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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합엘이인터뷰 DJ 프리미어 (DJ Premi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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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SS (토론 | 기여)님의 2021년 10월 15일 (금) 10:29 판 (새 문서: [인터뷰] DJ 프리미어 (DJ Premier) title: [회원구입불가]HiphopLE2015.02.01 16:55추천수 47댓글 43 thumbnail.jpg [인터뷰] DJ 프리미어 (DJ Premier) ‘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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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DJ 프리미어 (DJ Premier) title: [회원구입불가]HiphopLE2015.02.01 16:55추천수 47댓글 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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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DJ 프리미어 (DJ Premier)


‘폼은 일시적이나 클래스는 영원하다.’ DJ 프리미어(DJ Premier)를 보면 이 문장이 가장 먼저 떠오른다. 구루(Guru)와 함께 했던 갱스타(Gang Starr)부터 지난해 로이스 다 파이브 나인(Royce Da 5’ 9”)과 결성한 프라임(PRhyme)까지. 그는 20년이 넘는 시간 동안 단 한 순간도 창작을 멈추지 않았다. 이제 그는 어느덧 쉰을 바라보는 나이가 되었지만, 여전히 젊은 아티스트와 손을 잡고 트렌드를 흡수하며, 공연장에서 팬들과 호흡한다. 그가 여전히 최고의 자리에 머물 수 있는 이유다. 그런 DJ 프리미어가 다시 한국을 찾았다. 그의 경력이 워낙 길고 방대한 탓에 전체적인 이야기는 나누지는 못하고, 최근 있었던 일들이나 근황 위주로 인터뷰를 진행했다. 자, 그럼 DJ 프리미어를 만나러 가보자.






LE: 지난 여름 다이나믹 듀오(Dynamic Duo)와의 합작 발표 및 플레잉을 하기 위해 한국에 왔었다. 그때의 기억이나 관계자와의 연이 이번 두 번째 방문에 영향을 미친 건가?


(웃음) 초대받아서 왔다. 어느 나라든 상관없이 초대를 받게 되면 공연하러 그 나라에 가면 된다. 한국과 일본 그리고 태국 (어디든) 말이다. 이번에는 한국 기획자에게 연락을 받았고, 그렇게 다시 한국을 방문하게 된 거다.






LE: 당신의 D&D 스튜디오가 얼마 전에 닫았다고 알고 있다. 당신이 왕성하게 활동하던 90년대부터 지금까지 명맥을 이어온 스튜디오기에 느낌이 남다를 것 같다. 함께 긴 시간 활동한 구루는 물론, 많은 아티스트가 이곳을 거쳐 간 것으로 알고 있다. 보금자리를 잃은 심정, 그리고 그 스튜디오에서 있었던 에피소드 하나 정도를 얘기해주면 좋을 것 같다.


맞다. D&D 스튜디오는 내게 집 같은 존재다. 힙합만을 위해 존재하는 스튜디오이기도 하고. 처음 시작할 때는 레게 스튜디오였는데, 점차 댄스 음악도 작업하게 됐다. 디라이트(Deee-light)의 “Groove Is In The heart”도 D&D 스튜디오에서 작업했고, 팻 보이즈(The Fat Boys)도 와서 녹음했었다. 피터 토시(Peter Tosh)와 밥 말리(Bob Marley)도 일찍이 작업한 곳이다. 그렇게 시간이 흐르다 자연스레 힙합 스튜디오로 변하게 됐다. 갱스타도 그곳에서 같이 작업했었다. 쇼비즈(Showbiz), 로드 피네스(Lord Finesse)와는 스크래치를 녹음하기도 하면서 함께했고, 그렇게 탄생한 소리가 무척 마음에 들었었다. D&D 스튜디오의 작업은 항상 그런 식이었다. 그래서 쇼비즈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블랙 문(Black Moon), 제이지(JAY Z), 나스(Nas), 노토리어스 비아이지(The Notorious B.I.G.)도 스튜디오에 들락거렸다. 제이지의 첫 앨범 [Reasonable Doubt]에 수록된 곡 대부분은 D&D 스튜디오에서 탄생했다. 그리고 나와 관련된 작업은 다 거기서 이뤄졌다고 보면 된다. 그렇게 D&D 스튜디오는 가장 큰 힙합 스튜디오가 되었다.






