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여닫기
개인 메뉴 토글
로그인하지 않음
만약 지금 편집한다면 당신의 IP 주소가 공개될 수 있습니다.

힙합플레이야인터뷰 시로스카이(Shirosky) - 'From Earth' 인터뷰

한국힙합위키

시로스카이(Shirosky) - 'From Earth' 인터뷰

 힙플

3

 30228 2013-05-22 18:05:26



힙합플레이야(이하 힙): 우선 2년 만의 새 EP 앨범 [From Earth] 발매하신 것을 축하드립니다. 첫 번째 EP 앨범 [The Orbit] 이후 두 번째 인터뷰네요. 힙합플레이야 회원분들께 인사 부탁드립니다.

시로스카이(shirosky 이하 시): 안녕하세요, 힙합플레이야 여러분! 저는 프로듀서 시로스카이입니다. (웃음) 빨리 인사드리러 돌아오고 싶었습니다.



힙: 뮤지션뿐만 아니라 대학생으로서의 삶도 살고 계신데요, 정치외교학과를 재학 중이신 걸로 알고 있습니다. 학업이 음악에 도움이 되는 부분이 있나요?

시: 정치 외교학을 전공하고 일본학을 부전공하고 있는데요, 어렸을 때부터 음악가가 된다면 여러 가지 세계의 이야기들을 듣고 사회문제들을 음악으로 논할 수 있는 뮤지션이 되고 싶었어요. 그런 의미에서 제 전공은 아주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앞으로는 더욱더 여러 가지 랩곡, 연주곡 등으로 저희 사장님(MC sniper)처럼 전쟁, 범죄, 환경문제 등에 대한 저의 메시지를 녹여보고 싶어요!



힙: 보통 랩으로 힙합 음악을 시작하는데, 프로듀서로서 방향을 잡게 된 계기가 궁금합니다.

시: 조금 부끄럽지만, 사실 저도 처음에는 랩으로 힙합 음악을 시작했어요. 그런데 가사를 적는 것도, 랩하는 것도 좋지만 음악을 만들고 비트를 연구하는 것이 더 즐거웠고 저와 잘 맞는 것 같다는 판단을 하게 되었어요. 지금은 굉장히 만족하고 있습니다! (웃음)



힙: 트라이먼트 팩토리(Triment Factory)의 페니(Pe2ny) 씨와의 인연을 빼놓고 갈 수가 없는데요, 음악적으로 어떤 부분에서 가장 영향을 받았나요?

시: 아무래도 따뜻한 느낌의 질감이나 서정적인 측면은 거의 페니 오빠께서 제게 불어넣어 주신 것이 아닌가 싶어요. 드럼이나 샘플에 대한 질감 같은 것들……. 페니 오빠가 안 계셨다면 저의 음악은 탄생하지 못했을 거예요.



힙: 트라이먼트 팩토리와의 음악적인 유대 관계는 이어 가시는 건가요?

시: 스나이퍼 사운드(Sniper Sound)에 합류하고 나서도 MYK(현재 솔튼 페이퍼, Saltnpaper) 오라버니와 진행했던 무료 EP 앨범이나, 3월에 나온 새 앨범은 모두 페니 오빠께서 믹스해주시고 또 많은 조언을 해주셨어요. (웃음) 마스터링 작업을 할 때도 방문해주셨는데 정말 든든했어요.



힙: 스나이퍼 사운드로 들어가기 전과 후의 달라진 점이 무엇이 있나요?

시: 확실히 스케일적인 부분이 많이 커졌어요. 세션 작업이나 뮤지션에 대한 섭외를 논하는 것이나 잡지나 신문 TV 등을 통해서 제 음악이나 인터뷰를 진행할 수 있는 것도 그렇고요. 아직도 저에게는 모두가 정말 새로운 경험이고 감사하게 여겨집니다.



힙: 시로스카이 씨의 음악의 특징이라면 따뜻함이 느껴진다는 것이 특징인데요, 음악 작업을 하면서 사운드 질감 표현에 있어 중점적으로 신경 쓰시는 부분이 있나요?

시: 일단 바이닐한 느낌의 질감을 굉장히 좋아해서 드럼 작업을 할 때 일부러 잡음을 섞거나 하는 등의 방법을 사용하기도 해요. 그리고 조금 추상적인 이야기이지만 제가 생각하고 있는 음악의 온도를 상상하면서 최대한 제 머릿속에 있는 질감과 비슷하게끔 EQ 작업을 하거나 악기들을 골라가는 타입인 것 같아요.



