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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합플레이야인터뷰 '증오에서 삶으로...' 취랩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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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오에서 삶으로...' [ 취랩 ] 인터뷰

 힙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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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7383 2009-10-30 21:45:49

힙플: 힙합플레이야와 흑인음악 팬 분들께 인사 부탁드립니다.

취랩: 증오에서 삶을 택한 씨알의 취랩입니다. 힙합플레이야는 매일 볼 만큼 좋아하는 사이트에요.(웃음)


힙플: 닉네임에 대해서 소개해 주신다면?

취랩: 취랩이란 제 이름은 다 아는 이야기겠지만 수감생활 할 때, 취사장에서 밥하는 사람이었죠. 가장 힘든 곳이기도 해서 일과가 끝나면 장기 자랑을 하곤 했는데, 거기서 랩을 하다보니까, 자연스럽게 생긴 이름이에요. ‘취사장 래퍼’ 그걸 줄여서 취랩이 된 거고요. 뜻이 멋은 없죠..(웃음)


힙플: 취랩으로 컴백하시기 이전에, 돕 보이즈(Dope Boyz)로 활동하셨는데, 그 당시와 현재는 분위기가 상당히 다르잖아요. 보시기에 어떤 것 같으세요?

취랩: 좋은 것도 있고, 안타까운 것도 있죠. 좋은 것은 젊은 친구들이 여러 가지 신선한 시도를 많이 해서 보기 좋아요. 그런데 아쉬운 건 나오기가 너무 쉽다 보니깐 성급하게 나오는 사람들도 많은 것 같아요. 저희 때는 말 그대로 보여주고 증명할 수밖에 없는 시스템이라서, 쉽지만은 않았거든요. 뭐, 시대가 달라졌기 때문에 성급하게 나오는 뮤지션들이라고 해서 그분들을 부정하고 싶지는 않고요... 다만, 조금 더 다듬고 연마해서 나와도 늦지 않으니깐 그 부분을 조금 더 생각해 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힙플: 그럼 솔로로 나서게 된 계기가 있다면요?

취랩: 아는 사람은 아는 이야기지만 돕 보이즈 때도 저는 솔로를 할 거라고 이야기를 했었어요.(웃음) 그러니까, 궁극적으로 솔로를 하겠다는 마음이 있었고... 더군다나 들어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이번에 나온 ‘증오에서 삶으로’ 이 앨범 같은 경우는 제 삶이 바뀌었고... 그것이 묻어나다보니까 솔로로 나올 수밖에 없었죠.


힙플 : 이번 솔로 앨범은 스나이퍼 사운드(Sniper Sound)와 씨알 레코드의 협력 관계 안에서 발매 된 앨범인데, 씨알 레코드가 스나이퍼 사운드의 자회사 개념인가요?

취랩: 자회사는 아니고요,(웃음) 확실한 것은 씨알 레코드라는 곳이 존재해 왔어요. 증오에서 삶으로 이 앨범은 씨알 레코드에서 만들어져 있는 상태였는데 이 앨범은 아시다시피 세상으로 나오기가 힘들었던 앨범이에요.(가사 등으로 미루어 볼 때) 그런데, 공교롭게도 스나이퍼(MC Sniper)가 동생이다 보니까, 앨범 이야기를 하기가 좀 그래서...(웃음) 겉돌았었죠. 그러다가 'One Nation' 앨범에 수록 된 ‘그 남자 우는 뒷모습을 봤어’를 주는 날, 이 트랙을 스나이퍼가 워낙 좋아하기에 그 날 앨범이야기를 했죠. 그 뒤로 자연스럽게 말씀하신대로, 알려 진 대로 두 회사가 협력을 하게 된 거예요.


힙플: 앨범을 들어보면 가사에도 많이 드러나는 ‘씨알’, 레이블의 이름이기도 한데, 이 씨알에 대해서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많아요.

