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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합플레이야인터뷰 'LOVE & HATE' 강산여울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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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SS (토론 | 기여)님의 2022년 2월 10일 (목) 18:59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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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 & HATE] 강산여울 인터뷰

 힙플  20773 2009-01-06 18:48:51

힙플: 힙합플레이야 회원 분들 그리고 흑인음악 팬 분들께 인사 부탁드립니다.

강산여울: 안녕하세요, 이번에 스페셜 앨범인 LOVE & HATE발표한 강산여울입니다. 처음으로 인사드리는 것 같네요. 반갑습니다.


힙플: 닉네임의 담긴 뜻이 있다면요?

강산여울: 제가 본명이 김 산인데 산이 들어간 닉네임을 꼭 만들고 싶었어요. 그래서 고민 고민 하다 한글로 이름을 만들자는 생각이 들어서 순우리말인 '강' '산' '여울'을 섞어서 만들게 됐습니다. 강과 산속에 있는 여울들처럼 세차게 흘러내리고싶어서 그렇게 지었어요


힙플: 음악을 시작한 계기가 있다면요? 한 때, 팀으로써 앨범 준비도 하셨다던데..(웃음)

강산여울: (웃음) 과거이야기군요..때는 바야흐로..이런 거해야 하나요? (웃음) 정확히 말하자면 00년도 군대에서부터 시작하게 됐어요. 그때 가사들을 쓰기 시작했으니까요.. 그전에는 그냥 따라 부르고 힙합을 좋아하는 리스너 이었는데 군대에서 제 답답한 심정들을 쓰게 되다보니까, 지금까지 온 것 같아요. 그러다가 제대 후에 절친한 친구들과 저까지 3-4명이 팀을 만들게 됐어요. 그중에는 유명한 가수출신멤버도 있었고 그러던 중 정기고(junggigo)형님도 보컬로 섭외하려고 했었는데, 실패했죠.(웃음) 뭐 그러다가 메이저 회사에 들어가고 그 친구들은 회사에 남고 전 나왔죠. 여러 가지 복잡한 문제로 나오게 됐어요. 그래서 그때 팀 해체! 저는 솔로가 됐네요.


힙플: 흑인음악에 빠지신 계기는요?

강산여울: 97-8년 이 당시에 저희 옆집 형이 힙합 그룹에 있었어요. 그중멤버가 라마(RAMA), 노도(NODO), 광모 이렇게 3인조였었는데... 그 형님네 지하실에서 작업을 해서 가끔 놀러 갔었어요. 그때 자연스럽게 접하게 됐는데 그 옆집 형이 어느 날 tape를 더빙해서 줬는데 너무 좋은 거예요. 그래서 그 테잎을 무한으로 들었던 기억이 나네요. 그게 Snoop Dogg의 'Doggystyle '앨범인줄 한참 뒤에 알았어요. 이때부터 여러 힙합앨범들을 모으기 시작 했는데요. The Roots의Things Fall Apart 앨범을 듣고 그때부터 힙합의 노예! (웃음) 원래는 록(rock)도 좋아했었죠. Rage Against The Machine 광팬이기도 합니다. 보컬인 'Zack de la Rocha'의 랩은 아직도 엄청 좋아합니다. (웃음)


힙플: IF 의 'ART & FEAR'를 통해서 처음 접했는데, 그 이전의 활동은 어땠었는지?

강산여울: (웃음) 일단 웃음 먼저 나오네요. 군대 가기 전에 패션모델을 했어요. 2년 정도?그러다 군대를 다녀와서, 여러 친구. 형님들을 만났죠. 앞서 말씀드렸던, 원래 팀이던 친구들과 공연도 조금 하고 노도형님과도 작업도하고 공연도 도와드리고 많은 도움 받고 Aeizoku 와 프로듀싱 팀도 만들고, 진취와 프로젝트 앨범도 준비했었는데... 이 프로젝트 앨범은 여러 문제들 때문에 당분간 보류입니다... 안 나올 수도 있어요(웃음)


힙플: 넋업사니와는 한 동안 함께 공연을 해오시기도 했고, IF 의 앨범에 참여하시기도 했는데, 어떤 인연으로 만나게 되셨나요?

