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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합플레이야인터뷰 Paloalto, GLV 를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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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SS (토론 | 기여)님의 2022년 2월 10일 (목) 18:40 판 (새 문서: Paloalto, GLV 를 만나다 힙플 25782 2008-09-16 17:39:50 군 제대 후, Bizzy 와 함께 무대에 서는 등, 조금씩 활동을 해 나가고 있는, Paloalto(이하: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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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loalto, GLV 를 만나다

 힙플  25782 2008-09-16 17:39:50

군 제대 후, Bizzy 와 함께 무대에 서는 등, 조금씩 활동을 해 나가고 있는, Paloalto(이하: P)가 같은 개화산의 크루이자 동료인 GLV(이하: G)를 만나 인터뷰를 진행 했다. GLV의 데뷔 앨범 [Life In Hard Knox]에 관한 이야기등 진솔한 대화가 담긴 두 뮤지션의 대화를 지면에 옮겨 본다.

  • 동갑내기인 두 뮤지션의 대화를 그대로 담은 것으로써, 경어는 생략 되었습니다. *


P: 뭐 우리야 자주 보는 사이이긴 하지만 이렇게 공식적인 인터뷰자리이니 너의 소개를 정식으로 해줘!(웃음)

G: 안녕하세요, 저는 개화산 소속의 GLV라고 합니다. 팔로알토 정규1집의 "서울의 밤'을 시작으로 개화산 '정당한 선택' 싱글 2장 이후, 정규 1집 'life in hard knox'를 이번에 발표했습니다.


P: 라마 형도 오랜만에 '7막7장' 싱글을 발표했고, 예전의 개화산 '정당한 선택' 앨범을 그리워하며 우리가 다시 뭉치길 바라는 사람들도 있더라고... 개화산 근황이 어떤지 이야기 해줘.

G: 태비(TEBY)는 공익하면서 작업 중, 팔로알토는 정글(Jungle Ent.) 첫 작업 물과 학업을 병행중이고, 소울원(Soul One)은 새로운 음반작업과 내공 쌓는 중, 사마디(SAMA-D)는 입시 준비 중.. 뭐 이 정도?


P: 올해 6월에 개화산 스페셜로 공연했을 때 인기작곡가가 된 스토니 스컹크의 KUSH가 무대를 함께했었는데, KUSH가 개화산인지에 대해 궁금해 하는 사람들이 몇 있는 거 같아, KUSH와 우리의 관계에 대해서 얘기해줘

G: KUSH는 개화산 초창기 멤버지, 태비랑도 팀이었고... 그러다 신촌에 클럽MP가 있을 시절, 공연활동도 하고 그러다가 스토니 스컹크란 팀을 하게 되었지.


P: 며칠 전에 홍대 SPOT에서 쇼 케이스를 성황리(?)에 치렀는데, 앨범내고 너의 첫 라이브 무대이기도 했지.. 너의 이름을 걸고 한 공연 소감이 어때?

G: 조금은 부담스럽기도 하고 했지만, 나름 재미있고 의미 있고 좋았어. 아쉬움도 많이 남지.. 어쨌든 앞으로 공연 기회가 많아졌으면, 좋겠네. (웃음)


P: B.C.2006 싱글과 Sunshine 온라인싱글을 발표했었지만, 그렇다할 주목은 받지 못하고 오랜 공백을 깨고 1집 앨범을 낸 소감이 어때?

G: 음.. 뭐랄까, 한마디로 말하자면 두렵다고 해야겠지? 이렇다 할 활동도 없었고 2년 동안 정말 코빼기도 안보이다 딸랑 정규를 내고 나니 두려움이 거의다긴 하지만 한편으론 또 시원하기도 해.


P: 이번에 나온 1집 앨범 'Life in hard knox'는 어떤 앨범이다! 라고 멋지게 소개해봐..사람들이 느낄 수 있도록..

G: 음, 이번에 나온 정규앨범은 2년 동안 있었던 나의 모든 경험을 토대로 만들었어.. 뭔가 지난 2년 동안의 있던 일들에 대한 분노이면서 다시는 그런 길을 가지 않겠다는 나름의 의지이기도 하고, 또 내가 이렇게 살았었지 라는 기록이기도 하고... 한마디로 이 앨범은 바로 나지.


P: 오! 소개 괜찮았어.. 느낌 있어 (웃음) 앨범을 전체적으로 들어보면 되게 너의 현실이 힘들어 보이는데 정말 그렇게 힘든 거야?