취랩: 함석헌 선생님의 씨알 사상에서 따온 단어에요. 이 사상에서 선생님이 말씀하시길, 힘은 없지만 자신의 자리에서 열심히 살아가는 민초들을 일컬어서 씨알이라고 하셨는데, 사상 자체가 당하고만 있지 말고 아닐 때는 일어나자, 말할 땐 말하자 이런 부분들이었어요. 이런 부분들이 굉장히 힙합과도 닿아 있잖아요? 이 분의 책을 읽고 제 삶 자체도 많이 바뀌었고, 저한테 정말 지대한 영향을 끼치신 분이셔서 이름으로 짓게 되었어요.


힙플: 그럼, 씨알 레코드를 설립하게 된 계기는요?

취랩: 계기는 방금 말한 것의 연장선상인데... 수감 생활을 마치고 출소해서, 음악을 어떻게 다시 시작을 해야 될 지 고민하다가, 동생들과 의기투합해서 만들게 된 작은 레이블이에요. 음악을 떠나서도, 저를 믿고 기다려준 동생들이라서, 저만 혼자 다른 기획사에 쏙 들어 가는 게 아니라 죽이 되던 밥이 되던 우리끼리 뭉쳐서 한번 해보자하는 의미가 크고요.


힙플: 그 동생들.(웃음) 소속 뮤지션들에 대해서 소개해 주세요.

취랩: 씨알 레코드에 있는 동생들은 다른 사람들이 솔직히 다 저한테 등지고 저한테 뭐라고 하기만 할 때 끝까지 절 믿어주었던 동생들이에요. 정말 세상의 끈을 놓으려고 했을 때, 그 끈을 잡게 해주었던 동생들이죠. 지금은 한명 한명은 음악적으로 평가를 하고, 음악에 대해서 같이 이야기도 하지만요. 현 시점에 제가 멤버들을 일일이 소개하기 보다는 앞으로 기대해 주세요.


힙플: 가장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 곡이죠. Eternal Luv 4 Grand Ma 에 대한 이야기 부탁드릴게요.

취랩: 참 괴로운 곡이죠, 녹음해 놓고 듣지도 않아요. 씨알 멤버 중에는 이 곡을 듣다가 못 듣겠다면서 뛰쳐나간 멤버도 있었고요... 오버하는 건 줄 알았는데, 녹음을 받던 기사님도 우실 정도니까, 제 마음이 전달이 되는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이 곡은 저에게는 어머니보다 소중한, 돌아가신 할머니를 생각하면서 만든 곡이에요. 돌아가셨을 때, 여동생이 그런 이야기를 해주더라고요. 할머니 관 묻을 때 제 사진을 같이 묻었다고... 그 한마디에 많은 생각이 들었어요. 그 이야기를 들은 날, 중얼거리듯이 읊은걸 받아 적은 거예요. 나중에 비트가 나온 다음에 조금의 탈고가 있긴 있었지만, 그 날 방에서 30분 서성거리면서 바로 나온 가사에요. 이야기를 지어 내는 것 보다 있는 이야기를 쓰는 것이 희한하게 지어 낸 것 보다 더 드라마틱해서 주위에서도 실감나게 받아들이는 것 같아요. 그리고 곡 자체를 ‘할머니 너무 사랑해요, 감사합니다.’ 그렇게 쓰지 않고 오히려 저의 악행을 늘어놓음으로써, 더 잘 표현 된 것 같아요. 의도해서 그렇게 쓴 건 아니지만요.


힙플: '증오에서 삶으로'. 의미심장한 타이틀이에요. 소개 부탁드릴게요.

취랩: 음... 저는 증오 자체가 무기였고, 증오의 끝을 달렸던 사람이에요. 그런 사람인데, 수감 생활 중에 할머니가 돌아가셨어요. 근데 제가, 돌아가신 걸 안 것은 그 1년 후에요. 아무도 저에게 이야기 해주지 않았죠... 알면 또 사고를 칠까봐. 1년이라는 시간이 지나서야 알아버리니까, 정말 미쳐버리겠더라고요. 정말 끝까지 가보자는 생각이 들 정도로 정말 괴롭게 생활했었는데, 이상하게 그게 반전이 되더라고요. 꿈에서 자꾸 할머니가 자주 보였죠... 자연스럽게 살아야 된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잘살고 못살고를 떠나서 남들 사는 정도만 되게 살자라는 생각을 그 당시에 하게 됐어요. 증오에서 삶으로라는 타이틀은 증오가 없어져서 선해졌다가 아니라 거기서 삶을 선택했다는 거예요. 증오... 극도의 분노 끝에서 찾아낸 것이 삶이었기 때문에 짓게 된 타이틀이에요.


