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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합플레이야인터뷰 오왼 Owen "00아 보고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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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왼 Owen "00아 보고있니?"

김동현  4959 2020-10-12 16:46:26


빅쇼트 :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Owen : 저는 오왼이라고 하고 MKIT RAIN 소속이고, 그렇습니다.


빅쇼트 : 올해 앨범을 4개 정도 준비한다고 말하셨는데요. 현재 <성장통> 1개만 발매됐는데 올해 안에 전부 발매 가능할까요?


Owen : 원래 제가 원했던 계획대로라면 7, 8, 9, 10 한 달 격차로 뭔가를 내고 싶었는데 <성장통>만 7월 발매가 가능했고 지금 쇼미더머니랑 회사 일정 때문에 딜레이가 되어서 8월에 내기로 했던 게, 10월 8일에 발매가 되고요. 그래서 아마 10월 8일에 나가면 몇 개가 남았지? (혼잣말) 이거랑, 이거랑. 10월 8일에 발매하는 걸 제외하고 5개 남았어요. 아마 내년에 순차적으로 내지 않을까. 내년에는 음악 안 하고 회사 경영 쪽에 일을 하면서 차근차근 분기별로 내도 내년까지 낼 수 있는 게 준비가 되어 있어요.


빅쇼트 : 어떻게 그렇게 빨리 작업할 수 있나요?


Owen : 밥 먹고 자는 시간 제외하고 작업만 하면 됩니다. 그리고 제가 좀 빠르게 하는 편이라 일주일 동안 앉아서 작업 계속하면 앨범 하나 나오고. 3일이면 한 열 곡 쌓이는데 그중에서 제가 정리해서 추리고 만들고 어떤 컨셉으로 할지. 항상 머릿속에 뭔가 있었기 때문에 그거를 정리만 빠르게 하면 빨리빨리 만들어지더라고요. 가사도. 뱃사공 형이 뭐 하나 해달랬는데. 어 잠깐만. (혼잣말) 어 그거 녹음 안했나? 아무튼 뭐 하나 해달라고 했는데 형이 “지구를 떠났구나”라고 얘기하더라고요. 시간을 계산해보니 19분 만에 16마디를 완성해서 보내줘가지고. 거의 1분에 한 마디씩. 그게 가사를 썼을 때의 제 기준이고 요즘은 프리스타일을 많이 해서 좀 더 빨라졌어요. 노래를 듣고 주제를 정하고 가사를 쓴다라는 컨셉이 디폴트로 장착이 되어 있는데 프리스타일을 한다는 것까지 생겨버리니까 더 빨라진 것 같아요.


빅쇼트 : 그럼 다음 10월에 발표되는 앨범은 어떤 앨범인가요?


Owen : 그건 <소년>이라고 23살에 사랑이라는 감정을 느낀 이후로 6년 만에 누군가를 사랑하는 사람을 만났는데 보시다시피 제가 좀 문제가 많아서 정신적으로도 그렇고 인간적으로도 그렇고 음악적으로도 그렇고 문제가 많아서. 그 친구에게 차였는데 차이기 전에 애틋할 때 정말 사랑을 너무 느껴서 과분할 정도로 사랑을 받았고 그 친구 때문에 만든 앨범이에요. 10곡이고 <소년>이라고 제목을 지은 이유가 아이튠즈랑 멜론이랑 영어 이름을 생각해서 두 개를 짓는데 ‘너 때문에 만들었다’라고 해서 ‘Because of you’, 앞글자만 따서 BOY, <소년>이라고 지었어요. 그 친구 때문에 좀 더 소년이 남자가 되어가는 과정을 그린 앨범이라 <소년>이라 지었고요. 그냥 힙합 앨범이 아니에요. 사랑이라는 감정을 다른 장르 음악으로 풀어보려고 노력을 많이 했어요. 잘됐는지는 모르겠는데.


빅쇼트 : 일단 마음에 드시는 거죠?