강산여울: 제가 집에서 혼자 작업에 열을 올리며 아방가르드 박(Avantgarde Park) 에게 음악 만드는 법도 배우고 그러던 시기였어요. 그러다 어느 날 정기고형님이 맛있는 거 사주는 자리에 가게 됐네요.(웃음) 그 자리에서 넋업사니 형님을 처음 뵈었죠. 제가 원래 넋업사니 형님을 진짜 좋아했거든요. 제 닉네임과 가사를 보시면 알겠지만, 순우리말과 '꿈의 여정' 같은 추상적인 가사를 쓰게 만들어버린 장본인중 한 명이니까요. 꿈의 여정 뮤직비디오를 정말 많이 봤었죠.(웃음) 암튼 제가 존경하는 뮤지션 중 한명을 만나게 됐는데 그 사람이 가식 없이 너무 친절하게 대해주셔서 바로 '꿀떡같은 그의 손을 잡고 영원토록 함께 하기로 했죠.(웃음) 정확히 말하자면 보쌈 집 이었는데, 정기고형님과 보쌈의 인연으로 만나게 됐네요(웃음)


힙플: 그렇게 만나시고 나서, 음악 작업과 공연 활동은 어떤 계기로 하시게 된 건가요?

강산여울: 연인처럼 매일 만났어요. 제가 부족한 점을 형님에게 지적받고 고치고 싶어서 넋업사니 형님한테 제 비트들과 랩 그리고 가사를 거의 매일 들려드렸어요. 그래서 형님이 맘에 드시는 비트들, ART & FEAR와 비소 등을 같이 작업하게 됐고 그러던 도중 넋업사니 형님께서 재미있는 거 하자고 하셔서 퍼포먼스 팀을 만들게 됐네요. 그 때부터 1-2년 같이 했죠?


힙플: 함께 하시면서 느낀 것들이 있다면 어떤 것이 있을까요?

강산여울: 참 대단한 사람이에요. 정말 많이 배웠죠.... 짧은 제 생각과 질문의 대답들을 항상 멋지게 대답해주셨는데, 기억에 남는 이야기 중에 '형님 형님은 어떤 음악 하실 거예요?'라고 물었는데 넋업사니 형님이 하시는 말이 '산아 나는 어떤 음악보다 이 문화를 어떻게 음악으로 표현할까 참 고민이 많아'라고 하셨어요. 그때 정말 깜짝 놀랐죠.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이 있구나... 나랑 너무 틀리다... 나도 진짜 본받고 변해야겠다’라는 생각이 자연스럽게 들더라고요. 지금 생각해봐도 그 당시 가슴속에서 꿈틀거리는 조그만 불씨에 기름을 쏟아 부으셨죠. 가슴속에서 제가 가야 할 길을 이때부터 더 깊고 깊게 생각하게 됐네요. 근데 이야기하다보니까 넋업사니 찬양간지네요.(웃음) 암튼 제가 하고자하고 하고 싶은 것들 대부분이 넋업사니 형님과 같이 다니면서 생기고 바뀐 것 들이에요. 완전 리스펙(respect)합니다. 사!랑!해!요! 넋업샨~ (웃음)


힙플: 앞서 말씀 드린 대로 한동안 공연활동에 매진하시며, 꾸준하게 인지도를 쌓아오셨는데, 공연 활동을 하시는 와중에 앨범을 발표하실 생각은 없으셨나요?

