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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합엘이피쳐 본토 힙합 신화 Int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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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SS (토론 | 기여)님의 2022년 7월 31일 (일) 21:32 판 (새 문서: title: [회원구입불가]HiphopLE2010.12.04 04:15추천수 2댓글 4 noname01.jpg 본토 힙합 신화 Intro "You have to be one with your audience. That's technique 'A.'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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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회원구입불가]HiphopLE2010.12.04 04:15추천수 2댓글 4

noname01.jpg


본토 힙합 신화 Intro


"You have to be one with your audience. That's technique 'A.' 'A' is not to do hip-hop but to be hip-hop. when you're one with the art form that you represent, then you're one with the people that are a part of that art form."

- KRS-One


“너는 청중과 하나가 돼야 해. 그게 최고의 테크닉이지. 그러기 위해서는 힙합을 하는 게 아니라 너 자신이 힙합 자체가 되어야만 해. 힙합과 니가 하나가 되었을 때 비로소 넌 힙합을 이루고 있는 사람들과 하나가 되는 거야.”

- 케이알에스 원(KRS-One)



사실 「힙합 보수주의」라는 연재물로 기획된 이야기입니다만 ‘보수주의’의 정의를 읽던 중 부득이하게 제목을 바꿔야 했습니다. ‘보수주의’의 설명에서 공감이 가는 부분도 있었지만 아무래도 힙합 문화의 속성 자체가 ‘변화’이기 때문에 역설적인 재미가 있으리라 생각한 제목이라도 왠지 쓰는 저 자신이 꺼리게 되었습니다. 그렇다 하여도 어느 정도는 힙합의 역사 안에서 ‘보수주의적 측면’을 긍정하며 이야기를 풀어나갈 듯 싶습니다.

힙합은 ‘자유’다를 많은 힙합퍼가 외칩니다. 그러나 항상 'Real'을 찾고 Rhyme과 Flow를 포함한 Style의 방법과 기준에서 충돌이 일어납니다. 알게 모르게 ‘진짜 힙합’에는 보이지 않는 진입 장벽이 존재하지 않나를 자연스럽게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그런 이야기를 나누고 싶었습니다.

인간사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지식과 역사’가 아닐까 하는 저 개인의 생각도 섞어 힙합의 역사를 비롯해 여러 이야기를 엮어볼까 합니다. 어린 시절 ‘그리스 로마 신화’를 재미있게 읽으셨다면 2PAC이나 Biggie Small이 등장하는 신화를 생각하시며 즐겨 주십시오. (여기까지 읽으셨다면 눈치 채셨겠지만 타이틀이 그리스 로마 신화의 패러디입니다)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많은 대화를 부탁드리겠습니다.



P.S. 사실 웹툰 느낌의 삽화를 준비해 보려는 등 여러 가지 ‘야망에 가득 찬 계획’이 있었으나 적잖은 좌절을 겪고 깨끗이 포기했습니다. 그래도 언젠가는 풍부한 컨텐츠를 위해 꼭 시도하고 싶네요 흑. 저는 언제나 ‘명랑한 이야기쟁이’를 지향하고 있습니다만 아무래도 힙합이 탄생해 흘러온 시간, 즉 역사를 다루기 때문에 좀 딱딱한이야기를 하는 순간도 있겠습니다. 어쨌든 유머감각을 잃지 않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제일 중요한 것은 역시 재미죠. 힙합의 역사도 즐겨 주셨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다시 한 번 감사합니다.



글 | Mr. TExt








2 추천 목록 스크랩신고 댓글 4 Trey Songz12.4 11:49 기대됩니다!

추천 댓글 srg12.4 13:33 오오오 두근두근 거리게 돼네요!! 기대돼요~~

추천 댓글 CP312.4 19:15 오 케알에스원 형님 좋은 말씀..

추천 댓글 웃지마정들어3.2 15:34 KRS1횽 코 크기로도 최강이심 제이지 저리가라임

추천 댓글 댓글 새로고침


https://hiphople.com/music_feature/127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