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명령
'Brand New Label & UMF' DJ SKIP 과의 인터뷰
힙플 22496 2008-09-29 14:31:25
힙플: DJ 로써 오랜 기간 활동해 오셨는데, 간략한 소개를 포함해서, 인사 부탁 드릴게요~
DJ SKIP: 원래 믹스디제이는 아니었고....20만 힙합플레야 회원 여러분 그냥 디제이로서 횟수로 10년째 해 온 재밌는 디제이 스킵입니다. 힙플 인터뷰는 처음인 것 같네요.(웃음) 잘 부탁 드려요.
힙플: 최근 몇 년간, 세션 참여는 거의 없으셨어요. 특별한 이유가 있으신가요?
DJ SKIP: 한 2년간 세션을 안 한 것 같은데...한때 너무 많이 해서 총알이 바닥 난 것도 있고..더 잘하는 디제이들이 나타나기도 했고...게으른 이유도 있겠고 간지 나는 핑계를 대자면 스크레치를 하고 싶은 욕구가 생기는 곡이 없었다고나 할까요? (하하하하하. 모두 웃음)
힙플: 많은 분들께 한량사와, UMF를 대표하시는 분으로 알려져 있어요. 먼저 한량사의 공식적인 해체에 관해서..
DJ SKIP: 한량사는 공식적으로 작년에 쫑이 나긴했는데 식구들 향후 문제들도 있고..해서 공식화는 미루다가 이번에 새로운 레이블 런칭을 통해 알려졌는데... 레이블을 더 이상 유지할 마음의 여유가 없어서 그만 해체를 하게 됐어요. 더 좋은 곳으로 가고 싶어 하는 사람들도 있었고 이런 저런 사정에 의해서.. (Bust This는 해체 전에 레이블에서 나갔다고 한다.)
힙플: 절충 시리즈를 비롯해서, The-Z, Daephal 싱글, 몬순누이, DJ 들의 MIX CD 등, 양질의 앨범을 발표했던 레이블이었는데, 수익적인 부분은 어떠셨어요?
DJ SKIP: 동생들과 지인들을 도와주자는 맘에 시작해서 수익적인 부분은 생각하지 않고 시작했는데..그다지 시원하지는 않았기 때문에 더 힘들었던 것 같아요. 마지막에는 거의 마이너스라고 해야 하나...많이 어려웠었죠. 그리고 덧 붙여서 말씀드리고 싶은 것이 절충은 한량사에서 만들었다기보다는 한량사 멤버들이 많이 참여한 프로젝트앨범이니 한량사와는 직접적인 관련이 없음을 알아주셨으면 좋겠어요.
힙플: Sool J, Bust This, Rim Shot(Dialogue, Daephal, The-Z) 과는 어떻게 지내시는지, 그리고 각 뮤지션 분들의 근황에 대해서 알고 계시는지 궁금하네요.
DJ SKIP: 대팔과 술제이외에는 거의 연락을 안 하고 지냅니다. 림샷은 새로운 둥지에서 열심히 녹음을 준비하고 있다고 하고 조만간 볼 수 있다고 하네요. 뭐, 다들 알아서 잘 하겠죠 짬밥이 있으니.. (웃음)
힙플: 한량사의 해체 이후, 신인 위주의 새로운 레이블을 준비하고 계신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다시 레이블을 시작하시게 된 계기랄까요?
DJ SKIP: 한량사 때는 좀 많이 모르고 시작했던 것도 있고, 레이블 칼라가 너무 확실하다보니까 장점이 될 줄 알았는데 이게 양날의 검같이 일장일단이 있더라고요. 색깔이 강한만큼 바꾸기가 힘든 단점이랄까.. 그러던 중에 UMF슈퍼루키 컴피티션을 통해 가능성 있는 친구들을 많이 만났고, 신인인 만큼 열려있는 마인드에 반하게 돼서 서포팅을 해주고 같이 커보고 싶은 마음에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신인들은 매 주, 매 달 나오는데 실력을 알릴수도, 음반을 제작 할 수도... 없는 상황에 있는 친구들이 많아서 초심으로 돌아가자는 맘으로 시작 했어요.