LE: 지난달에는 로이스 다 파이브 나인과 함께한 [PRhyme]도 나왔고, 올해는 당신과 함께 90년대를 대표했던 프로듀서 피트 락(Pete Rock)과의 프로젝트도 있다고 들었다. 갱스타가 아닌 다른 형태로 팀 합작을 하는 느낌은 어떤가? 피트 락과는 정확히 어떤 걸 준비하고 있는지 궁금하다.


우리가 만들 음악은 힙합의 가장 기본적인 것을 바탕으로 한다고 본다. 죽이는 비트, 라임 그리고 랩을 굉장히 잘하는 래퍼가 있으면 되는 거다. 오래전 일본에서 피트 락과 배틀 콘서트를 할 때 처음 이 아이디어가 떠올랐다. 스무 곡짜리 앨범을 같이 하나 만드는 데, 절반씩 담당하는 거다. 피트락이 열 곡, 내가 열 곡을 하고, 피트 락이 (앨범에 참여할) 아티스트를 고르면, 나도 아티스트를 고르는 식으로. 일종의 배틀이다. 여기서 규칙은 서로에게 어떤 아티스트를 고르고, 어떤 곡을 선택했는지 이야기하지 않는 거다. 재밌는 프로젝트가 될 것 같다. 우리가 낼 첫 번째 싱글은 내가 피트 락을 프로듀싱 하고, 랩은 그가 담당하는 방식이다. 이 싱글도 배틀이라고 부르고 싶은데, 그래야 프로젝트가 제대로 굴러갈 것 같다.






LE: [PRhyme]은 프로듀서 에이드리언 영(Adrian Younge)도 조력자로 함께한 앨범이었다. 이번 앨범에서 그에 대한 의존도가 어느 정도라고 생각하나?


에이드리언 영이 우리에게 음악을 줬다. 샘플을 준 거다. 에이드리언 영의 곡만 샘플링해 탄생한 프로젝트가 [PRhyme]이다. 호른 소리는 그가 준 곡에서 땄고, ‘삐’하는 소리는 그한테 받았다. 다른 사람한테 받은 건 하나도 없다. 그러니 에이드리언 영이 나한테 자기 음악을 몽땅 준 셈이다. 그러나 앨범에 담긴 비트는 내가 모두 프로듀싱한 새 비트다. 굉장한 일이었고, 나와 로이스 모두에게도 기쁜 일이었다.






LE: 예전에는 조력자 없이도 혼자서 잘해나갔던 것 같은데, 지금은 조금 다른 것 같다. 왜 에이드리언 영과 같이 일했는지 궁금하다.


셰이디 레코즈(Shady Records)의 프로듀서 마이클 헤럴드(Michael Herard)가 제안한 프로젝트다. 슬로터하우스(Slaughterhouse)의 믹스테입이나 EP 같은 형식이 됐으면 좋겠다고 하더라. 에이드리언 영의 작품을 샘플링해서 나랑 다섯 곡 정도 작업해 슬로터하우스의 프로젝트로 만들자는 거였다. 그런데 계획처럼 실행되지는 않았다. 그러자 로이스가 내게 같이 해보자고 요구했고, 난 기꺼이 승낙했다. 그게 이 프로젝트의 시작이었다. 내게 아이디어를 던져준 로이스와 마이클 헤럴드에게 감사를 전한다. 그들의 아이디어 덕분에 가능했던 프로젝트다.






