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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히는이 되겠네요 그니깐라는 곡 때문에 나오게 된 질문 같은데 이런 변박자의 곡에 랩을 해본 게 처음이라서 완벽하게 해석해 내기가 어려웠던 것같아요 그래서 다음에 이런 류의 곡을 또 하게 된다면 그땐 더욱 더 연구해서 그 느낌을 제대로 살려보려고 노력하겠습니다 라고 변명을 좀 해놓겠습니다 (웃음) 일단 라는 곡의 비트를 형한테 받고 처음 들었을 때 담담한 척 하면서도 사실 충격이었어요 와 이 분 정말 또라이시구나 (웃음) 제가 처음에 생각한 느낌이 이 곡에는 뭔가 부족한 결여된 장애있는 그런 감성에 대해 다루고 싶었거든요 절름발이의 느낌을 주고 싶었다 그래야 되나 그러던 중 자연스레 꿈 속 세상에서 허우적 대는 사람의 이야기를 다루게 되고 결국엔 이런 변박자의 곡이 이 곡의 바이브까지 좌지우지하게 된 것같아요 | |||
2022년 4월 22일 (금) 03:38 판
키워드 인터뷰 '제이문(JAY MOON)'
힙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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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527 2012-03-28 20:17:25
Jay Moon
J: Jay Moon 이라는 이름을 쓰게 된 데에 딱히 거창한 의미는 없는 것 같아요. 제 본명이 '문지원'인데, 영어 이니셜로 표기하면 'mjw'가 되거든요.. 그냥 여기서 별 뜻 없이 따온 겉 같네요. 어감도 좋고 기억하기도 쉽지 않나요? 제이문! (웃음) 원래 이름은 Crackplay a.k.a Crizzy 를 쓰고 있었는데(그 전에 쓰던 이름은 워낙 부끄러워서 말씀드리기가..) 사람들이 너무 어렵다고 느낄 것 같고, 그 이름을 쓰고 있을 때 같이 음악 하던 형들이 구리다고 갈구셔서..(웃음) 결국 Jay Moon 이라는 이름을 쓰게 되었습니다.
음악 J: 저희 집 안에 음악을 하던 사람이 한 명도 없어서 저도 뭔가 제가 음악을 하게 된 게 태교의 영향과 후천적인 점들 때문이라고 느껴요. 아버지께서 기타를 좀 치시던 것 빼곤 저희 어머니도 음악엔 문외한이시고.. 3살 때 쯤 제가 실로폰을 잡고 뚱땅거리면서 놀았다고 부모님께 들었어요. 6살쯤에는 어머니께서 피아노학원을 보내 주셨는데, 얼마 지나서 도 대회 등에도 나가게 되었던 기억이 나네요. 그러다가 서울로 올라와서부터는 그냥 취미로 피아노를 치면서 남들처럼 공부하면서 살았는데, 제가 초6때쯤엔가 가출하게 된 적이 있었어요. 그 때 어머니께서 저를 찾아내시고 집에 들어와서 진짜로 하고 싶은게 뭐냐고, 음악이냐고 물어보셨고, 오히려 그 땐 제가 긴가민가했고 자신도 없어서 대답을 못 드리고 있었어요. 그 때의 제 꿈은 경영인이 되는 것이었어요.(웃음) 그러다가 중1때 성적 걸고 마이크내기 공부했었는데, 마이크가 걸려있었는지 진짜 이 악물고 공부했거든요, 중학교 첫 시험에서.(웃음) 그래서 결국에는 마이크를 사게 되었는데 그 다음부터 성적이 대폭 떨어져서 전학 가게 되고 중3때부터 진짜 제가 원하는 걸로 공부하고 직업삼고 싶어서 작곡공부도 하게 되고.. 여튼 랩만 놓고 본다면 초6때부터 친구들과 함께 힙합음악을 듣고 자란 것이 되겠네요. 초6~중1때의 친구들이 몇몇 이어져서 지금의 크루인 'PaperBlockz' 에서 같이 랩을 하고 있습니다.
