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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합플레이야인터뷰 리스너들이 정말 오래 기다린 앨범, 'Masquerade'의 'TB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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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SS (토론 | 기여)님의 2022년 2월 10일 (목) 13:46 판 (새 문서: 리스너들이 정말 오래 기다린 앨범, 'Masquerade'의 'TBNY' 힙플 29246 2006-05-02 00:00:00 힙플: 힙플 회원분들께, 인사 한 말씀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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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너들이 정말 오래 기다린 앨범, 'Masquerade'의 'TBNY'

 힙플  29246 2006-05-02 00:00:00



힙플: 힙플 회원분들께, 인사 한 말씀 해주세요.




힙플: 쇼케이스 이야기부터, 해볼게요. 대박 이었잖아요!

얀키: 올 블랙 이랑 같이해서 그렇죠 뭐. (웃음) 공연 끝내고, 나오는데 사진을 찍고 있더라구요. ‘나인가?’ 쑥스러워서 그러고 있었는데, 날 막 피하더니 ‘재호재호~ 여기여기 한번만~’ 학부모님들처럼 막 그러더라구요.



힙플: 사람이 말도 안되게 많았잖아요. 천명이 넘는 분들이 오셨는데..

얀키: 깜짝 놀랐어요. 정말.. 너무 많이 오셔서. 그때 오프닝 곡을 메멘토로 했는데, 아니 내가 놓친 게 어떻게 된 거냐면, 시작하면서 내가 뻥 터지게 하려고 '예예~’ 하는데, 톱밥형이 총소리와 함께 들어가야 했어요. 근데, 그 소리가 안 들릴 정도였으니까요. 관객 분들 환호성에 말이죠..


톱밥: 쇼케이스 열리기 전에는 회사에서도 걱정 많이 하고, 당연히 우리는 말할 것도 없고.. 근데, 예상외로 사람들 꽉꽉 차주고.. 입장을 못한 분들이 있을 정도로… 정말 너무 놀랬어요. 기분이 너무 좋더라구요!


얀키: 그래도 인기는 재호가 제일 많았지.. 춤추고.. (웃음)

톱밥: 그래서 우리도 얀키가 춤 연습 좀 하려고..

얀키: 톱밥 형은, 공연하면서 윗도리 좀 벗게 운동하고 있잖아.



힙플: 소속사 반응은요?

얀키: 사장님이 원래 이야기를 잘 안 하는 편이신데, 사람들 많이 온 거 보시고 '식당잡아' 한마디 하시고, 들어가시더라구요. (웃음)



힙플: 갑이랑은 어떻게 계약하시게 된거에요?

톱밥 우리가 EP 끝내고, 한창 활동 할 때부터.. 같이 했으면 좋겠다고..


힙플: 아.. 먼저 러브콜이 왔군요.

톱밥: 근데 우리가 한 세 번 정도 거절했어요.


힙플: 진짜요?

톱밥: 우리는, 우리 그 스타일이 있으니까요.. 독립노선을 개척하고 싶은..어쨌든, 그랬었는데. 뭐.. 금전적인 면으로 어려운 것도 있었고. 어떻게 보면, 돈을 그렇게 따지는 것은 아닌데, 우리가 생각하는 퀄리티가 있을 거 아니에요. 자존심도 있고, 돈으로 환산 할 수는 없지만, 그래도 어느 정도 몸값도 올라갈 필요도 있고. 그래서 몇 번 튕겼죠. (웃음)...얀키! 그거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해?


얀키: 나도 잘했다고 생각해요. (웃음)


톱밥: 처음부터 '네!' 하고 바로 했으면, 회사에서 우리를 좀 우습게 보지 않았을까? 근데, 이런 내용이 회사에 들어가면 안 좋을 것 같은데..(웃음)



힙플: 갑 엔터테인먼트가, 다이나믹듀오의 경우도 그렇고 프로모션을 잘해주시는 것 같아요. 앨범만 내주고, ‘알아서 해라’ 이런 거 아닌 것 같아요 제가 볼 때는. 노하우도 있으신 것 같고..

얀키: 근데 회사 들어와보니까, 또 좋은 회사 들어갔다고, 그냥 되는 게 아니고, 자기도 이렇게 회사가 홍보를 해준다고 뮤지션 자신이 가만히 이렇게 누워있고, 그런 게 아니라는걸 알았죠.


톱밥: 그러니까, 공연 기획부터, 연출. 다 우리가 하고, 심지어 쟈켓디자인.. 회사는 자본적으로 서포트를 해주고, 마케팅을 봐 주는거죠.



힙플: 이번 앨범의 타게팅은 어떻게 잡으셨어요?

얀키: 타케팅을 논하기 전에, 일단 앨범을 만든 게 우리가 좋아하는 음악을 한 거고, 누구를 위해서 음악을 한다고 생각하지는 않아요.


톱밥: 첫 번째 일단 눈치를 안 봐요. 회사랑 어느 정도 ‘조율’은 있긴 있지만, 우리가 무슨 팬 층.. ‘저 사람들 눈치’를 봐서 잘하거나, 음악적 방향을 바꾸거나 그러지는 않아요.



힙플: 그렇군요, 정규앨범이 나왔잖아요. 어떻세요? 4년이면 아티스트 입장에서도 답답했을 것 같아요.

얀키: 2년은 공연하고 피쳐링 하고.. 나머지 2년은 작업하고 놀기도 하고. 학교도 다니고..그냥 어떻게 하다 보니까 시간이 이렇게 지나가고, ‘배고파’ 이러다 보니까 4년이 지난 것 같아요.


톱밥: 원래 앨범이 딱 터지면은 불안하고 설레여서 잠도 못 자고 그런다고 하더라구요. 뮤지션들은... 근데 우리는 마스터CD가 나온 다음부터 , 4달을 쉬었어요. 마스터가 나온 다음에...(웃음) 바로 나왔으면, ‘설레인다’ 이런 게 있을 텐데, 너무 오랫동안 정체되어 있었으니까... 조금씩, 여기 새고 저기 새고 그러다 홍시 터지 듯이 터지니까.. 솔직히 아무 느낌이 없어요.


얀키: 솔직히 나는 Leo 형 마음을 알 것 같아요. 얼마나 답답할까..



힙플: 근데 인터넷은 종종 하세요?

톱밥: 그럼요, 모니터링 하죠. 힙합플레이야 많이 보고~


힙플: 그럼 아실 거 아니에요? 여러 군데서 다 그런데, 특히 힙플에서 난리거든요-

톱밥: 에이~


얀키: 그렇지도 않던데. 힙합플레이야, 그리고 사람들이 우리한테 정감이 가는 게 우리가~ 힙합플레이야를 통해서 알려졌으니까~ (모두 웃음). 방송도 했고, 하니까 당연히 친근 할 수밖에 없는 거고. 그리고 앨범 나오고 정규 낸다고 했던 사람이란 것을 알고 있으니까, 다른 타 힙합 사이트들 보다 힙합플레이야가 우리랑은 많이 친하다고 생각을 하고. 그리고 우리가, 힙플라디오 했을 때도, 방송하는 마음보다는 즐기자는 마음으로 했으니까.. 여름에 덥다고, 팬티만 입고 하고.. 아무도 몰라 그런 건..