Owen : 저는 딱 한 곡 빼고 마음에 들어요. 그거 다른 어린 친구들한테 물어봤는데 내가 “이거 대놓고 돈 벌고 싶어서 만든 거다”(라고 할 정도로). 제가 너무 자의식이 쎄서 그렇게 생각하는 걸 수 있는데. 그 노래 빼고는 다 마음에 들어요.


빅쇼트 : 이번에 힙합 음악 앨범이 아니라고 하셨는데 주로 어떤 것에서 영향을 받으셨는지


Owen : EDM이랑 하우스 음악에서 가장 많이 영향을 받았고요. 댄스홀도 있고 근데 하우스가 전반적으로 많은 거 같아요. 그 앨범의 지배적인 사운드가 하우스이고. 어쿠스틱 기타도 있고 가을 음악이고, 내가 사랑을 하면서 느꼈던 감정들을 담은 앨범이라 좋은 거 같아요. 물론 사랑에 관련되지 않은 곡들도 있긴 한데 서울에 관한 얘기를 해요. 옛날에 붐뱁하고 힘들고 짜증을 많이 냈던 시기였으면 서울에 대해 안 좋은 이야기를 썼을 텐데 그게 아니라 짤막하게 들려드릴게요. “일어나서 맞이해 아침은 짧고 밤은 날 길게 가두는 감옥, 속옷 차림이 제일 편한 밤옷 불분명한 미래에 걸어둔 판돈” 뭔가 차분해지고 사랑이라는 감정을 많이 받아서 서울을 묘사하게 될 때도 감상에 젖어서, 추억에 젖어서 되풀이하게 되더라고요. 그 사랑이란 감정의 힘이 너무 강했던 거 같아요. 그래서 그게 조금 더 다른 시선으로, 아니면 다른 감정으로 서울을 보거나 음악을 다루거나 할 수 있게 해줬어요.


빅쇼트 : 이 앨범에 관전포인트가 있다면?


Owen : 관전포인트요? 무언가를 즐기고 싶을 때 볼 수 있는 똥꼬쑈도 너무 많고 허기를 달래줄 것들이 많잖아요. 유튜브부터 시작해서 다른 것들이 많잖아요. 관전 포인트라고 해서 뭔가 집중해서 볼 수 있는게 있을지는 모르겠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돈. 돈 벌려고 만든 음악. 원래 처음에는 그 감정이 아니었는데 차이고 나니까 이렇게 된 거 돈이라도 벌자. 후반 작업 때 그런 걸 더 많이 신경썼어요. 이런 거 한 적도 없지만 사람들이 원래 이런 걸 좋아하니까. 이젠 제 신념이 담겨있고 그런 거까지는 모르겠어요. 그냥 제가 느끼는대로 하려고 해요. 왜냐면 신념을 담고 그렇게 진지하게 임하는 것도 저 혼자만 그런 시대인 것 같아서. 그게 남들에게 그렇게 전달이 되지 않고 와 닿지도 않는 시대고, 코로나 때문에 더 떨어져 있는 시대고 하니까. 그걸 굳이 제가 표현할 필요가 없더라고요.


빅쇼트 : <성장통>을 녹음한 마이크가 되게 저렴한 마이크였다고.


