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명령
정규 앨범, Resoundin’ 으로 돌아 온, 'Paloalto'
힙플 20946 2005-09-27 00:00:00
Q. 두번째 인터뷰 입니다. HiphopPlaya.Com 회원분들께, 인사를!
-반갑습니다. 한국힙합을 사랑하시는 여러분들!!
Q. 최근 근황은?
-네, 9월 초 에는 토익시험준비까지 미뤄두고 제가 속해있는
개화산이라는 크루의 앨범(정당한 선택) 녹음과 믹싱작업에 열중했구요
9월말에는 저와 관련된 공연들 준비하느라 여념이 없었습니다.
그외에 여러 외부작업도 하구있구요.
Q. 얼마 전, 발매된 The-Z의 Funk Without Score 에 두곡이나! 참여하셨습니다. ‘걱정하지마’에서 ‘춥고 배고픈 언더그라운드, '지누션과 Meta(of 가리온)’의 비교가 인상깊었습니다. 참여하신 두곡의 소개를-
-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프로듀서의 음반에 참여했다는것 자체로도 너무 기뻤습니다.
대팔형과 함께한 'Inner City'라는 곡은 복잡하고 골치아픈 도시속에서 하고싶은걸 하며 산다는것자체가 행복하다는 긍정적인 내용의 곡이구요.
'걱정하지마'라는 곡은 뮤지션들에게도 어느정도의 물질적인 소득이 이루어져야 더 좋은음악을 할 수 있다는 주제의 곡입니다. 이삭군은 음악을 처음 시작하는 친구들에게 말하고, 현무군은 여자친구에게 말하고 저는 음악을 듣는 리쓰너들에게 말합니다.
이 곡 작업을 시작할 당시 이삭군과 많은 얘기를 나눴었는데 대중들이 어떤 뮤지션을 본인들의 틀에 가두려는 모습들을 종종 발견하곤했습니다.
뮤지션도 변화를 꿈꾸고, 음악이 직업이된다면 어느정도의 수익창출을 위해 전략을 짜는게 당연한거죠.
근데, 대중들은 뮤지션이 처음시작할때와 달리 변하면 실망을 하거나 비난을 하곤 합니다.
쉽게 예를들자면 주석은 자신이 하고싶은 음악을 하고있는거고 타블로는 자신의 끼를 끊임없이 발산하고 있는거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아이삭의 경우도 그러하겠죠.
그리고 지누션과 메타형의 비교는 오해의 소지가 있을수도 있는데.. 그것은 단지 비유에 불과합니다.
The Z형 앨범 녹음당시 형들끼리 '팔로알토가 메타를 디스했다!'라는 장난스러운 소문이 돌고있다며
메타형께서 농담을 던지시던게 생각나는군요 흐흣
Q. 라이브클립으로 미루어보아 굉장했을, 9월3일의 단독 Special 공연과 The Quiett 과의 Joint 공연은 어땠나요?
- 둘다 재밌었습니다.
저에겐 모든 공연이 신나고 funky합니다!
다만 아쉬운건 사람들이 부끄러움을 던져 버렸으면 좋겠어요.
물론, 그것을 개선시키는건 저의 몫이기도 하겠지만요.
Q. 무대에서의 퍼포먼스가 상당히 멋지신데요, 그 힘의 원천은 무엇인가요?
- 아직 부족합니다. 더 완벽해져야 합니다.
힘의 원천은 자신감이라고 생각합니다.
Q. 대다수의 공연에서 MC의 랩이 MR에 묻히는일이 상당한데, 이 기술적인 문제의 해결책은 무엇이라고 보시는지요?
- 물론 외부적인 문제도 있겠지만.. MC들의 역량에도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닌다.
경험상.. 잘한다고 생각되는 MC들은 어떤 공연에서도 최고의 퀄리티를 보여줍니다.
Q. 정규앨범이 발매 되기전의 일련의 작업들, Dead’P - 날개짓, Addsp2ch - The Moon, Lil’Joe - Ghettin’ Hott 에서 정말 멋진 모습을 보여주셨는데, 작업의뢰를 받으면서부터 작업과정에 대해서 말씀해주세요.
