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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합플레이야인터뷰 거울 - 28 청춘 엿봐라 로 돌아 온, 'YDG 양동근'

한국힙합위키

거울 - 28 청춘 엿봐라 로 돌아 온, 'YDG 양동근'

 힙플  29554 2006-08-17 22:48:36



힙플: 힙합플레이야 회원 분들께, 인사 부탁드립니다.

YDG: 힙합플레이야 회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3집 [거울]을 들고 예전 앨범 했을 때는 못 찾아뵈었던 것 같은데, 3집을 내고서 찾아뵙네요.


힙플: 힙합플레이야를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YDG: 글쎄요, 관점에 따라 다 틀리니까요. 힙합 음악 전문 사이트가 있으니까, 힙합 좋아하는 사람들한테는 굉장히 편리한 사이트가 될 수 있겠지만, 어떻게 보면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재밌는 곳 인 것 같아요.


힙플: 그렇다면, Studio Gangsta 는 말씀하신 것과 같이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인터넷문화에 대한 생각을 담으신 것 인가요?

YDG: (웃음) 아니고요, 제가 랩 한 부분은 우리.. 말로만.. 말만 많잖아요.. 스튜디오 안에서 녹음할 때만 갱스타 되는 우리 모습을 쓴 것이 고요, 인터넷 그 부분은 Bizzy 가 자기가 온라인 갱스타.. 타자로만 갱스타 되는 사람이 되어서 재밌게 한 번 써본 거예요.


힙플: 춤을 좋아하셔서, 힙합음악을 즐겨 들으시게 되셨잖아요. 힙합뮤지션이 된 계기가 있다면요.

YDG: 글쎄요, 그 내가 힙합뮤지션이 되야겠다 라는 마음을 먹지는 않았어요. 그게 아니고, 제가 좋아하는 것을 열심히 그냥 하다 보니까 여기까지 온 것 같아요.


힙플: 앨범의 부클릿에 음악의 아버지 어머니 로 표현하신 그 분들과의 만남에 대해서 소개 부탁드릴게요.

YDG: 맨 처음 시작할 때 Smokie J (이하: 제이) 형을 만났는데, 저는 단순히 하고자하는 열정만 있었지.. 소스, 문화, 마인드 이런 부분 에서는 먹통이었거든요. 근데 제이형이 친구처럼 아빠처럼 많이 가르쳐주고, 그래서 뭐 지난 1집엔가 1.5집에도 이미 제이 형은 음악의 아빠라고.. 음악 안에서의 관계를 이야기 했던 거죠. 저에게 주는 영향력.

JK 형은 정확하게 어떤 큰 만남이라기보다 슬쩍슬쩍 인연이 있었어요. 예전에 압구정에 클럽에 있는데, 술주정 하면서 뵈었던, 그런 만남, 저 힙합 앨범 내는데 방송이 있었어요. 가수 되기 이런 프로그램. 이거할 때 잠깐 형 만나고, 또 1집 활동 때, 한곡을 디렉팅을 봐주신 것이 있는데, 그 때 그 인연들이 조금 조금씩 이어져서 이렇게 된 거죠.

아빠만 있는 아이하고, 엄마아빠가 있는 아이하고, 정신세계가 틀려지잖아요. JK 형이 이번에 제 앨범을 도와주면서 저에게 미치는 영향력을 봤을 때, 이것은 아버지가 줄 수 없는 또 다른, '엄마다' (웃음) 그래서 엄마가 된 거죠,



힙플: 사장님이 되셨다는 소식을 접했습니다. G,s us & Company 에 대한 소개 부탁드릴게요.

YDG: 이것은, 세상적인 루트를 갖추겠지만, 주님께 영광을 돌리고 싶어서 안달이 난, 젊은 두 청년이 하나님을 회장님으로 모시고, 하나님 안에 있기 때문에 다른. 무언가를 해보고 싶었어요.