LE: 그렇게 나온 [PRhyme]은 요즘 앨범 치고는 트렌드와 무척 거리가 먼 작품이다. 혹시 트랩이나 덥스텝을 비롯한 새로운 장르, 스타일이 계속 등장하는 게 걱정 된 적은 없었나?


걱정한 적 없다. 물론 요즘 나오는 음악은 확실히 알고 있다. 덥스텝은 힙합의 또 다른 장르라고 생각한다. 맨트로닉스(Mantronix)나 저스트 아이스(Just Ice)와 같은 아티스트들의 비트가 덥스텝이랑 많이 비슷하다. 그런 이유로 덥스텝을 들으면 80년대 힙합의 스타일이 떠오른다. 과거에도 비슷한 스타일이 많았다는 것이다. 요즘 나오는 건 최신형으로 바뀌어서 나오는 건데, 그러다 보니 새로운 이름을 붙인다. 하지만 나는 스타일이 바뀌는 건 걱정하지 않는다. 잘 받아들이는 편이다. 앞서 말했다시피, 최신 스타일이란 과거에 다 존재하던 것이다. 젊은 세대가 80년대 스타일을 잘 모르니 새롭게 받아들인다고 생각한다. 난 이제 마흔여덟 살이다. 랩이 있기 전부터 음악을 시작했다. 그래서 다른 장르, EDM 등도 다 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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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 커리어를 이렇게 장대하게 쌓아 올린 끝에 이제야 당신의 정규 솔로 앨범을 낼 거라고도 들었다. 그전까지는 좋은 비트를 제공하는 입장이었다면 이번엔 나름 자신만의 맥락을 만들어야 하는 입장에 놓인 것 같다. 물론, 그전에도 그랬겠지만 말이다. 어떤 식으로 만들려고 생각 중인지 궁금하다. 참여 진도 그렇고.


솔로 앨범의 타이틀은 [Last Session at 320]이다. 320은 D&D 스튜디오의 주소를 의미한다. 요즘도 친구들이 ‘아직도 320에서 작업하고 있느냐’고 묻는다. 그만큼 320은 D&D 스튜디오의 대명사 같은 숫자이다. 또한, D&D 스튜디오에서 마지막으로 만든 작품이기에 타이틀을 그렇게 짓기도 했다. 추억하고 싶은 마음도 있다. 앨범에 참여한 아티스트의 이름을 공개할 수는 없지만, 굉장히 유명한 아티스트들과 함께 작업했다. 그 외 프로젝트로는 MC 에잇(MC Eiht)이랑 [Which Way Iz West]라는 앨범을 같이 할 예정이다. NYG’z랑 같이 한 [Hustler’s Union: Local NYG’z]는 곧 발매된다.






LE: 샘플링하면 DJ 프리미어가 떠오를 만큼 당신을 대표하는 작법은 샘플링이다. DJ 프리미어는 어떤 식으로 샘플을 뽑는지 궁금하다.


샘플을 고르는 건 어려운 일이다. 하지만 이해하는 사람들은 어떻게 해야하는지 안다. 어렵다고 느끼는 사람들은 다른 방법을 찾는다. 나는 과거의 세대에게 배운 대로 하는 데 중점을 둔다. 스크래치도 선호한다. 이런 요소들이 음악의 중심을 잘 잡아주고 있다. 핵심을 놓치면 안 된다. 락을 보면, 헤비메탈 외에도 클래식락, 소프트락이 존재한다. 힙합도 마찬가지다. 하드코어 힙합이 있다면 상업적인 힙합 또한 존재한다. 그만큼 다양하다. 재차 강조하지만, 중요한 건 핵심이다.






LE: 작년에 큐팁(Q-Tip)이 이기 아젤리아(Iggy Azalea)에게 트위터로 폭풍 멘션을 보낸 게 화제였다. 이기 아젤리아의 행동에 대해서는 아티스트, 팬들 사이에서도 의견이 분분하다. 이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어떤가?


