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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합엘이피쳐 XXL이 뽑은 2009년 MIXTAPE 9 - DRAKE So Far G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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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회원구입불가]HiphopLE2010.11.04 21:44댓글 0



XXL이 뽑은 2009년 최고의 MIXTAPE 9


음반 시장이 지속적으로 축소 되고 있는 근래에 2009년 역시 레코드 사들은 음반 발매에 있어 큰 성과를 내지 못하였다. 물론, Eminem의 [Relapse], Jay-Z의 [The Blueprint 3], 50 센트의 [Before I Self Destruct]등의 음반들이 발매되기는 했으나 2009년에 발매된 대부분의 LP들은 큰 빛을 보지 못하고 사라졌다. 릴 웨인의 [Tha Carter VI]는 그의 락 앨범 Rebirth 에 의해 주춤거렸고 위지의 [Thug Motivation 103]는 4분기에 들어 하향세를 보였다. 또한 닥터 드레의 디톡스가 에미넴의 [Relapse 2]와 함께 마침내 발매 된다는 소문이 돌았으나 끝내 발매되지 않았다.


2009년은 레코드사들이 적은 수확에도 불구하고 (혹은 그 이유겠지요.) 팬들과 아티스트들에게 많은 것을 요구 하는 해였다. 실제로도 그러했다. 2009년은 그 어떠한 해보다도 아티스트들이 그들의 믹스테잎을 통해 큰 효과를 준 해였다. (정규 앨범보다도 더 큰 효과를 보았다.) 예를 들면 릴 웨인과 그 소속의 드레이크를 들 수 있겠다. 이 토론토에서 자라난 랩퍼는 2009년 2월 음반[So Far Gone]발매와 함께 힙합씬에 등장하였다. 그 믹스테잎은 빌보드 상위 랭킹을 차지하였으며("Best I Ever Had","Successful") 그로 하여금 Young Money/Cash Money/Universal Records에 계약을 할 수 있게 만들었다. ATL의 Gucci Mane은 그의 왕성한 믹스테잎 발매로 상당히 번창하는 해였다. 2009년 3월 그가 감옥에서 풀려나면서 그는 [Writing on the Wall]로 큰 성과를 거두고 이어서 DJ Drama, Brrrussia DJ Holiday, Great Brrritain, DJ Scream 등이 참여한 [Cold War]시리즈를 이어 발매하였다.


또한 힙합씬에서 약간의 불황을 겪던 이들 또한 큰 성과를 거두는 계기가 되었다. 50 Cent (War Angel LP), Young Jeezy (Trappin' Aint Dead), Lil Wayne (No Ceiling), Lupe Fiasco (Enemy of the State: A Love Story), Jadakiss (Kiss My Ass: The Champ Is Here Pt.2) 등을 꼽을 수 있겠다. 이제 2010년에 들어서면서 첫 번째 분기에 큰 발매 소식이 없는 가운데 X-Rated리뷰는 그동안 다뤄지지 않았던 그러나 2010년에도 여전히 듣게될 최고의 믹스테잎 9장을 선정하였다. 음반사들은 앨범의 발매를 꺼리고 있지만 여전히 아티스트들은 그들의 리스너들과 많은 음악을 나누고 싶어하고 있다.







DRAKE [So Far Gone] XL


Beats XL

Lyrics XXL

Originality XXL



궁극적으로 Drake의 So Far Gone은 명백히 2009년 최고의 앨범이였다. 상업적으로 는 Grammy-nominated에 "Best I Ever Had"가 선정 되었으며 "Successful"는 톱 차트에 머물렀다. 앨범은 적절한 가사와 풍부한 맬로디가 아주 잘 균형잡혀있었다.


"November 18th"를 예로 들어 보자. DJ Screw는 토론토 특유의 감상적 분위기를 만들며 매끄럽게 느린 랩을 끌고 나올 수 있게 하며 완전히 노래가 되어 버리기전에 휴스턴 스타일의 영향을 받은 양상을 띈다. 감정적으로 만들어진 곡 "Say What's Real"는 또한 깊이를 더해 주는데 그는 그 가사에서 다음과 같이 새로운 명성에 대한 불편한 감정을 드러낸다. "Don't ever forget the moment you began to doubt / Transitioning from fittin' in to standin' out." 이는 그의 다른 가사에 들어난 입장을 고수하려는 의도인 것 같다. (이 곡의 감정은 마치 그의 다른 곡 "Ignant Shit"와 곡의 가사"I am the one twice over, I'm the new 11"를 나타내는 듯 하다.)

그가 받았던 악 조건들 때문인지 Drizzy (Drake를 가리키는 말입니다.) 는 그의 동료들에게 상당히 의지하는 경향을 보였다. Young Money의 그의 맨토인 릴 웨인은 본 앨범에서 4개의 트랙에 등장하며 심지어는 Omarion 의 피처링곡 “Bria's Interlude”에서는 무려 2분 19초간 등장하지 않는다. Bun B, Trey Songz 그리고 Lloyd 등과 함께한 작업물을 확인하여도 그는 싱글 플레이를 잘 하지 않는다는 것이 명백하다.


Drake는 스타이다. 거기엔 의심의 여지가 없다.(노다웃이 라네요 ^ㅁ^) 이번 믹스테잎의 단점은 최소화 되어있으며 아티스트로서 그는 그의 다가올 데뷔앨범의 전주곡을 멋지게 만들어 내었다. 아직 그의 이야기는 많이 들려지지 않았지만 지금 이 앨범만을 본다면 그는 좀 잘나가고 하고 좀 괜찮다.(so far, so good 앨범 제목을 인용한 듯 하네요.)


-ROB MARKMAN



ps. 허접한 번역이 였습니다. 위에 사진에 등장하는 9명의 아티스트들의 2009년 믹스테잎이 소개 될 예정이구요. 순서는 순위와는 아무런 연관성이 없습니다. 이 글은 XXL에 실린 기사 글이구요. 리뷰는 각 리뷰의 끝에 소개된 리뷰어들께서 작성하신 리뷰입니다. 혹시 영어 잘 하시는 분 계시면 e-mail주소 알려주십시오. 이 글의 원문 타이핑 파일을 보내 드리겠습니다. 제 짧은 영어 실력을 보완해 주셔도 좋고 영문으로 된 원문 기사를 읽으실 수도 있습니다.



글/번역 | 멤혼


https://hiphople.com/music_feature/1154?page=1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