest music, albums, songs, music videos and more updates.
11 Comments 조승현
2011-03-24 00:39:56
1등..음악 잘 듣고 있슴돠
신승철
2011-03-24 00:48:44
인터뷰 잘 봤습니다. 타 예술 장르와 교류 얘기 공감 많이 가네요. 근데 이 분 한국 분 아니지 않나요? 인터뷰 보고 나니 왠지 혼란스러운..;
머플러
2011-03-24 15:36:28
개인적인 소망은 앞으로도 블랙스왐즈 시리즈 더 내주시길 ㅋ
성원재
2011-03-24 16:31:01
음악 너무 좋아서 들을 때 마다 늘 감사하는 마음이에요 다음 작업물도 빨리 나왔으면..3rddan 기대하겠습니다
심동주
2011-03-24 20:52:32
여러 예술분야에 관심이 많으시군요. 잘 읽었습니다
scott1210
2011-03-24 22:11:21
potlatch님 멋지십니다 리스펙트~ son님 앨범도 기다리고 있어요;
이수은
2011-03-26 15:46:51
빠져드는 음악~ 저 자주 빠져들고 있어요 ㅋㅋ
정현우
2011-03-30 08:34:06
Potlatch님과 손사장님(ㅋ)앨범은 매번 꾸준히 사모으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지켜봐드릴게요 =) 새 앨범도 기대됩니다. ㅇㅅㅇb
이혜성
2011-04-02 23:43:44
굿굿
로카
2011-04-04 13:33:14
앨범이 듣기가 편해서 다양한 연령층이 맞겠네요 Anne Yang 님 대해 궁금했는데 잘 알았습니다. 앞으로 나올 삼단 뮤지션들 모두 기대합니다!
김민준
2012-05-15 00:47:52
너무좋아요!!
via https://hiphopplaya.com/g2/bbs/board.php?bo_table=interview&wr_id=3901&page=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