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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합플레이야인터뷰 엠씨 메타 & 디제이 렉스 인터뷰 (ME META, DJ WRECK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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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씨 메타 & 디제이 렉스 인터뷰 (ME META, DJ WRECKX)

 힙플  47971 2011-04-09 20:15:29

힙플: 먼저 한국대중음악상 3관왕에 오르신 것 축하드립니다. 소회가 있으실 것 같아요.

메타(MC META): 사실 오늘 렉스와 저랑 하는 프로젝트 때문에 이렇게 인터뷰를 가지게 되었지만 이렇게 축하의 말씀 해주시니깐 감사드리고요. 일단 되게 많이 놀랐죠. 저는 개인적으로 노미네이트 된 것만으로도 좋았어요. 수상에 욕심이 있었다면, 올해의 힙합 앨범 정도를 기대했죠. 그랬는데, 올해의 노래, 힙합 앨범, 거기다 올해의 앨범 까지 다 받았을 때는 정말 놀랐어요. 무엇보다 저나 렉스(DJ WRECKX, 이하: 렉스)가 힙합음악을 시작할 때부터, 10대나 소수의 마니아층만이 즐기는 것으로 인식 되다가 최근에 많이 좋아지고 있는 것 같거든요. 그런 부분들이 선정 위원단의 생각에도 영향을 주지 않았나 생각해요. 장르 음악으로써 우리나라에서의 힙합도 어느 정도 자리매김도 되어가고 있다는 그런 차원에서 그런 의미로 저희에게 상을 주신 것 같아요. 저희야 하염없이 감사하죠.(웃음)


힙플: 렉스 씨는 베이직 엔터테인먼트(Basic Entertainment)를 설립하셨잖아요. 최근의 레이블의 근황이 궁금한데요.

렉스: 매일 구상만 해요.(웃음) 어떻게 하면 좀 좋은 음악들을 제공 할 수 있을까 하는 그런 고민을 계속 하고 있죠. 사실 작업 물들은 굉장히 많이 만들어 놨는데, 개인적으로 혹은 레이블 차원에서 어떤 시기를 고민하고 있어요.


힙플: 그렇군요. 작업들을 진행하고 계시는 와중에 베이직 엔터테인먼트의 신인 아티스트 오디션은 어떻게 준비하고 계신 건가요? 지난 인터뷰 때 밝혀주시기도 하셨죠.

렉스: 네, 지금 준비 중이에요. 약간 벗어난 이야기 일수도 있지만, 종교적인 문제 때문에 진행을 못하고 있어요. 단순하게 제가 크리스천이기 때문에 믿음을 강요하겠다는 그런 개념이 아니라, 새로 함께 할 친구들이 부담감이 없게 할 수 있는 환경을 위한 고민을 많이 하고 있거든요. 아마 이 인터뷰가 업데이트 되고 좀 지나서 공지가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힙플: 98년? 99년경에 두 분이 만나셨잖아요.

메타: 아니죠. 처음 만난건 훨씬 오래 전이에요.

렉스: 95년 즈음 이었을 거예요.

메타: 그때 저는 개인적으로 랩을 막 하고 싶어서 시쳇말로 혼자 깝치고(웃음) 있을 때였거든요. 혼자 프리스타일 하고 ‘랩 잘할 수 있을 것 같아’ 이럴 때였는데, 그 때는 디제이에 대한 관심도 엄청 높았어요. 영상을 통해서나 제가 듣는 음반을 통해서요. 지금은 그런 게 거의 없지만 그 당시는 웨스트 코스트를 좋아하는 팬들이 있었고, 이스트 코스트를 좋아하는 팬들이 갈라짐이 심했어요. 예를 들어 이스트 코스트 팬들은 “웨스트는 너무 멜로디컬 하다. 멜로티컬 한 게 어떻게 힙합 이냐? 힙합은 드럼이고 리듬이다.” 무슨 말인지 아시죠? 그리고 반대로 웨스트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이스트는 너무 어둡고 칙칙하고 둔탁한 드럼에 거친 랩 뱉고 사운드도 구리다.” 그런 이야기를 했었죠. 그런 시기에 저는 이스트 코스트 팬이었어요.(웃음) G-FUNK가 좋기는 한데 아무래도 동부 쪽 음악을 좋아하다 보니깐 기본적으로 프리모(DJ PREMIER OF GANG STARR)라던가 피트락(PETE ROCK)등의 힙합 계의 마스터들을 좋아했죠. 그들의 음악에는 기본적으로 스크래치라던가 아니면 턴테이블을 이용한 스킬이 많이 들어가 있잖아요. 그러다 보니깐 저도 관심이 생기고 내가 래퍼로서 음악을 하고 싶기는 한데 디제이도 좀 배우거나 알고 싶다 해서 수소문을 했는데 딱 한사람의 이름밖에 안 나왔어요. 그게 디제이 렉스였어요.

