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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합플레이야인터뷰 실험을 끝낸, 그의 '초대'. Elcue 와의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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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험을 끝낸, 그의 '초대'. Elcue 와의 인터뷰

 힙플  17007 2007-05-22 23:30:05


힙플: 안녕하세요, 힙플과의 두 번째 인터뷰네요, 인사 부탁드려요!

Elcue: 안녕하세요. 정규 1집 [초대]를 발표한, 드디어 신인 아티스트가 된, LQ라고 하면 싫어하는, 절대 팀이 아닌 솔로 아티스트 Elcue 입니다.


힙플: Experiment 2, NMNP, 앨범을 발매하며, 결과물들을 들려 주셨는데, 드디어 첫 정규 앨범이 발매 되었는데요, 간단한 소감 부탁드릴게요.

Eluce: 개인적으로는 일단 왜 이제 나왔나 싶구요. 마음고생 많이 시킨 앨범입니다. 그래도 참 후련하고 기쁠 수 밖에 없네요. 사랑받을 가치 있는 앨범이기 때문에 사랑받았으면 좋겠습니다.


힙플: 신의의지에서 발매가 되었는데, PALOALTO, RHYME-A- 등의 이적으로 레이블의 존폐위기를 걱정하시는 분들이 많았는데, 현재 신의의지의 분위기는 어떤가요?

Elcue: 그 얘기가 참 많더라구요. '와~ 망한 게 아니구나!' '부활인가!' 등등. 열심히 돌아가고 있습니다. 허나 보여 진 것처럼 몇몇 아티스트들이 새 둥지를 틀었지만 새로 들어온 아티스트는 없어요. 그 중에서 활동을 계속 해왔던 아티스트는 저밖에 없구요. 그래서 현재는 스탭 분들도 뽑아서 제 앨범에 올인 하면서 다시 시작하는 분위기입니다. 좋~습니다.


힙플: '초대'는 원래 재작년 말부터 나온다는 말이 있었다가, 'The Experiment 2' 뒤로 미루어진 걸로 알고 있습니다. 어떤 사정이 있었나요?

Elcue: [The Experiment 2] 앨범은 사실 계획에 없었어요. [초대]가 나왔어야 했죠. 그런데 첫 번째 ep 이후로는 공백이 너무 길어서 신중하게 해야 할 데뷔가 실패적으로 끝날수도 있기때문에 중간 결과물을 내기로 해서 나오게 됐습니다. 그때 당시에 30 트랙정도 완성이 되어있었어요. 트랙 적 여유가 있었기 때문에 낼 수 있기도 했죠.


힙플: 초반부 세 트랙이 앨범의 인트로 격인 곡들인 것 같습니다. 실제로 이런 생각으로 하신건가요?

Elcue: 초대장을 보내고 입장안내를 하는 흐름입니다. 앨범 전체 흐름 상당히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1번부터 13번까지 보세요.


힙플: 잠시 음악을 접어두겠다고 해서 아쉬웠던 Critickal P의 이름이 오랜만에 프로듀싱진에 들어가 있는데, 다시 Critickal P의 활동이 재개되는 건지, 또 외국에 계신 것으로 알고 있는데, 작업은 어떠했는지 소개 부탁드릴게요.

Elcue: 이 트랙은 첫 번째 ep 작업할때부터 나와 있던 트랙이에요. 약속된 트랙이었죠. 그런데 온라인상에서 잘 나타나지 않으면서 후반작업은 제가 거의 책임지고 해서 완성이 되었어요. 같이 계속했으면 좋았겠지만 후회 없는 퀄리티로 나왔습니다. Critickal P가 앞으로 어떻게 해나갈지는 저도 잘 모르겠지만 돌아온다면 환영할만한 일이죠.


힙플: 타이틀곡 'The Look of Love'에 대해 소개 부탁드립니다. 무엇보다 이전에 힙플라디오에서 라이브로 하셨던 거랑 MR이 다를뿐더러, 작년부터 공연을 통해 선보이신 곡을 타이틀곡으로 선정하신 계기가 있다면?

Elcue: 'The Look Of Love' 상당히 사랑스러운 트랙입니다. 그녀에게 다가가 속삭이는, 제 스타일을 담은 곡이에요. 곡은 Vegetable Hustlers의 도발이라는 프로듀서 형이 만들어 줬습니다. 랩을 완성해서 공연을 한지는 꽤 됐어요. 2005년 비보이파크 때도 했으니까요. 근데 저도 감성이 바뀌고 전하고 싶은 방식이 달라지니까. 곡이 계속 바꼈어요. 암튼 지금의 완성된 버전 아주 좋습니다. 타이틀로 선정된 이유는 간단하게 저도 좋아하고 회사에서도 좋아했기 때문입니다. 뮤비 공개되고 반응이 좋아서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힙플: 'Keep Ya Head Up'은 이전에 나온 두 장의 앨범을 비롯해 이번에도 두 번째 CD에 실리고, 후속곡까지 만들어지는 걸 보면, 상당한 애착을 가지고 계신 거 같습니다. 조금 된 곡이긴 하지만 이 곡에 대한 뒷얘기가 있나요?