힙플: 그래서 그런지, 진정성이 많이 담긴 앨범 같아요. 최근 유행은 전혀 따르지 않고요...

취랩: 랩에 있어서 기교나 이런 것보다도 이 앨범은 계산된 게 없어요. 모든 곡의 가사를 수감생활 중에 썼고, 비트가 없기 때문에 굉장히 절실하기도 했어요. 안에서 생활을 하다 보면, 라디오에 가끔씩 나와요 주석(JOOSUC)이나 지누션(JinuSean)의 노래가... 그럼 저는, 그 친구가 좋던 안 좋던 ‘비트’가 나오니까, 제 노트를 꺼내서 가사를 맞춰 보던 기억이 나네요. 말씀하신대로 제 이번 앨범은 정교함은 떨어질 수도 있지만, 진정한 제 이야기가 들어간 것에 의의가 있는 것 같아요. 이런 앨범이다 보니 트렌드는 생각 할 수도 없었고요.


힙플: 그렇다면, 가사에 ‘진정성’이란 것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취랩: 거기에 대해서 따로 철학이 있다거나, 특별히 생각해 본적이 없어서... 뭐랄까, 저는 항상 그렇게 써왔거든요. TDC & ME 라는 곡도 그랬고요... 저는 그게 맞는 것 같아요. 제 개인적인 성향이라고도 생각하는데, 제가 들어 왔던 음악들 중에 제 마음이 갔던 음악들이 있잖아요? 그런 것들이 그쪽에 맞다 보니깐 느끼면서 스스로 배운 것들이 이런 것들인 것 같아요. 덜 힙합스럽고, 덜 멋지더라도 저는 제 이야기를 쓰죠... 이번 앨범도 저도 숨길 수 있었고 더 할 수도 있었지만 그렇게 하지 않은 것은 이게 맞는다고 생각해요.


힙플: 앨범 전체적으로 많은 이야기들이, 굉장히 부정적인 시선을 갖고 있는데, 어떤 의도인가요?

취랩: ‘할 말은 해야겠다’가 가장 핵심이고요, 이런 음악들... 이런 경험을 한사람들이 랩을 해야 된다는 생각을 했어요. 저는 그렇게 생각해요, 지금 우리나라 힙합이 음악적으로나 랩 수준으로 보면 미국 못지않게 잘하는 것 같아요. 그런데, 이야기의 측면에서 저 뿐만 아니라 삶의 밑바닥을 걸어온 사람들이 랩을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서 제가 물꼬를 트고 싶었고, 정말 밝히기 힘든 사실을 굳이 밝히는 이유도 진짜 저로 인해 용기를 얻어서 그런 사람들이 계속 그쪽으로 가지 말고 -물론 랩을 잘못 할 수도 있지만- 진실 된 이야기를 들려주길 바라고 있어요. 이제는 분명히 나와야될 만한 거라고 생각했고 받아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힙플: ‘할 말은 하신’ 특유의 진실성이 엿 보이는 반면에, 아주 격한 단어들로 인해 심의가 걱정되셨을 것 같은데요.

취랩: 심의 같은 건 전혀 고려 대상이 아니었어요. 오히려 이제 앨범을 다 만들고 나서 스나이퍼랑 일을 하면서 그 부분에 대해서 이야기를 했죠... 스나이퍼가 한 3곡정도 클린버전으로 하시는 게 어떻겠냐고 하는데, 저는 음악 외적인 부분에 대해서는 그 친구를 믿기 때문에 원하면 그걸로 하자고 했지만, 막상 질문했던 스나이퍼가 엄청 고민을 하더라고요. 근데 이 앨범은 저로서도 두 번 다시 할 수 없는 앨범이에요. 2집 때도 이렇게 못 할 거고, 이런 형식으로 이런 이야기들을 담은 앨범은 딱 한 번 할 수 있는 앨범이라서 굳이 클린을 만들어서 하기 보다는 있는 그대로 가자라고 이야기가 되어서 앨범이 나왔죠. 그리고 전곡 심의 불가라고 하지만, 사실 심의 넣지도 않았어요.(웃음) 넣어봐야 안 될 걸 아니까요.