G: 솔직히 남들이 볼 땐 'GLV가 어떻게 살고 있길래, 힘든 거야 아님 그렇게 힘들었음 뭔가 다른 길을 찾아보긴 했나?' 이런 생각을 했겠지만, 난 정말 힘들었었어..물론 초반은 물질적으로만 힘들고 맘 적으론 한편의 평화로움도 있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물질과 심적 모두 나를 망가트렸고 솔직히 해방구는 없었어.. 미친 듯이 일해가면서 구멍난 곳을 매 꿔야 했고 아무리 끊임없이 일을 해도 구멍은 매워지질 않고 계속 똑같았었고...지금 현재도 그래서 열심히 백화점 일 하고 있지.


P: 음.. 그래 나도 부대에서 너랑 통화할 때마다 안타까웠으니까.. 너 앨범에 도와준 분들께 감사 드릴뿐.. 물론 MC가 자기얘기를 가사를 쓰는 게 당연 한 거고 자신의 심정이 음악에 그대로 반영되는 게 당연한 건데, 앨범을 어느 정도 완성해놓고 '이거 너무 앨범색깔이 어둡지 않나' 하는 생각은 안 해봤어?

G: 음 솔직히 했지. 이 앨범이 과연 대중들이나 리스너들이 공감할까? 결국 나 혼자 만족하는 음악이 되지는 않을까? 하는 생각. 하지만, 난 꼭 이 앨범을 내고 싶었어. 왜냐면 이 앨범은 곧 나였고 나를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 앨범이었기 때문이야. 물론, 너무 어두워서 앨범을 낼 수 있을지 없을지도 의문이었고 투자자 역시 잡히지 않아서 시간이 걸리긴 했지만, 이 앨범은 정규가 아니더라도 어떻게든 냈을꺼야... 나의 가장 솔직한 심정이자 상황이었고 사실적이었으니까.


P: 평소답지 않게 말 잘하네?(웃음) 어쨌든 이번 앨범을 쭉 들어보면 완전 수퍼래핑이라 듣는 사람들로 하여금 좀 지루함으로 다가갈 수도 있어. 근데, 그런 것이 랩 앨범이고 너의 현재 모습이니까 나쁘다고 생각하지는 않아. 한편으로는 Ghost Face Killah같다는 느낌도 받았으니까. 앨범에 곡을 준 사람들도 많고 피쳐링 뮤지션들도 꽤 되는데 작업하면서 어려움이나 에피소드는 없었어? 사람들이 재미있어할만한.. 내가 알고있는것도 하나 있는데(웃음)

G: 음.. 어려움이라 딱히 어렵던 건 없었고.. 피쳐링 해주신 동료 뮤지션들에게 녹음 받는 게 좀 힘들었지. 아무래도 내가 일과 같이 병행하고 있었고 다들 내 스케쥴에 맞춰야 됐으니, 미안할 따름이지.. 아, 맞다. 지토(ZITO) 형과 넋(넋업샨)형 피쳐링 받으려고 만났는데, 이날 유독 녹음이 안 되서 결국 컴퓨터 고치다가, 형들 피곤에 쩔어서 왔었는데 그냥 돌려보낸 적 있지.(모두 웃음) 그날 진짜 식사도 못 대접하고 녹음도 못하고 시간은 시간대로 날리고, 완전 죄인이었지. 이 자리를 빌어서 형들께 죄송하다고 전해드리고 싶어요!


P: 이번 앨범에 싱글앨범에 수록됐던 Sunshine과 B.C.2008이 다시 수록되었는데 특별한 사연이라도 있어? 게다가 사실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이 Sunshine이잖아

G: 음.. 솔직히 이번앨범에 제일 의문들을 많이 할 부분이지? ‘왜 저 두곡이 실린 걸까 거기다 타이틀은 하필 Sunshine?’ Sunshine은 솔직히 원래 타이틀로 염두 해 두고 싱글을 작업 했던 거였어. 물론 중간에 일하느라 정규가 늦어져서 그런 의도가 사라지긴 했지만, 원래 타이틀을 염두 해 두고 만든 트랙이라 정규에 넣었고... B.C.2008은 솔직히 GLV하면 봉천동, 가리봉 등의 이미지가 있었고 이 노래는 내가 가장 애착이 가는 곡이라 이곡 역시 넣게 됐지.


P: 난 개인적으로 이번앨범 다른 아티스트들이 피쳐링한 곡들 중 좋은 게 많더라고... 예를 들어 'no doubt'이라든지, '믿음의 기준'이라든지, '왜'라든지... 근데, 왜 재천이 형은 Opical Eyez 이었다가 XL 이었다가 왔다 갔다 하는 거야? 그리고 Charlene이라는 친구는 사람들에게 생소할 텐데 곡들이 상큼하더라고... Charlene에 대해서도 소개해주고 재천 형에 대한 나의 궁금증에 대해서도 대답해줘(웃음)