Owen : 이거 좀 길게 설명드려도 되나요? 96khz로 녹음하게 되면 오토튠, 싱잉 래퍼들이 다 까발려지는 거죠. 한국에 있는 요새 오토튠 끼고 싱잉랩 하는 래퍼들이 1,300만 원, 몇 천 만 원 하는 비싼 마이크를 왜 안 쓰는지 아세요? 다 뽀록 나니까. 음정 미세한 거 하나하나 그런 거 다 잡히니까. 아무리 튠을 입히고 난리를 쳐도 내 원래 목소리가 미세한 떨림부터 미세하게 조금 나가는 그런 음정까지 잡히니까. “내가 이랬나? 원래 이렇게 못 불렀었나?”라고 그렇게 들릴 수밖에 없죠. 48khz로 몇 백 만원 대 마이크로 튠 많이 걸어서 녹음하면 자기가 가수가 된 듯한 착각이 생기니까요. 다이나믹 마이크는 이런 이점을 볼 수 있는 것들을 없애고 제 러프한 목소리 자체만으로도 이 뭔가를 만들어낼 수 있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리고 “장비는 정말 중요한 것이 아니고 내 목소리로만 승부를 하겠다”라는 것도 있었고요. 그런 1,300만 원짜리 마이크를 쓰면 그 비싼 마이크의 캐릭터를 입는 거거든요. ‘그런 무기를 나도 어떻게 가질 수 있을까’라고 생각했을 때 그런 궁금증에 대해 모험을 한 거죠. 이런 모험을 한국에서 누가 했는지 모르겠어서 ‘제가 한 번 캐릭터를 입어볼까?’ 하고 그 장비를 사용했던 것도 있어요. 확신이 있으면 장비는 무관한 것 같아요. 다이나믹 마이크 britz.


빅쇼트 : 실험의 결과는 어떤 것 같나요? 이전 작업물하고 구분을 잘 못 하나요?


Owen : 그러진 않는 것 같아요. 왜냐면 K-POP이 전 세계적으로 유명해 지면서 대중들의 기본적인 듣는 귀가 되게 상향평준화 됐다고 생각하거든요. K-POP의 믹스는 빌보드도 엄청 인정하는 수준이라서. 근데 (한국 팬들은) 그런 음악을 항상 들으니까. 믹스가 뛰어난 음악이라고 생각을 하지는 않는 것 같아요.


빅쇼트 : 오왼으로 예명을 바꾸셨는데 그 이유는 여러 인터뷰에서 얘기를 하셨죠. 근데 현재 오왼으로서의 모습이 더 많이 나타나고 있나요? (아니면 오바도즈로서의?)


Owen : 원래는 제가 약간 이름 따라간다고 안 좋은 면을 버리고 착하고 밝게 살고 싶어서 오왼으로 바꾼 건데 제가 이제야 파악을 했어요. 제 스스로를. 여러 목소리가 제 머리 안에서 여러 개가 들리거든요. 근데 완벽하게 파악을 한 건 그 중심이에요. 오왼이 그 좋은 쪽이고 오바도즈가 좀 직설적이고 독설하는 안 좋은 쪽이라면 그 중심을 찾아서 중심을 유지해야 내가 될 수 있다. 그런 것을 한 시점에서 깨우쳤어요. 맨 처음엔 오왼의 모습으로만 가고 싶다고 했는데 이것도 저한테 안 좋은 영향이 있다는 걸 느끼고 경험했어요. 자꾸 날 둘리 만드려고 하고 이거 부탁하고 저거 부탁하고. 마냥 다 해주니까 만만하게 보는 게 좀 X같아서. 이 오바도즈를 다시 꺼냈어요. 반반인 거 같아요. 너무 솔직하지도 너무 착하지도 않은.


빅쇼트 : 중간 지점을 찾은 거군요.


Owen : 찾아가는 여정인 것 같아요. 완전하게 찾은 건 아닌 거 같고 왜냐면 줄 한 번 팅 하면 ‘윙’하면서 흔들리는 느낌이라. 세게 건들어도 빠르게 다시 중심을 찾는 그 정도의 수준으로 가려고 하고 있어요.


빅쇼트 : [쇼미더머니]에 출연하고 계시는데 특별한 목표가 있어서 나가고 계신가요?


Owen : 두 개 있죠. 인정과 돈.


빅쇼트 : 특별히 원하는 순위가 있나요? 1위?


Owen : 우승이요. 짜증나서 못 해 먹겠어요. 제가 못 하는 걸 하는 분들을 제외하고서는 다 X밥이라고 생각하거든요. 솔직히. 제가 다른 사람들이 하는 거 다 할 수 있고 제가 더 잘해요. 가사적인 부분이나 어떤 부분에 있어서도. 근데 평가절하되는 부분이 너무 많이 없잖아 있어서. 제가 잘못해온 미끄러져 온 부분도 있지만 제가 받고 싶은 인정을 못 받고 있는 거 같고 그 인정을 받으려면 결국에는 마지막 관문인 [쇼미더머니]를 해서 대중들에게 얼굴을 비추고 인식이 되어야 할 거 같아요. 대중들은 TV나와서 우승해야 “쟤 잘한다”라고 하니까. 그게 넘어야 할 벽이라면 넘어야죠.


