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명령
Mithra, Tukutz, Tablo [Epik High] 와의 인터뷰
힙플 30860 2008-05-14 15:50:47
힙플: 팬 여러분, 힙합플레이야 회원 분들께 인사 부탁드립니다.
Tablo: 안녕하세요.
Tukutz: 하이룽~
Mithra: 방가 방가. 이렇게 해야 귀엽다네요.
힙플: 요즘 많이 바쁘시죠? 최근 근황은요?
Tablo: 뭐, 늘 비슷비슷하죠. 많은 무대를 찾아 다니고, 꿈꾸는 라디오 매일마다 진행하고, 간혹 예능프로 출연도 하고... 고마운 마음으로 뭐든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Tukutz: 회사측이 잡은 DJ Tukutz의 활동과 김정식의 개인적 활동을 열심히 병행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외부작업들이 밀려있고요 벼락치기 할 생각입니다.
Mithra: 앨범 홍보를 위한 활동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보이지 않게 라디오도 계속 진행하고 있구요. 멜론 싸이트에 접속하시면 공짜로도 들을 수 있어요. 투팍, 비기, 드레 등등 여러분이 좋아하는 음악 많이 나와요. 욕이 들어간 노래도 나올 수 있답니다..(웃음) 8시부터 10시 많이 찾아주세요.
Tablo: 제 라디오도 들어보세요. 나쁘지 않아요. 밤 10시부터 12시, MBC.
힙플: 온.오프라인 차트에 모두 1위. 정말 대단 하세요-! 기분 어떠세요?
Tukutz: 어메이징합니다. 엄청난 관심과 사랑 정말 감사드려요.
Mithra: 매번 저희 음반 나올 때 마다 많은 관심 가져 주시고, 들어주셔서 감사할 따름입니다.
Tablo: 감사기도를 많이 해요. 늘.
힙플: ‘하고 싶은 음악’을 쭉 해오셨는데, 엄청난 성공을 거두셨어요. 이 원동력은 어디에 있다고 생각하세요?
Tablo: 팬 분들과 주변에 좋은 사람들. 주님.
Tukutz: 변화를 긍정적으로 받아들여주시는 많은 분들이 있어서 그런게 아닐까 싶네요. 거기에 운도 쪼금 추가요~
Mithra: 저희 음악 믿어주시고 들어주시는 분들이 계속 함께 있어 주시는 것이 아닌가 싶어요.
힙플: 제가 생각하는 에픽하이의 성공의 원동력은 완성도 있는 음반/음악 위에 대한민국에서는 어쩌면 필연적인 방송출연의 조화가 아닌가 싶은데요.. 어떻게 생각하세요?
Tukutz: 그건 보는 사람의 시각에 따라 다른 거라고 생각해요.
Tablo: 그렇게 깊게 생각해 본 적은 없어요, 사실. 공식이 있을까요? 그 공식을 따른다면 다 성공하는... 그건 모르겠네요.
힙플: 이제는 조금 괜찮아진 편이지만, 아직도 힙합 아티스트의 방송출연을 두고 왈가왈부 하는 분들이 계세요. 이 분들의 의견은 대체로 어떻게 생각하시는 편이세요?
Tukutz: 우리부모님만 좋아하시면 모라고 하든 아무 상관없습니다.
Mithra: 인터넷을 안 해서 잘 모르겠습니다. 직접적으로 부딪히는 분들은 별 말 안 하시던데요?
Tablo: 아니, 이런 식상한 질문을! (웃음)
힙플: 세 번째 앨범 Swans Songs 이전과 이후의 차이점이 있다면 어떤 것이 있을까요? 음악이든, 음악 외적이든 말이에요. 힙합 팀으로써는 정말 흔치 않은 성공이 있었던 작품이었잖아요..
Tablo: 일단 몇 년 더 늙었구요 (웃음) 음악이든 음악 외적이든, 어렵던게 쉬워지고, 쉬웠던게 어려워지는 것이 '성공'인 것 같아요.
Tukutz: 음… 그 시점을 기준으로 에픽하이라는 팀이 단지 3명의 멤버의 조합에서 융합으로 변화했다고 생각합니다. 점점 하나의 유기체가 되어가고 있는 거 같아요.