그래서 렉스한테 음악 장비를 어떻게 하면 구할 수 있는지 이런 거를 알아보려고 처음 만났는데, 너무 무섭게 생긴 거예요.(하하하하, 모두 웃음) 그 당시 렉스를 아시는 분들은 아실 텐데 지금의 렉스를 아시는 분들은 깜짝 놀랄 정도로 카리스마가 장난 아니었어요. 어느 정도였냐면, 저는 그때 말도 잘 못 붙였어요.(웃음) 그래서 연배는 비슷해 보였는데, 이런 식으로 대화 했죠. “디제이 장비에 관심이 많고, 이래저래 해서 디제이 라는 소문 듣고 왔는데 장비 비싸죠?” 이런 식으로 제가 주저리주저리 이야기하면 가만히 듣고만 있다가, 한마디 해요. “네 비쌉니다.” (하하하, 모두 웃음) 이런 대화를 두 번 정도 하니까, 뭔가 말 걸기가 무서운 거예요. 이 에피소드를 좀 더 이어가면, 첫 만남 뒤로 96년이었나, 북한 어린이 돕기 라는 행사에 같이 참여한 적이 있어요. 그 때 렉스는 'Kick it up' 이라는 모임에 소속 되어 있었어요. 비보이, 비걸이 속 한.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렉스도 비보이 출신이고요. 어쨌든, 그 행사 때문에 킥잇업 분들과 연습을 같이 했었는데, 그 때까지도 렉스가 너무 무서웠어요.(웃음) 비보이나, 비걸 친구들이 동작하나 틀리면 렉스가 ‘엎드려’(웃음) 그 때 구성이 비보이, 비걸이 춤추고 난 다음 빠지면, 저희가 딱 등장해서 랩 해야 되는 그런 구성이었는데, 제가 형인 것을 알고 있었지만, 워낙에 렉스 카리스마가...(웃음) 연습할 때 정말 칼같이 했어요. ‘우리 틀린 것 없지?’ 하면서 우리끼리 서로 물어보고.(웃음) 그뒤로 제가 기억하기로는 렉스가 마스터플랜(Master Plan)오기 바로 직전쯤에 강아지 문화 예술이라는 레이블에 속해 있던 갱톨릭(Gangtholic) 하고 경기도 어딘가에서 공연을 했는데 그 때 렉스도 같이 왔었어요. 저도 한동안 렉스를 못 보다가 만난 거였는데, 사람이 180도 바뀌었더라고요.(웃음) 너무 유머러스해져서 같이 있으면 쉴 새 없이 빵빵 터지게 만드는. 그렇게 그 이후에 마스터플랜에서 같이 해보자 해서 같이 활동을 하면서 지금까지 오게 되었죠. 지금의 모습. 뭔가 유머러스하고 재미있는 렉스의 모습을 그 강아지 문화 예술 행사 이후로 계속 보고 있죠.


힙플: 그럼 반대로 렉스씨는 메타씨의 첫인상을 어떻게 기억하세요?