- Dead P형과의 작업얘기는 다른곳에서도 얘기한 바가 많은데요.
의외로 단기간에 작업을 끝낸 곡 입니다.
Dead P형에게 mr을 받고 그 자리에서 가사를 쓰고 가녹음본을 Dead P형에게 보내줬었습니다.
음악의 퀄리티는 시간과 무관하다고 생각합니다. 그 당시 저의 상황과 '날개짓'이라는 곡의 주제가
잘 맞아떨어졌기에 단기간에 작업을 끝낼 수 있었던것 같습니다.
'The Moon'같은 경우의 작업은 Addsp2ch형이 가사를 먼저 써놓은 상태였는데
Addsp2ch형의 가사가 잘 이해가되질 않아서 어찌 써나가야할지 처음에 막막했던 기억이 납니다.
하지만 대화를 통해서 어느정도 윤곽을 잡았고 술술 써내려 간 편입니다.
개인적으로도 만족스러운 작업물이었구요.
그리고 Lil Joe형과의 작업은 저도 새로웠습니다.
음악적으로 맞았다기 보다는 친분에 의한 작업이었는데
대전에서 열악한 조건속에서도 열심히 음악하시는 모습에 마음이 움직여서 도움이 필요하면
꼭 도와주리라 다짐했었습니다.
워낙 Lil Joe형의 음악적 지향점이 저와는 틀렸기에 살짝 걱정도 했었지만 잘 절충하여 나온것 같습니다.
사실은 Gettin' Hot을 작업하려 했던게 아니고 Sexy라는 곡을 작업하기로 했었습니다.
가사도 어느정도 나왔던 상태였었는데.. Sexy란 곡에 참여했었으면 어찌됐을까 생각만해도 아찔하군요 하하
Q. 작업의뢰를 받으시면, 무엇을 먼저 고려하시는지?
- 상대방의 마음가짐을 봅니다.
저는 독재적인 사람은 싫거든요.
respect이 첫번째지요
그 다음엔 실력.
Q. 위에 언급한 작업들을 통해, EP시기보다 업그레이드 된 모습을 보여주셔서 정규앨범발매의 기대감을 한껏 부풀게 하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어떻세요?
- 네, 그런것 같습니다.
1집이 나온이후 EP와 정규음반을 비교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그만큼 의견도 엇갈리는것 같습니다.
그건 개인적인 취향의 차이라고 생각하구요
근데, 저는 확실히 EP보다 1집이 더 마음에 듭니다.
Q. 지난 6월말일 발매 된 첫번째 정규앨범, [Resoundin’] 에 대한 심플한 소개부탁드립니다.
- 생각이 있는 음반입니다.
Q. 타이틀의 담긴뜻이 있다면요?
- 제가 고등학교 시절 친구와 Resound라는 팀을 결성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때의 움직임이 지금도 계속되고 있다는 의미입니다. 물론 사전의 뜻데로 '널리 울려퍼지다, 반향하다'라는 뜻도 있구요.
Q. 다소 생소한, Jay Rockin, 211을 포함해, The Quiett, Primary, Critickal P등의 프로듀서분들이 참여해주셨습니다. 프로듀서분들께, 특별히 주문하신 것이 있다면요?
- 1집 작업당시 제가 곡을 부탁하기보다는 프로듀서들이 먼저 저에게 곡을 많이 들려주었었습니다. 참 고마운일이죠. 특별히 주문한것은 없구 제가 비트를 선택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았습니다. 물론, 프로듀서들도 저에게 어울릴만한 곡들을 들려줬겠지요.
Q. MC, Vocal, Producer 의 섭외에있어, 신경쓰신 부분이라면요?
- 저와 코드가 맞고 실력있는 사람들과 작업합니다.
Q. 많은분들의 트랙들을 모아, 앨범의 전체적인 분위기를 조율할때의 어려움은 없으셨나요?
- 주로 도시적인 분위기의 곡들 위주로 선택을 했기때문에 큰 어려움은 없었습니다.