큰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한다, 이기 아젤리아만의 의견이 있는 거고, 큐팁도 자기만의 의견이 있는 거다. 물론, 큐팁이 힙합 문화에 대해 더 잘 알고 이해할 수는 있지만, 그렇다고 이기 아젤리아가 주장하는 이야기가 틀리다고 할 수는 없다. 다를 뿐이다. 그래도 그녀가 선택한 게 힙합이라면, 더 공부할 필요는 있다고 생각한다. 힙합 문화에 속해 있고 싶으면 적어도 관심은 가져야 하니까. 더 알아야 한다는 이야기다. 힙합이라는 문화 속에서 랩은 아주 작은 부분을 차지하는 요소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디제잉도 마찬가지다. 우리가 소중히 여기는 힙합을 그녀가 그토록 좋아한다면, 문화와 역사를 알 필요가 있는 것이다. 그렇지 않으면… (결과는) 당신들도 알지 않는가.






LE: 그러나 나이가 어린 친구들은 올드스쿨 힙합을 잘 모를 수도 있을 것 같다. 근 몇 년간 인기를 끌고 있는 트랩에 심취해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요즘 들어 당신이 추구하는 스타일이 고리타분하고 구닥다리라는 의견을 들을 것 같기도 한데, 어떤가? 그에 대한 당신의 생각도 궁금하다.


올드스쿨 힙합은 절대 구식이 될 수가 없다. 올드스쿨이 없었다면 지금의 트랩이나 턴업 뮤직은 물론, 아무것도 나오지 못했을 것이다. 다 올드스쿨이 있기에 가능했다. 기원이 된 무언가는 항상 보존할 필요가 있다. 음악의 역사 또한 존재해야한다, 역사가 없었다면 음악의 발전에는 당연히 한계가 있었을 것이다.






LE: 요즘은 장르의 경계가 맡이 옅어졌다. 그러나 어떤 이들은 힙합 아티스트는 랩만 해야 하고, 보컬은 노래만 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당신은 어떻게 생각하는가.



아니다. 그건 음악을 반만 알고 하는 소리다. 나는 락도 하고 재즈도 할 수 있다. 힙합, 소울은 물론이고 슬로우잼(Slow Jam), 심지어 자장가도 할 수 있다. 관건은 음악을 얼마나 깊게 파고드느냐에 달려있다. 그게 바로 열정이다. 사랑에 빠지는 것과 비슷한 이치다. 여성과 데이트하고, 저녁도 같이 먹고, 함께 잘 수도 있다. 그렇지만 결혼은 하기 싫다? 그런 건 아니고, 사랑을 이야기하려는 거다. 사랑과 음악은 비슷하다. 결혼해서 아이 낳고 평생 그녀와 함께 살고 싶은 것처럼 그 음악을 깊이 사랑하는 거다. 차이는 여기서 발생한다.






LE: 당신은 레드불 뮤직 아카데미(Red Bull Music Academy) 등에서 강의를 진행한 적이 있는데 주로 어떤 취지나 포인트로 강의를 하는가.


정확한 내용을 전달하기 위해서는 '사실'을 알려줘야 한다고 생각하는 편이다. 그게 잘못되거나 '사실'이 아니라면, 공개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한다. 자신의 이름을 걸고 하는 거라면 모든 걸 공개적으로 해야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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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 당신은 오랜 시간 음악을 하면서도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스크래칭이든 뭐든 말이다. 당신처럼 오랜 시간 경력을 쌓고 싶은 사람들에게 조언할 게 있다면.


공부하고 찾아서 들어야 한다. 꾸준히 탐구하는 게 중요하다. 난 트랩 뮤직도 알고, 요즘 누가 못하는지도 안다. 래 스래머드(Rae Sremmurd)의 “No Flex Zone” 같은 곡도 알고 있다. 이런 걸 다 주시하고 있다. 이유는 간단하다. 뒤처지면 안 되기 때문이다. 그 스타일을 따라 해야 한다는 이야기는 아니다. 다만 같은 일을 하는 사람이니 누구인지는 알 필요가 있다.