그래서 저는 제가 맡은 부분에서 최선을 다하면서 영광을 돌리기 위한 준비를 하고, 김영재 이사라고 해야 되나 사장이라고 해야 되나 (웃음) 이 사람은 어리지만, 진짜 혼자 많은 부분에서 부딪혀서 영광을 돌리기 위한 준비를 하고.

중요한 것은 말이 필요 없이 정의가 없는 것이고, 경계선이 없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하나님 안에 우리들, 그리고 회사들, 우리 형제들, 친구들 그렇게 되면 어떤, 경계가 없는 것이고.. 그리고 하다가 느낀 건데, 하나님 이름은 부르기만 해도 다 들어주시거든요.

근데, 회사이름이 지저스 앤 컴퍼니다 보니까, 지저스, 지저스 하나님이름을 많이 부르니까, 그것도 어떤 영향이 되는 것 같고, 저희의 최종목적은 주께 영광을. 어떻게 되던,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기 위해서 만 든 거죠.


힙플: 신앙심이 음악에 미치는 영향 이라면, 어떤 것이 있을까요?

YDG: 그건 너무 커서.. 말이나 글로 끄집어 낼 수 없는 것 같아요. 이번앨범은 제가 그간 신앙생활 해오던 이러저러한 부분들을 총 망라해서, 끄집어내서 만든 앨범이기 때문에 대단한 영향이죠! 신앙이 없었으면, 이번 앨범은 의미가 없는 앨범이에요.


힙플: 그렇다면 음반의 컨셉은?

YDG: 주께 영광이죠. (웃음)


힙플: 이제 앨범의 곡들에 대한 이야기를 해볼 텐데요, 영화 모노폴리에도 사용 된, 앨범과 동명 타이틀인 정말 멋진 트랙 '거울'에 대해서 소개 부탁드릴게요.

YDG: 앨범 타이틀과 같은 제목의 트랙이 되었는데, 제 음반의 가장 큰 목적이기도 한 주께 영광의 한 부분이죠. 앨범에도 쓰여 있는데, 하나님은 되게 거울 같으신 분이에요. 왜냐하면, 하나님도 다 틀리거든요. 거울을 보고, 내 모습을 보고 내안에 계신 하나님을 보고.. 이런 게 다 틀리거든요. 하나님은 다 같은 하나님인데, 그 사람 한 사람 한 사람 안에 있는 드러나는 모습이 다 틀리거든요.

중요한 것은 그래서, 제가 이야기 하는 사람은 거울 안에 선 ‘너’를 이야기하는 것이지만, 거울을 보는 나를 이야기하고 있는 거 에요. 많이 때 묻어있는, 세상에 많이 절어서 약해져있는 거울 안에 있는 내 모습을 보고 ‘너는 왜 이러고 있니?’ 마치 하나님이 우리의 약해져있는 모습을 ‘얘야 너 왜 그러고 있니?’ 라고 말하는 것처럼 가사가 써지기 시작 된 거 에요.

그러다가 이제는, 그 내 안에 너라는 굴레. 그게 이제 내 안에 내가 세상을 살면서 형성된 굴레.. 어떤 세상적인 가치관. 거기서 이제 벗어나서 새 아침이 왔으니까, 나만 바라보고 살지 말고, 이제는 내 주변 사람들 부모님부터 내 주변사람들과 함께 가는 한 사람으로써, 내 역할을 다 하고, 주어진 역할을 다하고 천국으로.. '하나님 품으로 가자' 라는 의미에서.. 쓰다보니까, 하나님이 이렇게 주셔서...


힙플: 저희 힙플에서만 일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정말 엄청난 반응이 있었거든요.

YDG: 역시 하나님이 개입을 하시니까.. (웃음)



힙플: 트랙 순서상, '홍콩가자' 바로 앞에 배치되어 있어서 더욱더 긍정적으로 다가오는 트랙, '방과후회'에 대해서 소개 부탁드릴게요, '누구나 멋진 미래를 꿈꾸지...' 로 시작되는 세 번째 Ver. 가 인상 깊기도 했고, 인지도가 높은 아티스트라면 꼭 필요한 메세지 라고 생각도 되고요.