게다가 제가 추구하는 스타일은 거의 일관적입니다.
Q. 직접 곡을 쓰시기도 하지만, 외부프로듀서분들의 곡을 받음에 있어, 어려운점은 무엇인가요?
- 프로듀서가 중간에 작업에 손을 놓거나, 잠적해버리는 상황입니다.
그렇게 되면 저도 열정을 잃게되죠..
Q. 본인이 직접쓰신곡들의 반응도 상당한데, 가장 신경쓰신 부분이 있다면요?
- 도시적인 색채를 느끼게 해주고 싶었습니다.
듣고있으면 서울의 야경이 떠오르는 그런 곡들?
Q. ‘상대방을 통해 내 존재를 확인해 그들의 눈망울속에 내 모습이 보이네’라는 부분이 상당히 인상적인 Soul One, 쿤타 의 두개의 버전으로 제작되어진, 본작의 타이틀곡 I Feel Love 에 대해서 소개를-
- I Feel Love은 진솔한 마음이 담겨있는 곡입니다.
화려하거나 다이나믹한 스킬로 랩을 하지는 않습니다.
듣는사람들이 가사를 듣고 마음으로 느끼고
자신의 주위에 있는 사람들에대한 소중함을 깨닳으면 좋겠습니다.
쿤타가 후렴을 불렀건 Soul One이 후렴을 불렀건 I Feel Love이라는 음악이 지니는 성질은 변하지 않습니다.
Q. 초판에는 두곡의 보너스트랙이, 재발매판에는 쿤타버젼의 'I Feel Love'가 수록되어, 상당히 아쉬운데요, 2집이 나올때라던지 두개의 발매판을 모두합친 음반을 발매하실 생각은 없으신가요?
- 많은 분들이 그 점을 아쉬워 하고계심을 저도 인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두개의 발매판을 합친 음반이 나오진 않을것같네요..
Q. 여러곡들가운데, I Feel Love와 함께, 정말 멋진 곡인 211과 함께 프로듀스하신, Family에 대해서 한 말씀-
- Family는 제가 신림동에 8평짜리 작은 단칸방에 살고있을때 쓴 가사입니다.
몸이 심하게 아파서 제 스페샬 공연도 취소하고 앓아 누운적이 있었는데요 그때 부모님의 사랑을 절실하게 느꼈습니다.
곡은 맨처음에 JooHyung의 곡에 녹음을 해놨다가 나중에 곡을 바꾼것입니다.
다행히 아주 잘 어울리고 후렴구도 아주 자연스럽게 묻어나서 만족스럽습니다.
개인적으로도 211군에 대한 소개도 하자면..
고등학교때부터 음악으로 엄청 가깝게 지내게 된 친구구요.
서로 음악적으로 지향하는것이나 추구하는것이 매우 비슷합니다.
건반을 연주하며 곡을 만드는 친구입니다.
농담으로 211은 John Legend! Paloalto는 Kanye! 이런 얘기를 하곤합니다
앞으로 211과도 힙합의 경계를 넘어선 새로운 작업들을 많이해볼생각입니다.
Q. Soul One의 참여에 대해, 아쉬움을 표현하는 분들이 상당했는데, 섭외과정과, Soul One의 간단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 그런 반응들에 대해서 저도 아쉽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느껴지는것은 분명 부족한점이 보인다는 뜻이겠죠.
Soul One은 노력파입니다. 꾸준히 성장하고 있습니다. 기본이 탄탄한 친구입니다.
저와 같은 개화산 크루의 일원이며 작업실에서 동거동락 하는 사이입니다.
그만큼 저의 음악과 잘 맞고 서로의 화음이 맞아서 저의 앨범에 참여비중을 높인것입니다.
현재 Soul One은 Jazz관련 뮤지션들과 교류를 하고 공연을 하고있습니다.
Q. '서울의밤'으로 모두 모여주셨다는, 엔지니어도 함께한다는 소문이 있는, Paloalto가 속해있는 크루- '개화산' 에 대해서 소개해주세요-
- 개화산은 음악으로 뭉친 집단이기는 하나 현재는 음악을 하지않는 사람들도 대다수 속해있습니다.