빅쇼트 : SNS로 논란도 많고 재밌는 짤도 많았어요.


Owen : 아 근데 그거 그런 거 법적으로 그렇게 해도 돼요?


빅쇼트 : 아, 퍼가도 되냐고요?


Owen : 네, 저는 허용한 적이 없는데 어디 뉴스 기사에 올라가고. 야, (매니저를 향해) 고소해? 내가 마스크 쓰는 법 옛날에 인스타 스토리로 올렸었는데 누가 기사로 떡하니 올려놨던데.


빅쇼트 : 그 기사가 허가를 받고 쓴 게 아니었군요.


Owen : 저는 한 번도 제대로 된 대우를 받아본 적이 없는 거 같아요. 뭐 좀 말이라도 하던가. 무슨, 다 도둑놈의 새끼들 밖에 없어요.


빅쇼트 : SNS를 앞으로도 활용을 할 생각이신가요? 아니면 접으실 건가요?


Owen : 반신반의해요. 뭐, 예전처럼 막 못 할 말 할 말 다하고 싶지는 않고. 내 결심이나 음악에 관련된 것들을 조금 더 포스팅하고 있거든요. 더 들여다보고 있으면 더 X신되는 느낌이어서. 휴대폰이랑 소셜미디어는. 그게 제가 내린 정답이에요. 밖에서는 절대 이렇게 행동 안 하잖아요. 근데 저는 앞뒤가 똑같다고 생각하거든요. 밖에서도 이러고 여기서도 이러는데. 익명이라는 제도가 없어졌으면 그렇게 못했겠죠. 저는 이 공인이라는 무언가 타이틀을 걸어놓고도 제멋대로 하잖아요. 난 다 공개되어 있는데. 그럼 사람들이 와서 함부로 얘기하잖아요. “오왼이 뭐 했네, 어쨌네” 막 함부로 얘기하잖아요. 익명성 제도가 폐지됐으면 좋겠고 라이센스에 제한한 총기 소지가 가능한 제도가 생겼으면 좋겠어요. 미국에서도 사냥할 때 총을 쓰잖아요. 산멧돼지 나오면 농작물에 피해도 주고 하니까, 그런 총기제도를.


빅쇼트 : 아우릴고트 정규 앨범에 피처링 참여도 하시고 뮤비에도 참여를 하셨는데 어떻게 이 친구를 발견했고 같이 작업하게 됐는지.


Owen : 어떻게 발견했지? 어떻게 발견했어요. 근데 너무 잘해서 먼저 연락을 했다가 “형님, 저 뭐가 나오는데 피처링 해주실 수 있나요”해서 “그래”하고. 그걸 들어보고 든 생각이 ‘너무 잘한다’. ‘얘랑 프로젝트 해야겠다’. 그래서 같이 EP를 만들었어요. 어디서 봤지, LE에서 봤나? 제가 가는 데마다 이름이 거론되긴 했어요. 제가 타미 스트레이트의 작업실에 가면 폴더나 파일명에 아우릴고트라고 써있고. “형 얘 잘해”라고 말하기도 하고. 믹스, 사운드 적으로 제일 부지런한 플레이어 중 한 명이었던 거 같아요. 자기 사운드를 연구하고 자기 EQ값을, 디폴트를 만들어놓고 남들이 못 따라 하는. 다들 그냥 오토튠에 떡칠해서 트로트 힙합하는 거 있잖아요. 멜로디, 탑라인들 들어보면 다 트로트랩인데. 그런 것보다 정확하게 자기 것이 있어서 그게 좋은 거 같아요. 가사도 좋아요. 예를 들면 이번에 [쇼미더머니] 때 대기실에서 가사를 들을 때 안 들리는 게 9명이고 들리면 가사가 약간 “너네는 X신, you dumb shit” 이 정도도 아니에요. “라임, 라임, 난 부족해 타임, 필요해 신사임” 뭐 이런 식이에요. 무슨 라임 맞추기 놀이하는 것도 아니고. 가사가, 노래의 깊이가 개 X신 같은 거예요. 가사가 너고 그게 네 서사를 만드는 건데, 아무도 자기 캐릭터가 없어요. 다 머리카락 빨주노초파남보하고 다 옷 현란하게 입고 “야, 우, 예” 이것만 하고 있어요. 가사 아무것도 없어요. 쇼미에서 “어우, 쟤 가사 멋있다”라고 생각한 애 단 한 명도 없었어요. 아우릴고트 빼고, 아 심바. 심바랑 쿤디는 멋있었다. 기존 플레이어를 제외하고 새로운 플레이어들 중 멋있다고 싶은 사람은 아우릴고트 빼고 진짜 아무도 없었어요.