YDG: 처음에 엠알을 받았을 때, 가제가 'Talking Shit' 이었어요. 이 트랙이 다른 곡들에 비해서 음악이 좀 지루하거든요. 뭔가를 이야기를 확 해야 되는 거 에요. 무슨 이야기를 해야 되나.

근데 또 이게 하나님 안에서 내가 먼저 죄인임을 고백하고, 내 경험을 간증처럼 풀 때, 다른 사람들의 마음도 풀어지고 같이 함께 할 수 있다는 것을 하나님이 가르쳐주셨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이제.. 제 다음 세대를 중요하게 생각해야 한다는 마음이 있었어요.

우리가 흑인들처럼 약을 팔고, 그런 어린 시절은 없으니까 그래도 어렸을 때 제일 큰 크게 걱정 했던 크게 죄의식이 있었던 것. 그게 내가 걸렸었다면 내 인생이 완전히 망가졌을 그 일을 떠올렸던 거 에요. 그랬더니, 볼펜 훔쳤던 그때가 생각나가지고, 쭉쭉 이렇게 쓰다가 일단은 좋은 이야기를 해줘야겠다. 라는 생각을 했다기보다 ‘내가 그런 일이 있었지 그일 한번 써보자’해서 그때 상황을 확 떠올리면서 이제 자세하게 막 서술하듯이 쓰다 보니까, 이런 이야기를 해야 되겠는 거 에요. '그러지 마라'.

근데 단순히 그러지 마라보다 그 시간은 되게 소중한 시간이다. 우린 중요한 것을 찾으면서 가야한다. 이런 말이 하고 싶어져서 쭉 쓰게 되었어요. 랩 형식으로 운율을 많이 맞춰서 썼다기보다, 그게 쭉 썼어요. 편지 같은 형식의.. 하다보니까, 그렇게 재밌는 트랙이 나온 것 같아요.


힙플: 이번앨범에서 랩이 비트를 가지고 논다는 말이 나올 만큼 일취월장하셨는데 랩에 있어 특별히 중점을 두신 부분이 있다면 어떤 것이 있을까요?

YDG: 그건 제이 형이 처음부터 이야기했던 것인데, 랩은 개성, 목소리, 가장 중요한 것은 ‘플로우’. '동근아 플로우를 잘 타야한다' 그래서 플로우란 무엇인가.. 에 대해서 많은 생각을 했었고, 중요한 게 플로우 라는 결론을 내렸죠.

춤도 마찬가지거든요. 춤도 이게 몸이 리듬을 잘 타야 춤을 잘 추는 것처럼 보이잖아요. 그냥 안무를 한 것 인가 아니면 비트에 몸이 실려 있는 것인가 다 알잖아요. 사람들이.. 아무래도 춤을 췄던 게 많이 도움이 된 것 같아요.

예전에는 몸으로 비트위에서 놀았다면, 이제는 입으로.. 바뀐 거죠. 춤을 췄던 게 많이 도움이 된 것 같아요.


힙플: 랩에 있어서, 영향을 준 뮤지션이 있다면요?

YDG: 다들 느끼실 테지만, 가장 많은 영향을 받은 뮤지션은 50CENT. 그니까 , 제 색깔을 이렇게 찾아가다가 1집하고, 1.5집 2집을 들어 보면 '3' 아니면 '1'이에요. 목소리 쓰고 하는 게 되게 변화가 심하게 왔다갔다.. 꺼질 때는 확 꺼지고, 높을 때는 한참 강하고 근데 50CENT 듣고 하면서 2를 찾은 거죠. 중간을. '2에서 3쪽으로 갈까 1로 갈까..' 여기서 이제 놀게 된 거죠. 영향을 많이 받아서.



힙플: 앞서 언급해 주신, Smokie J 와 Tiger JK 더불어, 프로듀서로 참여해주신, 프로듀서 분들의 소개를 부탁드릴게요.

