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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합플레이야인터뷰 HipHopMind

한국힙합위키

힙플 19112 2001-09-29 00:00:00


'HipHopMind' 에 대하여..





본명?



김성우




지금 사는곳은 어디인가요?



현재는 캐나다에서 공부하고있구요, 매해 여름마다 한국을 찾습니다.




예명 [HipHopMind] 의 의미, 짓게된 계기?



약 2년전에 "힙합정신" 이란단어를 단순하게 영어로 찾다보니 HipHopMind가 떠오르더군요


기억하기 쉽고, 또 힙합문화란 큰 울타리안에서 절대 빠지지않는 단어인거같아서 제 자신의 예명을 HipHopMind라 짓게돼었습니다




자신을 한줄로 표현한다면..



"Murderous Battle MC"




음악작업외, 평소의 자신의 생활?



다른 대학생들과 다름없는 그냥 평범한 대학생활이죠. 아침에 눈을 뜨면 샤워를하고, 아침을 먹고, 학교에 강의들으러가고... 과제하고, 시험공부하고, 또 혼자있을땐 음악듣고, 가사쓰는걸 정말 좋아하구요.




음악작업에 필요한 자금은 어디서 구하시는지?



학생이기때문에 아직까진 부모님께 의존해요




가장 기억에 남는 공연무대?



8월 15일날 했었던, 2001 World HipHop Clan 공연 정말 재미있었어요. 그렇게 많은 사람들앞에서 하는공연은 처음이였거든요. 그렇게 많은분들과 함께 하나가 돼는 무대 아직까지도 생생하게 기억나네요. 가끔은 그때 녹화한 비디오보면서 "더 잘할수있었는데.." 하는 생각도하구요. 그땐 기분이 좋아서 너무 흥분한거같기도하구요 ^^



아참, 8월 5일 MP에서 있었던 스페셜 공연도 정말 기억에남아요. 3시간동안 정말 한분도 빠짐없이 끝까지 지켜봐주시고, 호흥해주셔서 즐거웠던거같아요.




유독 'Battle MC' 라는 언급을 많이 하는걸로 알고 있는데, 아직 특별히 다른 MC 와 대립적인 관계는 없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에 대해서 언급 부탁드립니다.



본토 미국 HipHop Scene을 보면, 절대로 빠지지않는게 "Diss rap" 이죠. 분명 많은 랩퍼들이 가장 많이 다루는 주제중 하나구요. 전 Diss rap을 절대로 나쁘게 생각하지않아요. 하나의 묘미라고 생각해요. 재미가 없고, 흥미를 느낄수없고, 느끼지 못하는 힙합음악이라면, 분명 듣는 이도 아니라고 느낄테죠. 무조건 메세지에 무게가 있다고, 소위말하는 "진짜힙합" 이란 생각은 절대 안해요.


최근 구입한 앨범이 몇일전에 나온 Jay-Z의 신보 "The Blueprint" 인데요, 2번 트랙에서 제가 좋아하는 mobb deep과 nas를 diss했더군요. 하지만 Jay-Z가 제가 좋아하는 뮤지션을 diss했다고해서 전 아무생각없이 Jay-Z를 싫어하지않아요. 단순히 Diss rap/Battle 로 받아드리고, 그로인해 그들이 쌓아가는 battle에서 하나의 묘미를 느끼기때문이죠. 가끔은 그런 diss rap으로 일들이 커지기도하지만... (예를들어 2pac과 notorious B.I.G 같은 경우말이에요...)


lyrical battle rap/Diss rap은 저를 힙합이란 음악에 미치게한 이유중 하나구요. Freestyle로 하는 battle rap도 정말 듣고 볼만하죠. 전에 freestyle battle하는 비디오를 보게됐는데, 두명의 MC가 상대방의 diss rap을 듣고 그 자리에서 위트있게 받아치는 rap에서도 정말 크나큰 매력을 느끼게됐어요. 짧은순간에 자신의 생각을 내벧어내는 재치와 메세지... Battle MC... 숨김없이 위트와 재치로 자신의 생각을 내벧을줄아는 MC, 멋진거같아요.







음악이야기





자신에게 있어서의 힙합음악, 랩음악의 매력은?