힙: 그렇다면 음악적 영감을 어디서 주로 받나요?

시: 저는 주로 자연이나 제가 만났던 사람들, 사회적 이슈에 영향을 많이 받는 것 같아요.



힙: 콜라보레이션 작업 시 가사 주문 같은 경우 미리 생각을 해두고 부탁을 하나요?

시: 꼭 담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면 주저하지 않고 주문하는 편인데 뮤지션의 재량에 넘길 때도 많습니다. 그 뮤지션이 제 음악을 듣고 어떠한 심상을 느꼈는지가 너무 궁금할 때가 있어서요.



힙: 믹스테이프 [Adaptation]에 대한 질문 몇 가지 드려 보겠습니다. 국내뿐만이 아닌 여러 매체를 통해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데요, 개인적으로 음반으로 들을 수 없다는 것이 아쉬워요. 믹스테이프로 무료 공개하신 특별한 이유가 있나요?

시: MYK 오라버니도 저도 [Adaptation]은 2012년 팬들에게 드리는 선물의 개념으로 들려드리는 것이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마침 크리스마스와 연말 시즌이기도 했고요. 제 개인적으로는 스나이퍼 사운드에 합류한 이후의 첫인사 같은 개념으로 우리나라, 전 세계 힙합 팬 분들에게 제 음악을 선물해 드리고 싶었어요.



Shirosky & MYK - [Adaptation] 무료 공개 기사

| /magazine/10115


힙: MYK 씨와의 의견 조율 등, 작업 방식이 어떻게 이루어진 건가요?

시: 제가 곡을 만들면 MYK오빠께서 비트를 골라주시고 전체적인 분위기를 맞추어주셨어요. 밍밍했던 곡들에 신기할 정도로 커다란 활기를 불어넣어 주셔서 작업하는 내내 정말 즐겁고 행복했어요. 원래 데뷔하기 전부터 MYK 오빠의 팬이었기도 하였고요.



힙: 2곡에 함께 참여한 매니페스트(Manifest) 씨에 대해서 소개 부탁드립니다.

시: 뮤지션 매니페스트는 사실 외국에서 더욱더 유명하셔요. (웃음) 처음에는 케로 원(Kero one), 덤파운디드(dumbfoundead), 엠씨 진(MC Jin) 등의 유명뮤지션들과 작업을 하셔서 화제가 되었지만 미국에서는 이미 많은 호응을 얻고 계신 분이셔요. 저와도 같이 작업할 수 있게 되어서 영광이었습니다. (웃음)



힙: 두 번째 EP [From Earth]의 앨범 아트커버가 앨범의 전체적인 분위기를 잘 표현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믹스테이프에 이어 함께 한 Moonjelly 씨와 작업하게 된 계기가 있나요?

시: Moonjelly는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는 제 친구인데, 이 친구도 몽환적이면서도 따뜻한 질감을 잘 표현하는 작가라서 제 음악과도 아주 잘 어울린다고 생각하였어요. 새로운 앨범이 나오면 꼭 Moonjelly와 함께 작업하겠다고 다짐했고 제가 제의를 직접 하였어요. (웃음)



[NEWS] 시로스카이, EP 앨범 'From Earth' 트랙리스트 공개

| /magazine/10528


힙: 이번 앨범은 곡 전체의 틀을 먼저 잡아두고 작업이 이루어진 건지?

시: 네, 그렇습니다. 하지만 틀을 너무 빡빡하게 잡거나 고정시키려 하지는 않았어요. 작업하다가도 트랙이 여러 번 바뀌기도 하였고, 다른 분들의 조언도 많이많이 받았습니다.



힙: [From Earth]은 첫 번째 EP [The Orbit]의 연장선상에 있다는 느낌이 듭니다. 이번 앨범이 주는 특별한 의미가 있나요?

시: 처음 [The orbit]을 작업할 때부터 'The orbit from earth'라는 메시지를 넣고 싶었어요. 궤도를 타고 모두 힘을 내서 원하는 곳으로 이끌려 가자는 의미였는데… 앨범을 제작했었던 2012년은 좋은 일도 많았지만 개인적으로 힘든 일이 많았기 때문에 저는 앨범 재킷만 봐도 짠해지는 느낌이 있어요.



힙: Illinit, Ugly picture, DJ Young, Jolly V, DJ DD, 차여울, MINI, DMC, EunA, Whiterain 등 많은 뮤지션분들이 참여해 주셨습니다. 섭외 시 특별히 중점을 두셨던 기준이 무엇인가요?