톱밥: 보이는 라디오였으면, 대박 이었을 텐데.. (웃음)


얀키: 그래서 뭐, 힙플은 뭐 좋아해주시는 분들이 많고, 그만큼 내가 힙플을 많이 봤으니까, 좋아하는 스타일의 음악도 알 것 같고..



힙플: 모니터 하시면서 기억에 남는 반응이 있어요?

톱밥: 인상에 남는 건 보통, 욕 하는 건데..

얀키: 욕도 뭐 없더라구요...(웃음)



힙플: ‘Without U’에서도 밝혀주셨지만, 지금까지 버티게 해준 원동력은 음악인가요? 음악 그 자체?

톱밥: 그렇죠. 얀키랑 나랑 가만히 생각을 해봤어요. 음악에 대해서 우리가 음악을 한지가, 7-8 년 됐는데, 쭉 생각해보니까 그 음악을 처음에 접해서부터, 지금까지 기승전결이 있을 거 아니에요. 물론, 지금 시작이라고 보지만. 가만히 보니까 여자랑 똑 같은 것 같아요. 진짜, 열정을 쏟을 때도 있었다가, 진짜 두 눈과 두 귀가 멀 때도 있었다가..


얀키: 맞아.


톱밥: 그러다가 권태도 좀 느껴졌다가... 그게 보니까 우리가 음악을 생각하는 감정이 여자랑 똑같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힙플: 진짜 딱 정리가 되네요.

톱밥: 똑 같은 것 같아요. 다를 게 별로 없죠. 그래 그런 면을 써보자.. 그러니까, 아예 의도를 그렇게 처음부터 잡은 게 아니라, '음악이야기를 써보자' 그리고 써서 둘이 가사를 비교했는데, 그냥 여자한테 이름만 넣어서 줘도, 편지인 거에요, 그래서 가자! 해서 곡이 나온 거죠.





힙플: 트랙리스트 공개 된 것이랑 바뀐 것은 이유가 있는 거에요?

얀키: 똑같으면 재미 없잖아요..(웃음) 그것도 그렇고, 가제였어요 가제.


톱밥: 예를 들어서, L.I.E 같은 경우는 원래 제목이 야한 거였어요..(웃음) 그러니까, 프로듀싱을 해서 만들어놓고, 무슨 가사를 붙일지 모르는데. '장미보다 붉은 사랑'이런 거 붙이는 건 말이 안되니까. 일단 그냥 작업하다가 팝콘을 먹고 있었다면, '음, 이건 팝콘이라고 하자' 이런 식으로 하다 보니까, 가제랑 앨범제목이랑 달라지는 거죠. 그래서 일단, 앨범 주제를 'Masquerade'로 하자. 그래 놓고, 거기에 어느 정도 맞는 제목을 정해야 되니까, 바뀔 수 밖에 없는 것 같아요. 그건 우리 뿐만이 아니라, 거의 모든 뮤지션들이 가제가 있고…


힙플: 가제를 얀키가 모르고 그냥 올려 버린 거군요.

얀키: (끄덕끄덕)



힙플: 타이틀에 담긴 뜻과 컨셉에 대해서 소개 해주세요.

톱밥: 가면무도회, 가장무도회잖아요. 인간세상, 사회를 보면, 좀 어떻게 보면 동물인데, 인간이라는 이성이라는 가면을 쓰고서 각자 갈 길을 가면서 살잖아요. 사람마다 가면을 쓰고 있는 느낌을 받아서.. 그렇게 정한 거고.


힙플: 컨셉도 타이틀에 맞춰서...

톱밥: 그렇죠. 한마디로 말해서, 타이틀이 거창한듯싶지만, 그냥 아무 제목도 없어요. 앨범은 그냥 세상이에요. 세상인데, ‘이세상은 가면무도회다.’



힙플: 가사가 대부분이 그런 것 같아요. 진실성에 대해서 많이 이야기 하신 것 같아요. 가사를 만듬에 있어서, 담는 철학이나 중점을 두시는 부분이 있다면요?

얀키: 우리도, 되게 말을 가사를 삥 둘러서 말하는 그런 스타일이 아니라, 사람들이 좋아하는 이유도, 직설적이라서.. 우리가 추구하는 게 솔직함. 그래서 그런 것 같아요.


톱밥: 그러니까 뭐, 특별한 철학이나 의미를 부여한다기 보다는..

얀키: 좋으면 좋다. 싫으면 싫다.


톱밥: 우리가 무슨 문학박사도 아니고.. 그렇다고 뭐 전문 작사가도 아니고, 그냥 우리가 하고 싶은 말이나 머릿속에 있는 생각들을 쓰는 거죠.


얀키: 분명 막 비유나 이런걸 많이 써서 멋있는 가사도 나올 수 있는데.

톱밥: 비유를 안 하는 건 아니고..

얀키: 맞아, 그것도 아닌데, 직설적으로 말하면서, 진실 된 그런 말들로 그런 감정을 표현 할 수 있는 것 같아요.


톱밥: 그러니까 랩도 물론, 문학이지만, 그렇게 가사 너무 시적이게 쓰려면 시인이 되지 뭐 하러 랩 해요? 우리는 랩을 하고 싶은 거에요. 시를 쓰고 싶은 게 아니라...솔직히 얀키나 나나 시로 쓸라면은 엄청나게 잘 쓸 자신도 있고 그렇지만, 좀 약간은 직설적이면서 많이 꼬지 않는다고 그래야 되나..


얀키: 목소리가 좋으면 성우 하면 되는 거고, 글 잘 쓰면 시인하면 되는 거고, 랩을 해야 되니까...

톱밥: 다른 말이 필요 없는 것 같아요. 랩을 했고, 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힙플: 그 랩에서 두 분의 강점으로 플로우~ 플로우에 대한 칭찬을 많이 하시는 것 같아요.

톱밥: 플로우~ 플로우 하면 얀키죠.

얀키: 에이~ 플로우 하면, 형님이지. (웃음)



힙플: 현재의 플로우 스타일 확립을 위해서 하신 노력들이 혹시 있나요? 기술적인 측면에서..

얀키: 4년이란 시간 동안 앨범이 안 나왔잖아요. 안 나왔는데, 그 동안, 다이나믹듀오나 더블케이, 리쌍, JK형 다 나왔단 말이에요. 이정도 됐다고 싶으면 앞서 말한, 뮤지션들의 앨범이 또 나와서 사람들이 실력이 늘어 있는 거에요. 그걸 따라가려고, 집에서 '이 사람은 이렇게 늘었는데...'이런 생각하면서 더 이상 물러 설 길이 없다고...나름대로 생각해서 연습도 많이 하고, 내가 랩 한걸 집에서 녹음하면서 듣고, '아직 이건 아니야' 하면서 술도 많이 마시고, 그러다 보니까, 톱밥 형도 그렇고..