렉스: 메타 형 말씀에 좀 보태자면, 저는 그래요. 일 할 때랑 평상시의 모습이 많이 틀려요. 제가 좋아하는, 제가 진지하게 생각하는 것들을 이야기 할 때는 되게 진지해 지는 것 같아요. 또 그런 거와 상관없는 삶에서는 조금 편하게 사는.

메타: 그러니까 렉스는 개그를 사랑하는 사람이에요.(웃음)

렉스: (웃음) 질문으로 돌아가면, 메타 형은 그때나 지금이나 똑같이 열심히 하는 심지가 굳은 사람이에요. 정말 한결 같죠.


힙플: 이렇게 오랜 시간을 알고 계셨는데, 어쩌면 이제야 프로젝트를 진행하시게 된 계기가 궁금한데요.

렉스: 의도한 것은 아닌데, 제가 어떤 비트를 만들고 나니까, 떠오르는 가사의 느낌들. 그러니까 메시지 적으로 이제는 메타 형이랑 할 때가 되었구라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근데 우연치 않게 메타 형도 그 생각을 갖고 있었다고 하더라고요. 이제 렉스랑 내가 뭐를 하나 해야 할 때가 되었구나, 라는 생각을요. 그렇게 뭔가 절묘한 타이밍이 있었어요.

메타: 둘 다 이제 나이가..(웃음) 다 늙기 전에 해보자 이런 마음이죠.(웃음) 그리고 렉스랑 음악적인 콜라보(콜라보레이션)는 맨 처음부터 해왔는데 저희가 1집까지는 제이유(JU)랑 있었고, 2인조가 되고 난 후의 몇 년간은 -지난 인터뷰에서 말했듯이- 저희 2집 앨범 때문에 아무것도 못했잖아요. 그 외적으로 할 수 있는 거는 래퍼로서의 피처링 정도 밖에 없었죠. 그러다가 저희 2집이 나오고 나서 저는 바로 생각했던 것이 렉스와 콜라보를 해서 결과물을 내는 거였어요. 예전부터 생각해 왔던거라 당연하다고 생각을 했고요, 그것을 바탕으로 단순히 ‘렉스랑 메타랑 하는구나’ 이렇게 끝나는게 아니라, 제 생각은 이런 거예요. 저에 대한 씬에서의 인식이나 저 개인에 대해서 딱히 저는 스스로가 느끼는 건 없어요. 하지만 렉스는 다르다고 제 입장에서 생각을 하거든요. 그이유가 국내에서 디제이 문화라는 게 렉스가 더 잘 알지만 너무 열악한 환경.. 초에 불이 꺼질듯 말듯 하다가 한번 꺼졌다 살아났다 하는 느낌 있잖아요. 근데 그 초자체가 너무 약해요. 렉스처럼 힙합 문화에서 디제이로서의 활동을 꾸준하게 하는 사람이 손에 꼽히잖아요. 그래서 저는 되게 렉스한테 고맙고, 렉스가 씬에서 갖는 포지션이 중요하다고 생각을 해요. 제 개인의 생각이지만. 이제는 디제이 이자 프로듀서로서 뿐만 아니라 본인의 종교적인 활동도 포함해서 좀 더 많은 결과물들이 씬에 나와 줬으면 해요. 같이 콜라보를 하지만 디제이 렉스가 디제이로서 결과물들을 보여주는 것에 대한 부분에 제가 일조를 하고 싶다는 마음으로 함께 하게 되었어요.


힙플: 잠깐 말씀해 주신대로 프로젝트 앨범을 표방하면서 나온 앨범들이 각자 가진 색깔을 융화시키는데 그치는 경우가 사실 많았거든요. 두 분은 어떤 포인트를 맞추시려고 하는지 궁금한데요.

렉스: 저 개인적으로는 메시지인 것 같아요. 메타형도 이런 부분에 대해서 같이 고민을 했다고 생각을 하고, 누군가를 비판하는 메시지가 아니라 우리가 가는 길에 대한 메시지와 후배들에 대한 바람이 담긴 메시지. 그 바람이 후배들이 잘 한다 못 한다의 개념은 아니고요.