어떻게 말로 표현을 못하겠어요.


제 자신이 느끼는 H.I.P.H.O.P 에 대해서 얘기하라면, 하루종일 얘기할수있을거같아요. 그냥 들으면 미쳐요 그리고 느낄수있어요. 랩음악의 매력이요? 이 질문의 답변도 논문으로 삼억오천장 쓸수있겠지만, ^^; 전 개인적으로 diss rap/battle 이 힙합의 크나큰 매력중 하나라고 말해도 과언이 아니겠네요.




힙합음악을 시작하게 된 동기나 계기에 대해서 알려주세요



벌써 6년째네요. 캐나다라는 나라에 유학을온지... 정말 시간 빨리 지나간거같아요.



처음 혼자 이 낮선 곳에 왔을때, TV에서 처음 접한 곡이 힙합곡이였어요. 그때가 중학교 2학년때에요


그순간부터 관심을 조금씩갖게돼고, 처음엔 영어가 어설퍼서, MC들이 무슨 얘기를 하는지 못알아듣고, 그냥 비트에 취해서 고개를 흔들었던거같은데... 제가 좋아하는 곡들의 가사도 인터넷에서 찾아서 어렵게 해석도 해보고, 계속 이해하려고 노력하고.. 그러면서 저도 모르게 점점더 빠져든거같아요.



나중엔 혼자 그냥 작은 노트에 제가 하고싶은말도 써보고, 아무 노래 틀어놓고 박자 맞춰가면서 혼자 랩해보고... 계속 욕심이 생겨서, 또 인터넷을 접하면서 이것저것 힙합에 대한 많은것들을 점점 알아가고, 배워가고 하면서 저만의 스타일의 랩핑을 구사해보려고 노력했던거같아요.




곡작업은 주로 어떻게 하시는지



약 1년반전쯤은 작곡에 대해서 아무것도 몰랐어요. 어떤 사운드가 좋은건지도 몰랐고..


근데 랩을 계속하다보니깐, 비트가 필요하더라구요.


그래서 처음엔 샘플도 많이 쓰고했는데, 하면서 계속 관심있게 보다보니깐, 서서히 혼자서 배워갔어요. 이것저것 인터넷에서 보이는 음악 프로그램들은 모조리 다 다운받아서 써보고했죠. 물론 어려웠는데요, 힙합에 너무많이 관심을 가지다보니깐, 그냥 하나하나 서서히 배워가는 과정을 즐겼던거같아요.



이제는 프로듀싱보다는 MCing쪽에 더 관심을 두고 한우물만 더 파고싶어요. 제 성격은 MCing이 더 잘맞는거같아요.


물론 랩하는게 더 좋아서이기도하고요.




자신의 곡을 직접 작곡/편곡 하시는것에 대한 욕심은 없으신지



물론 전 욕심이야 뭐든지 많죠. ^^;


전에는 작곡에도 관심을 많이 갖고 혼자서 했는데요.


-OD-형을만나면서 형이 많이 도와줬구요, 또 가르쳐줬구요.



많은 외국 아티스트들도 보면 대부분 한우물을 파잖아요. jay-z, canibus, nas, method man도 자신의 곡을 자신이 작곡하지않잖아요. 그들은 mcing 이란 한우물을 파는 진짜 "MC" 들이죠. 또 그들뒤엔 멋진 프로듀서들이 있구요.


저역시 이제는 "MC"라는 단어에 걸맞는 랩핑과 더 발전할수있는, 인정받는 "MC"가 돼었으면해요.




함께 음악 작업을 해보고 싶은 뮤지션이 있는지..



물론 많아요. 개인적으로 이번여름에 8월 15일날 같은 무대 공연에서 Drunken Tiger형들을 보고 많이 좋아하게됐어요. 라이브 무대를 바로 앞에서 보니깐 더 멋지시더군요. 그날 같이 인사할기회가있었는데, 제가 공연 끝나자마자 가야돼서 아쉽게도 오래 인사를 못드렸어요.




가사에 주로 담고 싶은 내용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대로, 직설적이고 날카로운 비판과 diss rap을 주로 담고싶어요.