G: 음 우선 Charlene이라는 친구는 Soul One의 소개로 알게 된 프로듀서이면서 재즈보컬인 친구거든... 그리고 이번 앨범 녹음을 Soul One네 작업실에서 하는 바람에 이 친구와 거의 동거 동락하다보니 이 친구가 많이 참여하게 됐는데 실력도 있고 참 착한 친구야. 그리고 재천이 형은 나도 XL로 인식이 되어있어서 앨범 부클릿에 XL로 넣었다가, 실수한줄 알았는데 재천 형과 통화를 해보니 Optical Eyez와 XL의 차이는 나도 잘 모르겠고, 나에게 말했던 건 그냥 넣고 싶은 걸로 넣는 거니까 XL로 넣으라고 해서 그렇게 넣은 거지.(웃음)


P: '단체 곡'이라는 곡을 보면... 음 제목은 참 센스 없는 것 같아(웃음) 어쨌든, 이 곡에 개성 있는 MC들이 대거 참여하였는데 어떻게 그런 사람들만 골라서 같이한 게 신기해..참 재미있는 트랙이라고 생각도 들고. 정말 자신의 스킬과 개성을 뽐내는 느낌이라 재밌어. 특히나 Zagun형은 거의 뭐 본 좌 급인 듯.... 피쳐링 MC들이 좀 생소할 수도 있어서 궁금해 하는 사람들이 많을 텐데 그 분들에 대해서 소개를 해줘!

G: 단체 곡엔 Deep Flow, pento, 자건, JA RAMA, Gerith Isle이 참여했는데 운이 좋았지. 단체 곡에 누굴 할까 하다가, 마침 JA는 에지 때문에 알게 되서 곡도 받았는데, 이 친구가 랩도 잘하거든. 그래서 같이하면 좋겠다 해서 섭외하게 된 거고, 또 JNPB로 활동했을 당시 pento란 친구가 맘에 들었었거든. 근데, 알게 될 기회가 없었는데 얼굴도 못보고 부탁을 하게 됐지.. 녹음할 때 처음 인사 했어.(웃음) 그리고 자건 형은 원래 알고 지냈던 친한 형이었고 서로 좋아라 해서 부담 없이 부탁했지. 그리고 Gerith Isle은 JA & Aeizoku앨범에 참여한 트랙을 듣고 꼭 같이 하고 싶었어. 원래는 둘이 하는 트랙도 있었는데, 그건 시간이 안돼서 못 넣었고.. 상당히 유니크 해, 자건 형 못지않아. 그리고 라마(RAMA) 형은 그냥 만났다가 한다고 해서 참여한 케이스고..(웃음) Deep Flow는 예전부터 같이 하고 싶었었는데 기회가 없다가 이번 단체 곡에 함께했지.


P: 그래, 참 랩 잘하고 색깔 있는 사람들 많아서 음악하기 재밌는 거 같아. 어쨌든 너 힘든 거 알면서도 다들 자기 이익 챙기려고 머리로 계산안하고 도와줘서 아름다운 거 같아. 앨범 나온 지 얼마 안됐는데 막 다이나믹 듀오 형들처럼 바빠지는 것도 아니고, 요즘도 일하느라 정신없을 텐데 공연이나 그 외에 재밌는 거리들 계속 만들기를 바래! 앞으로의 계획은 어떻게 돼? 이제 1집 앨범으로 뮤지션으로서의 봉인을 푼 건데 기대가 되는 구나.

G: 우선 일을 계속하면서 너무 은둔생활 했던 걸 좀 풀고, 사람들도 좀 만나고 암울한 기운을 좀 벗어내려고(웃음) 그리고 ‘앨범을 냈으면서 왜 일과 같이 병행하지?' 라는 의문이 드는 사람께는...뭐랄까, 앨범내고 또 이거에 매달리면 악순환이 반복되기 때문에 일하면서 우선 급한 불을 끄는 거라고 전해드리고 싶어. 또, 앞으로는 나 자신에게도 여유를 가지면서, 사람들도 좀 만나고 공연 있으면, 열심히 하고 그럴 예정이야.


P: 조금 뜬금없지만, 현재 국내 언더그라운드 힙합시장의 흐름에 대해 어떻게 생각해?

G: 음 뭐 내가 지금 언더그라운드 힙합시장에 대해 왈가왈부 할 입장은 아니지만 지금 내 시점으로 볼 땐 중간 상황인 것 같아. 뭔가 다시 잘될 수 있는 상황일 수도 있으면서 뭔가 악화되고 있는 상황.. 솔직히 한참 언더그라운드가 활발했던 시기엔 공연도 많고 뭔가 볼거리, 들을 거리가 많았는데... 요즘 인터넷이 너무 발달 되서 사람들이 밖으로 나오기보단 집에서만 움직이는 것 같아.