Mithra: 다른 건 모르겠고 그냥 용기를 많이 얻은 거 같습니다. ' 너넨 그냥 너네 식으로 해라.. ' 이런 말들을 음악 하시는 동료 분들이 많이 해주셨습니다.
힙플: ‘음악’은 물론이고, 마케팅 자켓 등, 앨범의 전반적인 모든 것에 관여하시는 것으로 알고 있어요. 회사에 차원에서 많은 부분들을 서포트 하고 하시겠지만, 음악 만드는 것만으로도 힘드실 텐데, 굳이 ‘모든’ 부분에 참여하시는 이유 같은 것이 있다면요?
Tablo: 당연히 그래야죠.
Tukutz: 우리의 성격상 모든걸 스스로 콘트롤하고 컨펌하지 않으면 일 처리를 못하는 스타일입니다. 저희도 그냥 사무실에 맡기고 싶은데 그건 책임을 일임 하는 거 잖아요. 우리에 관련된 모든 부분에 대해서는 스스로가 책임지고 싶어요.
Mithra: 저희 음악을 보여드려야 하는 것이라 아무래도 모든 부분에 있어서 신경 쓰는 것은 사실입니다.
Tablo: 안 그러는게 이상한 거에요.
힙플: 그럼, 이번 음반의 방향성 같은 것이 있다면요? 마케팅이라든지 등등..(웃음)
Tukutz: 그냥 많은 분들이 듣고 무엇이라도 느낄 수 있는 그런 앨범을 만들고 싶었어요. 그것이 행복, 슬픔, 기쁨, 공감 그 무엇이든 말이죠.
Mithra: 이번 음악의 방향성은 북극입니다. (웃음) 제길. 안 웃기네.. 괜찮을 줄 알았는데.. 그냥 많은 분들이 편하게 들으실 만한 음악들을 모아놓은 앨범 입니다.
Tablo: 우리 생각보다 생각 없는 애들입니다 (웃음). 전략, 방향성... 이런거 기획 잘 못해요. 그저 결과적으로 잘 한 것처럼 보이는 거에요, 가끔.
힙플: 소속사와 세 분의 합의점이 도출이 되어 모든 것들이 진행 될 텐데, 합의점은 어떻게 도출되나요?
Tablo: 100% 저에게 맞춰줍니다 (웃음). 회사가 절 아주 그냥 사랑합니다. (모두 웃음)
Tukutz: 어떻게 하다 보니 얼추 나오게 되는 거 같아요. 대화를 많이 하면 되더라고요 뭐.
Mithra: 회사에서는 저희를 많이 배려해주시고 저희는 회사를 배려합니다. 그래서 항상 합의점이 안 나와요. (웃음]
힙플: 지난 힙플 인터뷰에서 말씀하셨듯이, 이번 앨범은 여러 조각들로 이루어진 앨범이에요. 각 조각들을 하나의 앨범으로 맞추는 것에 있어서 구성에는 어려움이 없으셨나요? 어떤 통일성이나 일관성에 있어서 말이에요..
Mithra: 저희가 음반을 만드는데 있어서 그냥 일단 많이 만들어 놓고 보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 중에서 가장 어울리는 곡들을 모아서 앨범을 내는 방식이라 아무래도 어려운 건 많이 만드는 것에 있지 않나.. 싶어요.. 이제 제발 좀 계획성 있게 효율적으로 작업해 봤으면 하는 마음이에요. (웃음)
Tablo: 통일성이나 일관성이 없어서 '조각들'이란 제목을 정한 거죠 (웃음) 아, 진지하게 대답해야 하는데... 왜 이렇게 귀찮지? (모두 웃음] 죄송합니다!
힙플: ‘Fly’ 이후, 나온 'Fan' , 'One' 을 들을 때마다 저는 어떤 면에서 ‘무섭다’라는 느낌을 받았어요. 완성도를 떠나서, ‘아 어떻게 이렇게 사람들이 좋아할 만한 곡을 매번 들고 나올까’라는 면에서요. 애초에 딱 마음을 먹고, 타이틀을 염두 하시고 만드시는 건가요? 아니면, ‘이런 곡을 만들어야겠다.’ 해서 나오는 곡인가요?