어떤분들은 힙합퍼들이 소위말하는 "까데기" 를 그만했으면 한다고하시는데, 앞에서도 말했듯이, 솔직히 말해서 HipHop에서 절대 빠질수없는 주제구요, 또 제가 즐기는 주제중 하나기때문에 새로운 스타일로, 좀더 발전된 랩핑으로 다가가고싶네요.




HipHopMind 님이 생각하시는 좋은 라임과 플로우...



아주 짧게 말해서 "FEEL"이 오는 라임과 플로우 아닐까요?


들었을때 딱 "앗!이거다" 라는 느낌이 오는 라임과 플로우가있잖아요.


라임에 따라서 플로우가 변할수도있고, 플로우에 따라서 라임의 느낌이 변할수도있으니깐요.


라임과 플로우를 어떻게 살리냐는 MC의 몫이죠.




자신이 관심있는 혹은 추구하는 음악스타일은



방금전의 질문에서 말했듯이 전 EastCoast음악의 광팬이에요. 그래서 제가 추구하는 스타일도 그런스타일이구요. 정말 노력해서 가장 근접하게 다가설수있는 그런 MC가 돼고싶네요.




HipHopMind 님이 생각하는 좋은 MC 란?



MC... 이렇게 저렇게 정말 말도 많은 단어죠. MC에 대한 기준도 사람들마다 다 다른듯싶구요.


하지만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MC란, 자신에 대한 믿음, 자신만의 철학, 자신만의 뚜렷한 사상, 자신의 말에 대한 책임을 질수있는, 위트와 재치를 지닌 랩핑, 새로운 느낌이 오는 라임, 으로 무장한 자아닐까 싶네요.






국내외로 존경하는 혹은 영향받은 뮤지션은?



Canibus, Timberland, Wu-Tang Clan, Nas, Mobb Deep, 등 정말 많아요.




좋아하는 음반? (최근 재밌게 들은 외국 음반 추천부탁드립니다.)



앞에 질문에서도 얘기했는데요,


최근들어본 앨범중엔, 몇일전에 나온 Jay-Z의 "The Blueprint" 정말 말대로 "FEEL" 꽂히는 앨범이구요, 아참, source잡지에서 오랜만에 마이크 5개 평가를 받았다죠. 5개의 마이크 평가를 받은 앨범이 아직 10장도 안되는걸로 알고있거든요. The Source잡지가 평가한 앨범이 수천장인데, 그중 최고의 앨범으로 꼽히는 마이크 5개라니.. 대단하네요.



아참 그리고 전 QBC쪽의 광팬이기때문에, mobb deep의 "Hell on earth" 앨범도 좋아하구요,


아참, Nas의 앨범중엔 "I am... autobiography" 를 가장 좋아해요. 나온지는 꽤 됐지만, Nas, AZ, Foxy Brown, Nature, 이렇게 4명의 MC들이 뭉쳐서 만들어진 프로젝트 그룹 "The Firm"도 정말 좋아하는 앨범중 하나지요.



Wu-Tang Clan 의 1집 "36 chambah'" 는 뭐 말로 표현불가능인거 다들 아시죠?


2집에선 "Triumph" 와 "MGM" 등이 대박곡들이구요. Eminem의 2장의 앨범중에선 개인적으로 1집을 더 좋아해요. 아참, AZ의 가장 최근앨범인 "9 Lives" 도 살인앨범인듯싶네요.



개인적으론 Eastcoast랩퍼들의 광팬인 저지만, 또 어디가나 빼놓을수없는 Dr. Dre의 "The Chronic 2001" 과 10년전의 Dr. Dre 1집 "The Chronic" 은 Westcoast가 무엇인지를 한번에 느낄수있게 해주는 앨범들이구요.



제가 좋아하는 앨범들이 계속 생각하자니, 절대로 못 멈추겠네요. 이 앨범들 말고도 정말 많네요... 저같이, 또 지금 이글을 계속 읽고계시는 "힙합정신의 결정체" 분들에게 적극적으로 추천하고 싶은 앨범들입니다.





앨범 이야기..






앨범에 대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이번이 저의 첫번째 솔로 앨범입니다. 그만큼 개인적으로 정말 애착이 가는 앨범이에요.