YDG: Double Dragon 은 JK형 앨범 할 때, 그 '손들어' 에서 처음 접하게 된, 뮤지션인데 더블드라곤 음악 때깔이 아주 정말 아주 좋아서 이번에 되게 많이 받았었어요. 몇 곡 안 쓴 것도 있는데 제가 어떻게 보면 제가 옛날부터 기다리던 느낌의 음색.. 저 예전부터 하고 싶었던 스타일 이었는데, 손들어 때 딱 받고, 제 앨범에 많이 받고 싶어 했는데, 역시나 좋은 트랙이 많이 나왔고요,

‘노반장’ 영래 형은 정말 2집 때부터 정말 궁합이 잘 맞았었죠. ‘작업실에’ 라는 곡이 완전히 제가 2집 때, 정말 좋아했거든요. (음을 직접 불러주며..) 일단 느낌이 Urban 하잖아요. 도시적인 느낌이 갑자기 빡 나와 버리잖아요. 그러니까 항상 좀 앞서 있었어요. 영래 형은..

PEEJAY는 요즘 떠오르는, 이제 유망주에서 더 넘어간... 완전 난리났죠. 비트 잘 쓰기로 소문나가지고 큰일 났어요. 'PEEJAY를 잡아라' (웃음) 역시 피제이도 영래형 쪽에 있다 보니까, 앞서가고 얼반하죠. 그래서 이번에 피제이 때문에도 앨범이 이제 여러 가지 색깔이 묻어 있는데, 그 또 한 색깔을 피제이 덕분에 많이 살렸고.

'Jason 박' 재선이형 곡이 또 좋았죠. 머피의 법칙. 이제 보니까, 랩 피쳐링이 줄고 실력가 뮤지션들이 많이 음악을 줬네요.(웃음) 제이 형이나, JK 형은 설명할게 없고..(웃음)


힙플: 보컬이나 랩 피쳐링에 있어서, 무브먼트 크루 외에 다른 분들은 생각해보신 적이 없으신가요?

YDG: 이번에는 ‘아 누구를 해야겠다.’ 라고 생각을 하면서 작업을 한 게 없어요. 일단 받고 제 안에서 일단 다 끄집어 내 보는 거 에요. 끄집어 내 봤다가, 그 부분에서 미약한 부분을 JK 형이나 T, Bizzy 가 많이 도와준 거죠. 중간 중간에..


힙플: 어떤 ‘MC, 뮤지션이 되고 싶다.’ 라고 생각해보신 적이 있는지?

YDG: 제가, 2년 8개월, 3년 만에 앨범이 나왔는데, 제가 그전에 세상이 싫어서 막 그럴 때, 교회에서 랩으로 찬양을 하기 시작했어요. 목사님이 달란트를 그쪽으로 이끌어 주셔가지고.. 제가 받은 재능이 그쪽이니까. 하나님 찬양하고, 세상도 이야기하고.. 모르겠어요. 어떤 MC가 되자. 라고 생각해 본 적은 없는 것 같아요.

계속 변해가고 있고, 앞으로도 변할 것이고.. 일단, 제 오늘의 현실에 열심히 인 MC 가 되면 되는 거 아닌가..(웃음)



힙플: JK 형님을 비롯한 많은 분들이 '힙합'이라는 이유로 힘들었던, 사연들을 저희 인터뷰를 통해 밝혀 주셨는데요, 양동근 씨의 경우에는 어떠셨는지..

YDG: 힙합이라는 장르 때문에 어려웠던 점이라.. 제가 워낙 둥글게 스타일 이어서.. 힘든 일이 있었을 텐데, 그걸 힘들다고 생각 안했던 것 같아요. 아니면, 형들이 너무 그런 부분에서 고생을 해놓고 길을 닦아놔서 좀 편해진 것 일 수도 있겠고.. 그래요.