Tukutz: 에이~
Tablo: 뭘 무서워요 (웃음). 전달하고픈 메세지를 결정하고, 그 메세지에 대해서 관심 없는 분들 조차도 반갑게 귀 기울일 수 있게... 그 정도죠 뭐.
Mithra: 과찬이시고 살짝 과장 스러운 느낌이 드는 질문인데요. 늘 말씀 드리지만 저희 계획성이 빵점이라 그냥 만들어 놓은 것 중에 많은 분들이 제일 먼저 귀 기울여 주셨으면 하는 메시지가 담긴 곡을 내미는 것 뿐입니다.
힙플: 힙플의 어느 게시물 중에 에픽하이의 후속 곡을 추천해보자는 글에서 Breakdown이 압도적 이었던 것으로 기억해요. 저도 개인적으로 상당히 좋아하는 곡입니다만, 후속 곡은 결정 하셨나요? (웃음)
Tablo: 후속 곡 Breakdown입니다. 많은 힘을 실어주세요. 회사가 말리는데 우리가 밀고 나가는 거니까.
힙플: 각 앨범의 타이틀곡은 에픽하이에게 어떤 의미를 갖나요?
Tukutz: 각 앨범이 하나의 인생이라면 맏 아들, 딸 정도 될 거 같아요.
힙플: 앞서 언급되었던, 4집에 비해 이번 앨범은 극과 극으로 갈리는 듯해요. 잘 만든 에픽하이 다운 크로스오버의 정점에 서 있는 음악 VS, 음악적 정체성의 혼란 정도로요. 어떠세요?
Tukutz: 네??
Mithra: 질문이 어려워요. 질문 때문에 제 정체성을 의심하고 있어요.
Tablo: 약자들과 소외된 사람들을 위한 대중 음악… 그 정도?
힙플: 지난 인터뷰에서 말씀하신대로 이번 앨범은 어떤 면에서 ‘POP' 으로 분류되어도 전혀 어색함이 없을 법한 앨범 인 것 같기도 해요. 이제 더 이상 장르에 대한 고민은 없으신 것 같아요 . Tablo: 네, 없어요. ‘Pop’ 음악으로 생각하고 만들었으니까. ‘Pop’의 자유로움... 절대 버릴 생각 없어요.
Tukutz: 한가지만 고집하고 싶지는 않아요.
힙플: 앨범에 구체적으로 표기 되어 벌써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는 작품들에 대한 간단한 소개를 부탁 드려도 될까요?
Tukutz: pieces, part two는 에픽하이의 정규앨범제목입니다. 6번째 앨범일지 7번째일지는 잘 모르겠어요. Remixing the human soul은 제목에서 보여지듯이 리믹스 앨범이 될 거구요. 페니의 Soul Cuts는 페니의 프로듀서 앨범입니다… 현재 미친 듯이 작업 중 이에요. Blac Bakery의 Cream은 현재 타블로와 어떤 식으로 할지 대화 중 입니다.
Mithra: 글쎄요. 언제 나올까요. 저도 궁금해요.. 왜냐하면.. 전 아직 생각 안하고 있어요 (웃음)
Tablo: ‘Blonote’라는 제목의 앨범은 이미 작곡 중입니다. 일단은 미니앨범 형식일 것 같고... 자세한 건 말하기가 좀 그래요. 제가 워낙 변덕스러워서 (웃음)
Mithra: 뭐 확정적인 것은 아니니 깊게 생각 안 하셔도 될 거 같습니다. 아시잖아요. underground EP 아직도 안 나오는 거 보면.. [모두 웃음]
힙플: 이번 음반 이후에는 ‘미니앨범’ 을 발매하고 싶다 뉘앙스의 신문기사를 본 적이 있는데.. 사실인가요? 사실이라면, 온라인 시장으로 구매층들이 옮겨가는 상황이 맞기는 합니다만, 아쉬운 마음이 듭니다...