강산여울: 이것도 아까 잠시 이야기했었는데 발표할 생각도 있었어요. 공연을 하기 전부터 발표 하려고 했었으니까요. '비소'의 비트는 ART & FEAR를 만들 던 그 당시에 만든 비트니까 꽤 오래 된거죠. 정기고형님의 가이드가 2년 전에 나왔으니...(웃음) 근데 넋업사니 형님이랑 다니다 보니까 생각이 많이 바뀌게 됐어요. 실력도 없는데 여러 장 계속 내는 것 보다 '강산여울'이라는 이름을 달고 나오는 제 결과물이니까 조금 더 신경쓰자라는 생각이 들어서 미루다 미루다 여기까지 흘러왔네요. 근데 저 인지도 있나요??(웃음)


힙플: 총 네 곡이 담긴 앨범이에요. 무료배포로 결정하게 된 계기가 있다면요?

강산여울: 정말 고민 많이 했어요. 무료배포를 하는 순간 첫 앨범이 무료배포면 사람들 인식이 좋지 않을 것 같아서 많이 망설였는데, 생각을 바꾸게 된 계기가 요즘 음반시장이 너무 안 좋고 절 아는 사람들도 별로 없을 것 같아서 앨범을 판매하기보다 여러 사람에게 알려지고, 제가 어떤 스타일의 음악을 하는지 들려드려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무료배포로 돌리면 절 모르던 사람들도 관심 없는 분들도 제 음악을 한번쯤은 들을 수 있을 테니까 판매 보다는 무료배포가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더욱 더 많은 사람에게 들려드리고 싶어서 무료배포를 생각하게 됐습니다.


힙플: 스페셜 앨범인 LOVE & HATE. 어떤 의미를 담고 있나요?

강산여울: 말 그대로 사랑과 증오에요. 애초에는 한글로 모든 걸 결정하려고 했는데 너무 한쪽에 치우치는 것 같아서 약간 순화 시켰어요. 음 다시 본론을 이야기하자면 전 사랑을 하고 싶은데 제가 느끼는 모든 것들은 사랑보다 증오로 가득 차있는 것 같아요. 사랑을 하고 싶은데 사랑에 실패하고 남은 것은 혼자 어둠에 둘러싸인 저뿐이라고 생각하는데 할 수 있는 게 뭐가 있겠어요...(웃음) 이것도 이유 중에 하나인데 말로 표현하니까 재미있네요. 혼자 생각만 하던 비밀이었는데(웃음)


힙플: 이어서, LOVE & HATE 의 전반적인 소개 부탁드릴게요.

강산여울: 일단 LOVE & HATE 앨범을 듣고 계신 여러분 감사합니다.(웃음)랩을 시처럼 듣고 랩을 시처럼 쓰고 싶어 하는 사람입니다. 그래서 아름답고 감성적인 가사들을 쓰고 싶었어요. 물론 비트도 감성적인 비트를 만들고 싶어요. 앨범을 이야기하자면 추운 겨울에 따뜻하게 지내는 사람들만 있는 게 아니고 저처럼 어둡고 추운 곳에서 지내시는 분들도 많을 거라고, 생각했어요. 발매시기를 늦가을과 겨울을 선택한 것도 저란 사람의 감성을 알리고 싶었어요. 밝은 곡들이 없는 게 그건데 1.2.3.4 트랙을 들으면 추운 겨울이 더욱 더 시릴 수 있도록 준비 했어요. 신나고 밝은 곡이 없는 우울하고 어두운 앨범을 들으면서 이 겨울을 보내주세요(웃음)


힙플: 이밀라 국거리와의 공동 프로듀스를 포함해서, 총 세 곡을 프로듀싱 하셨는데, 샘플링 작법을 베이스로 작업하시는 것으로 알고 있어요. 어떠한 부분에 주안점을 두고 작업하셨나요?