빅쇼트 : 그 정도 인가요?


Owen : 아우릴고트 진짜 멋있어요.


빅쇼트 : 저저번 앨범인가요. <Smile>. 그 앨범에 보면 가스펠이 있어요. 블랙 가스펠. 원래부터 계획에 있었던 트랙인가요?


Owen : 일단 모태신앙이고요. 신학대학교 총신대학교 영어교육과 중퇴이고요. 중퇴는 얘기하지 말 걸 그랬나. 부모님도 신실한 기독교인이고. 교회랑 교회 사람들은 경멸하는데 예수와 하나님은 찬양하거든요. 그래서 항상 하고 싶었어요. 항상 시도를 넣었어요. 예전에 Holy라는 음원도 냈었고 CCM같은 음악을 하고 싶어서 몇 곡 만들었었고. “이런 놈도 지켜주시고 인도 해주시겠지”라는 마음 한 켠에 그런 생각이 있어서. 제가 쓰러지고 무너질 것 같을 때는 항상 예수님, 하나님을 찾아서 기도도 많이 했고. 자꾸 쇼미에서 각오 한 마디를 해달래요. 다 하잖아요. “자, 오왼씨 각오 한 마디” (제작진들이 카메라 들고) 하잖아요. 그래서 전 그냥 기도 계속했거든요.


빅쇼트 : 올해 남은 기간동안 이루고 싶은 것 있나요?


Owen : <소년> 앨범을 만들게 해줬던 친구가 제가 쇼미에서 우승을 해서 저를 보려고 한 게 아니었는데 보게 됐으면 좋겠어요.


빅쇼트 : 아...


Owen : 그리고 제가 성장하고 있다는 것도 봐줬으면 좋겠고 위치나 금전적으로가 아니라 사람적으로 성장하고 있다는 걸. 다시 한번만 기회를 줬으면 좋겠고. 아이 씨. 이런 말 하려던 게 아닌데. 귀가 왜 이러지. 보고 있니? 아이 씨. 아이. 하여튼 좀 이런 거 하면 안되는데. “너 때문에 만든 앨범이 10월 8일에 나와”. 우승하고 만들어 놓은 앨범들 순차적으로 계획대로만 잘 발매하면 좋겠어요. 또 건강하기? 요즘 좀 건강하지 않은 것 같아서. 막 귀에서 이명 들리면 몸에서 보내는 신호라고 하는데 이명 수준이 아니라 왼쪽 귀가 아파요. 막 바늘로 쑤시는 것 같아요. 고막 쪽이 왜 그러는지는 모르겠는데.


빅쇼트 : 감사합니다.


Owen : 감사합니다.


1 Comment Swany

2020-10-19 22:16:48

오왼으로하니깐 오른쪽 왼쪽같으니깐

오웬으로하시죠

via https://hiphopplaya.com/g2/bbs/board.php?bo_table=interview&wr_id=114&page=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