Tablo: 디지털 싱글을 만들진 않을 거에요. 미니앨범 형식을 심각하게 고민하는데 있어서 상업적인 생각은 전혀 없어요. 음악적인 고민이에요, 사실. 음반의 전곡을 작곡, 작사, 편곡하는 사람인데, 앨범이 빨라 봤자 일년에 한번 나오고, 사람들은 그 중 두 곡에서 세 곡 정도에만 관심을 갖게 되는 현실... 너무 가슴 아프고 아쉬워요. 대중들의 탓이 아니에요 이건. 그냥 현실이 그렇잖아요.
Tukutz: 어떤 식으로든 물질적인 매체를 통한 Full Length Album은 발매를 할겁니다.
힙플: 전국투어등,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서...
Tukutz: 앨범활동을 꾸준히 할 거구요. 외부작업도 계속하고 있습니다. 여기저기 크레딧에서 접하실 수 있으실 듯.
Mithra: 일단 7월~8월 경 수영장 파티 겸 공연이 있을 것 같구요. 추후 공연 일정이 확실히 잡히면 힙플 사장님 김용준 형님에게 베너 좀 띄워 주십사 하고 연락 드리겠습니다.
힙플: Epik High 라는 이름. 사람들의 마음속에 어떤 팀.. 어떤 아티스트로 남고 싶으세요?
Tukutz: 우리 음악을 듣는 사람들에게 무엇이든 하나의 느낌으로 남아있었으면 좋겠어요. 은퇴하더라도.
Mithra: 질긴 놈들. 너넨 아직도 살아있냐? 이 말이.. (웃음)
Tablo: 오랜 시간 뒤에 기억에 있기만 해도 고마워 할 것 같아요.
힙플: 팬 여러분, 힙합플레이야 회원 분들께 마지막으로 하시고 싶은 말씀 부탁드려요-
Tukutz: 저번에 인터뷰할 때 한말이 반응이 좋더라구요. 다시 한번 써먹을라구요. ‘음악을 대하는 태도는 진지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서로 의견이 맞지 않다는 이유로 헐뜯고 싸우지는 말았으면 좋겠어요.’ '진짜' 음악을 사랑하는 사람에게는 이 말이 제일 좋은 말 같아요. 좋은 음악 놓치지 말고 많이 들으세요~
Mithra: 늘 하는 말 할 께요. 음악 함부로 대하지 말고 많이 아끼고 사랑합시다.
Tablo: 우리도 사람이라는 걸 기억해주시길 바랍니다. 기도해주세요.
힙플: 앞으로도 즐거운 좋은 음악 부탁 드리겠습니다.
Tukutz: 그랬으면 좋겠어요... Mithra: 많이 도와주세요. Tablo: 꾸벅.
■ 인터뷰에 응해주신, Epik High 분들께 감사의 말을 전합니다.
인터뷰 | 김대형 (HIPHOPPLAYA.COM) 사진제공 | 울림엔터테인먼트 ( | http://www.woolliment.com)/…
49 Comments 김상미
2008-08-29 20:36:45
오랜만에 복습. 복습하는 재미.ㅋ
김현진
2008-05-15 17:58:00
연필깎이, 우산, Girl을 제치고 승자는 뷁다운
최정아
2008-05-15 18:35:36
뷁다운 .. 잘됐으면~
정순선
2008-05-14 16:16:14
1빠다
최현웅
2008-05-14 16:20:37
선리후 감상
신중갑
2008-05-14 16:23:54
선리플후 감상
2008-05-14 16:33:37
완소 Epik High! ㅋㅋ 그나저나 앞으로 나올 앨범들 다 사려면 돈이... ㄷㄷ 하지만 기쁜 걸... ㅋㅋ
조성우
2008-05-14 16:36:33
1등이었는데 기사보다가 놓쳤다 -_-
김경주
2008-05-14 16:38:34
학교컴터시간 ㅋㅋㅋ 선리후감ㅋㅋㅋ
한동희
2008-05-14 16:42:49
8ㅃ ㅏ ㅎㄷㄷ;; 선리후감..