Elcue: 첫 번째 EP에 넣었을 때 너무 아쉬웠어요. 좋아하는 트랙인데 다시 잘해보고 싶었구요. 그래서 두 번째 EP에 보컬과 함께하고 저는 랩을 더 다듬어서 재작업한 후 보너스트랙으로 넣었죠. 그게 또 이번 보너스 CD에도 들어갔네요. 저를 대표하는 트랙중 하나니까요.


힙플: 'Keep Ya Head Up pt.2'는 오리지널보다 좀 더 가사가 어두워졌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어떤 계기에서인가요?

Elcue: pt.1과는 달리 저를 응원하는 트랙이죠. pt.1때는 나 살기 바쁜데 뭔 남 걱정을 그렇게 했나 모르겠습니다. pt.2안에는 제가 힘들 때 다 필요 없고 자신을 믿고 일어서자는, 누구를 믿겠냐는, 현실에 대해서 약간 회의를 느끼는 그런 감성도 담겨져 있기 때문에 그런 느낌을 받으신 것 같습니다.


힙플: '회색 도시'와 'Time 2 Shine'의 후속곡이 실려 있는데, 이 두 곡에 대한 소개 부탁드려요.

Elcue: R-est 앨범에 제가 참여한 '회색 도시'의 속편 '회색 도시, 그 남자' 상당히 우울한 픽션이죠. '회색 도시'에서는 사랑을 서투르게 하는 외로운 남녀의 얘기를 했습니다. '회색 도시, 그 남자'에서는 둘의 관계 이후, 그 남자의 얘기입니다. 이번 제 앨범에 두 곡 모두 수록되었기 때문에 이어서 들어보시면 재미있으실 겁니다.

'Time 2 Shine 2'는 XL의 싱글 'I.M.Ground'에 수록된 'Time 2 Shine'의 2탄 입니다. 원래 제가 1이었는데 더 늦게 나와서 2하게 됐습니다. 1탄 vs 2탄 비교해 보시는 것도 재미가 쏠쏠할 듯싶네요. 마침 두곡 모두 Jay Rockin이라는 프로듀서에게 좋은 곡을 받았었는데 이 사람이 하드를 날리는 사고를 당해 제가 만만치 않게 좋은 곡을 새로 만들어서 넣었습니다.


힙플: 앨범에 실려 있는 두 번째 단체곡인 '쌩유송'에 대한 이야기 부탁 드려 볼게요, 두 단체 곡에 Virus의 멤버가 각각 피쳐링한 게 흥미로웠는데 말이죠.

Elcue: 참여 진 때문인지는 몰라도 앨범 수록곡 중에 상당한 사랑을 받고 있는 트랙인 거 같습니다. 혼자 했다면 사랑 받았을까요.. 우울한 얘기는 넘어가고.. 원래 '땡큐쏭'이었는데 참여진중에 한명인 Brown Hood의 Presta 형이 "쌩유쏭이네~"해서 좋다면서 제목을 바꾼 에피소드가 있습니다. 잘 바꾼 거 같아요. Mecca형을 비롯해서 다들 처음으로 같이 해본것 정말 즐거웠어요. 잘나왔으니까 더욱 그렇겠죠. 저는 한 앨범에서 Virus라는 팀을 해체시킨 그런 사람입니다.(농담인거 아시죠)


힙플: 과거 작업물들이 실려 있는 두 번째 CD는 어떤 계기에서 만들게 된 것입니까?

Elcue: 사실 전혀 계획에 없었는데 유통사에서 제안했습니다. 신인이니까, 신인이지만 나름 전에 해왔던 것들이 있으니까, 그것들도 보여주면 좋지 않겠느냐하는 의견이었죠. 지난 것들 울궈먹는다는 안 좋은 시선도 걱정했지만 저를 생각해서 제안해 주신 거라 받아들였습니다. 앨범을 부풀리는 게 아니라 철저히 보너스 시디라는 것을 알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가격 보면 아시잖아요.


힙플: 개인적으로는 One Fine Day 같은 EP 전의 작업물이 실리길 기대했는데, 주로 'The Experiment 2' 이후의 곡들로 구성되어있더군요. 의도하신 건가요?

Elcue: 너무 깊은 과거는 꺼내봤자 좋을 게 별로 없고 CD에 담기에는 좀 민망하고 죄송스러워서 앨범 데뷔인 첫 번째 EP 시즌부터 구성했습니다.