강산여울: 주안점이라기보다 제가 좋아하는 쪽의 비트들을 만들고 싶었어요. 본토의 음악 쪽보다 일본의 디제이들 nujabes, nomak, himuki, shinski, Mitsu The Beats, ryow등의 음악을 더 선호해요. 본토힙합을 안 좋아 하는 게 아닙니다.(웃음) 제 메인 기계는 mpc2000xl 인데 디제이들을 따라서 모든 소리를 LP에서 찾고 작업 하게 됐어요. 음...그리고 색깔이 있고 싶었어요. 제가 좋아하는 것들은 확실히 다른 친구들과 틀리단걸 알았거든요. 빠른 템포의 어두운 비트. 하지만 차갑지 않고 아련한 비트를 만들고 싶었어요. 근데 잘 안 되네요. (모두 웃음) 다음은 조금 더 이렇게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힙플: 앞서 말씀하신대로 누자베스(nujabes)를 상당히 좋아하시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가 끼친 영향이 있다면 구체적으로 소개 부탁드립니다.

강산여울: (웃음) nujabes 이분 너무 좋아합니다. 상당히 좋아하는 걸 넘어섰어요(웃음) 그냥 한마디로 제가 비트 만들고 좋아하는 스타일을 잡게 만든 한 사람이에요. nujabes비트는 뭐랄까, 굉장히 따뜻하면서 아련해요. 처음에 비트를 들었는데 이렇게 따뜻 할 수가! 근데 추상적인 표현이긴 하지만, 굉장히 아련한 느낌들이 많았어요. 물론 흔히들 말하는 통 샘플도 많이 쓰시기는 하는데 이건 어떻게 만들었지? 하는 비트들도 많더라고요. 제가 통 샘플은 절대 안돼! 라는 마인드였는데, 통 샘플을 쓰더라도 색깔 있게 만들면 전혀 상관없다고 생각하게 됐어요... 그래도 최대한 자제는 하고 있습니다만.(웃음) 어쨌든, 많은 사람들이 알고 좋아하는 미국의 힙합음악도 물론 저도 엄청 좋아 하는데 저란 사람이 더 끌리고, 하고 싶은 또, 제 귓가를 떠나지 못하는 그런 음악을 하게 되는 건 당연한 것들이라서 이런 스타일로 가게 됐어요. 애초부터 제 목표가 일본에 가서 nujabes와 같이 작업하는 겁니다.(웃음)


힙플: director 로 넋업사니가 도움으로 주기도 했고, 첫 레코딩이었는데, 힘든 점은 없으셨나요?

강산여울: 일단 저보다 넋업사니 형님뿐만이 아니라 많은 친구들이 전부 고생했어요. 녹음은 예전에 회사에 있을 때 항상 해 와서 힘든 점은 없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2년 동안 공연하면서 다니느라 녹음할 때 톤이 안 잡혀서 엄청 고생했어요. 녹음 톤이랑 공연 톤이랑 제가 약간 틀리거든요. 낮은 목소리라 공연에서는 항상 소리를 질러야 하기 때문에 그렇게 연습하다보니까 녹음 때도 소리를 지르고 있더라고요.(웃음) 아무튼 제가 녹음할 때 옆에서 윽박지르면 못하는 스타일인데 넋업사니 형님과 지토(zito), 마이노스(minos) 등 많은 친구들이 차분히 사랑으로 받아주셔서 잘 마무리 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웃음)


힙플: 이번엔 타이틀곡이죠. 샛별과 함께 한 LOVE & HATE 소개 부탁드려요.

강산여울: 실제로 제가 엄청나게 사랑하던 분이 딱 한분 계셨는데 그분이야기를 한 거예요. 아, 눈물 나네요.(웃음) 얼마 전 'Super People'을 발매한 브릭스(Briks)가 비트를 줬어요. 브릭스 네 집과 저희 집이 멀지 않을 때 놀러갔는데, 여러 음악을 듣다가 이 비트가 나오 길래 바로 뺏었죠.(웃음) 그러다가 가사를 쓰고 넋업사니 형님과 공연 버전으로도 준비하고, 앨범 수록 버전으로는 얼굴만큼이나 목소리도 사랑스러우신 샛별양이 도와 주셨어요. 사랑에 실패한 남자 분들의 심정을 표현하고 싶었어요.