힙플: 주위에서 자극을 받으셨군요. 그렇다면, 구체적인 노력에 대해서 말씀 해주실 수 있어요?

톱밥: 예를 들자면, 많이 따라 하는 게 중요한 것 같아요. 다른 뮤지션의 플로우를 따라 하는 게 좋은 것 같아요. 입에 붙을 정도로 따라 하면서 내가 봤을 때, 프로듀싱도 그렇고 랩도 그렇고 작곡작사 다. 100% 창조는 없다고 보거든요. 신이 아닌 이상 100% 창조는 없다고 봐요. 샘플링의 연속이고..


얀키: 힙합 자체가...

톱밥: 그러니까 샘플링을 하면서 자기만의 룰이 생기고, 노하우가 생기고..

얀키: 많은 사람을 모방하다 보면은 자기 스타일이 되는 거라고 생각해요.



톱밥: 빨간색이 대박 이다. 보라색보고 저것도 대박 이다. 섞어서 또 다른 색깔이 나오는 거지. 그러니까 자기가 100% 창의하는 것은 없는 것 같아요. 비트도 그렇잖아. 힙합은 샘플링. 랩도 샘플링 이란 말이죠. 그러니까, 다 자기가 창조해낸다기 보다는, 샘플링은 표절이랑 다른 거잖아요. 힙합플레이야 팬들은 표절이랑 샘플링을 잘 구별 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해요. (웃음) 어쨌든, 한마디로, 프로듀싱 뿐만이 아니라, 랩 역시 샘플링.. 재창조. 100% 창조가 아니라, 있는 것을 재창조, 재해석 이런 게 쌓이면서 얀키 같은 화려한 플로우가 나오는 거라고 생각해요.


얀키: 에에~ 형님 같은 화려한 플로우! (웃음)... 그렇게 하다 보면 자기에 맞는 단어가 있고, 그 맞는 단어가 있다 보면 자기 스타일이 되는 거고.



힙플: 그 플로우가, ‘차렷’ 이나, ‘트루먼쇼’ 이런 임팩트 강한 곡들에서도 빛나는데, 쪼개지는 비트들, ‘새’나, ‘Without U’ 같은 트랙에서 더 빛나는 것 같아요.

톱밥: 솔직하게 말해서, 쪼개지는 비트가 랩 하기 쉬운 것 같아요.

얀키: 나도 쪼개지는 게.. 쳐주잖아요. 박자를..

톱밥: 근데 덧붙이고 싶은 말은 쪼개지는 것보다 좀 늘어지는 비트에도 잘 하고 싶은 욕심도 있고..



힙플: Music is Power 에서 멋있었잖아요~ 노래도 하시고..

톱밥: 노래 이야긴 안 했으면 좋겠는데..(웃음)

얀키: 목소리의 간지가~ 쭉쭉 늘어지면서~ 나도 그거 진짜 좋아.



힙플: 그럼 이제, 최고의 화제를 몰고 있는 '차렷' 에 대해서..

얀키: 차렷은 그때 되게 한창 태극기 나왔을 때...


톱밥: 월드컵 열기에 힘입어서 태극기 휘날리고, 이러는 거 의식 있는 뮤지션이나, 보통 의식 있는 사람들 있잖아요. 그 사람들은 똑같이 입을 모아서 욕했던 부분이에요.


얀키: 그게 제가 곡을 썼는데요, 주제가 다같이 모여서 주제를 어떻게 할까. 그랬더니 톱밥 형이 CB MASS 의 ‘진짜’로 하자. 그랬는데, 그 대신 '진짜'처럼 너무 막 기분 방방 뜨는 진짜 말고, 진짜와 가짜에 대해서 말하면서 하자. 그거 였는데..


톱밥: 특정인물을 말하는 게 아니라, 그때 솔직히 월드컵 때, 태극기 휘날리던 사람들이 한,두 명이 아니잖아요. 몇 백 만이 있었는데.. 그러니까 다시 말하면, 특별히 구체적인 대상이 있는 게 아니라, 그때 월드컵열기에 편승해서 민족주의나 애국심을 자극하는 뮤지션 뿐만이 아니라, 언론도 그렇고 광고도 그렇고 그런걸 다 싸잡아서 욕 하는 거라고 설명하면 쉬울까요? 광고 회사 같은 것도. 일본회사가 한,둘 이 아니잖아요.



힙플: 그렇군요,‘차렷’과는 반대로 아주 희망적인 트랙, 타이틀곡 '왜 서있어' 소개 부탁 드릴게요.

톱밥: '왜 서있어'는 좀 되게 희망적인 곡이죠. 어떻게 보면 되게 가벼울 수도 있는 비트도 좀 발랄 할 수 있고, 가사도 발랄한데 생각보다 그렇게 가벼운 곡은 아니에요. 노래 원곡도 모든 흑인들이 존경해 마지 않는 기타리스트 폴렉슨 주니어 그 사람 샘플이고, 그렇게 막 허접 하게 가볍게 만든 노래도 아닌데, 원곡이 엄청 우울한 곡이거든요. 근데 좀 재해석 해본 거죠. 오히려 이건 우울하기 때문에, 밝게 만들어 보고 싶은 느낌, 신나게 만들어 보고 싶은 느낌. 좀 의도적인 밝음.. 일부러 밝게 쓴 거지, 큰 의미는 없는 것 같아요.


힙플: 그런데, ‘왜 서있어’ 가. 앨범 쭉 듣다 보면, ‘이거 타이틀곡으로 만들려고 넣은 것 같다’. 이런 생각이 들기도 해요.

얀키: 그렇든 안 그렇든, 그런 노래는 하나쯤 있어야 되잖아요. 이런 노래가 있어야, 밝은걸 할 수 있는 거고..


톱밥: 그렇게 밝지 만도 않잖아요. 어떻게 보면 소외 되 있는 사람들의 입장에서 노래를 해서, 발랄하지만 우울하기도 하잖아. 우울하기도 하고. 그냥 우리 감정.. 보통사람들의 감정을 나타낸 거기 때문에... 의도해서 그렇게 막 일부러 발랄하고 대중적으로 만든 것은 아니에요.





힙플: 프로듀서로써, 트랙순서라든지, 전체적인 틀을 조율하는데 중점을 두신 부분이 있다면요?