그 속에는 음악과 전혀 상관없는 일을 하는 사람고있고, 군인도 있고, 학생도 있고, 엔지니어 공부를 하는 친구도 있지요.
10월에 발매될 개화산 '정당한 선택'에 참여하는 멤버들만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Rama : 올해 5월에 '전형적인'이라는 앨범을 발표한 바 있고 Elcue, Critickal P, JooHyung과 NMNP라는 크루에 속해있기도 합니다.
Aeizoku : 'Resoundin' 앨범 보너스트랙 Verbal Definition을 프로듀싱했고, '전형적인' 앨범에도 다수의 곡을 프로듀싱했습니다.
GLV : '서울의 밤'이라는 곡에서 힘찬 후렴구 랩을 보여주며 기대치가 올라간 MC.
Sama-D : Mase, Fabolous와 유사한 스타일의 랩을 구사하는 친구인데 개화산 앨범을 통해 윤곽을 드러낼것입니다.
TEBY : 2002대한민국, MC K, Double Deep 음반에 참여하며 저와는 다른노선의 활동을 주로 한 친구입니다.
현재 솔로 EP앨범을 준비중인것으로 알고있고.. 실력있습니다!
Soul One : 'Resoundin'앨범에 다수 참여하였으며 개화산에서 유일하게 노래를 부르는 친구입니다.
음악적인 실력은 개화산 음반을 통해 가늠해보시길 바랍니다.
Q. Last Poets Avenue?
- 넋업샨, Zito, 각나그네 그리고 제가 만든 Poetry Slam집단인데요.
사실 각자의 활동이 바빠서 거의 프로젝트의 진행이 되고있지를 않은 상황입니다.
서로의 유대관계는 끈끈히 유지하고있지만 LPA로서의 활동은 어찌될지 아직은 불투명한 상태네요..
개인적으로도 안타깝습니다.
Q. 가사내용에 있어, 뜬구름 잡는 이야기보다는 메시지 측면에서 듣는이들이 받아들이기 어렵지 않은면이 긍정적인듯 합니다.
- 네, 저는 rap음악이라면 가사가 어렵지 않아야 된다고 봅니다.
음악은 인류공통의 언어인만큼 사람들의 가슴에 쉽게 다가갈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저는 최대한 사람들과 가까이 공감대를 얻을 수 있는 가사를 쓰려고 노력했습니다.
그리고 어떤 예술작품이건 목적이없는 즉, 동기의 부여가 없는 작품의 결말은 허무라고 생각합니다.
Q. 첫 정규앨범인지라, 어려운비유들등 스킬면에서도 욕심이 있으셨을것도 같은데..
- 위에서도 말씀드렸지만 저는 난해한 음악을 하고싶은 사람은 아닙니다.
힙합의 의미를 떠나서 모두가 느낄 수 있고 함께 호흡할 수 있는 음악을 만들고 싶습니다.
랩 스킬보다는 메세지에 더 신중을 귀하였습니다.
앞으로도 귀와 마음이 만족스러울 수 있는 음악을 많이 만들도록 음악의 질을 높여야 겠지요.
Q. 모든 MC분들께 드리는 질문인, 라임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 Rhyme은 언어의 관찰입니다.
Rhyme은 Rap의 완성입니다.
우리는 우리말로 좀 더 멋지고 감동스러운 Rhyme을 많이 만들어내야 할것입니다.
제 기준으로는 Rhyme이 없는 랩은 랩이 될 수가 없습니다.
Q. 성경구절을 인용하여 앨범의 포문을 열어주시고, 자켓에도 십자가와 성경책이 있는등 몇몇분들은 앨범의 최대 단점으로 ‘종교적색깔’을 운운합니다. 이 부분에 대하여, HiphopPlayaRadio를 통해 이미 밝혀주셨지만, 글로써 한번 더 말씀해주시다면요?