인디펜던트(INDEPENDENT RECORDS, 이하 인뎁) J: 제가 중3때 일 년 동안 만든 믹스테잎이 있었어요. 'Cool & Yung' 이라고.. 지금은 다운로드 기한이 만료되어서 못 듣고요.(웃음) 실력이나 가사 따위가 부끄러워서 들려드릴 자신도 없네요.. 무튼 지인들만 들려주려고 만든 믹스테잎인데, 만들고 나서 긱스(Geeks) 형들도 들려드렸어요. 진짜 아는 뮤지션 형들이 하나도 없었는데(그 때는 긱스 형들도 데뷔하기 전이었고) 긱스 형들이 제 믹스테잎을 듣고 좋다며 힘 써주셔서, 어글리덕(Ugly Duck)형이라던지 인뎁의 경훈이형한테도 그게 전달되고 해서 결국 인뎁의 모든 형들 귀에 전달되게 되었어요. 그리고 얼마 후에 바스코(Vasco) 형께서 저한테 연락을 주셨는데 그 때 진짜 말도 안 되는 줄 알았어요..(웃음) 결국 부모님한테 상의 드리고 나서 바스코 형이랑 제이킷먼(JayKidman)형이랑 먼저 뵙고서 작년 초에 합류하게 되었습니다.
바스코
J: 바스코형은 언제나 자신의 커리어에 있어서 뭘 해야 할지 알고 있고, 또 그걸 실천하는 몇 안되는 뮤지션 중 한 분이시라고 생각해요. 1집 다르고 2집 다르고 3집 다르고.. 다르다 뿐이 아니고 항상 혁신적인 진보가 없다면 앨범을 내시지 않는 분 같아요. 저는 바스코형의 3집 때의 모습밖에 옆에서 지켜보지 못 했지만, 리스너의 입장으로서 뮤지션 '바스코'의 음악을 한 번이라도 들어봤다면 누구든 '바스코는 악착같은 뮤지션이다.'라는 말에 대해 고개를 끄덕일 수 있을 거예요. 앨범에 대한 총괄적인 프로듀싱 면에서도 워낙 출중하신 분이고, 이번에 나올 4집에서는 랩이나 구성적인 면에 있어서도 정말 장난 아니게 업그레이드가 되어서.. 솔직히 말씀드려서 제가 이만큼 파서 '아 이제 좀 실력이 늘은 것 같아' 하면 바스코 형께서 간만에 작업 물을 들려주시거나 하면, 'xx, 지금까지 난 뭘 한 거지 ㅋㅋㅋ' 이런 기분이랄까요.. 레이블 대표로서의 바스코 형은 항상 저를 비롯한 모든 뮤지션 형들에게 옳은 말씀을 해주시고 갈길을 바로 잡아주시는 분이세요. '이거 해라, 이거 하지 말아라'가 아닌 항상 마냥 친한 형처럼 대해주시지만 완고하실 땐 완고하신.. 형이 연륜도 있으시고 경험도 많으시기에 반박하고 싶어도, 아니 반박할만한 거리가 없이 99% 옳은 소리만 해주셔서.. (웃음) 제게 있어서는 최고의 보스! VASCO!