힙플: 이제 인터뷰 막바지인데요, 저희 힙플의 고정 질문을 몇 개 드려 볼게요. 힙합씬을 바라보고 계신 시각이 있으시다면 요?

YDG: 저는, 힙합씬 뿐만 아니라, 이런 거.. 잘 몰라요. 정치도 신경 안 쓰고, 세상 별로 신경 안 쓰고 사는 사람인데, 이게 되게 씬이 커졌더라고요. 안 그래요?


힙플: 그렇죠.(웃음)

YDG: 정치적으로 되게 이상하게, 그냥 음악계와는 다르게 이상한 뭐가 형성이 되어서. 세력다툼도 아니고.. 근데 제가 늘 예전부터 신경을 안 써와서 신경을 안 쓰고 싶은데, 이게 또 모르겠어요. 힙합씬이 이게 어떻다 어떻게 보고 있다. 라는 것은 아직 없는 것 같아요. 어려서..(웃음)

나는 그래요, 그 세력다툼이 어찌되었든, 저는 자유하고 싶고, 하나이고 싶은 마음.. 마음뿐이죠. 마음이 제일 중요한 것 같아요. 하나이고 싶고, 자유, 서로 평화- 예전부터 다들 평화를 외치지만 (웃음), 평안했으면 좋겠어요. 음악이라는 것은 되게 좋은 건데 음악을 통해서 사람을 치유할 수 있고, 좋은걸 나눌 수 있는데, 근데 뭐, 재밌죠. 힙합씬은 아주 재밌는 세상인 것 같아요. 이런 사람도 있고 저런 사람도 있고 되게 세상공부하기 좋은.


힙플: MP3에 대한 생각은요?

YDG: 솔직히 음악을 좋아한다면, CD 음질로 들어줘야 하거든요. 그거.. 다운로드 받지 말자 이런 것을 떠나서, 이 음질이.. 안 그래요? 전 그래요, 음악을 진정 원하는 사람이면, CD 음질로 들어줘야 한다는 거.

그래서 제 앨범에 곡간.. 곡과 곡사이에 MP3 들어서는 느낄 수 없는 약간, 디제이 믹스 같은 그런 것을 CD 에다 했어요. CD 에서만 느낄 수 있는 거. MP3 로 가져가면, 아주 짧은 건데, 느낄 수 없는 그런 것도 신경도 쓰고 그랬죠.

MP3 문제 되게 심각하죠. 앨범 다 죽고.. 이건 뭐 너무 큰 문제라서 제가 뭐 말할 수 없는것 같아요. 윗선에서 어떤 방안이 나오겠지요. (웃음)



힙플: 앞으로의 계획과 마지막으로 하시고 싶은 이야기 부탁드릴게요.

YDG: 일단, 열심히 이번 앨범 정말.. 열심히 만들었는데, 예전앨범들은 열심히 만든 만큼 활동도 못하고 홍보도 못하고 많이 접었는데 이번에는 공연 이런 거 되게 많이 할 생각이에요. 가서 한곡을 하던 두곡을 하던 음악에 하고 싶은 말들 넣잖아요. 이번에는 정말, 나누고 싶다 라는 부분에 가사를 많이 써서 공연으로 사람들이랑 많이 나눌 계획이고.

힙합플레이야니까, 하고 싶은 말은. (한참을 생각하고.) 힙합은 정말 대단한, 그 무엇인 것 같아요. 그러니까 사람들이 이렇게 열광하고 싸우고. 그런 것 같아요. 이 대단한 것을 우리가 대단한 것을 하고 있다. 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더 발전시키기 위한 다들 잘되자고 싸우고 하는걸 테죠? 그러니까 열심히 싸우고 열심히 노력해서 더 좋은 한국의 힙합씬을 만들어 가면, 우리나라 힙합도 머지않아 세계를 접하지 않을까 생각해요. (웃음)


photographer / 유제현 (HIPHOPPLAYA.COM)