- 왼쪽 위부터, 방사능 / Chan Juelz / Andup / Young Boyz
힙플: 이번에도 지난 한량사 때와 같이 DJ SKIP + 똘배의 공동 대표 형식으로 진행될 것이라고 하는데, 역할분담은 어떻게 되는지...
DJ SKIP: 공동 대표는 맞습니다. 똘배라는 친구는 솔컴(Soul Company)에서 일하던 동생인데 UMF를 통해 만났고, 언더그라운드에 대한 열정과 의욕을 높이 사서 일을 같이 하게 되었죠. 의사결정은 공동결정이지만 역할은 대외적인 일이나 큰 그림을 그리는 일은 제가하고, 내부적이고 디테일한 일들은 똘배양반이 하는 일을 하고 있죠. 띠 동갑이라는 나이차에도 불구하고 상당히 커뮤니케이션이 잘 되는 편이라 일을 진행 하는데 큰 어려움은 없습니다.
힙플: 레이블 이름은 정하셨는지? 김도형 레코드에(웃음) 대한 반발이 만만치 않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DJ SKIP: 김도형 레코드의 의도는 이름을 따서 해보려고 했던 거예요. SM이나 JYP 처럼 (하하하하하 모두 웃음) 소속 아티스트들의 반발이 생각보다 강해서..(웃음) King The 형 레코드가 될 것 같네요.(웃음)
힙플: 이 레이블의 첫 타자가, 함께 무대를 서기도 하셨던, ‘Fantastik Dos' 가 될 것이라고 하는데...
DJ SKIP: 네, 그렇습니다. 의도적인 것은 아니고 가장 준비가 먼저 된 팀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네요. 10년 내공의 1 세대 팀인데다가 지금 언더그라운드에서 활동하는 다른 팀과는 상반되는 성향의 음악을 하고 있어서 무척이나 기대가 되네요.(웃음)
힙플: 앞으로의 레이블 라인 업 구성은 어떻게 진행하실 예정이신가요? Andup, Young Boyz 와는 계약을 마치셨다는 소식도 접했고요.
DJ SKIP: 슈퍼루키 출신의 세 팀 영보이즈/앤덥/방사능과 의기투합을 한 상태구요 저의 파티호스트이자 전 크랙스타즈 멤버였던 Chan Juelz, 그리고 Fantastik Dos가 있네요.
힙플: 어떤 성격의 레이블로, 또 힙합씬에서 어떤 위치를 할 레이블로 자리 잡으실 계획인지.
DJ SKIP: UMF공연을 위한 슈퍼루키들은 매년 선발할 예정이구요. 그중에 저희와 뜻이 잘 맞는 신인들을 계속 영입할 예정입니다. 지금 언더그라운드가 사라지고 있잖아요. 언더그라운드는 메이져로 가기위한 발판이라는 느낌도 있고..못가서 언더그라운드라는 소리도 듣기 싫구요. 현재 많은 아티스트들이 메이져로 가고도 있고.. 나쁘게 생각하는 건 아니지만, 언더그라운드 나름대로의 '판'이 있고 시스템이 있으면 굳이 메이져로 가지 않아도 원하는 것을 하고 얻을 수 있다고 생각을 하니까.. 그런 역할의 중심에선 레이블이 되고 싶어요. 그렇다고 어둡고 움츠러든 언더그라운드 레이블 이미지는 아닙니다. 실험적이고, 탄탄한 실력의 기반이 있는 레이블을 하고 싶네요. 메이져에서 두려워할 만큼.
힙플: 공연으로써의 UMF는 가장 오래 된 공연 브랜드로써 자부심도 상당하실 것 같아요.