Fly me to the Moon J: 'Fly Me To The Moon' EP를 내게 된 데에는 'Roc Dis Thang'을 공개하고 얼마 되지 않아서 바스코 형 작업실에 인뎁 회의에 관한 일로 찾아가게 되었는데, 그 때, 제 다음 작업계획에 대해 얘기가 나왔어요. 믹스테잎을 내는 것도 물론 좋지만 지금 상황에서는 믹스테잎보다는 EP라는 얘기가 나왔고, 어떤 이유에서였는지 형들 분위기도 다 그 쪽으로 흘러가시는 거 같았고.. 저도 믹스테잎을 한 번 만들어 본 적이 있기 때문에 이번엔 '정규까진 아니어도 인뎁에서의 첫 작업물이 EP앨범이라면 멋있겠다' 고 생각했고 나름 자신도 있었기에 현장에서 바로 비트 2개를 받아왔습니다. 원래는 이것보다 더 빨리 나올 줄 알았는데 믹싱 일도 있고 어찌어찌 하다 보니 조금 늦춰지게 되었는데도 꽤나 빨리 나온 것 같네요. (웃음) 'Fly Me To The Moon'에 담긴 뜻은.. 아시다시피 제가 '달'이라는 소재를 되게 많이 쓰잖아요. 저게 제가 좋아하는 동명의 재즈곡도 존재해서 오마쥬의 의미로 고르기도 했는데, 뜻도 '나를 달로 데려가 달라' 라는 뜻이어서 어떻게 써먹기가 좋다고 생각해서 골라버렸어요. 여기서의 Moon은 분명 그냥 '달'이기도 하지만, 제 자아의식이기도 해요. 그래서 앨범을 듣는 모든 사람(저 자신이 될 수도 있고)들이 제 내면의식을 엿볼 수 있도록 하겠다는 취지에서 저런 제목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프로듀서(작곡가가 아닌, 앨범의 총괄자로서의 의미) J: 앨범을 내기 전, 아니 인디펜던트 레코즈에 합류하기 전의 평범한 리스너 그리고 방구석mc 시절에도 직접 앨범을 기획하게 될 상상 또는 준비 등을 혼자 하고 있던 것 같아요. 다른 뮤지션들의 앨범 구성 같은 것도 혼자 공부해본다던가.. 제가 중3때 만든 그 믹스테잎에 대해 자랑할 수 있는 점이 하나 있다면, 믹스테잎이지만 구성이 확실했다는 점이예요. 그게 칸예(Kanye West)의 'My Beautiful Dark Twisted Fantasy' 앨범의 영향을 크게 받은 것 같네요. 물론 앨범을 만들게 되면서 골머리 썩힌 부분도 많았지만, 재밌던 점이 더 많았어요. 옆에서 형들께서도 가끔 조언을 해주시긴 했지만, 워낙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제 고집이 되게 세서 대답은 '옙 알겠습니다~' 해놓고서 제가 원하는 방향으로 알게 모르게 밀고 나간게 있던.. 것 같군요.(웃음)
프로덕션 - 제이킷먼형의 경우에는 워낙 인디펜던트 레코즈 전체의 색깔을 대표하면서도 자신만의 색깔이 짙어서 딱히 말씀드릴 부분이 없네요.(웃음) 루카(LUKA)형이나 크베(CryBaby)형은 평생에 한 번 나올까 하는 죽이는 비트를 만드시다가도 가끔 '으잉?'할 때도 솔직히 있어서 더욱 더 욕심이 생기네요.. '이거 좀만 이렇게 저렇게 바꾸면 겁내 쌈뽕날텐데..' 할 때가 있어서..(웃음) ADV크루의 ORGN/MRDN.. 이 형 같은 경우에는 힙합만 죽어라 파신 분도 아니고, 음악적 스펙트럼도 되게 넓으신데다, 저랑 음악 듣는게 비슷한 면도 있어요. 자신만의 바이브가 확실하고, 일명 '또라이감성'의 음악을 되게 잘 하시는 형이에요. 외모는 전혀 안 그렇지만..(웃음) ZODIAC이라는 분은 저랑 실제로 뵌 적도 없고 아는 사이도 아닐 때 바스코 형께서 비트를 받아서 일일이 들려주시는데, 제가 다 좋아할 만한 스타일의 음악을 되게 잘 하시고, 음악에 야마가 있어서 저와 잘 맞는 것 같아요. 특별히 잘 맞는 프로듀서라기 보다는 '이런 스타일을 할 땐 이런 프로듀서와, 저런 스타일을 할 땐 저런 프로듀서와' 라는게 맞는 것 같아요.