힙플: 이어서, 언더그라운드 뮤지션의 실패와 좌절을 그린, 서리가을에 대해서 소개 부탁드릴게요.

강산여울: 제가 제일 힘든 시기에 만든 곡이에요. 그냥 제 성격이 부정적이라서 저희들? 이야기를 부정적으로 말 하고 싶었어요. 서리가을이란 단어자체가 서리가 내리는 늦가을 이란 뜻인데 원래 가을이라고 하면 곡식들을 추수해야하니까, 풍성하고 따뜻한 느낌이어야 하는데, 예전 가난한 농민들은 배부른 사람들 때문에 빈곤의 악순환을 절감하던 계절이었거든요. 가난한 서민들에겐 풍요로움 보다 시름 과 절망의 계절이었으니까 단어 자체를 언더그라운드의 배고픈 상황에 비유한 거예요. 무언가를 하고 싶은데 잘 안되고 주위사람들은 저란 존재는 상관도 없이 잘 지내고... 그런 부분들을 실제로 겪으면 외톨이가 된 것 같아서 정말 힘들거든요. 그 상황 다 이겨내서 힘들게 작업하시는 분들도 있는데 그렇게 힘들게 낸 결과물들이 작품이 아닌 잠깐 가지고 놀 장난감 대우 받으면, 사람들은 변하기 마련이거든요. 변하기전에는 신경도 안 쓰다가 변하니까 욕을 하는 그런 상황들 아니면 애초부터 음악이 아닌 다른 것들을 원한 그런 상황들.... 가사에도 썼는데, 어둠이나 심연에 제 자신을 가둬서 저희들이 변해도 가식적인 대우를 할 바엔 가만히 내버려 두라는 이야기를 했어요. 아~ DJ Juice 가 가리온 형님들의 적절한 가사로 스크래치를 해줘서 감사하네요(웃음)


힙플: 앞서 소개해 주신, 두 곡도 물론이고, 밝은 심상의 곡들보다는 어두운 감성의 가사들로 꾸며진 앨범이에요.

강산여울: 말씀드렸듯이, 저란 사람 자체가 밝은 사람이 아니에요. 긍정적인 마인드보다 부정적인 마인드가 많아요. 외로움도 많이 타고 울기도 자주 울고(웃음) 그래서 애초부터 어두운 사람인 제가 할 수 있는 건 어두운 감성의 곡들이더라고요. Radio Head, Coldplay, MOT 의 어두운 록 처럼 어두운 힙합을 하고 싶었어요. 사람들은 항상 밝게 빛나지 못하니까 어두워질 때도 있거든요. 자의든 타의든 어둡고 싶을 때 더 어두워질 수 있도록 노력했는데, 부족하네요.(웃음)


힙플: MC 와 프로듀서. 앞으로 어떤 점에 무게를 두고 나아가실 생각이신가요?

강산여울: 딱히 무게를 둔다는 생각을 안 했어요. 제가 할수있는 건 모두 할 거라서... 그렇게 되면 당연히 부족한 것에 더 치중을 하게 될 것 같아요. 그게 뭐가 되든지 간에 음악이란 울타리 안에 있으면 모든지 무게를 두고 열심히 하겠습니다


힙플: 앞으로의 계획과 마지막으로 하시고 싶은 이야기 부탁드립니다.

강산여울: 올 해는 더욱 어둡게 여러분들 찾아뵐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웃음) 쉬지 않고 달려서 여러 움직임 보여드릴께요. 많이 기대해주세요!


인터뷰 | 김대형 (HIPHOPPLAYA.COM) 사진촬영 | SIN (of DH STUDIO)

29 Comments 김재현

2009-01-06 19:00:21

1빠.