DJ SKIP: 시작은 제가 한건 아니지만 하다보니까 여기까지 오게 됐는데..작년일본 비보이 파크 10주년 행사를 다녀와서 일본 씬에 대해 많은 것을 보고 느끼고 배우는 계기가 돼서, 더 열심히 하려는 의지가 생겼거든요. 40여회 했고 5년여를 해왔는데 아직도 갈 길이 멀고 자부심보다는 책임감과 사명감을 더 가지고 하고 있어요. 딱 25년만 더하고 싶네요. (웃음)
힙플: 아주 예전에는, 가라사대, 파운데이션, 힙합플레이야 등과 함께 진행하시다가 어느 순간 한량사 혹은 DJ SKIP 혼자 진행하시게 되었는데, 공동주최에서 단독 주최로 진행되면서 느낀 어려운 점은 없었나요?
DJ SKIP: 혼자하면 혼자 다해먹을 수 있을 거라 생각했는데..다들 나가서 따로 해버리니까..(웃음) 그게 어려웠고요. 공연이 많아지는 것은 좋은 현상이지만 그것으로 인해 힘이 분산되는 느낌도 있어요.
힙플: 소위 말하는 좀 되는, 뮤지션들 보다는 ROOKIES 를 런칭하면서 신인 위주의 공연이 되어가고 있는데, 어떤 계기인가요? 오디션 등 취지는 정말 좋은 것 같습니다.
DJ SKIP: 예전에 힙플라디오 하면서 힙플 사무실에 쌓여져 있는 처음 보는 신인들의 시디를 보면서 공연이라든가, 음반으로도 자신을 알릴 수 없는 슈퍼루키들에게 힘을 주고자 기획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 신인들도 앨범을 제작하면서 많이 힘들었을 텐데 빛도 못보고 사라지는 경우가 많아서... 그 신인들의 힘을 하나로 모으고도 싶었고요. 단순히 신인들 외에도 기존에 활동을 하고 있는 아티스트 중에서도 공연기회가 없는 사람들이 많아서 그런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하게 되었습니다. 공연 이름만 다르고 라인업은 비슷비슷한 여타 공연들보다는 집객은 떨어지지만, 실력이나 열정은 누구 못지않다고 생각합니다.
힙플: 오디션을 진행하면서 있었던, 에피소드는 없으신가요?(웃음)
DJ SKIP: 수준이하의 공연도 많았는데...초등학생 5인조 팀도 기억이 나고..지난번 같은 경우는 몸도 안 좋은데다가 하루에 120여 팀을 봐야 되서 매우 힘들었던 기억이 나네요. 대부분의 사람들이 무척 열정을 가지고 있어서 인상이 깊었습니다. 다른 팀 오디션에 떠들다가 혼난 친구들도 있고..신선한 느낌이 매우 강해서 즐거웠어요.
힙플: 공연진으로 구성 된, ROOKIES 들의 믹스테잎이 UMF 타이틀을 가지고 지난달에 발매가 되었는데요. 앨범 소개 부탁드릴게요.
DJ SKIP: 끊이지 않는 DJ의 믹스 셋에 랩을 얹어보는 믹스 셋 자체에 기반을 둔 믹스테잎 다운 믹스테잎을 만들어 보고 싶었구요. 공연을 위한 셋이라고도 할 수 있는데 기존의 언더그라운드 공연은 어느 팀 나와서 세곡하고 가고, 다른 팀 나오고..이런 식의 획일화된 공연흐름에서 벗어나고 싶었습니다. 이런 와중에 슈퍼루키들은 여타 기존의 팀과는 달리 같이 연습하고 활동하는데 큰 무리가 없었기 때문에 가능할거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몇 년 전부터 이런 생각을 했었는데 기존 팀들은 시간이라든가 스케줄 맞추기가 힘드니까..나름대로 성공한 시도라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와서 공연을 보시면 정신이 없기도 하죠. 사람들이 확확 나가고 들어오고..하지만 믹스테잎을 들으신 분들이 오시면 매우 다이나믹하고 재미있는 공연이 될 거라고 생각해요. '키우는 재미가 있는' 슈퍼루키들의 첫 결과물이구요 내부적으로는 테스트의 개념도 있었죠. 매년 뽑는 신인들로 매년 발매할 생각입니다.