힙플: 이번 앨범에 담긴 이야기들 자체가 취랩 만이 할 수 있는 이야기 인데, 이 앨범으로 본인의 이야기를 정리를 하려고 한 건지, 아니면 메시지를 전달하려고 한 건지 궁금한데요.

취 : 정리는 아니라고 생각해요. 거기서 가사를 100곡정도 썼는데, 노트로 4권정도 돼요. 원래는 가져나올 수 없는건데, 절 관리했던 교도관님이 절 좋게 봐서 몰래 가지고 나왔죠. 제가 1급 모범수였거든요. 어쨌든 제 노트를 보면, 아마 이런 이야기들이 3집까지 연결이 될 것 같아요. 원래는 이 앨범도 더블 CD로 내려고 했던 거고요. 그리고 들어보면 알겠지만, 뭔가에 대해서 결론이 없어요. 메시지가 ‘뭐 해라’ ‘뭐뭐하면서 살아라.’ 이런 것들이 없죠. Eternal Luv 4 Grand Ma 같은 경우도 나의 악행을 말해서 할머니를 더 위대하게 해보인 경우고요. 제가 의도한 경우는 아니지만 제 삶을 스케치 하듯이 써내려가도 뭔가 메시지가 되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굳이 뭔가를 담지도 않았고, 그 부분에 대해서는 고민을 한 적도 없어요. 써놓고 모아보니깐 뭔가 전달이 되는 것 같더라고요. 또, 저의 지금 현재는 두 가지 어두운 삶을 정리한 상태이기 때문에, 2집은 앞서 말씀드린 그 원래의 연작대로 가기 힘들 것 같아요. 지금 제 현재의 삶을 반영해야 되니까요. 다른 뮤지션들과 하고 싶은 것도 많고요... 갑자기 삶이 아름답고 모든 것이 아름다워 보이는 것은 아니니까, 차츰 차츰 변화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어요.


힙플: 그럼, 앨범을 듣는 분들이 이 앨범을 어떻게 들었으면 하시는지...

취랩: 음... 제가 이렇다고 해서 저 같은 사람들이 이걸 많이 사서 듣는다고는 생각하지 않아요. 일반인들이 겪기 힘든 일을 많이 겪었고, 그걸 나타냈기 때문에 제 음반을 듣고 공감한다고 하기는 힘들 거예요. 하지만, 이렇게 사는 남자도 있구나, 이렇게 사는 남자도 삶의 끈을 놓지는 않는구나. 하면서 조금의 힘이랄까? 그런 것들을 얻으셨으면 좋겠어요.


힙플: 앞으로의 계획과 마지막으로 하시고 싶은 이야기 부탁드립니다.

취랩: 11월 7일에 힙합플레이야 쇼에서 ‘증오에서 삶으로’를 발표하고 처음 무대에 서는 저를 보실 수 있을 거고요, 제 2집 작업이 한창 진행 중이에요. 안에서 구상 한 거지만 3집까지 어떤 연결 되는 구상을 해 놓은 게 있어서 그렇게 작업이 될 것 같아요. 지금 제 삶 자체가 완전 바뀌었기 때문에 구상 해 놓은 그대로 적용은 안 되겠지만, 발전 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아요. 저를 비롯해서 씨알 식구들 많이 기대해 주셨으면 좋겠고요, 마지막으로 음지에, 어두운 곳에 있는 분들이 저를 보고 힘을 얻어서 힘 있게 떳떳하게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인터뷰 | 김대형 (HIPHOPPLAYA.COM) 이미지 제공 | 스나이퍼 사운드 ( | http://www.snipersound.com)/…

힙플 쇼 34 - '씨알레코드 취랩' 스페셜 예매 바로가기



앨범의 타이틀인 Eternal Luv

취랩 본인에겐 어머니이자 가장 '큰' 분이신 할머니께 바치는 곡이다. 본인의 거칠었던 성장과정을 매우 사실적으로 묘사했으며 가시는 마지막 순간을 수감 중인 관계로 보지 못한 한을 눈물로 녹음한 곡이다. 이곡을 들은 많은 이들이 눈물을 보이며 촬영했을 정도로 애절한 곡이다