얀키: 순서는 우리가 플로우를 중요시 하는 것처럼, 트랙간의 높낮이도 되게 중요하게 생각해서.. 그냥 그렇게 한 거죠.(웃음) 그냥 흐름~


톱밥: 의미를 너무 많이 부여한다..(웃음) 진짜로 근데 DISS도 그렇고, 트랙순서도 그렇고 프로듀싱, 가사.. 이런 거 생각 많이 안 해요. 그러니까 그냥 너무 의미를 부여하려고 해주시지 말고, 그냥 편하게~


힙플: 그냥 정말 TBNY 가 하고 싶은 거 하는 음악..

톱밥: ‘발랄한 음악을 했네?’ 그럼 TBNY가 발랄한 음악을 했구나, ‘욕을 했어.’ 그럼TBNY가 욕을 했구나. 하고 받아 들여 주시면 좋겠어요. 무슨 역사도 아니고, 솔직히 그런 코드가 있잖아요. 프로듀서나 랩퍼로써 자기가 넣고 싶은 메세지는 코드를 돌려서 넣는단 말이에요. 코카콜라 광고 같은 것도 보면은 야한여자 가슴을 삽입한다든지 하는 그런 거 있잖아요. 얀키도 그렇고 나도 그렇고 그런 코드는 있단 말이에요. 아무도 모르는 나만 알 수 있는 메세지를 집어넣고 싶은 그런 건 있는데, 가끔은 놀라죠. 음모론 좋아하는 사람들이 자기네들이 분석을 해서, ‘어떻게 이런걸 찾아냈네’하면서, 놀랄 때도 있는데. 거의 80%는 과장하거나, 불려서 자기가 그냥 생각해서 만들어진 게 많은 것 같아요. 다 있어요.. 비밀코드 같은 것은 다 있죠. 안 그러면 예술인이 아니지..



힙플: 남미 쪽 음악이 샘플로 많이 쓰인 것 같아요. 방법론적인 측면에서 소스선정이나 곡 작업에 대해서 말씀해주세요.

얀키: 남미 쪽 음악이. 이게 진짜 본능적인 것 같아요. 생각을 깊이하고, 이런 게 아니라, 브라질 축구가 그렇듯이 즐기고, 그런 거 같아요. 우리도 들을 때 되게 편하게 듣고, 어렵게 생각을 안 해도 되고, 그렇지만 진짜 깊이 있는 음악이고..그래가지고 우리가 그런 음악에 다른 음악도 되게 많이 좋아하는데, 우리가 말하는 가사나 주제에 많이 맞는 것 같아요.


톱밥: 일단, 얀키의 말처럼, 남미 쪽 음악이 생동감 있고, 우리랑 잘 맞는 것 같아요. 남미 쪽 음악뿐만 아니라, 말도 안 되는 아시아의 샘플을 chop 하다 보면은 남미 쪽 색깔이 나오기도 하고.. 그러니까 특별히 샘플을 고를 때 남미가 아니라, 작업을 하고 나니까, 색깔이 이렇게 된 거에요.


얀키: 근데 딱 좋았던 게 우리 앨범 나왔을 때, Sergio Medez 나오고.. 분위기 좋은 것 같아요..



힙플: 프로듀서로 참여해주신, 세분 외에 두분 이서 각자 적당한 비율로, 곡을 제공하셨는데도, 앨범이 통일성을 갖는 것 같아요.

얀키: 그냥 좋아하는 게 비슷한 것 같은데요. (웃음)

톱밥: 일단 프로듀싱의 색깔이라고 할까? 일단 우리가 거의 동시에 프로듀싱을 배웠다기는 그렇고... 동시에 같이 시작을 해서...


얀키: 톱밥 형한테 샘플러로 프로듀싱을 배웠는데.. 그러다 보니, 색깔은 비슷한데, 만드는 방식은 달라졌고..


톱밥: 달라지면서, 나를 뛰어넘고.. 청출어람이라고 하지.

얀키: 아 형님~(웃음). 근데, 틀려지는 게 톱밥 형은 한 곡을 정성을 다해서 만들고, 나는 다작을 하고. 괜찮다 싶은 거는 녹음하고.. 그거 빼고는 뭐.


톱밥: 서로 만든 것 중에 추리는 거죠..... 좋은 것을.


얀키: 내가 만약에.. 톱밥 형 곡을 듣고 ‘난해한데?” 이러면 톱밥 형이 이런 식으로 하는 건데 하면서 자기가 랩을 하던가 해서 알려주면 괜찮다 이러면서 하는 거고.



힙플: 앨범이 다 좋은데 펀치라인을 못 찾겠다.. 이런 의견이 있어요.

얀키: 이 이야기를 들었는데, 또 다른 이야기를 들은 게 뭐냐 하면, 다른 사람 앨범에 우리 앨범 중, 두/세 개가 들어갔다고 생각하면, 되게 강한 곡이다 라는.. 그런 것 같아요.. 그러니까 곡들이 개성이 있고 그러다 보니까, 혼돈스러우면서 찾기가 힘든 것 같아요. 오래 들어야지 뭐~


톱밥: 내 생각은 그래요. TBNY 이번 앨범 색깔은 ‘이 앨범 대박이야’. ‘이곡 대박이야’ 이게 아니라, 싫증 안 나고, 오래 들을 수 있는 음악. 그게 목표에요. 우리는 대박 곡 내고 싶은 마음이 없구요, 그리고 어떻게 보면, 리스너 분들한테, 꼭 하고 싶은 말인데, 펀치라인 이라는 게, 노래를 듣다 보면 튀는 게 있어야 된단 말이에요. 그래야 보기도 쉽고 자기가 듣기에 자연스럽고, 편하단 말이에요. 그럴수록 싫증이 빨리 난다고.. 이것도 우리가 의도 하는 건 아닌데 결국은 우리가 무슨 그래프를 형성해서 이쯤에서 올라가자~ 여기서 세져야 돼.. 이런걸 생각 많이 안 한 스타일이에요. 우리는.. 하고 싶은 거 하는 거고.. 어차피 계약금도 다 받았고. (웃음) 하지만, 펀치라인이 심리학적으로 중요한 것은 맞죠.. 사람들이 앨범 사주는 것에 있어서 중요한데..그런 거 다 배제 하고 역시 우리가 하고 싶은 거 하자. 지루하든, 너무 쎄서 지루하든 우리가 하고 싶은 거 하자.



힙플: 그런 말들이 나오는 게, EP를 듣고 그때 생각을 머릿속에 담아두고 그리니까 그런 것 같아요.

얀키: 그거보다 더 쎈 FU 도 있고..

톱밥: 그게 곡 순선데.. FU가 가운데 꼈다면, 그런 이야기가 안 나왔을 것 같아요. 진짜 미안한 이야긴데, 뮤지션도 단순하지만, 리스너들도 단순하기 때문에 펀치라인이 어디 있느냐에 따라서 그 앨범 전체적인 색깔을 높게 평가하고 낮게 평가하고 그렇기 때문에..



힙플: 외람된 이야기지만, '어느 날'이 톱밥의 진짜 이야기라는 이야기가 있어요.