53 Comments 신국환

2008-08-12 13:31:01

김혜정

2006-08-18 01:30:35

꺄욱 와디지 잘읽엇습니다

김태형

2006-08-18 01:32:06

잘읽었습니당^^

신승철

2006-08-18 02:08:10

정말 느끼는대로 말씀하시는거 같아요. 이해하기도 쉽고 멋있습니다. ㅎ

박주성

2006-08-18 03:15:17

구리구리는 풋쳐핸접을 좋아해~

심윤보

2006-08-18 09:12:11

멋집니다

고민욱

2006-08-18 09:21:59

역시... 저두 주님을 굳게 믿으려고 노력하는 사람이라서 그런지 동근이 형님의 인터뷰 너무 좋았습니다. 저도 꿈을 가지고 있는데 정말 노력해서 지저스컴패니 문 두드려야겠습니다. ^ㅡ^ 잘 읽었습니다~ ㅋ 화이팅~!

김서영

2006-08-18 10:05:33

뭘해도.. 정말 멋진 뮤지션^^

상희영

2006-08-18 10:30:45

멋져멋져..

균사마넴

2006-08-18 11:08:25

전 개인적으로 무브먼트크루에 뭐 잘하는 사람 많지만.. YDG무대가 젤 기다려지고 젤 볼꺼리가 많은것 같아요.. 골목길 할때 봐요~ 브레이크~~ 무브먼트 DVD를 봐도 다들 손만 흔들때 YDG씨 시원한 브레이크로 재미난 볼거리 제공~~ 랩도 랩이지만 보여줄꺼리를 많이 갖고 있는 팔박미인이거 같애요~

이름

2006-08-18 12:06:57

존경 period

신대섭

2006-08-18 12:08:37

거울이 그런 뜻이었구나..-_-;;

신승원

2006-08-18 12:26:07

-_-;정말 하느님많이 찬양해주시네.. 노래만 좋으면 됐지 뭐.. (..)

황찬구

2006-08-18 12:56:51

ydg는 진짜 신앙심이 깊군요.

김도현

2006-08-18 13:27:49

배울점이 점점 더 많아지시는!! :) 양동근 화이팅!!

김수길

2006-08-18 14:48:42

곧 있으면 피켓들고 길거리로 나서겠네,,,'주예수를 믿으라'라고 써진ㅋㅋ 양동근 플로우 정말 많이 괜찮음-`어린맘` 듣고 느꼈음.

김수길

2006-08-18 14:50:05

아 글고 앨범 타이틀은 `이십팔..'어쩌구 저쩌구 아닌가요??거울이 아니라

최재석

2006-08-18 21:11:21

개간지.

조수라

2006-08-18 21:42:16

ㅋㅋㅋㅋㅋㅋㅋ

전준호

2006-08-19 00:34:58

50CENT역시... 스타일 완전 비슷하다고 생각했는데 롤모댈이었네요ㄲㄲㄲ멋집니다!!

정창석

2006-08-19 17:16:17

우와~ 종교이야기 나와서 이렇게 악플적은 건 첨본다. ㅎㅎ 완전히 대놓고 말해서 그런가? 어쨌든 wdg 쵝오!

한정화

2006-08-19 18:44:35

정말 진정으로 예...예수쟁이군요 ; 인터뷰 맛있게 잘 읽었습니다.

이준혁

2006-08-20 00:02:06

관련없는 얘기지만 닥터깽 재밌었어요

이은주

2006-08-20 00:37:28

완소 양동근 *^^*

임희창

2006-08-20 01:40:55

자신에 생각과 느낌을 가식없이 펴낸 것에 정말 박수를 보내고싶다...하지만 난 여전히 와이디지에 랩에 뭔가 답답함을 느낀다...

진영리

2006-08-20 22:01:09

멋져요 ~

공병우

2006-08-21 01:32:09

알파벳 YDG *^^*

이름

2006-08-21 09:14:00

이십팔이 아니라 이팔청춘 엿봐라 아닌가요 근데 다들 그걸 이상하게만 해석하시는것 같은데-_-a 이x팔 엿먹어라 이런게 아니라 28년의 인생을 엿봐라 (peek) 아닌가요? 흠...