다른 길이 없어 (Feat. MC Sniper)

인생의 온갖 풍파를 다 겪고도 결국 힙합 말고는 다른 길이 없다는 비장한 각오를 두 MC가 열창했다. 각자의 처절했던 삶을 매우 공격적인 랩핑으로 그려냈다. 뮤직비디오 또한 거칠고 역동적으로 촬영되어 Raw한곡의 분위기를 생생하게 전하고 있다

51 Comments 이다빈

2009-10-30 22:02:05

헐 1빠

이다빈

2009-10-30 22:13:21

인터뷰 찬찬히 잘 읽고 댓글확인해보니 정말 깜짝.. 아무것도 없어서.. 물론 누가 달았겠지 하고 달았더니 정말 일빠.. 깜짝' 여튼 인터뷰 잘 봤습니다 ~ 정말 기다리던 인터뷰.

박정민

2009-10-30 22:10:34

잘읽었습니다

양희준

2009-10-30 22:04:09

오...

신홍채

2009-10-30 22:08:29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

조경빈

2009-10-30 22:09:40

나두 점령

김경훈

2009-10-30 22:20:53

진지함이 묻어나오는 인터뷰 잘 봤어요 !

유병덕

2009-10-30 23:00:06

여느 깽들은 감옥에 갔다와서 쎈척에 더욱 심취하죠. 그러나 취랩씨는 아니시네요. 깽이라는 말은 취랩씨에게 어울리지 않네요. 인간! 남자! 그것이 취랩씨에게서 느껴지는 포스네요.

권국현

2009-10-30 22:51:50

그냥 멋찌다는 말밖에는...

김동빈

2009-10-30 22:57:09

방금 sbs 큐브를 보고 온 터라 더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네요.

홍영곤

2009-10-30 23:18:50

양아치가 아닌 진정한 인간이네염

박경미

2009-10-30 23:27:19

인터뷰 잘읽었습니다 취랩 화이팅!

김영조

2009-10-30 23:27:39

멋있습니다 취랩!

쥬엘즈

2009-10-30 23:38:48

전 공감이 가는건 뭘까요^^ 인터뷰 내용에서 와닿는 내용도 있어서기분이 좋네요^^ㅋ 취사장 랩퍼 취랩 항상 뒤에서 응원 하겠습니다..

김혁순

2009-10-30 23:40:38

증오에서 삶으로 길을 택한 취랩 화이팅!!! 응원하겠습니다

lectour

2009-10-30 23:51:26

힙플쇼에서 뵐게요 ㅎㅎ

이휘용

2009-10-31 00:12:56

Eternal Luv 4 Grand Ma 들으면서 울음 ㅠㅠ 사인반왔는데 감사하다고써있어서 기뻣음 ^^

최경선

2009-10-31 00:31:10

Eternal Luv 4 Grand Ma 가슴을 울려요 힙플쇼 기대중~

노미앵

2009-10-31 03:41:07

취랩 화이팅'ㅂ'ㅋ

이정환

2009-10-31 11:29:51

화이팅 ^ ^

강지우

2009-10-31 11:31:57

취랩 노래 제 타입이여서 넘 조아함 앞으로도 기대할게여~

김주현

2009-10-31 12:19:45

잘읽었습니다 화이팅!

김재영

2009-10-31 14:02:35

누가돈좀줘요 앨범사게

케이엠

2009-10-31 22:16:33

썩 좋아하는 분은 아니지만 인터뷰를 보니 어느정도 '진실함'이 묻어나오는군요. 잘 되시길 응원하겠습니다

박태준

2009-11-01 00:25:52

잘봣습니다

한준호

2009-11-01 00:26:54

스나이퍼가 동생이라니 ㅎㄷㄷㄷ

오덕수

2009-11-01 02:51:33

뮤직비디오가 정말 멋있네요. 근데 요즘 트렌드와는 좀 ...

오민재

2009-11-01 16:12:25

뮤직비디오 둘다 대박이네요...가사도 인터뷰도 진심이 잔뜩 묻어나요 취랩 화이팅!