톱밥: 라디오에서도 했었던 이야기잖아요. ‘어느 날’이 진짜 이야긴데.. 원래 그 여자가 아버지를 만나잖아요. 그건 아니고, 술집으로 들어가면서 끝나는 건데, 좀더 뭔가 좀 드라마틱한 것을 각색해서 넣어보자. 그래서 그 마지막 부분만 각색 한 거에요. '아부지' 그 전까지는 다 진짜에요.



힙플: 요새 또 다시 이야기가 되더라구요.(웃음) 자, 다음으로 참여 진 섭외에 있어서, 물론 곡에 맞게 다 하셨겠지만, 중점을 두신 부분이 있어요? ‘뻔한 피쳐링이다’. ‘안 봐도 안다.’ 뭐 이런 의견도 있던데..

톱밥: 이 부분에 대해서는, 뭐 하고 싶은 말도 없고, 신경 안 써요. 우리는 무브먼트 내에서도 우리랑 안 맞으면 절대 안 해요. 밖에서 우리와 맞으면 납치를 해서라도 하구요, 그건데.. 우리가 하고 싶은 사람이랑 하고, 안하고 싶은 사람이랑 안 하는 건데 누가 뭐라 그래요! 완전 코미디야.


얀키: 그렇게 치면, 태완 이나 Primary도 있고..


톱밥: 우리는 섭외가 먼저고.. 그 다음이 노래가 아니라, 무조건 노래를 들어요. 비트를 들은 다음에 ‘이 노래는 이 역할이 필요해 이런 목소리가 필요해’ 이래서 하지..


얀키: 이 노래 에서는 이 사람이 하면, 사람들이 되게 좋아하겠다.. 이래서 하는 게 아니라.

톱밥: 진짜 독단적이고 이기적일 만큼 얀키랑 나, 우리 둘만의 생각으로 ‘이 노래는 이 사람이 필요해’ 그렇게 해서 하는 거지.. 왈가왈부 할 수 있는 건 아니라고 생각해요.



힙플: 앨범을 듣고, 듣게 되실 분들이 놓치지 말고 들었으면 하는 부분이 있어요?

톱밥: 얀키의 감기 걸린 목소리? (웃음)

얀키: 3일전.. 그 노래인데, 그 때 내가 진짜 감기가 걸렸었는데, 목소리를 들었는데 되게 괜찮은 것 같아서 했어요.


톱밥: 그러니까, ‘감기 걸렸으니까 미루자’ 가 아니라, 감기 낫기 전에 빨리 녹음하자. (웃음) 감기 낫기 전에 이거 한번 해보자.

얀키: 약간 끈적끈적 한 게.. (웃음)


톱밥: 감상의 중점은 이어폰을 꽂고 들어야 한다는 거. 어느 노래든 마찬가지겠지만, 일단 우리노래가 좀 펀치라인이 찾기가 힘들잖아요.


얀키: 그대신 차를 타고 가거나, 걸어 갈 때도 우리노래가 나오면 그 노래가 잘 들려요. 왜냐하면, 우리 둘 다 하이톤 에다가, 노래도 강해서.. 펀치라인이 없다는 거는. 좀..


톱밥: 있긴 있는데, 찾기가 힘든 거지.. 없진 않아.

얀키: 펀치라인이 처음부터 계속 .. (웃음)


톱밥: 많이 들어보면은 알 수 있어요. 우리가 친절하게 설명을 못해준다 뿐이지 있긴 있어요. 그러니까 많이 들어서 찾았으면 좋겠고.. 스피커랑, 이어폰으로 들을 때의 느낌도 다르게 하는걸 신경 썼으니까, 비교해줬으면 좋겠어요. 이어폰으로 듣는 사람은 싸구려 스피커로도 한번 들어봤으면 좋겠고, 좋은 시스템의 스피커로도 들어보고. 그러니까 뭐가 다른지 한번 느껴줘 봤으면 하는 그런 바램.





힙플: 개인적인 의견인데, TBNY의 최대 강점은 어떤 뮤지션하고 견주어봐도, 랩이 너무 잘 들려요. 딱 들으면 가사가 쏙쏙 들어와요. 둘이서 랩을 Cam’ Ron처럼 느리게 하는 것도 아닌데 말이죠.

얀키: 안 들리면 서로 '안 들려~' 그래서 그런가..(웃음)

톱밥: 녹음할 때 서로 모니터.. 디렉팅 해주잖아요. '너 뭐라 그러는지 안 들린다 다시해라' .. 그냥 단순하게.. 그건 거 같아요.



힙플: 이제, 질문 막바지 인데요, 최근 힙합씬에 대한 생각?

톱밥: 많이 커졌죠.

얀키: 좋아져서 좋은데, 그만큼 잘하는 사람들도 많아졌고, 그 말은 4년 동안 늦게 나올 동안..


톱밥: 경쟁자들이 많이 생겼다.. 긴장해야 된다는 걸로 보여지죠. 리스너들 입장이야, 흥미진진하고 재미 있겠지만, 뮤지션 입장에서는 점점 목을 조여오는구나. 쉬지 말자....



힙플: 무브먼트 크루가 작년에 많은 사랑을 받았잖아요.

톱밥: 뿌듯하고.. 자랑스럽고..

얀키: 어떻게 보면 앨범 늦게 나온 게 좋았다는 생각도 들어요. (웃음)


톱밥: 이기적으로 무브먼트가 잘됐으니까 좋아. 이게 아니라, 분명히 누리꾼 들이 비판 할 수도 잇는 면인데.. 자랑스러워요. 무브먼트라서 자랑스럽기보다도, 당연한 것 같아요. 사람심리 라는 게, 자기 울타리에 있는 사람이 잘 되는 게..하다못해, 얼굴도 모르는 자기 아파트 같은 동에 사는 사람이 올림픽 금메달 땄다고, 얼굴도 모르지만, 동네에 현수막도 걸을 수 있는 거고, 좀 더 넓게.. 넓은 아량으로 부정적으로 봐주지 안았으면 좋겠어요.


얀키: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는 우리 울타리 안에서는 음악이 다 똑같다고 하는데,진짜 잘못 된 건 게.. 다 듣고 있으면 알 거에요. 누가 그런 말을 하고 다니지는 모르겠고. 우리 같은 경우는 곡을 많이 준 적도 없어요.. 에픽하이에게 준 피해망상, 유서 그런 건데, 그게 전혀 똑 같은 거 같지도 않고.. 프로듀싱 하는 사람이 다른데 어떻게 그런 말들이 나오는지 모르겠어요.


톱밥: 그건 그거 같아요. 진짜 미안한 이야기인데.. 노인 분 들이 인순이랑 Whitney Houston이랑 구분 못 하는 거랑 똑 같은 거 같아요.

얀키: 모르니까..

톱밥: 까만 애들이구나.. 그거랑 똑같다고 생각해요. 조금 더 공부하고 깊이 파고, 들어보면 완전 다르다는 걸 느낄 수 있을 거에요.