김수옥

2009-01-06 19:04:53

잘생겼다 강산여울ㅋㅋ

홍경우

2009-01-06 19:24:04

간지난다! 잘읽었습니다~

이창열

2009-01-06 19:40:21

빛좋은개살구

한동희

2009-01-06 19:47:51

우왕 선리후감~_~

김정환

2009-01-06 19:48:05

역시나.. 모델간지

윤다함

2009-01-06 19:53:56

기대하고 있어요 ^^

안건식

2009-01-06 20:22:32

^^ 기대

이민호

2009-01-06 20:45:26

와우 인터뷰 잘 읽었어요 ~~!!!강산여울 앨범 무료배포했다는데 혹시 어디서 들어볼 수 있는지 아시나요? 꼭 한 번 들어보고 싶네요 Art & Fear을 너무 좋게 들었던지라~~!!

라효정

2009-01-06 21:24:10

와우!!! 모델도 하셨었군요 ㅠㅠㅠ!! 공연장에서 어서 또뵙고싶네요 ㅠㅠ 강산여울화이팅!

송세진

2009-01-06 21:44:29

모델...

DMJ

2009-01-06 21:45:50

11 피타입2집살때 무료로 받았었어요

정현우

2009-01-06 22:58:31

확실히 어두운감성에 부드러운 groove. 개성있는 musicain이었어요. 솔직히 "공짜앨범"이라는 인식이 강했어서 받아놓고 일주일 후 (안 그래도 그 때 같이 샀던앨범이 여러장이어서ㅇㅅㅇ;;) 한번 플레이해봤는데, 그 후 wav로 리핑해서 꾸준히 듣고다닙니다. 정규앨범이 기대됩니다.

황원재

2009-01-06 23:56:27

^^ 기대기대~

이해범

2009-01-07 00:36:55

누자베스짱

정명래

2009-01-07 02:28:59

오 nomak!!

김운재

2009-01-07 10:55:18

비쥬얼은 쌈디 뺨치는데ㅎㅎ

신성희

2009-01-07 13:29:07

아무튼 제가 녹음할 때 옆에서 윽박지르면 못하는 스타일인데 넋업사니 형님과 지토(zito), 마이노스(minos) 등 많은 친구들이 차분히 사랑으로 받아주셔서 잘 마무리 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웃음) 우왕 ㅋㅋㅋㅋ 아진짜 잘쌩겻다 ...'-'

조명숙

2009-01-07 13:54:37

훈남 김 산

문인규

2009-01-07 14:49:30

잘생겼다ㅋ

신동주

2009-01-07 16:24:29

힙합씬의 미남

김현진

2009-01-07 17:00:24

모델간지 ㅋㅋㅋㅋㅋㅋ 음악도 잘들었습니다! 사랑해요

전경태

2009-01-07 20:03:55

피타입님 2집에 같이 온 프로모션앨범 피타입 2집도 물론좋지만 이 강산여울님의 노래를 더 자주 찾게되버렸습니다~ 정말잘듣고있어요! 많은 활동부탁드립니다BOSS (토론)!

박주성

2009-01-08 12:43:02

꽃미남 강산여울

장채윤

2009-01-09 01:41:53

훈남 강산여울!!! 더 좋은 노래 부탁드립니다 (-_-)TL 꾸벅~

김학용

2009-01-09 09:33:25

행님아 나도 간식~ 부르는 걘줄 알았네!

이승엽

2009-01-13 09:00:38

0.5초 올라이즈밴드

김수현

2009-01-14 02:42:10

이분 대구에서 정말 가까이에서 계속봤는데,, 아 말이라도걸어볼걸 ㅋㅋㅋ솔직히 니끼한게 잘생기셨음

김지원

2009-01-27 18:38:37

전에 캐치이층에서 공연봣는데 완전 훈남에 친절하시다는...♥

via https://hiphopplaya.com/g2/bbs/board.php?bo_table=interview&wr_id=8233&page=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