정현우

2009-11-01 16:26:54

앨범과 아티스트의 방향성이라는게 있죠. 당신의 진심이 묻어나는 곡이 좋아서 구입했습니다. 앞으로 어떤 결과물이 나올지는 모르겠지만 2집도 주목하겠습니다.

김정경

2009-11-01 21:23:02

당신은 진정한 아티스트입니다. 저도 비록 보잘것없는 사람이긴하지만 취랩씨만큼 인간미 넘치는 래퍼가 어디 있을까요.

宮脇咲良

2009-11-01 23:10:53

진지함과 진실정, 넘치는 인간미에 감동해 앨범구매했습니다.

박천빈

2009-11-05 17:38:22

진짜 남자로서 존경하고싶은 사람... 실력을떠나서 감동먹음

조영일

2009-11-05 23:44:48

양아치가 아닌 진짜 남자... 진지함이 묻어나오는 Eternal Luv 4 Grand Ma.. 잘읽었습니다..감사합니다..

한동혁

2009-11-07 12:57:09

좋다

이종섭

2009-11-07 17:39:41

남자다운 취랩 멋있어용 !!

장창훈

2009-11-10 21:09:31

아 진정한 남자시네요 ... 멋있어요 ! 화이팅 !

장대현

2009-11-11 07:16:46

일단 들어보자 -0ㅋ

김성래

2009-11-12 22:27:43

어째서 리플이 업는거지!? 사람들이 뭘 몰라도 너무 모르는군!

노진영

2009-11-13 15:39:35

스나가 동생이였구나 ㅋㅋㅋ 아어쨋든 진짜 좋네요 취랩 .. 진심이 묻어나는 ... 굿!

오대연

2009-11-15 20:00:07

크...

김도현

2009-11-15 23:32:49

Eternal Luv 뮤비 보고 울었음...ㅠㅠ

김도현

2009-11-15 23:53:56

I respect U

손영달

2009-11-19 13:36:47

저도 할머니 손에 자라서... 할머니 보내 드린지 이제 한 달 되었습니다... "One nation" 에서 취랩의 랩은 들었지만 솔직히 진돕인지도 몰랐습니다... 지금... 뮤직비디오 보면서... 사무실인데... 혼자서 계속 눈물 흘렸습니다... 언제나 진심은 통한다더니... 정말 잘 듣고 잘 보았습니다... 조용히 구매하러 갑니다... 윗 분 말처럼... I respect U~!

한종현

2009-11-23 06:10:38

더힘낼수있게 해주시네요 감사합니다 !

김솔

2009-11-27 13:15:23

아아....힙플쇼에서먼저뵙고 노래를 수백번듣고 하고나서야 인터뷰를보았는데.. 역시..취랩님을본 제첫느낌은 틀리지않았어요. 역시너무좋아 ;ㅁ ; 으헝헣허헣ㅎ헝...

김용한

2010-01-05 16:51:53

잘봣어요 힘든 뒤에 나온 앨범이라 더 멋져보이네요 ㅎㅎㅎ

장문복

2010-03-11 21:20:50

한없이 강해보이는 강인한 남자지만 그 안에 숨어있는 여린마음이 심금을 울리게 하네요 인터뷰 잘봤습니다!! 이런아티스트들이 계속 새로 돌아와서 한국힙합씬을 이끌어주시길바랍니다!! 취 to the 랩!!

김재천

2010-04-18 23:30:41

Eternal Luv 듣고 진짜 한순간 멍했습니다 .. 앞으로 활동 기대할께요!!

이재익

2010-05-08 13:52:22

멋지다진짜 ㅠㅠㅠ아이래서 취랩형좋아할수밖에없다니깐

김성일

2010-08-11 10:45:07

증오에서 삶으로 LP 진짜 잘듣고 있습니다! 덕분에 진짜 팬됐어요, 한국에서 이렇게 갱스터힙합 잘하는 분 처음봤슴다 ㅋㅋㅋㅋ 2집도 금방 나오길, 기다릴게요!

힙합전도사

2012-08-11 14:49:17

real g thang!

via https://hiphopplaya.com/g2/bbs/board.php?bo_table=interview&wr_id=6058&page=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