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명령
title: [회원구입불가]HiphopLE2010.11.01 20:44댓글 0
Drake의 신보 [Thank Me Later]에 대한 외국 커뮤니티 평들. 얘네 역시 전문적인 평론가나 리뷰어가 아니기 때문에 전문성이나 근거를 기대할 필요는 없고 그냥 외국 리스너들은 어떻게 생각하는지 재미로 보세요. (요약 번역)
총 1,208명 투표
XL (37%, 441 Votes) L (28%, 341 Votes) XXL (19%, 235 Votes) S (8%, 102 Votes) M (7%, 89 Votes)
코멘트
> 이 앨범은 좋지만 '완벽'하다고 할 순 없어. 대단하다고 생각하지만..
> 확실히 나쁜 앨범은 아냐, 단지 아주 우수하다고 할순 없겠지.
솔직히, 좋은 벌쓰들..특히 Jay-Z껀 최고야.
↑ 나도 그렇게 생각해. <Up All Night>, <Miss Me>등은 좋지만
특히 <Find Your Love>는 메인스트림 용일뿐 좋다고 할수 없어.
<Fireworks>는 이 앨범에서 내가 제일 좋아하는 곡이야
> 난 아무 망설임없이 "L"을 줬어. Drake & Boi-1da와 둘이서 듀오로 앨범을 만들어야 할거같아. 마치 Talib Kweli & Hi-Tek 가 [Reflection Eternal] 을 한것처럼 말이지. 이 둘은 완벽한 매치고 이 듀오 때문에 Drake가 변함이 없는거 같아.
> [So Far Gone]이 과장된 앨범이라고 보진 않지만 이번 껀 그가 전에
했던 앨범들보다 훨씬 나은거 같아.
> 난 XL을 줬어. 앨범의 컨셉(이자 제목) [Thank Me Later]의 뜻처럼
우리가 그렇게 하길 바라는 거 같아. (지금은 평이 별로 라도 나중에
나한테 고마워 할거라는)
> 난 아직 이 앨범을 들어보진 않았어. retail 앨범을 기다리구 있다구.
하지만 내가 듣기론, 우리가 지난 2년간 들어왔던 음악들과 비슷하다던데.
너무 많은 믹스테입을 만들었던게 문제인거 같아. Jay-Z나 B.I.G, 2Pac,
Nas, Outkast 같은 애들은 믹스테입을 매달 찍어내진 않았다구.
Drake는 좀 서두르지 않을 필요가 있어. 사람들이 그를 보고싶어 할때쯤
앨범을 들고 나와야해.
> 난 L을 줬어. <Fireworks>, <Light Up>을 비롯한 몇 개의 트랙은 좋았지만
다른 몇개는 스킵해야만 했지. <Find Your Love>은 지루하고 진부하기까지
하다구. 그의 가사도 진부하고. 전체적으로 지루했고 Drake가 다른 걸 들고
나오길 바래.
> 1~2 곡은 좋았지만, 다른건 예전거랑 너무 똑같애. 난 S를 줬어. 특별한게
없거든..
> Fuck Drake, 난 S를 줬지. 걔 목소리는 짜증나
> Young Jeezy랑 한 곡은 아주 좋았어. 부드러운 느낌의...
앨범이 그가 냈던 2개의 싱글보다 더 좋길 바래.
> 그의 예전 작업물들이 이 앨범보다 훨씬 좋아. 그래 만약 그가
7년전에 이 앨범을 냈다면 성공했겠지. (중략)
> 이건 대단한 앨범이야. 팬들이 그의 감각을 느낄수 있는
네가 만약 Drake를 좋아하지 않는다면, 네 생각을 바꿔놓진 않겠지.
그렇지 않다면, 넌 이 앨범을 즐겁게 들을수 있을거야. 나처럼.
> XL을 받아야 마땅해. 사람들이 원하던 Illmatic 급은 아니지만
좋은 것들로 꽉 차있어.
> 클래식감은 아니지만 이 앨범은 대단해. 끊임없이 좋은 음악을
내놓고 있다구.
> 클래식은 아니지만 들어볼 가치는 있어. 기대한 것 보다는 아니지만..
> 난 Drake를 좋아하고 이 앨범이 [So Far Gone]보다 낫거나, 아님 적어도
비슷하길 바랬어. 하지만 그렇지 못했지. 7/10점을 줄거야. 그의 목소리는
모든 느린 노래들에 어울리지 않아.
> 난 XL을 줬지. 왜냐면 Drake는 이 앨범에서 여러가지 모습을 보여주거든.
다양한 벌쓰, 멜로디, 코러스, 그리고 노래도 꽤 잘했다구.
이 앨범에서 그가 한 R&B 트랙들을 아주 좋아하는 편은 아니지만
그의 첫 앨범이라는 것, 그리고 앞으로 더 성장할것을 생각한다면
이해할수 있어.
> 난 L을 줬어. 이건 데뷔앨범으로써 별로야. 데뷔 앨범이라면 그가
할수 있는 모든 능력을 보여줘야만해. 이건 마치 많은 프리스타일들과
피쳐링을 하고 나서 남은 것들로 만들어진 앨범 같아. 노래를 너무 많이
불렀고 Jeezy, Jay-Z, Lil Wayne이 다 해먹구 있다구. <Miss Me>을 들었을땐
거긴 Lil Wayne 밖에 없었어. 좋지 않은 출발이야..
> Xl을 줬어. 이 앨범은 완전 좋아! 내가 좋아하던 노래들은 아니지만..
이건 이번 여름 최고의 앨범이 될꺼야!
> Drake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좋아할꺼고, 헤이러들은 싫어하겠지.
[So Far Gone]으로 좋은 시작을 했지만, 쓰레기 같은 메인스트림 트랙들을
만들어놨지
> [So Far Gone] >>> [Thank Me Later]
> 랩 앨범으로 보자면 2/5 점
R&B 앨범으로 보자면 4/5 점
> 앨범은 좋지만 너무 R&B 앨범 같애. 클래식은 아니야.
[So Far Gone] & [Room 4 Improvement]가 더 나아.
별로 감동받지 못했어. 하지만 그의 재능을 보여주긴 했지.
> 좋은 앨범이라고 생각해. 이건 hiphop이 아니라 alternative rap 이거든
난 XL을 줬지. 몇개의 비트들은 단순하지만 그는 실력있는 송라이터고
대부분 좋은 트랙들을 만들어냈지. Drake는 아티스트로써 열심히 작업했고
만약 네가 그의 라이브 비디오를 본다면 그의 쇼에 놀라게 될거야.
> 난 이 앨범이 좀 더 힙합스럽길 기대했어. <Over>같은 트랙들을 더 듣길
원했다구. 훅 몇개를 비롯해서 노래를 너무 많이 불렀어. 몇 개의 비트는
아무 느낌이 없었지. 좀 더 upbeat 음악을 원했다구.
> 전체적으로 나쁘지 않아. 랩 앨범으로 보자면 6/10점, R&B 앨범으로 보면
8/10점. 데뷔 앨범에서 7명을 피쳐링으로 참여시킨건 실망스러워.
현명하지 않은 선택이라구. 이건 아마 클래식으로 고려되진 않겠지만
그가 더 나은 걸 들고 나오길 바래. 추천트랙 <Unforgettable>, <Light up>,
<Thank Me Now>
글/번역 | hem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