메타: 특히나 이런 생각을 가지게 된 계기가 저희가 지난 가리온 인터뷰 때도 이런 이야기를 한 것 같은데, 너무 씬 자체가 래퍼, 디제이, 비보이, 비트박스 할 것 없이 힙합이라는 문화권 안에서의 요소들을 가지고 나오고 싶어도 너무 제한적이잖아요. 제한적인 데다가 온라인으로 홍보를 함으로써 인터넷을 통해서 음악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게 어쩌다 보니깐 너무 사람들을 쉽게 쉽게들 휩쓸리게 만드는 게 되어 버리더라고요. 그러도 보니 인터넷 상에서 사람들이 음악에 대해서 오해를 하거나 착각을 하는 것들의 크기들도 너무 큰 것 같고요. 그리고 지금의 씬에 존재하는 편협한 것들에 대해서 저희가 단순히 나이가 많고 여기에 오래 있었다는 이런 측면이 아니라 정말 항상 느껴왔던 것들의 메시지들을 좀 더 직접적으로 이야기 하고자 하는 거죠. 저는 랩으로써 그걸 표현할 거고 렉스는 비트와 스크래치를 포함한 디제이 스킬로 표현해서 서로 융화가 되어 나올 것 같아요. 저희는 이번 앨범을 통해서 메시지를 전달하고 싶어요.


힙플: 그러니까, 씬에 관한 모든 것들에 대해서 메시지를 담으신다는 거네요.

렉스: 그렇죠. 리스너, 플레이어(뮤지션)를 포함하는 모든 것들.


힙플: 구체적인 일정은 어떻게 생각하고 계시나요?

렉스: 5월 둘째 주부터 격주로 싱글이 공개 되면서 8월 첫째 주에 앨범을 발표 할 생각이에요. 그리고 8월에 서울 콘서트를 진행할 예정이고, 그 뒤로 스케줄을 잡아가면서 대구, 부산에서도 콘서트를 진행할 생각입니다.


힙플: 자세한 이야기들은 또 앨범 발매 전.후 해서 나누기로 하고요.(웃음) 마지막으로 하시고 싶은 이야기 부탁드릴게요.

메타: 렉스가 작년에 발표한 ‘베이직(Basic)'은 기본적으로 종교인으로서의 모습이 담긴 앨범이었다면 저희의 이번 앨범 같은 경우는 한마디로 힙합앨범이에요. 지금은 유행이 되지 않는 지나 간 음악이 아니고, 왜 힙합이 힙합인지 알 수 있게 되는 앨범이 될 거라고 말씀 드리고 싶어요. 굉장히 로우(raw)한 느낌들도 담길 거고, 기술적으로도 사운드 적으로도 후진 앨범이 아닐 거예요. 렉스나 저나 굉장히 신경 써서 만들 앨범이거든요. 그리고 이 앨범을 통해서 예전 힙합의 느낌들... 흘러가서 뭔가 그리워서 찾는 게 아니라 잠깐 잊고 있었던 것들을 다시 끄집어 낼 수 있는 기회가 되지 않을까 생각해요.

렉스: 열심히 하겠습니다. 우리.(하하하, 모두 웃음) 마지막으로 덧붙이자면, 제 포지션. 그러니까 제가 디제이를 선택했던 이유 중에 하나가 뭐냐면, 디제이가 좋아서였어요. 디제이는 여러 종류가 있잖아요. 스크래치만 하는 뮤지션도 있고, 클럽에서 음악을 트는 뮤지션도 있고, 비트만 만드는 뮤지션도 있고.. 이런 식으로 정말 많아요. 근데 제가 20년 가까이 하면서 보여주고 싶었던 거는 사실 음악을 틀어주는 디제이였어요.


힙플: 마스터플랜 파티를 직접 진행하시던 때가 생각나네요.