힙플: 사실, 공연도 그렇겠지만 신인들 위주라 수익적인 측면에서는 어려움이 있을 것 같은데.. 어떠세요?
DJ SKIP: 어느 정도 각오는 하고 시작했지만 생각보다 어렵네요..일단은 인지도들이 아예 없는 상태에서 시작을 하니까..관객도 5분의 1로 줄었고...하지만 하루 이틀하고 치울 건 아니니까 꾸준히 그리고 열심히 하다보면 좋은 결과가 있을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끝까지 살아남는 자가 승리자!
힙플: 많은 분들이 기다리고 계시는 절충 VOL.3 에 대해서 질문을 드려 볼게요. 6월 발매 예정.. 그리고 1차라인 업 까지, 발표 된 상황인데 이후 소식이 전무한데.....
DJ SKIP: 아까도 말씀드렸다시피 절충시리즈는 한량사와는 무관한 프로젝트입니다. 6월 발매가 안된 것은 내부적으로 재정비를 하려는 저의 의지 때문인데요. 처음에 욕심을 많이 부려서 부피를 키우다 보니 참여진들 간의 소통이 쉽지가 않았고... 그러다보니 각 트랙들이 따로 노는 느낌을 받아서 다 뒤엎고 지금 원래의 '절충'의미에 맞게 원년 멤버와 추가 구성된 멤버로 통일된 주제를 가지고 다양한 콜라보레이션과 실험정신이 있는 컴필을 제작하려고 하고 있어요. 정확하게 작업이 들어가는 시기는 가리온 2집 발매 후에 바로 착수 할 듯싶어요. 아무래도 메타 형이 프로젝트의 심장이시다 보니까..때가 되면 다시 공지가 올라 갈 텐데 아마 깜짝 놀라실 거라고 자신해요. 3집은 절충 시리즈 중에 가장 완성된 클래식 앨범이 될 거라 자부합니다! 그러니까 게시판의 소위 말하는 ‘찌질이’들은 억측으로 소설 그만 쓰고 기다려 주셨으면 합니다.(웃음)
힙플: DJ.. 뮤지션으로써의 앞으로의 계획은 어떻게 잡고 계시는지.
DJ SKIP: 집에서 다른 일이 없는 날은 닥치는 대로 믹스 셋을 만들고 있습니다. 여름에 한차례 공개 했구요. 판매목적이 아니라 개인적으로 연습도 하고, 음악적 식견도 넓힐 겸, 그리고 리스너 분들이 음악을 다양하게 많이 듣기를 바라는 맘으로 이지 리스닝이 가능한 믹스 셋을 겁나게 만들고 있어요. 조만간 홍대언더그라운드를 대표할 파티도 기획하고 있구요. 본직이 DJ인 만큼 많은 음악을 찾고 플레이 하는데 애쓰려고 합니다. 내년 초에 발매될 두 번째 정식 믹스테잎을 위해 디깅도 하고 있어요. 이번 믹스테잎도 지난번처럼 뼈를 깎는 맘으로 만들 거니까, 기대해 주세요~
힙플: 마지막으로 하시고 싶은 이야기, 부탁드립니다.
DJ SKIP: 저는 개인적으로 음악은 편식을 해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흑인음악만 편식을 하는데요..매일 새로운 음악을 찾고 듣는 재미에 빠져서 타 장르의 음악을 들을 시간이 없어요. 평생 들어도 다 못 들어 볼 것 같은데 다른 음악까지 들을 능력은 안 되는 것 같고..그래서 본의 아니게 편식을 하고 있고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세상에 여러가지 옷들이 있지만 '힙합'이라는 옷이 저에게 제일 잘 맞는 옷이라고 생각해서 이 옷만 입고 지낸지 20여년정도 된 거 같은데... 앞으로도 유행이나 어떤 사회적인 트렌드에 흔들리지 않고 힙합음악을 사랑하고, 알리는데 노력할 생각입니다. 젊은 아티스트와 리스너 여러분들도 본인이 힙합 라이프 안에 살고 있는지 아니면 단지 힙합이 본인의 어떤 도구 인지 스스로 잘 생각해 보시길 바랍니다. 간만에 인터뷰를 해서 너무 좋았구요.. UMF와 저의 레이블에 관심 부탁드리고, 이번에 새로 런칭한 제 의류 브랜드 LSD에도 많은 관심 가져 주세요. 무조건 겁나게 하겠습니다!