- 앨범의 맨 처음 성경구절은 '내가 내 뱉은 말이 완전한것은 아니다.' 라는 뜻의 전달이었습니다.
제가 느끼고 경험한 진리에 가까운것을 사람들에게 전하지만 불완전한 존재이기에 실수가 있을수도 있다는 말을 하고싶었던 거지요.
그리고 사실 음반전체적으로 따지고보면 종교적인 색체가 그리 많은 비중을 차지하지는 않습니다.
단지 그것이 부곽되다 보니까 많은 사람들이 그런부분에 집중을 하는것 같습니다.
제 사이트에도 제 앨범에 대한 얘기를 길게써놨는데 그 글이 가장 이해를 쉽게 도울 수 있을것같네요.
가장 중요한건
제 음반을 '음악' 그 자체로 들었으면 좋겠다는 것입니다.
Q. 발매된지 세달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계획하셨던, 예상하셨던 반응에 비해 어떤지 말씀해주신다면?
- 예상했던 반응과 현재의 반응이 다소 차이가 있기는 하나 진심으로 제 음악을 느껴주시는 분들이 많은것같아 고마울 따름입니다. 실질적인 판매량이나 수익에 관한 부분에서는 개인적인 욕심은 있지만 현재상태로도 감사할 따름입니다.
Q. Resoudin' 을 듣는 분들이, 더 재미있게 듣기 위한 방법이 있다면요?
- 가사를 들어주세요!
Q. 2005년 하반기 신의의지의 라인업과 현재 소속된 뮤지션은 누가 있는지?
- Elcue가 이 씬에 뭔가를 보여주기위해 다시 시동을 걸고있습니다.
그외에 Virus와 RHYME-A-이 뭔가 단단히 각오를 하고 있는것 같구요
R-est군은 아시다시피 현재 군복무중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외부적인 상황을 떠나서 항상 뭉칠 수 있는 친구들입니다!
Q. '개화산'의 음반발매계획은 어떤지?
- 위에서도 살짝 말씀드렸는데 10월중에 발매될 예정입니다.
현재 녹음, 믹싱 작업이 모두 끝나고 마스터링 작업을 The Quiett군에게 부탁해논 상태입니다.
10월에 큰 앨범들이 많이나와서 걱정이 되긴 하는데..
어차피 들을 사람들은 듣고 좋으면 살 사람들은 살거라고 믿습니다!
Q. 2-3년전과 비교해, 양적성정과 질적성장이 바람직한 비율은 아닐지 몰라도, 발전이 거듭되고 있는데요, 현재 씬을 어떻게 보고 계시는지요?
- 긍정적입니다. 다들 멋지고 아름답습니다!
다만 더욱 다양한 음악들이 탄생하고 다양한 스타일의 아티스트가 탄생한다면 더욱 재밌을것 같네요.
Q. MP3 에 대한 생각은요?
- 언더그라운드 아티스트들이 알려질 수 있는 긍정적인 미디어 수단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너무 분별없이 불법으로 유출되다보니 피해가 뒤따르는것 같구요.
정말 좋으면 살수밖에 없으니까요ㅎㅎ
Q. 여름시즌 발매 된 '국내앨범'들 가운데, 추천하고 싶은 것이 있다면요?
- The Quiett 'Music', IF 'We Are Music'
우연치 않게 두개 다 타이틀에 Music이 들어가네요 ㅎㅎ
저와 개인적인 친분을 떠나서 좋게 들은 음반들입니다.
Q. Paloalto 의 이름으로 그리는 이상향은?
- 당신들의 희망이 되고싶습니다!
Q. 앞으로의 계획과 마지막으로 하시고 싶은 이야기...
- 앞으로도 신선하고 즐거운 작업들이 많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계속 기대해주시고 견고하고 감동적인 음악 많이 들려드리겠습니다!