P: 뜻이 있는 자에게 길이 있으니까, 계속 꿈을 같길 바래! 인터뷰 즐거웠고 이번 인터뷰를 통해 사람들이 GLV라는 랩퍼에 대해 더 관심을 가졌으면 좋겠다. 마지막으로 힙합플레이야(HIPHOPPLAYA)와 인터뷰를 보시는 힙합 팬들에게!

G: 힘들게 정규 1집을 냈고, 2년 만에 다시 여러분에게 오게 됐네요. 반기시는 분도 있으시고 신경 안 쓰시는 분도 계시고 뭐 다양하지만, 어쨌든 모두 다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지켜봐 주세요- 열심히 하겠습니다.


P: 수고 많았어! 앞으로 음악으로 돈 벌기를 바래! (웃음)


■ 인터뷰어로 나서 준, Paloalto 와 인터뷰에 응해 준 GLV 에게 감사의 말을 전합니다.

인터뷰 진행 | Paloalto 편집 | 김대형 (HIPHOPPLAYA.COM) 사진촬영 | SIN (from DH STUDIO)

33 Comments 우영목

2008-09-16 17:44:34

1빠 ㅋㅋㅋㅋ

우영목

2008-09-16 17:44:49

처음이에요 ㅠ 양정고 10425

이해준

2008-09-16 17:48:42

팔로알토 쥐엘비 ㅜ 3ㅜ 닥치고 인터뷰 봐야함

정명래

2008-09-16 17:55:21

짧아서 아쉽네여

십유코

2008-09-16 17:57:23

우옹 선리후감

이병택

2008-09-16 18:15:46

짧아서 아쉽네여 (2)

한동희

2008-09-16 18:17:58

우왕 선리후감

김준호

2008-09-16 18:34:49

와후

김재홍

2008-09-16 18:45:23

개화산~

석미영

2008-09-16 18:51:24

기대하겠음

최훈민

2008-09-16 20:06:38

살라했는데..

이동현

2008-09-16 20:22:20

우음

윤현봉

2008-09-16 20:24:14

진짜아쉽...

김수옥

2008-09-16 21:29:07

팔로알토 왜이리 귀엽니ㅋ 사실 머리속엔 정액으로 가득한데

정병현

2008-09-16 22:12:53

음악하면서 돈을 버는 건 절대로 생각하기도 힘든 현실 제발 포기하지 마시고 열심히 하세요 ..... 열정이 꺼지는 순간 당신이란 사람도 사라지니깐요,.....

전용현

2008-09-17 08:59:18

11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신용우

2008-09-17 09:04:33

고참이 후임병 달래주는 인터뷰 같다.

이미영

2008-09-17 10:26:49

아.. 역시 서울말은 쫌 읽기 어렵네요.;;

김상미

2008-09-17 12:51:08

이 인터뷰는 좀 짧네요.

김영길

2008-09-17 12:54:59

우와아.. 팔로알토다 ㅠㅠ GLV도.. 인터뷰 잘 보았습니다. 정말 많이 힘드셨나보네요. 계속 좋은 음악 들려주시길!

류건형

2008-09-17 16:39:24

그 사람이 XL이었구나. 아무튼 모기톤 랩퍼 가리봉의 인터뷰 잘 보았습니다.

김현진

2008-09-17 16:04:54

대화가 왜이렇게 어색하지..ㅋㅋㅋ아무래도 순화과정을 좀 많이 거친듯 잘읽었어요 ㅎㅎ

정원중

2008-09-17 18:08:08

팔로알토 제대했남요?

설난희

2008-09-17 22:26:50

GLV! 요번앨범 이벤트로 받아 들어봣는데 진짜 조음 꼭 사보세요 이런 앨범이 왜 묻힌건지....(솔직히 좀 묻혓자나여 ㅋ)

전소영

2008-09-17 23:10:17

ㅠ_ㅜ 인터뷰 클릭했다가 식겁 이긍 좋습니더!

원익호

2008-09-18 13:08:19

" 그러게요 이번 앨범 좋은데 잘듣구있다능 . . "

신성희

2008-09-19 16:56:38

에스쿠시가 개화산초창기멤버엿음? 몰랏네

송지선

2008-09-24 22:48:28

정원중님 팔알 제대함 ㅋ

박성진

2008-09-25 23:14:39

GLV 너무좋아 ㅋㅋㅋ

박예람

2008-09-28 22:46:54

개화산!!!!!!

채교면

2008-10-09 02:08:01

인터뷰잘봣습니다

김흑형

2008-10-10 17:53:21

알토형 짱귀엽다 ㅋㅋㅋ

박주성

2009-01-06 09:25:32

색다른 방식의 인터뷰 잘 읽었습니다!

via https://hiphopplaya.com/g2/bbs/board.php?bo_table=interview&wr_id=9205&page=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