인터뷰 | 김대형 (HIPHOPPLAYA.COM) 사진촬영 | 김보리 by SN studio
23 Comments DanceD
2008-09-29 15:19:15
가리온 2집이 나와야 역시 뭐가 되는..
황천웅
2008-09-29 15:19:42
정확하게 작업이 들어가는 시기는 가리온 2집 발매 후에 바로 착수 할 듯싶어요. 정확하게 작업이 들어가는 시기는 가리온 2집 발매 후에 바로 착수 할 듯싶어요. 정확하게 작업이 들어가는 시기는 가리온 2집 발매 후에 바로 착수 할 듯싶어요.
김재홍
2008-09-29 15:24:31
우왕 선리후감ㅋㅋㅋ
김상우
2008-09-29 15:35:27
기대
김재혁
2008-09-29 15:53:18
UMF군아
김현진
2008-09-29 16:05:47
가리온2집 ㅋㅋㅋ
우상윤
2008-09-29 16:07:36
역시 시원하군요 ㅎㅎ 가리온2집...이 얼른 나와야 할터인데...
한동희
2008-09-29 16:13:00
선리후감..
김수옥
2008-09-29 16:46:58
수준이하의 공연도 많았는데...초등학생 5인조 팀도 기억이 나고..지난번 같은 경우는 몸도 안 좋은데다가 하루에 120여 팀을 봐야 되서 매우 힘들었던 기억이 나네요. 대부분의 사람들이 무척 열정을 가지고 있어서 인상이 깊었습니다. 다른 팀 오디션에 떠들다가 혼난 친구들도 있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설난희
2008-09-29 17:00:50
순위권 가리온 2집 곧 나온다는건가!!
2008-09-29 18:10:31
가리온 2집 잘만 하면 올해에 나올 수도...
최덕칠
2008-09-29 18:58:51
능글능글한 아자씨 스킵 페임 7 때 무서우셔서 말 못 걸구 그냥 집으로 갔던 기억이 ;;;
전소영
2008-09-29 21:24:00
꺄 유엠엪 끝나고 얘기했던 게 거의 다 올려왔군요! 진짜 기대.
엄상윤
2008-09-29 21:32:52
스낍스낍!!!!!!! 앤덥이랑 영보이즈사진 ㅋㅋ앤덥도 프로필찍었구나..춈짱인데?
강숭원
2008-09-30 02:23:21
스키비형 사랑합니다~ 대박나세요~ 도와드리겠습니다~!
김경훈
2008-09-30 12:02:56
떠든 친구들에서 뜨끔... 스킵님 죄송합니다 ㅜㅜ
류건형
2008-09-30 16:18:11
신진용
2008-10-02 19:06:54
DJ 스킵이분 굉장히 경력많으신분인데
강대훈
2008-10-03 08:22:15
가리온 2집 빨랑 나왔으믄..... 암튼 스킵님 인터뷰 잘 봤어요
전병권
2008-10-12 20:16:16
걸어본다
배경숙
2008-10-14 00:45:02
앤덥앤덥
박주성
2009-01-06 09:23:40
저는 개인적으로 음악은 편식을 해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흑인음악만 편식을 하는데요..매일 새로운 음악을 찾고 듣는 재미에 빠져서 타 장르의 음악을 들을 시간이 없어요. 평생 들어도 다 못 들어 볼 것 같은데 다른 음악까지 들을 능력은 안 되는 것 같고..그래서 본의 아니게 편식을 하고 있고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다소 공감.
김윤희
2009-02-21 14:12:21
편식
via https://hiphopplaya.com/g2/bbs/board.php?bo_table=interview&wr_id=9239&page=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