천진수
2008-05-14 16:45:04
노다웃
박주용
2008-05-14 16:49:21
뭐 확정적인 것은 아니니 깊게 생각 안 하셔도 될 거 같습니다. 아시자나요. underground EP 아직도 안 나오는 거 보면.. [모두 웃음] 하긴... -_-
안희종
2008-05-14 16:51:59
힙플: 팬 여러분, 힙합플레이야 회원 분들께 인사 부탁드립니다. Tablo: 안녕하세요. Tukutz: 하이룽~ Mithra: 방가 방가. 이렇게 해야 귀엽다네요. 미쓰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힙플: 힙플의 어느 게시물 중에 에픽하이의 후속 곡을 추천해보자는 글에서 Breakdown이 압도적 이었던 것으로 기억해요. 저도 개인적으로 상당히 좋아하는 곡입니다만, 후속 곡은 결정 하셨나요? (웃음) Tablo: 후속 곡 Breakdown입니다. 많은 힘을 실어주세요. 회사가 말리는데 우리가 밀고 나가는 거니까. 라디오스타에서 girl 이라고 한거 보면 회사에서 girl 하라고 시킨거 같은데 에픽이 그냥 뷁으로 밀고 갔나보네여.. 힙플: 앨범에 구체적으로 표기 되어 벌써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는 작품들에 대한 간단한 소개를 부탁 드려도 될까요? Tukutz: pieces, part two는 에픽하이의 정규앨범제목입니다. 6번째 앨범일지 7번째일지는 잘 모르겠어요. Remixing the human soul은 제목에서 보여지듯이 리믹스 앨범이 될 거구요. 페니의 Soul Cuts는 페니의 프로듀서 앨범입니다… 현재 미친 듯이 작업 중 이에요. Blac Bakery의 Cream은 현재 타블로와 어떤 식으로 할지 대화 중 입니다. Mithra: 글쎄요. 언제 나올까요. 저도 궁금해요.. 왜냐하면.. 전 아직 생각 안하고 있어요 (웃음) Tablo: ‘Blonote’라는 제목의 앨범은 이미 작곡 중입니다. 일단은 미니앨범 형식일 것 같고... 자세한 건 말하기가 좀 그래요. 제가 워낙 변덕스러워서 (웃음) Mithra: 뭐 확정적인 것은 아니니 깊게 생각 안 하셔도 될 거 같습니다. 아시자나요. underground EP 아직도 안 나오는 거 보면.. [모두 웃음] 미쓰라 아시자나요 - ) 아시잖아요 오타 수정 요청.. ㅠ_ㅠ
Christmas
2008-05-14 16:56:38
이얄
김솔비
2008-05-14 17:24:39
기대를 함
이정옥
2008-05-14 18:25:25
우리부모님만 좋아하면 상관없다라... 왠지 감동적인데?
여진아
2008-05-14 18:56:40
Oh~에픽앨범은 항상기대
BADRAW
2008-05-14 19:23:24
이번에 미쓰라 웃기시네요 펀치라인 빵빵
최윤정
2008-05-14 19:35:52
진짜 언제나 봐도 멋있는 사람들이라니깐.
고보현
2008-05-14 20:07:41
Girl이야 breakdown이야
도미화
2008-05-14 20:57:11
우왕
신용우
2008-05-14 22:04:19
헐 브레이크다운이 되었군요 근데 이 질문은 여전히 없네요 한정반을 내는 이유 가격이 물가 오르듯이 치솟는 걸 아실텐데.
이건후
2008-05-14 22:13:30
다행이네요... 대중들에게 인기는 끌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적어도 girl보다는 좋은 선택일듯
김태훈
2008-05-14 22:37:49
짧아서 좀 아쉽네요.ㅋㅋㅋㅋㅋ 리스펙!!
전이림
2008-05-14 23:04:26
Tablo: 오랜 시간 뒤에 기억에 있기만 해도 고마워 할 것 같아요. 난 영원히 기억할거같아요 역시. 그러니까 앞으로도 좋은 음악 부탁드려요. :) 정말 잘 읽었습니다!