LE: 그것이 DJ 프리미어가 롱런하는 비결인가?


물론이다. 다들 꾸준히 공부해야 한다. 어린 친구들이 계속 치고 들어온다. 그러나 어린 친구들이 알아야 할 게 하나 있다. 지금 누리고 있는 음악에 감사해야 한다는 사실이다. 감사하는 마음이 사라진다면? 머지않아 내리막길을 걷게 될 것이다.






LE: 당신은 최고의 힙합 프로듀서로 꼽히는 아티스트지만, 당신에게 영향을 준 아티스트도 있을 것 같다. 당신에게 영향을 준 프로듀서가 있는가? 함께 작업해보지 않은 아티스트라도 좋다.


제임스 브라운(James Brown), 말리 말(Marley Marl), 래리 스미스(Larry Smith)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 퀸시 존스(Quincy Jones), 조지 클린턴(George Clinton), 맨트로닉스(Mantronix), 릭 루빈(Rick Rubin)도 좋아한다.






LE: 마지막 질문이다. 다소 유치한 부분일 수도 있겠지만 DJ 프리미어에게 꼭 한 번 묻고 싶었던 질문이다. DJ 프리미어에게 힙합이란 무엇인가?


힙합은 내가 살아가는 방식이다. 힙합에는 다섯 가지 요소가 있다. 디제이, 엠씨, 그래피티, 브레이킹, 비트박스 등이다. 입고, 말하고, 모자를 쓰는 방식도 중요하다. 게토의 음악이기 때문이다. 힙합은 무에서, 사람들이 악기를 살 수 없는 환경에서 탄생한 음악이다. 사람들은 그들이 살 수 없었던 모든 것을 음악 산업으로 만들어냈다. 힙합 때문에 모든 게 다 바뀌었다. 하물며 TV만 봐도 우리는 알 수 있다. 길거리의 문화가 수년간 방송을 타더니 이제는 인기 있는 요소가 되었다. 나는 한국에서 나온 영상도 봤는데, 춤이 굉장하면서도 신선하게 다가왔다. 그런 것도 다 힙합이다.






LE: 진짜 마지막이다 (웃음). 한국 팬들에 한 마디 부탁한다.


모든 한국 팬들이 고맙다. 그중에서도 특히 다이나믹 듀오에게 고맙다고 말하고 싶다. 한국에 왔을 때, 나와 우리 관계자들을 많이 챙겨줬었다. 최자랑 개코는 정말 멋진 친구들이었다. 같이 놀고 공연하고 하는 모든 일이 너무 즐거웠다. 함께 맛있는 음식점에도 갔었다. 그들 덕분에 좋은 친구들도 많이 만났다. 한국 팬들과 다이나믹 듀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관련링크|

DJ 프리미어 홈페이지: www.djpremierblog.com

DJ 프리미어 트위터: @realdjpremier / 페이스북: DJPremierOfficial

DJ 프리미어 스페셜 클립: PRhyme's 'Raiders of the Lost Art'

DJ 프리미어 뉴스 모음: 링크






인터뷰|Justplay

글|Melo, Pepnorth

사진/영상|EDAWA

47 추천 목록 스크랩신고 댓글 43 저그유저2.1 19:27 끼야아호 추천 댓글 Obinur2.1 19:34 머시쪙.... ㅠㅠ 추천 댓글 title: 아링낑낑 (1)Kendrick have a dream2.1 19:46 굿.. 추천 댓글 yourhomie2.1 19:47 스웩ㄲㄲㄲㄲㄱ 추천 댓글 title: Nas노바2.1 19:56 피트락과 함께하는 앨범 정말정말 기대되네요!! 추천 댓글 LilCuda2.1 20:01 일단 스웩! 추천 댓글 아틱몽키즈2.1 20:03 Hiphop L.E 하는데 괜히 소름이... ㄷ 추천 댓글 이성경2.1 20:11 첫 문장 읽다가 움찔... ㅋㅋㅋ 리버풀... ㅋㅋㅋ 추천 댓글 빌리헤링턴2.1 20:14 워.. 추천 댓글 Tyler, Wolf Gang2.1 20:31 진짜 스웩 추천 댓글 title: 아링낑낑 (2)Politik2.1 20:42 개멋있어