시: 일단 모두 제가 좋아하는 뮤지션들이고요, (웃음) 평소에 한 번씩 함께 작업해보고 싶었던 분들이었어요. 사실 제 말이 조금 싱겁지만 아주 특별한 기준은 없어요.



힙: 타이틀곡 'Walking in the rain (Feat. Illinit, 차여울)'의 경우 현재 컴피티션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참여하시는 분들을 위해 심사에 중점을 두는 부분이 있다면? (*인터뷰 시 컴피티션이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시: 한참 고민하면서 평가하고 있는데, 가사의 색깔과 음색을 위주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능력자분들이 많아서 계속 같은 비트의 곡을 듣는데도 지겹지 않았어요. 참가해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드려요!



[NEWS] 시로스카이, 'Walking In The Rain' 랩 컴피티션 결과 발표

| /magazine/11215


[M/V] Shirosky(시로스카이) - 'Walking in the rain (Feat. illinit, 차여울)'

| /magazine/10656


힙: ‘Fallin'’ 과 ‘Sky Way’의 경우 제목에 맞는 이미지가 연상이 되는데요, 각각의 곡마다 어떠한 느낌을 살리고 싶으셨나요?

시: ‘Fallin'’ 은 시간이 지나면서 꽃잎이나 눈, 낙엽 등이 떨어지는 느낌을 담아보려고 했어요. 곡을 가만히 듣고 있으면 뭔가 처량한 기분이 들어요. ‘Sky way’는 하늘을 걷는 듯한 느낌을 상상하면서 만들어보았어요. 이런 이야기들을 하니까 제가 좀 이상한 사람이 된 것 같아요. (웃음)



힙: 첫 EP 앨범부터 피아노를 직접 연주하셨는데요, 이번 EP 앨범에서도 피아노 이외에 여러 악기들을 연주하셨습니다. 뮤지션으로서 욕심과 호기심이 느껴졌어요. 앞으로도 여러 시도들을 하실 계획인가요?

시: 네! 요즘에는 DJing에 무지 관심이 많아요. 곧 공연의 형태로도 많은 분들을 만나 뵙고 싶어요. (웃음)



힙: ‘Morse’라는 곡은 모스부호를 이용한 구성이 인상적입니다. 모스 부호에 담긴 뜻이 무엇인가요?

시: 모스부호가 발매 3시간 만에 풀려서 매우 놀랐는데, 힙합플레이야에서 정답을 공개하고자 합니다! Lord save my mom // save my music // save my belief // save us all shirosky // snipersound



힙: ‘Chai latte’의 경우 2가지 버전으로 진행된 걸로 알고 있습니다. 자세한 설명 부탁드려요.

시: 먼저 일본 군트랙스(Goontrax)의 뮤지션으로 유명한 Awon 씨께서 제게 비트를 요청하셨고, 우리는 각자의 앨범에 공동 발매하기로 약속하였어요. 해외에서 발매되는 ‘Chai latte’는 군트랙스와 컬트 클래식 레코즈(Cult Classic Records)의 프로듀서 토마스 프라임(Thomas prime) 씨의 믹스로 진행되었고, 곡 구성이 조금 다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페니 오빠께서 믹스 진행을 해주셨고요. (웃음) 그런데 곡 분위기가 정말 달라요.



'Chai latte' remix 버전 무료 다운로드 Friends & Family 2, by Cult Classic Records cultclassicrecords.bandcamp.com 36 track album



힙: 세 여성 뮤지션이 참여하여 더 의미가 깊게 느껴지는 ‘Until the sunrise (Feat. Jolly V, DJ DD)'의 경우 중간 부분에서 끝나는 것 하다가 다시 시작되는 느낌이 드는 구성이 있는데요, 이 곡에 담긴 의미가 궁금합니다.

시: 우리나라 여성 MC, Jolly V양과 여성 DJ, DJ DD 그리고 여성 프로듀서인 제가 우리나라 1세대 힙합뮤지션들과 이미 세상을 떠났지만 우리에게 좋은 영감과 계기를 주었던 모든 뮤지션들에 대한 리스펙을 표현하고 싶었어요. 언제든 들어도 졸리 브이 양의 가사가 정말 아름답게 느껴져요.