노력도 많이했고, 생각도 많이했고, 또 준비도 많이했고.. 그만큼 아쉬움도 물론 크구요. ^^;


이로 인해 더 많이 배우고 느낀거같아서 좋은면도있구요.



총 20트랙으로 구성된 앨범이구요.


14곡의 신곡과, 6개의 스킷으로 이루어져있습니다. 친분있는 많은 뮤지션들이 참여해주었구요.


제가 가장 좋아하는 Diss rap부터, 그다지 자주 주제로 삶지않는 사랑내용의 곡까지, 여러가지의 주제에 대해서 랩했구요, 비트는 대부분 단순하지만, 느낌이오고 강한 스타일의 곡입니다.



제작은 한국가기전부터 준비해왔으니깐, 약 4개월정도돼는거같아요. 물론 생각은 더 오래전부터 하고있었구요. 한국가서 2달동안은 정말 앨범 막바지 작업에 박차를 가했던거같아요.


그래서 힘들기도했고, 어려움도 있었구요. 하지만 이젠 제 1집이 나왔으니, 많이 들어주시구요,


더 노력하는 MC가 돼겠습니다.




참여한 분들에 대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우선 가장 먼저 제 앨범을 제작하면서 가장 많은 도움을 준 -OD-형에 대해서 잠깐 얘기할까해요.


처음만난건 작년 겨울, 학교에서였어요. 같은 학교를 다니고있었더군요.


1학기때는 몰랐는데, 2학기시작하면서 우연히 알게됐어요. 제 앨범에서 총 11곡을 작곡해줬어요.


형이 만드는 비트에 대해선 정말 글로는 표현이 불가능하네요. 직접 들어보시고 평가해주세요.


HipHopMind란 MC뒤에 든든한 프로듀서 -OD-, 둘이 같이 조만간에 또다른 "살인" 으로 돌아오겠습니다.



그리고 -OD-형외, 오래전부터 친하게지내온 모두들 아실듯한 MC haNsAi형, 9번 트랙인 "Life Story" 란 곡으로 제 앨범을 빛내줬어요. Swoo-C형은 캐나다에서부터 알게돼서 오래전부터 힙합의 길을 함께 걸어온 동반자 같은 존재구요. 여러곡에 멋진 랩핑으로, 또 저의 정신적 지주로써 ^^; 많은 도움을 줬어요.



그외에 Club Master Plan에서 계속 멋진 활동하고있는 Daggaz의 skul1형은 13번 트랙 "Inspectah' Mind-D" 에서, 2001년 대한민국(천리안) no.1이란 곡에서 빛내준 Foxy,



2001년 대한민국 (신나라)의 KwiK, 저에겐 새로운 랩핑으로 다가온 TahKon, "T Dot O" 크루 Hectic, Lunation, 제크루 Rhyme MurdererZ의 Nemesis, eMeNeX, Phat TraxX, 1000-U, 곧 앨범이 나올 Hi-Plusmin, 곧 멋진 모습으로 돌아올 Rapgas, 한참 활동중인 Sold-Out, "MC살인가 Platinum Plus"에서 멋진 랩핑을 들려준 일본인 2세 랩퍼 Kasino, 또 그의 크루 Full Clip까지... 정말 많은 멋진 힙합퍼들이 참여해주었습니다.






홈레코딩으로 작업을 진행하는데 어려운점이나 아쉬운 점은 없는지?



물론 많았죠. 우선 사운드 잡는게 가장 힘들었어요.


전에 바운스 잡지 인터뷰할때도 얘기했었는데요, 최악의 환경에서 최고의 사운드를 잡으려고 노력했어요. 정말 언더/인디 앨범치고, 또 제가 업한 환경에서 뽑은 사운드치고, 절대로 다른 언더/인디앨범에 뒤지지않는다고 생각해요.



사운드 잡는데 정말 저랑, -OD-, Swoo-C 셋이서 맨날 모여앉아서 머리굴리면서 오랬동안 고민했던거같아요. ^^


물론 사운드가 더 좋으면 좋겠지만, 제가 가진 홈레코딩 환경에서 HipHopMind, -OD-, Swoo-C, 이렇게 셋이서 머리굴려, 노력해서 뽑은 사운드... 남에게 부끄럽지않고, 만족합니다.