김성완
2008-05-15 00:21:38
그저, R E S P E C T
신승철
2008-05-15 00:37:17
난 girl이 더 좋지만.. 뭐 인터뷰 잘 봤습니다. 좀 짧은 듯해서 아쉽네요
심재진
2008-05-15 02:29:46
언더그라운드 ep... 2년넘게 기다리고있는데...ㅠㅠㅠ
김지현
2008-05-15 07:35:40
선리플 후감상 ㄱㄱ
김지현
2008-05-15 07:42:03
아직 리플이 몇개 없구나... Tablo: (중략) 사실. 음반의 전곡을 작곡, 작사, 편곡하는 사람인데, 앨범이 빨라 봤자 일년에 한번 나오고, 사람들은 그 중 두 곡에서 세 곡 정도에만 관심을 갖게 되는 현실... 너무 가슴 아프고 아쉬워요. 대중들의 탓이 아니에요 이건. 그냥 현실이 그렇잖아요. ...........................닥펙 ㅠㅠㅠㅠㅠㅠ
라효정
2008-05-15 13:41:50
girl인줄알고 맘졸인나날들..바이바이..ㅋㅋㅋㅋ브렉다운화이팅!! 부디 디지털싱글만은 말아주세요. 에픽은 씨디로 다가와줬으면 좋겠습니다. 화이팅 항상 응원합니다^^
이지나
2008-05-15 13:54:09
breakdown이구나! 개인적으로좋아했는데 아싸ㅋㅋ Respect!!!
허태경
2008-05-15 20:23:40
'인터넷을 안 해서 잘 모르겠습니다. 직접적으로 부딪히는 분들은 별 말 안 하시던데요?' ㅋㅋㅋㅋㅋㅋㅋ최고
허태경
2008-05-15 20:24:29
'당연히 그래야죠' '안그런게 이상한거에요' 진짜 간지멘트다.....
신현준
2008-05-15 22:17:43
'손나오기 싫어서 요즘에는 춤추는' 투컷 데리고 하나가 될 수 있음?
박주성
2008-05-16 13:21:06
이 사람들은 도대체 인터뷰를 몇 번째 하는겨 ㅋㅋㅋ 여튼 내가 강력하게 밀고 있는 Breakdown이 후속곡으로 되어서 기쁘구만 ㄲㄲㄲ
김영민
2008-05-16 20:29:29
와우 타블로 요즘 점점 좋아지는중~~
백종환
2008-05-17 13:29:33
breakdown도 좋지만 낙화를 빼놓으시면 아쉬움
류숙경
2008-05-17 22:26:08
댓글쓴줄알고여태까지안썼는데없다! 역시에픽하이센스쟁이....
한창희
2008-05-18 23:44:22
우왁ㅋ굳!
이창승
2008-05-21 10:48:18
Girl 이나 BreakDown 이나 둘다 좋던데
이선희
2008-05-23 14:19:22
다들 사진이 참..허허허허허허.
장배현
2008-05-24 09:07:23
아 타블로존나멋지다 ㅋㅋ 의견의대부분이 브렉다운이라니까 대부분이 팬들이후속곡선정은 압도적으로 언제나 브레킷다운으로 나온다니까 "뭐? 팬분들이 원해? 난 이걸로밀고나간다. 누가 뭐래? 팬들이 원하는데." 하고 이렇게 확바꾼듯 ㅋㅋㅋ 미쓰라도 첫인사부터 ㅋㅋㅋㅋㅋ 내가 맨날하는말인데 언더그롸운드EP나온단지가 벌써 3년째ㅋㅋ
장지민
2008-06-01 14:47:16
girl도 좋은데.. 흠..
김홍희
2008-06-07 23:15:59
아빌립아캔플라이
안소희
2008-06-09 17:43:24
Eight by Eight 한번 무대에서 했으면 좋겠는데..ㅠㅜㅠㅜㅠㅜ
김응태
2008-08-07 20:02:14
Mithra: 질문이 어려워요. 질문 때문에 제 정체성을 의심하고 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리스펙!
김수현
2008-09-20 16:43:38
underground ep fucker coming soon!!!!!
이유정
2008-09-27 00:48:55
ㅋㅋㅋ 에픽 인터뷰먼가 생동감있는듯? ㅋㅋㅋ재밋네
v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