추천 댓글 title: Kendrick Lamar폭포수래핑2.1 21:26 엘이사랑해.프리모도 사랑해 추천 댓글 goinhard2.1 21:35 선스웩 후감상 추천 댓글 냉장고2.1 22:08 프리모형님 화이또 추천 댓글 title: Tyler, the Creator쵼쵸2.1 22:19 헐 떳다떳다 엘이사랑합니다ㅜㅜㅜㅜ 추천 댓글 title: Kanye West가2.1 22:26 프리모.인터뷰.성공적 추천 댓글 title: All Day (1)김라이2.1 22:39 대다나다... 추천 댓글 wordbeat2.1 22:55 Aㅏ.. 사스가 프리모옹 리얼힙합

추천 댓글 title: 2Pac - Me Against the WorldMigh-D-98brucedemon2.1 22:57 무한존경.. 추천 댓글 title: 별 (2)Big Pun2.1 23:08 멋지네요 추천 댓글 DenComM2.1 23:18 SWAG 추천 댓글 title: #BlackLivesMatter쌈창2.1 23:31 프리모형 정규앨범 기대하고 있습니다 ㅎㅎㅎ 추천 댓글 title: JAY Zabwavingout2.2 00:17 SWAGGGG 추천 댓글 title: [회원구입불가]EDAWA2.2 00:23 최고

추천 댓글 title: 헤드폰 (1)Young lamp2.2 00:26 자장가 하나 수록해주세요 추천 댓글 0bae2.2 00:53 캬....너무멋있다ㅠㅠㅠ진짜 지금 누리는 음악들에 대해서 감사해야한다는 사실 잊지말아야겠어요ㅠㅠ 추천 댓글 title: 털ㄴ업 (2)그쯤에서해2.2 01:08 엘이쩌러진짴ㅋㅋ 추천 댓글 슈프림2.2 01:24 뎀~멋있다. 롱런비결 답변멋있네요 ㅋㅋ 추천 댓글 title: Frank Ocean - channel ORANGEJamiroquai2.2 01:48 와 인터뷰 내용 자체가 진짜 알차네요.. 잘 읽었습니다.. 수액!! 추천 댓글 노마래요2.2 06:46 크 추천 댓글 The Neptunes2.2 09:54 RESPECT 추천 댓글 겟투2.2 16:10 우와, 좋아하는 아티스트 초이스가 나랑 흡사하다. 추천 댓글 ChoeChoe2.3 13:42 하나의 인생지침서를 읽은 느낌...b... 추천 댓글 title: Playboi CartiMuffino2.3 16:12 인터뷰 내용 하나 하나가 소름이네 ;;; 진짜 더욱 더 롱런 했으면 BOSS (토론) 추천 댓글 title: The WeekndLive while we're young2.3 18:06 형님존경합니다 추천 댓글 title: Kendrick LamarABCD2.3 19:34 !!!! 추천 댓글 title: J. Colemuppet2.6 18:32 우와웅 추천 댓글 title: 별 (1)폴라미2.9 00:20 진심 리스펙합니다! 추천 댓글 Rmind2.10 20:19 keep it real! 추천 댓글 트리스타나2.11 09:53 어린얘들을 보고배우라는 말이 인상 추천 댓글 gueerbro2.15 10:13 잘보고갑니다. 추천 댓글 디쓰이즈히팝10.7 16:31 인터뷰 조차 감동 !! 추천 댓글 title: Frank Oceann.e.r.d1.7 15:38 레전드!

via https://hiphople.com/interview/33755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