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여닫기
개인 메뉴 토글
로그인하지 않음
만약 지금 편집한다면 당신의 IP 주소가 공개될 수 있습니다.

힙합플레이야인터뷰 RapGas

한국힙합위키
BOSS (토론 | 기여)님의 2021년 10월 16일 (토) 01:09 판
 힙플  14465 2001-06-16 00:00:00


\'RapGas\'에 관해서..





예명 RapGas 의 의미 자세히 말씀해주세요..?


랩개스란? 큰 의미를 지니기 보다는, \'Rap\'에다가 중독성이 가장 강하다고 생각되는 \'Gas\'를 합성시킨말로 사람들에게 가장빠르고 쉽게 전달하는 제 자신이 되길바라는....



자신을 한줄로 표현한다면..


글쎄...부끄럽지 않은 인간. [남과 자신을 속이는것을 싫어한다.]



음악작업외의 시간에서의 자신의 생활?


인터넷 탐험. 영화. 음악무조건 듣기. 게임. 압구정 놀러가기. 데이트.



여자친구는 있는지? 혹은 이상형은?


여자친구요? 음....애인은 있는데...^^;; 오래된사이죠

앞으로도 오랫동안 같이 하고픈 사람입니다.



음악활동에 어려운점은 없는지?


지금까지 조금 힘들었는데...점점 좋은 일들이 생겨나고있어 뿌듯.

곧 RAPGAS를 새롭게 만날지도...



음악작업에 필요한 자금은 어디서 구하시는지?


아직은 부모님께 의지를 하는데, 최근들어서 제 힘으로...아~ 힘들어요~









음악이야기..




자신에게 있어서의 힙합음악, 랩음악의 매력은?


힙합음악이 내 음악생활의 100%는 아니다. 다른 쟝르의 음악도 병행할것이다.

흑인 음악은 가리지 않고 할생각이다. Jazz, R&B... 힙합만을 고집하고 싶지는 않다.

랩음악의 매력은 쉬운말로 하면, Feel이 팍! 꽂혀서 좋다.



고2때 처음 작곡을 시작하게 됀 계기에 대해서..


음악이 좋아서 무조건 컴퓨터음악 학원에 등록했다.

기본적인 기술들을 배우고나서 본격적인 작곡을 시작했다.

처음에는 댄스곡을 써나가기 시작했다. 그래서인지 아직도 댄스곡들을 자주듣고 즐긴다.



그리고 언더그라운드 활동을 시작해서 지금까지에 대해서 간략히 소개부탁드립니다.


처음 시작할때는 집에서 곡을 쓰고 녹음하고 혼자즐기고 있었는데...

어느 회사에서 연락이와서 그 회사와 일을하기 시작했다.

그때 거기서 한새형을 만났다. 그리곤 여기저기 공연을 다녔고, 한새형이 그 회사를 나간 뒤에도 작은 클럽에서 정기공연을 가졌다.

결국 나역시 그 회사를 나왔고, 혼자 독립을하다가...지금의 모습으로...



음악 작업에 사용하시는 장비에 대해 소개부탁드립니다.


컴퓨터. Ensoniq 의 MR61(단종된제품이다). KORG 의 Triton Rack.






자신이 관심있는 혹은 추구하는 음악스타일은?


물론 아시다시피 힙합입니다.

하지만 지금은 재즈쪽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있습니다. 알앤비도 많이 듣고 공부를 하고있습니다.



Rhyme 에 대해서 좋은 라임과 그렇지 않은 라임에 대한 생각은?


좋은 라임, 안 좋은 라임을 잘모르겠다.

하지만 무엇이 좋고 나쁜지는 진실성과, 억지성을 따지고보면 알 수 있지 않을까?



가사에 주로 담고 싶은 내용?


행복한 내용보다는 불만을 토하는 내용이 주를 이루지만,


앞으로는 행복한 가사를 많이 쓰고 싶다.



가장 기억에 남는 공연 ?


2001대한민국 트라이포트홀 공연. 지금까지 그렇게 큰 무대는 첨 이었다.



국내외로 존경하는 뮤지션 ?


너무 많아서 딱 꼬집에서 말할수가 없다. 정말 많다. 후~







그외의 이야기들..




친분이 있는 뮤지션에 관한 소개..


BCR이외에는 아직까진 친한 뮤지션이 없어요. 앞으로 많이 사귀어야죠.



이제 이미 음악을 시작한 사람의 입장으로, 힙합음악에 대한 열정을 가진 분들에게 한마디 조언해주신다면...


어리버리하게 시작해서 쉽게 주저 앉을 거라면 시작하지 마세요.

무슨말인지 아시죠?



대한민국2001 앨범에 참여한 곡 \'한줌의줌\' 제목이 무슨 뜻인지?


한손에 쥐어지는 폭팔의 위력또한, 큰 폭팔 못지않게 강하다는...



올해 4월에 발매됀 EP 앨범을, 전국 발매하실 생각은 없으신지?


없어요. 인기가 치솟지 않는 이상. 또, 우편판매를 하고있으니깐...



4월에 발매한 Get Poisoned EP 에 대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제 이름을 조금이나마 알리기위한 하나의 커다란 DEMO앨범이라고 할까?

제작기간이 2주로 상당히 짧았다. 그렇다고 급히 서둘러 만들지는 않았다.

총12트랙으로 백발일중,Don\'t Worry Be Happy,유심히봐도 희미등 대표곡이있고 중간에 재미있는 SKIT도 있고, 1집에대한 예고편도 들어있다.



지금까지의 자신의 곡중에 가장 애착이 가는 곡은?


백발일중과 Don\'t Worry Be Happy. 기다림. 한줌의 ZOOM.







앞으로..





십년후의 자신을 떠올린다면..


화목한 가정의 가장. 꾸준한 작곡활동. 적당한 명성. 후배양성. 멋진 아저씨.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서 말씀해주세요.

(정식 앨범 계획, 홈페이지에서 쓰신 \'여름엔 다시 극장용 영화음악감동 활동예정\' 에 대한 부연 설명등..)


정식음반(1집)은 늦은 가을쯤에 예상되고요... 아마도 1집은 전국으로 유통을 할것같아요.

그리고 영화음악제의가 들어왔었는데, 연락이 안오네요...음... 아직은 확실히말씀드릴께 아무것도없네요...

아무튼 정식음반 많이 기대해주시구요.

새롭게 새 단장한 랩개스를 기다려주세요.

via https://hiphopplaya.com/g2/bbs/board.php?bo_table=interview&wr_id=26&page=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