렉스: 네, 맞아요. 제가 힙합이란 음악을 듣고 즐거웠기 때문에 나보다 더 잘 만드는 사람들의 음악을 리스너들 혹은 힙합을 즐기는 친구들에게 알려주는 디제이의 모습에 충실하고 싶었거든요. 근데 이제는 제가 더 이상 할 곳이 없어서가 아니라 나도 하고 싶었던, 내가 만들어 보고 싶었던 비트 메이커 디제이로서의 전환이에요. 시기를 기다렸다!(웃음) 이런 멋있는 말은 아니고, 그냥 제가 플레이어로서의 즐거움을 너무 많이 느꼈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때가 왔다고 생각해요.


힙플: 아 그럼, 정말 마지막으로 렉스씨께는 ‘베이직’ 앨범 시기의 인터뷰 때, 비슷한 질문을 드렸었는데, 이 디제이라는 포지션이 굉장히 리스펙 받기 힘든 포지션인 것 같아요. 국내에서 말이죠. 그래서 다양한 스타일을 가진 다양한 포지션에 있는 디제이들이 결국에는 비트 메이킹을 하거나, 다른 포지션으로의 전향이 이루어지고 있는데, 두 분은 이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고 계시는지?

렉스: 저는 단순히 디제이 측면에서 보면 이런 생각이 들어요. 자신이 디제이를 왜 시작했는지에 대해서 혼란스러워서 그런 것 같아요. 그 사람이 보여주고 싶었던 게 정말 디제이 문화 였다면, 사람들이 좋아 하건 안하건 디제이 문화를 보여주는 게 우선이죠. 내가 보여줬는데 반응하는 모습이 없어서 포지션을 바꾼다는 것은 애초에 디제이를 보여주고 싶은 게 아니라 나를 좋아하면 난 디제이를 계속하고 날 좋아해주지 않으면 다른 것을 선택할거야 라는 식의 많은 것들을 생각했기 때문에 그렇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이 들어요.

메타: 저는 항상 하나에요. 질문의 요지랑 일치하는지는 않지만 -앞서도 말씀드렸듯이- 저는 디제이 ‘빠’ 거든요.(하하하, 모두 웃음) 정말 확실한 거는 저는 처음부터 끝까지 힙합 씬에서 디제이 분야의 빠돌이에요.(웃음) 물론, 안타까움도 있지만 안타까움 이상의 애정이 있어서 지지하고 도와줄 수 있는 부분이 있으면 래퍼로서 제가 힙합 뮤지션으로서 하려고 해요. 아마 지금 렉스랑 시작을 한 이 앨범이 인터뷰 초반에도 말씀드렸다 시피 ‘디제이렉스 X 엠씨 메타 앨범이 나왔네.’ 이게 끝이 아니라, 디제이가 비트를 가져오고 거기에 엠씨(emcee)들을 무대 위로 끌어 올렸던 그런 근본적인 힙합의 모양새나 즐거움, 바이브(vibe)를 많이 넣고 싶어요. 이런 부분에 있어서 저희들의 움직임이 촉매제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인터뷰 | 김대형 (HIPHOPPLAYA.COM) 관련링크 | 디제이 렉스 공식 홈페이지 ( | http://www.djwreckx.com)/… | 가리온 공식 트위터 ( | http://www.twitter.com/…

38 Comments 김민석

2011-04-09 20:16:50

요!! 1위다

김민석

2011-04-09 20:23:52

읽고 나서 느낀거는 RESPECT! 그리고 우리나라 DJ들..

박형섭

2011-04-09 20:25:15

아2위

박주성

2011-04-09 20:32:14

이런 역사적인 순간에 리플을 달 수 있게 되어서 영광입니다.

유성민

2011-04-09 20:33:25

윗공기!! 뜬금없지만 스나이퍼사운드화이팅!

신수한

2011-04-09 20:37:41

존경!

안기홍

2011-04-09 21:03:51

대단합니다~

조서완

2011-04-09 21:07:42

윗공기라니 ㅜㅜ ㅎㅎ 두분다 존경스럽습니다 !!