힙플: 앨범에 참여한 뮤지션 중 아직 리스너 분들에게 생소할 수 있는 AAA, Franchisco, O.E. 님 등의 소개 부탁드립니다.

Elcue: AAA는 Sama-D와 R-est 앨범에도 참여한 적 있는 스타일리쉬한 랩퍼 입니다. 두 단체 곡을 제외하고 유일하게 단독 랩 피쳐링이 들어간걸 보면 아시겠지만 꼭 같이 해보고 싶었던 좋아하는 멋쟁이 랩퍼입니다.

Franchisco는 [The Experiment 2]에 수록된 '관계'라는 트랙에서 부터 같이했던 노래하는 친구입니다. 그의 목소리를 여기저기서 자주 들을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O.E.는 앨범 크레딧 보시면 아시겠지만 XL형입니다. 노래도 잘해요. 알아왔던 형의 노래하는 목소리 색깔이 '회색 도시, 그 남자'에 딱인 것 같아서 부탁했습니다.


힙플: 앞서 언급했던 부분과 겹치는 질문일수도 있겠지만, 이번 앨범은 오랫동안 잠잠하던 신의의지에서 들려온 반가운 소식이기도 했습니다. 신의의지 아티스트는 군복무 중이신 R-est 님을 제외하면 Elcue 님 뿐 인걸로 알고 있는데, 부담은 없으신가요?

Elcue: 부담이 안 될 수가 없습니다. 게다가 이번 앨범은 신의의지에서 내는 Elcue의 마지막 앨범입니다. 재계약은 계획은 없으니 아직은 그렇다고 봐야죠. 제가 마무리를 잘하고 떠나야 레이블 미래가 보이지 않겠습니까. 잘하고 떠나고 싶습니다.


힙플: 다작을 하시는 걸로 아는데 곡의 작업은 보통 어떻게 이루어집니까?

Elcue: 요즘은 앨범일 하고 학교도 다니느라 조금 힘들긴 한데요. 보통 때는 이거 아니면 난 쓸모없는 백수일 뿐이고, 할 수 있는 게 없다고 생각하고 무조건 열심히 진행합니다. 그러다 보면 좋은 곡이 나오고 그 좋은 기분에 책임감을 가지고 더 즐겁게 합니다.


힙플: 언젠가부터 Elcue 님과 함께 활동하는 프로듀서 BBENN의 소개 부탁드립니다. NMNP 믹스테입의 랩을 듣고 Elcue 님이 아닐까 의심했었는데...

Elcue: 숨길 것도 없고 말씀을 드리자면 Elcue가 하지 못하는 걸 했을 때의 저의 모습입니다. 예를 들어 제 분야가 아닌 스크래치 라던지 약간 다른 감성의 음악을 할 때 사용하는 이름입니다.


힙플: NMNP 믹스테입의 두 번째를 프로듀싱할 계획이 있나요?

Elcue: NMNP는 해체했으므로 NMNP 이름으로는 계획이 없습니다. 다시 한 번 [Loyal Quality vol.1]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벌써 1년이 지나버렸네요!


힙플: 과거 Uncut, Pure의 인터뷰 때 '시리즈가 될 확률이 크다'라고 하셨는데, 이런 프로젝트를 다시 볼 수 있을까요?

Elcue: 제가 능력이 된다면 언제든 할 생각 있습니다. 일단 제가 진행하는 프로젝트이기 때문에 제가 먼저 자리를 잡아야 함께하는 아티스트를 도와서 좋은 앨범을 낼 수가 있겠죠. 나오게 된다면 훌륭하게 만들어내겠습니다. 원하신다면 저를 도와주십쇼.


힙플: Mojohouse의 활동이 뜸한 거 같은데.. 그리고 이 Mojohouse가 Elcue의 개인 레이블이라는 사람도 있고, 그냥 개인 사이트라는 사람도 있는데, 어떻게 말하는 게 가장 맞을까요?

Elcue: Mojo House는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브랜드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라디오스테이션, 음반레이블, 영상제작 등등 뭐든 할 수 있고 될 수 있는..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제가 자리를 잡아야지 다른 일도 성공적으로 할 수 있기 때문에, Elcue 일이 더 급하고 바빠서 좀 뜸하게 됐습니다. 잊지만, 말아주세요.


힙플: 힙플 인터뷰의 고정 질문입니다. MP3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lcue: 하나의 좋은 미디어죠. 시대가 편하게 변하고 있고 CD만이 법은 아니까요. 정식으로 음원을 판매하고 스트리밍 서비스하는 사이트도 많구요. 그에 따라 불법 경로도 더 많이 생기는데 공개음원이 아니라면 그렇게 받는 건 절대 좋은 게 아니라 불법이지만 못 막으니까 정말 어쩔 수 없죠. 그런데 제발 불법 유통되는 음원 받고 게시판에 자랑하지 말고 몰래 들으세요. 뭐가 그렇게 당당한 건지 모르겠습니다.