힙: 힙합은 기본적으로 디깅(Digging), 샘플링(Sampling), 루핑(Looping)의 음악일 텐데요, 요즘 샘플 클리어에 대한 이야기가 큰 화두입니다. 시로스카이 씨의 생각이 듣고 싶어요.

시: 클리어런스 문제에 있어서 저의 의견을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반드시 이루어져야 하는 거라고 생각해요. 음… 제가 간단하게 논하기에는 이 문제가 조금 어렵긴 한데요, 저는 일단 크게 두 가지 시대적 배경으로 나누어보고 싶어요. 우리나라에서 힙합이 잘 발전하지 않았을 때에는 우리가 힙합 음악을 미국이나 그 밖의 해외를 통해 접하였잖아요. 그렇게 우리가 힙합 음악을 굉장히 한정적이었던 환경 속에서 접해왔는데, 미국 본토에서 샘플클리어런스 문제에 대한 고소사건이나 논쟁이 일어나기 시작하는 것을 보면서, 클리어런스를 해야 하는 걸 알게 되면서도 한편으로는 ‘미국의 유명한 뮤지션들마저 선 작업 후 클리어런스를 하는구나’라고 생각했던 경우가 여럿 있었던 것 같아요. 재정적인 측면에서도, 뮤지션들이 한국에서 힙합이라는 장르를 하면서 아주 고액의 클리어런스 비용을 지불 할 수 있는 여건이 안 되었고, 심지어 원곡의 제작자들마저도 한국에서 힙합 음악활동이 이루어지고 있다는 것을 모르는 사람들도 많았으니까요. 그들의 수익도 너무 적고요. 이러한 여러 가지 상황들이 맞물려져서 많은 뮤지션들이 클리어런스를 보류하는 형태로 작업을 이루어 왔던 것 같아요. 그런데 요즘에는 인터넷이나 SNS 같은 매체를 통해 우리나라 음악이 많이 알려지게 되었고, 힙합 음악으로 성공을 한 뮤지션들이 늘어나게 되면서 점점 언더 힙합 시장을 포함한 전반적인 한국 힙합 음악에 대한 관심도 늘어나게 되었어요. 저는 아마도 그 과정에서 여태껏 클리어런스 과정을 보류해두었던 뮤지션들과 지금의 시대적 상황이 충돌하게 된 것 같아요. 크게 보면 우리나라 힙합이 전 세계적으로 관심을 끌기 시작한 것은 최근의 일이고, 다시 말하면 지금은 어떠한 면에서는 과도기적인 측면이 있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이제는 클리어런스가 안 된 힙합곡들만 찾아내서 법적인 절차를 통해 합의금을 받아내는 전문 직업(?)이 나타나기 시작해 클리어런스를 거치지 않으면 많이 위험한 시기가 되었고, 뮤지션들과 리스너들 사이에서도 클리어런스를 진행해야 한다는 의식이 널리 퍼져있어서 이러한 문제는 앞으로는 분명 개선될 것이고, 합법적인 측면에서의 샘플 작업이 이루어지는 방향으로 전환될 거라고 감히 예측해봅니다. 개인적으로는 클리어런스 절차나 방법이 좀 더 확실한 방식으로 존재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데, 어찌 보면 원곡자의 의견을 존중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니까 쉽게 논할 수는 없을 것 같아요. 최근에 일어나고 있는 논쟁들은 우리나라 힙합 음악이 이제서 제자리를 찾아가고 발전해 가고 있는 것을 이야기해주는 것이기도 하니까, 우리나라 힙합 음악을 많이 사랑해주시고 응원해주신다면 감사하겠습니다. (웃음)




힙: 즐겨 듣는 재즈 앨범이나 힙합 앨범이 있다면 소개 부탁드립니다..

시: 전 일본의 켄이치로 니시하라를 매우 좋아합니다. (웃음) 그분의 전 앨범을 추천해드리고 싶어요. 요즘에는 진보(Jinbo)님의 새 앨범과 베이식(basick) 오빠의 믹스테이프에 폭 빠져있어요. (웃음)



힙: 요즘 주목하고 있는 뮤지션이 있나요? 함께 작업하고 하고 싶은 뮤지션이 있다면?

시: 저는 언젠가는 꼭 클래지콰이 프로젝트(Clazziquai Project)와 함께 작업하고 싶어요. 그리고 일본의 켄이치로 니시하라…….



힙: 꾸준히 해외뮤지션과의 작업이 진행되고 있는데요, 정식으로 해외에서 앨범을 내고 활동을 할 계획이 있나요? 해외 진출 계획에 대해 말씀해주세요.