이치호

2006-08-21 12:38:21

잘 읽었네요!

기준호

2006-08-21 13:01:10

죤나 개간지 풀~풀~

김동훈

2006-08-21 19:29:05

역시 음악은 시디 음질로 들어줘야되요..ㅎㅎ 하다못해 리핑할때 웨이브 파일로 리핑한다던지..;ㅎㅎ

황찬구

2006-08-22 22:01:28

난 샀는데.

배종현

2006-08-22 22:59:40

와디지 말하는 투가 느껴지면서 읽히네요 ;;

이용휘

2006-08-23 16:09:03

정말 진지한 최초의 인터뷰 아닐까요?ㅋㅋ 양동근 씨의 진지한 힙합에 대한 생각을 읽을 수 있는 여러가지를 알 수 있는 인터뷰인것 같습니다~ 사실 양동근씨 인터뷰 나오길 기다렷는데ㅋㅋ 잘 읽엇습니다~

정택일

2006-08-23 22:23:13

멋지십니다.

강원태

2006-08-26 20:59:20

거울노래 들어보니까..네셔널지오그래픽에서 본듯한 Feel..

유대왕

2006-08-28 13:57:25

정말솔직하다

김세준

2006-08-29 13:23:37

맞어 맞어 솔직히 음악을 좋아한다면, CD 음질로 들어줘야 하거든요. 새삼 동감..ㅋ

김혜민

2006-08-29 15:00:39

양동근스러운 인터뷰. 말투가 느껴지고 뭔가 심오한 뜻이 있는 말도 많고:) 수고하셨습니다-

이대영

2006-08-30 22:35:02

먼일이 난것처럼` 양동근 양동근`!

한건택

2006-09-01 01:40:05

50좋아해서 나시에 듀렉썼구나... 솔직히 듀렉은 안어울리네요. 그냥 뉴에라가 어울려요

이영욱

2006-09-02 21:01:47

이것저것 버는돈이 많으니까 맘편하게 힙합음악 하시는듯... 인터뷰보니까 뭐 거의 즐기는거같네 ㅎㅎ 부럽당 쩝

구새롬

2006-09-05 22:25:12

흐음 와디지 ㅋㅋ 이름도 이젠 그냥 양동근에서 바꼈네 ㅎ 좋기야 하지만 난 글쎄,,,ㅎㅎ

박지수

2006-09-07 09:34:36

예수쟁아

이창주

2006-09-13 00:20:31

오 이 인터뷰보고 갑자기 양동근이 맘에 들어졌다는.... 전에는 양동근씨에 대한 편견이 있었는데 뭐 주님 얘기하고 그런 것도 없잖아 있지만 무엇보다도 clear throat한 느낌~!!! 2집의 그 느낌은 버리고 3집같은 내용으로 계속 발전했으면 한국 힙합씬의 명반도 그리 먼 미래의 얘기만은 아니다!!!!

도기민

2006-09-15 14:26:57

한국에 이런 남자가 있다는것이 참 좋네요.

김찬은

2006-09-29 09:58:39

정말 대단하다... 너무 부럽고...

박창현

2006-10-16 15:37:08

신앙 빼고는 거의다 이해되네

장은지

2006-11-16 23:06:50

ㅋㅋ 멋잇당!!!!!!~!

박대웅

2007-01-04 07:29:50

대단한 뮤지션임에는 틀림없다ㅋ

김현수

2007-03-08 22:47:32

저는 왠지 불교다 보니 왠지 힘들어요 랩은 정말 최고인데 정말 정말 좋아하는 뮤지션인데. 힘듭니다 이일을 어찌하면 좋습니까.

손태용

2012-01-29 13:58:54

사랑해요 와디지

박계령

2007-11-27 18:42:29

어우 투철한 신앙심이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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