인터뷰에 도움주신 분들 / ttajamin, syj5983
인터뷰 / 김대형 ([email protected])
38 Comments 박대근
2005-09-27 17:22:28
멋지셔^^
임소연
2005-09-27 17:37:47
잘읽었습니다~ 앞으로도 좋은음악 기대할게요^^
원세연
2005-09-27 17:42:29
멋지십니다^^
조항현
2005-09-27 18:30:02
good^^
유지훈
2005-09-27 19:34:50
멋지시네요 ^^
정성열
2005-09-27 22:50:52
한자 도 안빼고 잘 봤습니다 _^_
강영훈
2005-09-27 23:24:57
팔로알토 형 존경
김도연
2005-09-28 00:29:30
멋지삼 ㅁ♡ 라뷰ㅋㅋ
차경회
2005-09-28 01:34:48
당신들의 희망이되고 싶습니다. 이거멋지다~_~
전시라
2005-09-28 12:52:05
완전멋져~
김은애
2005-09-28 13:02:35
wow ~ 멋지세요!!
강동현
2005-09-28 21:01:02
팔로알토 알라븅 ㅎㅎㅎㅎ
박남호
2005-09-29 07:35:14
한국에서 유일하게 존경하는 Paloalto님...정말 멋지십니다...
이재황
2005-09-29 16:56:24
teby라는 사람 좋게 들었는데~기대되는데요~^0^ㅋ
신치우
2005-09-30 00:38:25
팔로알토 정말 사랑해^
박준순
2005-10-02 14:48:44
다듀님들하고 음반작업 같이하고 싶어하시던데 이루어지셔서 좋겠어요~~
김수정
2005-10-04 02:17:26
개화산 기대 /
이승현
2005-10-11 03:24:50
확실히 생각이 있는 뮤지션이시군요
한우철
2005-10-16 11:54:10
피 에이 엘 오 투터 에이 엘 티 오~
최린
2005-10-16 14:30:02
넘 좋아여~ ㅎㅎ 팔로알토~ㅎ
김세훈
2005-10-19 10:24:57
팔로알토~~ㅎㅎ이번에 첨 들어본 뮤지션이었고 첨 접해본 음악이였는데 정말 좋아요ㅜㅜ최고~~ㅎㅎ
김누리
2005-10-31 15:10:07
가사를듣자아!
박상진
2005-11-25 15:40:41
아, 어쩐지 앨범에 그 보너스 트랙이 없더라니 ㅜㅜ 그래도 아이필러브 쿤타버젼 잘 듣고 있어요! 같은 기독교인으로서 종교적인 색채도 너무 마음에들구요 ㅎ 팔로알토 화이팅! 멋져요! 2집도 살께요 ^^
박강현
2005-12-17 21:16:51
피에엘로 투다 에엘티오 짱이십니다. 쳥츈 삼백륙심오일 let쯔고.
최민석
2005-12-27 10:01:07
팔로알토 앨범 잘듣고 있습니다. 최강 ~ ~
권승원
2006-01-25 19:08:27
멋진분.
김성신
2006-01-31 20:33:05
Respect you
차수민
2006-02-08 15:53:17
청춘 삼백육십오 렛츠고~ ㄱㄱ ㅑ + _+
장슬기
2006-03-18 14:01:11
멋지심.♡
이민혁
2006-04-01 10:08:41
♡
이기화
2006-04-20 18:09:07
굿
이재문
2006-04-20 19:56:40
존경스러운 뮤지션~ Paloalto~!! 항상 승리하세요^^!
박소예
2006-05-28 18:37:46
지금도 나의희망이에요♡
박소예
2006-05-28 18:37:46
지금도 나의희망이에요♡
기호진
2006-06-18 11:53:07
respect
권인지
2006-06-30 11:00:53
너무 멋져.
장상현
2006-07-27 13:15:44
당빠멋있쬬 캬캬ㅑㅑㅑ 존경합니다 ~~
우영민
2008-01-01 22:50:49
내가 추구하는 음악관과 딱 맞는 아티스트 팔로알토 이렇게 추구하는 음악 분위기가 비슷한 사람 처음이다...... 제대하실때까지 resoundin만 들어야하나요... ㅜㅜ via https://hiphopplaya.com/g2/bbs/board.php?bo_table=interview&wr_id=13991&page=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