시: 네! 있습니다. (웃음) 꾸준히 연락이 오고 있고 아마 올해 말쯤이 되면 윤곽이 잡힐 것 같아요.



힙: 현재 작업 중이거나 계획 중인 앨범이 있나요?

시: 곧 BK 오빠의 싱글 앨범 'TIME'이 나올 예정인데, 제가 프로듀싱 한 곡이에요. (웃음) 그리고 올해에 두 장에서 세 장 정도의 앨범을 더 낼 생각입니다.



힙: 앨범 제목을 이용해 앞으로의 음악적 방향에 대해 여쭤보겠습니다. 지구에서 시로스카이가 나아가고자 하는 궤도는 어떻게 되나요?

시: 일단, 저는 프로듀서 디제이의 행보를 걷고 싶고 공연을 포함한 기타 활동들을 통해 여러분들을 자주 뵙고 싶어요. 그리고 음악적인 측면으로 말씀드리자면 제 음악을 듣고 많은 사람들이 위안을 받고 행복을 느꼈으면 좋겠어요. 더 열심히 연구해서 뮤직 테라피의 성격을 가지고 있는 힐링 힙합 음악을 만들어보는 것이 꿈이에요. (웃음)



힙: 마지막으로 힙합플레이야 회원분들께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시: 힙합플레이야 회원 여러분, 여기까지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드리고요, 항상 건강하시고 기분 좋은 나날들을 보내셨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저를 포함한 우리 스나이퍼 사운드의 멤버들도 많이 사랑해주시고 관심 가져주셔요. (웃음)



인터뷰 진행 | 김민영 (HIPHOPPLAYA.COM) 사진제공 | Snipersound ( SniperSound.com is for sale | HugeDomains snipersound.com Find your domain name at HugeDomains. Start using this domain right away. / | https://twitter.com/…

관련링크 | 시로스카이 트위터 ( | http://www.twitter.com/…

관련기사 | 페니, 시로스카이와의 미니 인터뷰 | /magazine/6788 R.O.K.HIPHOP 인터뷰 영상


프랑스 UNDER K-HIPHOP 인터뷰 Interview à coeur ouvert avec l'artiste Shirosky underkhiphop.blogspot.kr The English translation of the interview will be available on our Tumblr soon. Alors que la date de sortie de son nouvel album ...

(해석본 Shirosky : 네이버 블로그 blog.naver.com


11 Comments easymind

2013-05-22 18:16:30

시로스카이 파이팅

ChikChic

2013-05-22 19:27:27

잘 보고 감니다으!

용배

2013-05-22 19:49:04

정식으로 해외에서 앨범을 내고 활동을 할 계획이 있나요? 해외 진출 계획에 대해 말씀해주세요. 시: 네! 있습니다. (웃음) 꾸준히 연락이 오고 있고 아마 올해 말쯤이 되면 윤곽이 잡힐 것 같아요. 파이팅!

하길수

2013-05-22 20:07:33

music 듣고있는데 마침 트위터에 시로스카이 인터뷰기사가 올라오네요 ㅎㅎㅎ 외국에서만 접햇던 재즈힙합이였는데 국내에 재즈힙합 물꼬를 트는 계기가 되었으면~~

김형주

2013-05-22 20:22:33

크 이런류 뮤지션들 정말 좋아하는데 화이팅입니다!

안나기여어!

2013-05-22 20:38:27

헐드디어인터뷰나왔네요 기다리고있었는데 올해나올앨범기대하겠습니다ㅎㅎ화이팅

0000

2013-05-22 22:49:15

저는 차스나 프로듀싱 앨범 냈으면 좋았을것같음... BK는 시로랑 별로일거같은데...

MC Trap

2013-05-23 01:12:55

좋은 인터뷰감사합니다ㅎ

Kallafro

2013-05-25 22:40:36

이런! 시로스카이님의 열렬한 팬인데 인터뷰가 나온 지 몰랐군요. 즐겁게 읽고 갑니다.

이규민

2013-05-29 10:55:28

Adaption 부터 알게 되어서 엄청난 팬이 되었어요.. ! 앨범 곧/꼭 살게요!

데헷

2013-07-07 08:18:11

와우 시로스카이님 팬입니다!! 인터뷰도 잘봤어요 앞으로 기대되네요 항상 화이팅하시길 ㅎㅎ

via https://hiphopplaya.com/g2/bbs/board.php?bo_table=interview&wr_id=2159&page=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