수록곡중, 다른곡과 달리 자신에게 특별한 곡이 있는지?



물론 제 땀과 노력이 들어갔으니깐, 모든곡에 애착이가지만, 개인적으론 2번 트랙인 "MC살인가 BATTLE MIX" 를 가장 좋아해요. 비트에서 우선 Eastcoast 냄새가 물씬 풍겨진듯하구요, 전체 구성이 영어랩으로 돼어있어서 참여해준 Full Clip친구들의 스타일, Kwik의 엇박 스타일, 그리고 저의 스타일을 가장 잘 표현한 곡이라 생각돼거든요.


녹음할때도 정말 재미있게 한거같아요.




첫앨범 발매후 자신에게 남은것은?



우선 제가 그토록 원하고 노력해온 한가지의 결정체겠죠.


또한 앨범을 작업하면서 배우고, 느낀 정말 많은점들... 이 세상 그 무엇과도 바꿀수없는것들을 얻었죠.





그 외의 이야기들..





평소 가지고 계시는 MP3에 대한 생각을 말씀해주세요



물론 저도 mp3로 많은 음악을 들어요.


Mp3를 들어본후 정말 맘에드는 앨범이 나오면 꼭 구입해요.


정말 좋은 앨범은 왠지 가지고싶거든요. 전에는 CD모으는게 취미였는데, mp3를 접한후로 앨범 구입이 줄은건 사실인듯해요. 그다지 나쁘게 생각하진않지만, 음악을 만드는 사람 입장에선 황당하더군요. 왜냐하면, 저도 제 앨범 나오고 딱 1주일만에 통신에 전곡이 압축돼서 올라가있었거든요.




십년후의 자신을 떠올린다면



제가 바라는 꿈을 이루었겠죠. 제 나이가 21살이니깐, 십년후면 31살이니깐, 결혼도 했을테고...


그냥 행복하게 살았으면해요... ^^;




친한 뮤지션에 관한 소개..



위에 있는 제 앨범에 참여해준 뮤지션들 소개에서 이미 설명이 다 된거같네요. 참여해준 뮤지션들과는 모두다 친한게 지내고있는 사이입니다.




이제 이미 음악을 시작한 사람의 입장에서, 힙합음악에 대한 열정을 가진 분들에게 한마디 조언해주신다면...



우선 가장 먼저 끊임없는 열정이 필요한거같아요.


물론 힙합을 정말 좋아해야 끝없이 다가가고 발전할수있는거같구요.


힙합 음악을 들으면서 두가지 분류의 매니아들이 있는거같아요. 단순히 듣고, 보고 즐기는 분들과, 직접 랩을하고 계속 다가가는 분들의 두분류요.



전 물론 듣고 보는걸로 만족못해서 직접 하는길을 택했구요. 어떤길을 택하더라도 자신이 즐기고, 만족하면 돼는거같아요. 언제나 노력... ^^;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말씀해주세요.


(학생의 신분에 좀더 열중한다고 들었는데,


그럼 한동안 또 다른 음악을 들을수는 없는지?)



현제 제 신분은 학생이니깐, 계속 열심히 공부할꺼구요.


당분간, 몇달간은 신곡을 접하실수는 없을듯싶어요.


(하지만 모르죠.. 그냥 갑자기 하고싶을때 움직이는게 HipHopMind이니까요 ^^)



제 홈페이지 www.HipHopMind.com 자주 찾아주시구요,


때가돼면 다시 한단계 더 진보된 "살인" 으로 돌아오겠습니다.




그외에 사람들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



제 음악을 느껴주시고 좋아해주시는 분들께 정말 감사하단 말씀드리고싶어요.


노력의 결과를 확실히 빛낼수있는 "HHM"가 돼겠습니다.



H.I.P.H.O.P ONE LOVE!!!!!!!!...and..."MC살인가 2nd episode"?????




HipHopMind a.k.a Epidemic


via https://hiphopplaya.com/g2/bbs/board.php?bo_table=interview&wr_id=61&page=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