세상에 어디에 자기가 마약했다고 공개적인 게시판에 복용후기 남기는 사람 봤습니까? 아무리 CD로 들었어도 레코드샵에서 도둑질해서 들으면 도둑질한 그 자체가 나쁜 겁니다. 앨범을 미리 들어보고 좋으면 사야 되니까..라는 건 이제 핑계입니다. 정식 경로 많습니다. 차라리 모르는 사람 미니홈피에 깔린 BGM 검색해서 들으세요. 공유해달라고 메일주소 적어놓고 '굽신 굽신' 써놓지 말구요.


힙플: 두 번째로, 지금 힙합씬을 어떻게 보시나요?

Elcue: 신기하게도 새해가 시작할 때마다 확 변하는 걸 느낍니다. 딱 새해 넘어가면서 팬 층도 바뀌고 취향과 좋아하는 방식도 싹 바뀌는 거 같아요. 뮤지션들은 그에 맞춰서 더 열심히 하고 있고 좋은 음악 계속 만들어내니까 매해 풍성해지죠. 힘들지만 행복한 곳입니다.


힙플: 인터뷰에 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제 마지막 인사 부탁드려요!

Elcue: 찾아주셔서 감사드리고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초대]와 함께 즐거운 2007년 상반기 되시길 바랍니다. 더 좋은 음악 계속해나가겠습니다. 아아아아아아아잇!


인터뷰 | 권우찬, 김대형 (HIPHOPPLAYA.COM) 사진 | 신의의지 레코드 ( | http://www.willrecords.co.kr)/…

23 Comments 신승철

2007-05-24 10:09:54

엘큐 음악 잘하지만 비트나 랩이나 너무 무난한 스타일 때문에 별로 주목 못받았던 것 같...

박상아

2007-05-23 00:09:30

인터뷰 재밋게 잘읽었습니다 앨범도 좋게 들었구요 역시 bbenn은 엘큐형이엿근영..

김재희

2007-05-23 00:19:39

ㅎ잘봤어요

방창용

2007-05-23 00:51:05

ㅋㅋㅋ.. 인터뷰 재밌네... 마지막 아아아아아아아잇! ㅋㅋㅋㅋ 저 좀 도와주십쇼

유욱현

2007-05-23 00:59:31

엘큐 보너스 시디 아직도 있을까영..

공병우

2007-05-23 01:02:12

앨범 잘 듣고 있습니다.

박주성

2007-05-23 01:54:22

잘 읽었슴다

DMJ

2007-05-23 13:12:59

엘큐까지 나가면 이제 남은건 알이에스티혼자군..

김서영

2007-05-23 17:26:14

ㅎㅎㅎ 잘읽었어요 인터뷰 재밌네요 ^^ ps 아ㅏㅏ잇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오랜만.. 저 앨범 샀어요^^*

박가연

2007-05-23 18:28:36

저도 앨범 샀어요~ 너무 좋아요~

오형근

2007-05-23 19:09:30

세상에 어디에 자기가 마약했다고 공개적인 게시판에 복용후기 남기는 사람 봤습니까?

김진규

2007-05-23 20:33:53

↑ㄲㄲㄲ 정답이네요 ㅋㅋ 비유 적절 ㅋ

최준석

2007-05-24 01:05:04

공감......

신용우

2007-05-24 02:05:34

오늘 엘큐님 앨범을 들은터라 인터뷰도 잘 봤어요~

정혜경

2007-05-24 15:39:08

사랑해여 엘ㅋ큐

노경보

2007-05-24 21:21:04

비오는날의 간지 잊을수 없어요 그리고 초대앨범 소중히 간직할께요!

안미희

2007-05-24 22:54:18

우와

허성운

2007-05-26 21:56:02

노경보님, 비오는날의 간지를 알고 있으시다니.. 대박이었죠.. 초대만큼이나. ㅋㅋ

안혜연

2007-05-27 16:28:43

꺄울

김수빈

2007-05-30 17:37:37

잘봤어용~

김성완

2007-05-31 17:27:57

앨범진짜 신선한 -_ㅠ 밝은분위기의 앨범이라, 제 스타일 !!

지용진

2007-06-01 12:57:12

공유해달라고 메일주소 적어놓고 '굽신 굽신' ...

황지현

2007-06-05 21:07:01

가사집 안 보고도 귀에 쏙쏙들어오는 가사전달력 때문에 좋아하게 된 엘큐씨... 사실 보너스 CD랑 티셔츠가 땡겨서 주문한 앨범이었는데;;; 아직까지도 좋아라 듣고 있답니다~ ^^ 꾸준한 활동 기대할게요~!


via https://hiphopplaya.com/g2/bbs/board.php?bo_table=interview&wr_id=11919&page=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