힙플: 많은 분들이 기대하고 있는, 무브먼트 콘서트 이야기 좀 해주세요!

톱밥: 우리 무브먼트크루가 처음으로 뭉치는 콘서트인데, 이제는 뭔가 역사에 첫발을 내딛는.. 우리들한테(웃음). 잘됐으면 좋겠고. 우리 진짜 콘서트 회의를 거의 맨날 해요.


얀키: 릴레이나 메들리식이 아니라, 잘 꾸미고 싶고, 안 해본 곡들도 같이 해보고 싶고. 되게 많이 구상 중입니다.


톱밥: 한마디로 주인공이 없는 콘서트. '무브먼트 콘서트' 뭐 어떻게 나올지는 모르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기대를 되게 많이 하고 있어요.



힙플: MP3?

톱밥: 부정 할 수 없는 대세죠. 근데 MP3 이용해주시는 분 들께, 아쉬운 점이 CD가 노래파일만이 전부가 아니라, 부클릿이랑 이런 것들을 놓치는 게, 안타까워요. 훔쳐도 되니까! CD를 갖는 즐거움을 가져보라 이거야~ (웃음)



힙플: 저희 힙합플레이야 뿐만 아니라, 어디나 존재하는 이른바, ‘찌질이’ 라는 분들에게 보내고 싶은 메시지가 있다면요?

톱밥: 글쎄, 워낙 그 사람들..

얀키: 너 어디 소속이야~


톱밥: 힙플 분들은 순박한 것 같아요. 다른 어떤 사이트 보면은 열 받아서 시간이 그냥 막 쑥쑥 지나가는데~ 그러니까, 좀 더 마음을 열고, 비난 보다는 비평을 해줬으면 좋겠어요.


얀키: 전 그래도 좋은 게, 대다수의 글들이 나쁘다는 말보다는 좋다는 말들이 더 많아서 뿌듯해요.

톱밥: 이런 의견도 있어야 되고, 저런 의견도 있어야 되는 거고.

얀키: 그 중에 몇몇은 정말 찌질이들 일테고, 몇몇은 자기 맘에 안 드는 스타일 인거 잖아요. 거부감 보다는, 칭찬을 많이 해주셔서, 완전 땡큐죠!


톱밥: 그냥, 그 분들도 다 감싸 안고 싶습니다-



힙플: 앞으로의 계획과 마지막으로 하시고 싶은 이야기.

톱밥: 게스트로 출연하는 게 아니라, 외부 자본 말고, 자체적으로 우리가 하는 'TBNY 파티'를 할 것 같아요. 술도 마시고 즐길 수 있는, 얀키 여자친구도 찾을 수 있는 파티 한번 하려고 하고 있구요, 그리고 저희는 체계적인 그런 그룹이 아니니까..(웃음) 힙플 라디오의 연장! 고삐 풀린 마구리 스타일~ 앞으로도 쭉 마구리 스타일을 전파하고 싶어요. 우리가 절대 쉽게 사는 인생은 아니지만, 이것저것 재고, 계산하는 스타일은 아니 란 거죠!



인터뷰 / 김대형 ([email protected])


75 Comments 고민욱

2006-05-20 09:53:57

배상범씨... 다듀분들이 2집앨범 활동하면서 나이키에서 협찬 받는건 알고 계신가요? 그리구 아무리 친한 친구사이라고 해도 최자님이 쓰신 가사를 TBNY님들이 맘대로 이야기 하는게 정상일까요? 차렷이 그 가사부분으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진것이 사실 아닙니까? 인터뷰 내용에 포함하면 안되는 거라고는 생각이 안드는데요.....

한건택

2006-05-20 10:16:42

남 싸움구경은 항상 재밌는 일이지...

이상준

2006-05-02 02:40:28

역시 태극기 부분은 두루뭉수리, 잘 봤습니다!

손광욱

2006-05-02 02:43:20

잘봤습니다

유대왕

2006-05-02 02:51:16

최고다!

유대왕

2006-05-02 02:54:50

톱밥: 특정인물을 말하는 게 아니라, 그때 솔직히 월드컵 때, 태극기 휘날리던 사람들이 한,두 명이 아니잖아요. 몇 백 만이 있었는데.. 그러니까 다시 말하면, 특별히 구체적인 대상이 있는 게 아니라, 그때 월드컵열기에 편승해서 민족주의나 애국심을 자극하는 뮤지션 뿐만이 아니라, 언론도 그렇고 광고도 그렇고 그런걸 다 싸잡아서 욕 하는 거라고 설명하면 쉬울까요? 광고 회사 같은 것도. 일본회사가 한,둘 이 아니잖아요

박규민

2006-05-02 05:22:46

다 좋은데 그부분은 솔직히 아니다.

이현탁

2006-05-02 07:17:56

저는 그부분은 아닌듯;;; 광고회사가 랩하는것도 아니고;;

오법민

2006-05-02 09:45:01

저는 차렷 들으면서 꼭 최자 verse가 mc 스나이퍼 노려서 한게 아닌것 같았는데..너무 님들이 민감하게 받아들이시는거 아닌가요? 아마 '태극기를 휘날리며 민족혼을 자극해' 이 거 앞에 '어떤 놈은 랩을 재미없게 해' 이것때문에 스나이퍼를 연상하시는거 아닐까요? 두 가사를 따로따로 본다면 이해가 가는데요.

이종완

2006-05-02 10:08:26

시원한 인터뷰... 좋다.

신승원

2006-05-02 11:28:56

여러분은 지금 4천만 한국인이 랩을 시를 읊듯 재미없게 하는 모습을 보셨습니다.

김형수

2006-05-02 12:38:44

lie 원래 제목듣고 웃겨 죽는줄... ㅠㅠㅋㅋㅋ

김영상

2006-05-02 13:06:17

자지

이종현

2006-05-02 13:31:53

잘 봤어요 진짜 오랜만이네요

이기훈

2006-05-02 13:51:49

힙플라디오에서는 스나이퍼를 디스하는 거 인정한다고 말하셨습죠. 아 LEO앨범 빨리 나오길... TBNY 앨범 진짜 죽입니다 굿굿

하길수

2006-05-02 14:58:40

누가 저기 에픽하이 없다고 걸고 넘어지겟군 ..ㅋㅋ

이진강

2006-05-02 14:59:06

눈아파서 다못보겠네 - -;

양정규

2006-05-02 20:42:05

쩝..그냥 스나이퍼 디스햇다고 말하지.. 쩝 이렇게 얼버부릴거면 왜 디스를 햇어? 엉? 쩌업..!

조현민

2006-05-02 20:48:24

이제와서 슬며시 꼬리를 내리는 겁니까? 전 솔직히 이 인터뷰 "차렷" 때문에 봤는데... 당신들의 궁색한 변명.... 이건 너무 아닌거 같은데요.... 정말 지금 인터뷰에서 하는 말이 원래의 의도였다면.. 정말 실망입니다. 거의 모든 리스너는 스나이퍼가 디스 당한걸로 알고 있거든요......