김재한

2011-04-09 21:10:11

리스펙 전낭쩐당..

날아올라마

2011-04-09 21:34:10

멋지다...

이강준

2011-04-09 21:36:06

R.E.S.P.E.C.T

김수빈

2011-04-09 21:37:23

Respect for hiphop

김수빈

2011-04-09 21:37:23

Respect for hiphop

황병욱

2011-04-09 21:56:31

지금 이 시간에도 보이지 않는곳에서 노력하시는 DJ들도 다 화이팅입니다

오영택

2011-04-09 22:48:28

사랑합니다

조진성

2011-04-09 22:51:04

날 가져요 엉엉 RESPECT for hiphop

김민순

2011-04-09 23:24:39

저희의 이번 앨범 같은 경우는 한마디로 힙합앨범이에요. 지금은 유행이 되지 않는 지나 간 음악이 아니고, 왜 힙합이 힙합인지 알 수 있게 되는 앨범이 될 거라고 말씀 드리고 싶어요. 굉장히 로우(raw)한 느낌들도 담길 거고, 기술적으로도 사운드 적으로도 후진 앨범이 아닐 거예요. 렉스나 저나 굉장히 신경 써서 만들 앨범이거든요. 그리고 이 앨범을 통해서 예전 힙합의 느낌들... 흘러가서 뭔가 그리워서 찾는 게 아니라 잠깐 잊고 있었던 것들을 다시 끄집어 낼 수 있는 기회가 되지 않을까 생각해요. 이 말 들으니까 더 기대가 되네요. 8월까지 기다려야 한다니 ㅠ 더위에 찌든 한여름을 서늘하게 해 줄 앨범이 되길

구본하

2011-04-09 23:51:33

이제 슬슬 실감이 나네염 ㅋㅋ

박진

2011-04-10 00:57:57

인터뷰란에 안 올라가고 국내뉴스 공지란에 올라가는게 신기하네요. 뭔가 레벨이 다른 두분이라 그런가..ㅋㅋㅋ

Bn2m5zA

2011-04-10 00:58:37

ㅈㅅ

오우택

2011-04-10 01:13:14

와우...권위가 틀리다 앨범 내는목적자체가 대박인듯 그냥 렉스와메타가만난게아니라 힙합의 시초인 디제이와 엠씨... 대박이다 진짜 존경스럽다

이준성

2011-04-10 03:38:46

기대된다!!

조완제

2011-04-10 10:17:05

8월까지 언제 기다리노..

김도형

2011-04-10 10:30:02

아... 멋있네... 존경합니다 두분다 Respect!

안형철

2011-04-10 12:40:17

ㅋㅋ 멋잇다

이정현

2011-04-10 13:06:38

기대를 안할수가없네요

이혜성

2011-04-10 13:25:07

8월초 예정대로 나오길.. Respect!

한soul

2011-04-10 15:26:01

이거 인터뷰란에 나와야 되는거 아닌가요?

김신사

2011-04-10 19:30:46

아오 소름돋아 진짜 R.E.S.P.E.C.T

오지현

2011-04-10 20:10:02

이제는 메타 형이랑 할 때가 되었구라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이 말이 뭔가 굉장히 돋네요;;

조아라

2011-04-10 22:01:52

쨔응~>_

유재율

2011-04-10 23:19:10

8월.. ㅠㅠ 암튼 8월이라도 제때만 나와주신다면.. ㅋㅋ

김장건

2011-04-11 00:07:57

뭔가 진짜다...

윤상익

2011-04-13 09:23:55

딴말 없다 respect 8월달 기다려야지

박진수

2011-04-15 20:42:01

존경합니다.

호랭이새끼

2011-04-23 10:31:56

RESPECT for hip hop

박선욱

2011-04-28 10:25:15

Respect !

김유승

2011-06-11 00:03:36

렉스형 코스타에서 뵜을때 진짜 와!~

via https://hiphopplaya.com/g2/bbs/board.php?bo_table=interview&wr_id=2874&page=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