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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합엘이피쳐 DJ Khaled

한국힙합위키

title: [회원구입불가]HiphopLE2010.11.14 18:26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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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요즘 라디오 하고 있지?

응, 요즘에 계속 하고 있지. 매일 하는거야. 스튜디오에서 아티스트들을 홍보해주고 내 앨범을 작업하지. 요즘엔 Rick Ross하고 같이 하고 있고.. 공연이랑 작업을 하고 있어.




Q. 좋아. 네 배경 이야기를 좀 해줘.

응, 음. 너두 알겠지만, 난 팔레스타인이야. 팔레스타인계-미국인이지. 난 뉴 오를레앙(프랑스 도시) 에서 태어났지만 내 인생의 대부분을 마이애미에서 보냈지. Dade County 305에서 살았어. 그게 나야.





Q. 네가 어릴때, 뉴 오를레앙엔 팔레스테인 커뮤니티가 있었었어?

우리 가족은 컸어, 그 커뮤니티는 하나였지.. 물론, 우리 가족이 알고 지내던 사람들과 함께 지냈어. 하지만 어딜 가봐도, 팔렌스타인과 아랍인이 있었어. 그냥 하나의 도시가 아니였지. 어딜가도 그들이 있었으니깐. 그리고 지금 난 음악 비지니스에서 성공했지. 길거리에 많은 아랍인들이 내게 오고 있어.





Q. 네 부모님은 미국에서 태어난거야?

아니.




Q. 부모님도 예루살렘 근처에서?

응. 중동에서.




Q. 가족들은 지금도 거기에 있어?

응, 집도 거기 있지. 그리고 우리 어머니는 요르단에 집이 있어.




Q. 거기 가본적 있어?

84년도에 엄마랑 같이 가봤지. 그들이 사는 곳을 볼수 있는 기회였어. 그들이 성스러운 땅에 있는걸 볼수있는..굉장했지. 사해(Dead Sea), 텔아비브(이스라엘 도시), 베틀레헴도 볼 수 있었지. 베를레헴은 정말 깊이가 있었어. 코란이나 성경에서 나오는걸 본거지.





Q. 힙합은 어떻게 하게 된거야?

12~13살때, 그땐 브레이킨 시대였어, 비보이 시대였고, 난 그냥 음악을 아주 좋아하는 녀석이였고, 믹스테입들을 모으고 내 방에 큰 스피커랑 턴테이블을 가지고 있었지. 그냥 취미로, 그리고 친구들을 위해서, 내 음악들을 만들기 시작했어. 그래서 시작하게 된거고 난 힙합을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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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이름 바꿔볼 생각은 해본적 없어?

응, 난 그냥 이 이름을 계속 쓰고 싶어. 이건 파워풀한 이름이거든. 절대 이름을 바꾸고 싶진 않아. 이게 나니깐.





Q. 네 닉네임들중 하나는 Arab Attack을 뜻한다고 어디서 읽은거 같은데..

맞아 (웃음)





Q. 하지만 지금은 그렇게 사용하진 않잖아?

9.11 테러이후로 그렇게 하지 않지. 난 그런 무식한 놈들중 하나가 아니야. 난 긍정적인 놈이라구. "Arab Attack"은 주로 음악에서만 사용했던 뜻이고 마치 '내가 널 음악으로 공격할거야' 이런 거지. 하지만 9.11 테러가 일어났을때 그 뜻을(그 이름을) 더 이상 사용하지 않기로 했지. 사람들을 존중하지 않는건 아냐.





Q. 네 스튜디오 이름은 예루살렘 이잖아. 왜 그렇게 지은거야?

내 스튜디오는 신성한 곳이라고 느꼈기 때문이지. 거긴 누구든 들어올수있어. 마치 'Dome of the Rock' (종교에 관한 장소인듯) 같은 곳이지.





Q. 넌 네 음악을 통해서 평화를 알리려고 한다고 들었는데 어떤 의미야?

난 항상 통합(조화)를 말하지. 그리고 사람들은 음악으로 하나가 돼...비폭력, 비프(Beef)..우리 음악은 가끔씩, 어떤 이야기를 얘기하지. 진짜 삶 이야기. 하지만 개인적으로, 인간으로써, 이 세계의 사랑과 평화를 원해





Q. 이번주엔 뭘 했어? Spring Bling(BET)?

응 맞아. BET's Spring Bling을 했지.






Q. 너랑 같이 작업한 아티스트에게 네 출신에 대해서 얘기해봤어?

많은 이들과 같이 작업했고, 그 중 몇몇 래퍼들은 이슬람이였지. 하지만 모두가 나를 남자로써, 사람으로써 존중해주었어. 모두가 각자 자기들의 방식으로 살아왔고, 서로 다른 신념을 가지고...뭐 그런거지. 난 다른 사람들하고 다를바 없는 평범한 사람이야, 무슨 말인지 알지?





Q. 넌 아랍계 미국인 아티스트들에게 기회를 주려고 노력했었다고 읽은적이 있는데, 네가 이 일을 시작한 후로 알려진 아랍계 미국인 아티스트들이 있어?

일하다보면 매일 여러종류의 사람들을 만나지. 아랍인 프로듀서, 매니져..등등.. 난 일하는 아티스트야. (공적으로)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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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Slingshot Hip Hop]이라는 다큐멘터리가 있던데, 이건 팔레스타인 힙합을 얘기하는거잖아. 궁금한게 생겼는데.. 팔레스타인에도 힙합씬이 존재해?

있다고 들었어. 그걸 경험해볼 기회는 없었지만. 얼마동안 거길 가보지 못했거든. 하지만 씬이 존재한다는건 들어본적 있어.





Q. 미국에서 거기로 네 레이블의 아티스트들등을 데려가면 재밌있을꺼 같은데

만약 뭔가가 내 귀를 잡아 끌고, 내가 그렇게 느끼고...내가 하는 음악에 그들을 흔들게 만들 수 있다면..그렇게 할 수도 있겠지. 난 아무도 차별하지 않아.






Q. 하지만 지금은 좋은 음악이 우선이겠지?

응, 좋은 음악을 만들거야. 출신 따위는 중요하지 않다규!





출처 | spate magazine

번역 | heman https://hiphople.com/music_feature/5934?page=1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