조현민

2006-05-02 20:49:42

그리고 인터뷰 하신 힙플에도 실망입니다.

장원

2006-05-02 23:00:39

사람들 갖고 장난하나?;; 누가 봐도 스나이퍼 까는 내용인데. 태극기 휘날리던 국민들이 단체로 시낭송하듯이 재미없게 랩질했나?

신완

2006-05-03 11:05:52

개유빈 넌 빠지세요

이기화

2006-05-03 20:24:19

good job

백해찬

2006-05-03 20:44:01

그냥 솔직하게 이야기하지; 4천만이 모두 시를 읋듯이 랩을 재미없게하고 국민 4000만명이 일본회사를 다니고 수익의 일부는 일본에 보내는 그런 가상의 한국인들을 디스한건가요? 이런 가사 쓴 이유가 더 궁금해지네요;' 디스라고생각하면 그나마 논란의 여지가 없어보이는데.;; 이인터뷰;; 의도가;;

주윤경

2006-05-03 21:34:05

뭐 어쨌든, 본인들이 그렇다는데.

백해찬

2006-05-04 00:09:40

민족혼=한국인 시적가사=스나이퍼 특징 일본회사=포니캐년인가? 그 소속사 이고... 그소속사에서 앨범 so sniper 1집부터 limited앨범 그리고 ; 3집까지... 대입해보면;;

DanceD

2006-05-05 15:42:44

-_-스나이퍼 디스한 건 TBNY가 아니라 최자인데 본인도 아닌 TBNY가 거기에 대해 시원하게 답해줄리가 디기리의 This Is Diss 때의 사건이 다시..

김기태

2006-05-06 01:51:57

글들이 너무 부정적이신듯해요 tbny분들이 디스한것도 아니고 당연히 곤란한처지인데 너무들 하시는듯... 관심사란것이 음악보다 쌈구경이란것도 보기 좋진않네요 특히 거리응원 자제하자는 윗분이나 모든 붉은악마들이 재미없는 랩을 듣고 있다는거나...너무 오버 아닙니까 솔직히

김순석

2006-05-06 05:41:12

윗분말 동감! TBNY가 직접 디스한것도 아닌데 왜 그러죠? 무턱대고 비논리적인 비약은 정말 수준 낮아보입니다. 스나이퍼를 디스한 것이 왜 4천만 한국인을 디스한 것이 되는지 아무리 생각해 봐도 알수가 없네요.. 씁쓸합니다..

김경현

2006-05-04 23:49:02

포니 좋은 음악 많이 라센하고 수입하는데...

조현민

2006-05-05 20:46:08

우리모두 올해 월드컵에는 거리응원을 자제합시다. 나라를 사랑하더라도 애국심을 표현하지 말고, 집에서 텔레비전만 봅시다. 새벽에 하니까 집에서 그냥 주무시고 아침에 스포츠뉴스를 보는 것으로 만족합시다. 그렇지 않으면 힙합뮤지션들이 우리를 디스할지도 모르니까 말이죠.

양태준

2006-05-06 19:23:04

전병현// 인터뷰 내용보세요-- 스나이퍼 깠다라고 하기 싫어서 다 싸잡아서 디스했대잖아요

신선윤

2006-05-06 19:59:56

위에 인터뷰 대답은 불보듯 뻔한거 아닙니까? 다듀와는 오래전부터 친구이고 최자가 최대한 피해안입게 대답한거 아닙니까 이런둥근대답을 했다는 이유만으로 tbny가 욕먹는다기보다는..글쎄요 트집?잡힐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좋은 음악해놓구선 그 한곡에 한소절 때문에...차라리 댜듀 홈피에 문의하는게...

조대진

2006-05-06 22:23:37

.....뭐. 확실히 그런 문제는 TBNY보다는 당사자인 최자 씨에게.

LJ_PILOT

2006-05-07 00:02:32

진실은 저너머에..

반대영

2006-05-07 01:10:12

결국 이 인터뷰가 우리에게 남긴건.. '깟어 안 깟어' 이건가요...

홍성휴

2006-05-07 11:34:17

Dis에만 너무 많은 관심이 있는 거 아냐?.. 이 인터뷰 주제가 Dis?

강형용

2006-05-07 14:18:28

전체를 보기보단 한 부분같고 욕하는건... 아주 단편적인 부분일 뿐입니다 궁금한건 이해가 가지만 좀더 전체를 보심이..

신광열

2006-05-07 15:56:59

역시 답은 신만이 아시겠지 근데 난왜 스나이퍼 깐거였으면 조켔다고생각하고있지. ㅋㅋ

오아람

2006-05-08 04:14:17

창작은 본인의 자유아닌가요? 왜 남의 생각가지고 왈가왈부들 하시는지...

김영관

2006-05-08 23:45:57

웬지 기대되는 sniper sound의 다음타자! 타당~

박주성

2006-05-09 07:09:52

The Basement Noise Yellas

배선광

2006-05-09 10:32:43

최자가사 누가 봐도 스나이퍼 까는 내용인데, 일본회사 소속에 태극기가지고 랩하는게 스나이퍼말고 누가 있냐??? 디쓰했으면 걍 디쓰했다고할것이지 소심하게 얼버무리지말아라. 그리고 무슨 돈이 일본회사에 간다고 그러는데, 나이키만 쳐입는 최자는 뭐지?? 마치 자기의 모든 물건은 국산인듯이 얘기하네??? 그리고 말이 나와서 말인데, 미국인 제케가 관심좀 끌려고 가사에 독도 쳐넣는게 더 웃기다. 그러면서 한글도 제대로 모르는 제케, "낭군을 독차지" ㄲㄲㄲ 진짜 너무 가식적이다. 맨날 힙합 원러브지랄하면서 말도안되는 디쓰나 하고...

김정환

2006-05-11 11:10:00

참내...이래서 네티즌들이 또라이라는 소리를 듣는다니까...제길...

김찬은

2006-05-12 12:24:04

윗분 공감

문예일

2006-05-13 16:16:41

김정환님짱짱2022년 2월 10일 (목) 13:46 (KST)2022년 2월 10일 (목) 13:46 (KST)2022년 2월 10일 (목) 13:46 (KST)~~짱

김진규

2006-05-14 10:40:34

동감. 열 전도율이 굉장히 높으신 냄비들이시군요.

반대영

2006-05-14 16:53:58

또 그만큼 빨리 식는다지요

이민종

2006-05-15 14:25:48

누가 누구를 디스하던 그건 신경쓰지말고 우리는 음악이나 쳐 즐기자고요

박순심

2006-05-17 10:08:06

ㅋㅋㅋ 역시 힙합은 즐겨야되 ㅋㅋㅋㅋ!

이장훈

2006-05-17 11:12:19

까고 안까고 뭔상관이래 안까도 잘할수 있는데 ㅡ,.ㅡ 테크닉이 중요ㅋㅋ

정재학

2006-05-18 13:21:00

님들이 저위치에 있다면 어쨌을건지 생각해 보시오BOSS (토론) "그래 우리가 스나이퍼 디스했다!!" 라고 쉽게 말할수있을지... 입장 바꿔놓고도 한번 생각해볼줄 아는 여유있는 사람들이 됩시다.

송계옥

2006-05-19 20:52:21

배상범//디씨에서 당신 글 쓴 것 봤다

송계옥

2006-05-19 20:52:44

그만하고 가지?

김선영

2006-05-19 22:00:24

먼가 좀 대충대충 인터뷰 한거같은..;; 나만 그런건가..--

김태희

2006-05-19 22:16:36

왜서로 씹고지랄들이야 당사자들이 가만이 있는대 진실은항상 어깨 너머에 있구만

YoungTreeNsense

2006-05-21 15:12:59

인터뷰 잘봤습니다 ^^ 오늘 가입했는데 인터뷰들이 참 재밌어요 ^^ TBNY 정말 좋은 MC들이라고 생각됩니다 ^^ 전 개인적으로 붓다베이비 팬인데 일단 뭅먼에서는 다듀를 정말 좋아했구요 ^^ TBNY의 트루먼 쇼 듣고 누구 목소린지는 모르겠는데 1절인가? 아무튼 '어느새 정해져 버린 길, 기찻길 처럼 끊임 없는 길고 긴 난도질~' 플로우도 잘타고 라임도 괜찮고 아무튼 이 목소리의 주인공 궁금한데 ;; 좋더라구요 ^^ 이번 디스사건(?)도 다 잘해결됐으면 좋겠습니다^^ 혹시 아나요? 이 계기로 붓다랑 뭅먼이 사이가 가까워 질 수도 ㅎ

강경모

2006-05-25 11:59:40

아직도 립흘에 찌질이가 있군요. 정신좀 차리세요.

쥬엘즈

2006-06-26 12:02:24

저 바다사나이.....형들한테서 help를 갰어요...하하 멋지네요^^

김지엽

2006-05-26 15:45:16

그냥 닥치고 들으라고 하는거 같은데 "발랄한 음악을 했네?’ 그럼 TBNY가 발랄한 음악을 했구나, ‘욕을 했어.’ 그럼TBNY가 욕을 했구나. 하고 받아 들여 주시면 좋겠어요." 라고 써있는거 안 보이나?

이인의

2006-05-27 16:49:27

답답

최대현

2006-05-28 17:10:30

도데체가 인터뷰는 안보고 ctrl + f 해서 "차렷"만 쳐서본건지 -_- 찌질의 극한은 어디까지인가..

박범수

2006-06-04 13:56:37

솔직히 이렇게 공개된 인터뷰에서 쉽게 '맞다, 최자가 스나이퍼 씹었다.' 라고 딱 말할수 있을까요? 자기가 직접 한것도 아니고... 최자가 한것을 괜히 이런 공개석상에서딱 말하기는 아무래도 쉽지 않은 일이겠지요. 서로 곤란해 질수도 있는 일이구요.

박범수

2006-06-04 13:56:56

차라리 저렇게 얼버무린게 더 잘한 것이라 생각합니다.

정다정

2006-06-10 23:05:22

워워워

김영훈

2006-06-11 18:47:19

깟든 안 깟든 여기서 찌질스럽게 하지 말아라.

배진형

2006-07-12 21:13:04

tbny노래가 펀치라인을 찾기 어려운 것도 있지만. 그것을 찾는 재미도 있는것 같아요. 이 인터뷰가 제가 알고있던 상식을 꽤 깨주었는데. 무브먼트에 서로 돕고 사는것 좋은것 같에요. 전에 tbny가 epik피해망상 해줬던것 처럼 epik도 tbny lie해줬죠. 또 요즘 힙합이 많이 퍼져서 다 알고있죠. 리스너들이 늘어나는것 같이 위에서 처럼 새로 앨범, 힙합가수가 많이 나오고 있죠. 물론 피쳐링을 많이 하다가 정규앨범 내는 가수도 있지만요. 우리는 뭐 좋다. 이게 더 낳은것 같다. 하지만 우리가 그럴때 가수들은 좀 긴장될것 같에요. 저 가수보다 못하면 안 듣겠지? 같은거요. 그래서 저는 비교같은것은 하지 않아야 하는것 같에요.

유지현

2006-07-16 03:04:43

인터뷰 뒤늦게 잘봤어요~ 앨범 정말 잘듣고 있는데 +_+ 앞으로도 열심히 해주세요 팁니 !!!!

조윤성

2006-08-04 23:42:06

그냥 다무리고 그냥 듣고 즐깁시다. 스나이퍼 깟으면 뭐 어쩌라고요 ... 다시 바꿀까?ㅋㅋ

윤경원

2006-08-06 12:38:51

"다 있어요.. 비밀코드 같은 것은 다 있죠. 안 그러면 예술인이 아니지.." 이부분으로 봐서 차렷의 비밀코드는 스나이퍼 디스 겟지? 차렷 가지고 찌질대는 분들은 정말 컨트롤+f 로 차렷만 찾아보신듯? ㅡ,.ㅡ 비밀코드 같은데 다 잇데잔아 어익후 그러면 저자리에서 "네! 스나이퍼 디스햇스빈다." 이러면 잘도 되겟다? 위에 "디스햇다가 지금 와서 꼬리내리는거냐?"라고 하신분 저자리에서 진실을 밝히면 강해보일지 몰라도 최소한의 예의와 개념이 없는게 되겟죠? 생각좀 하고 사시길

이찬희

2006-08-15 12:22:49

디쓰한게 당당하지 못하다니 - - 그냥 의도적으로 스나이퍼 디쓰햇다고하면 되지 ,, 최자가 아니었더라고 충분히 티비엔와이가 말할수있었을텐데,,, 스나이퍼 진짜 안됐다,, 첨부터 귀얇은 개같은 리쓰너들 때문에 오해받고,,ㅉㅉ

임희창

2006-08-20 01:55:55

모든 가짜들은 집합 차렷 열중셧!

신승원

2006-09-21 19:21:55

차렷얘기에 목말라서 실컷 팁니 씹어대는 놈들이나 "차렷"이 문제가 좀 되니까 사람들이 먼저 읽게되는 건데 그걸 또 찌질이 냄비라고 욕하질 않나. 당신네들이 리드머보다 인정 못받는게 다 여기있는거여.

이승엽

2008-12-05 18:45:29

팁니 1집은 솔직히 말하자면 한 두세달 그대로 들어도 안질리는것 같던데

정예림

2008-01-08 16:24:57

TBNY 1집 진짜 명곡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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