Swag
J: 딱히 스웩이라는게 맞는 나이도 아니고, 또 요즘 외국 언더그라운드의 출중한 신인들의 앨범을 들어보면 예전보다는 대놓고 '금목걸이 블링블링, 롤스로이스 튜닝할거야 비아취들아 올라타' 이런 직설적인 스웩은 덜한 것 같아요. 그니깐 컨셉앨범 같은게 많이 쏟아져 나오고, 또 스웩의 방식이 다양해진 거지 스웩이 없는 것은 아니에요. 거기에 영향을 받은 제 앨범도 스웩이 없는 것은 아니에요. 제 방식대로 스웩을 하고 있는 거죠. 그 방식이 기존에 보여줬던 곡들, 예를 들면 6foot 7foot이나 Roc Dis Thang, Y.O.K.B.N 등과 다른 것뿐이고, 사실 그렇게 뒤통수를 치고 싶기는 했다고 말씀드릴 수 있겠군요. 나중엔 그런 스웩을 담은 저의 곡도 들어보실 수 있을 것이고, 제가 만약 돈을 많이 벌게 된다면 그 땐 그런 내용의 가사들로 스웩을 할 수도 있을 것이고, 그 때 가서 제가 변했다고 말 할 지에 대해서는 그 때 가봐야 아는 것들 일 테고요.
Favorite J: 개인적으로 저는 제 속에 있는 말을 가장 많이 한 'Paranoid' 와 'Mr.Ripley'라는 트랙에 애착이 가장 많이 갑니다. '63빌딩 모든 층이 나를 비웃는 것 같아', '대체 나는 누구, 또 여기는 어디. 이 게임은 듀스, 아직 승부는 나지 않고 터질 듯한 긴장 속에서 돌아가는 거지', '내 몸은 혼이 자리 잡은 백년짜리 셋방' -Paranoid / 개인적으로 맘에 드는 구절은 'Paranoid'에 가장 많은 것 같아요. 제 친구는 이것보고 중2병 걸린 사내새끼 곡 같다 그러던데.. 최대한 병 맛나게 쓰려고 노력하긴 했으니 어찌 보면 제 의도가 들어 먹혔다고 봐도 좋겠네요.(웃음)
Expression J: 가장 사람들이 편하게 들을 수 있을 것 같았고, 또 앨범에서 가장 밝은 분위기의 가장 큰 '에너지'를 가진 곡이어서 타이틀곡으로 내세웠습니다. 피처링 표기가 음원사이트에는 안 되어 있는 것 같던데, 브릿지 부분의 노래를 크베형이 불러주셨어요. 부산 공연이 있던 날, 새벽에 부산으로 향하면서 형이 즉석에서 멜로디를 흥얼거리시고 제가 거기에 가사를 붙였는데, 이 브릿지 파트가 이 곡의 전체적인 내용을 함축하고 있다고 봐도 무방하겠네요.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존재가치를 알고 또 그것을 널리 표현했으면 하는 바람에서 이 곡을 만들게 되었습니다.
Jay Moon - 'Fly Me To The Moon' | <22593784>
박자 정확히는이 되겠네요 그니깐라는 곡 때문에 나오게 된 질문 같은데 이런 변박자의 곡에 랩을 해본 게 처음이라서 완벽하게 해석해 내기가 어려웠던 것같아요 그래서 다음에 이런 류의 곡을 또 하게 된다면 그땐 더욱 더 연구해서 그 느낌을 제대로 살려보려고 노력하겠습니다 라고 변명을 좀 해놓겠습니다 (웃음) 일단 라는 곡의 비트를 형한테 받고 처음 들었을 때 담담한 척 하면서도 사실 충격이었어요 와 이 분 정말 또라이시구나 (웃음) 제가 처음에 생각한 느낌이 이 곡에는 뭔가 부족한 결여된 장애있는 그런 감성에 대해 다루고 싶었거든요 절름발이의 느낌을 주고 싶었다 그래야 되나 그러던 중 자연스레 꿈 속 세상에서 허우적 대는 사람의 이야기를 다루게 되고 결국엔 이런 변박자의 곡이 이 곡의 바이브까지 좌지우지하게 된 것같아요
더블케이 사실 이 말에 대해서는 그리 달갑게 생각하지 않아요 누군가의 워너비라 그러면 누군들 좋아하겠어요 물론 저는 더블케이씨를 리스펙해요 제가 힙합을 처음 들었을 때도 더블케이의 음악을 듣고 자랐었고 누구보다도 실력이 확실하신 검증되신 분이니깐 저보고 사람들이 워너비라는 식으로 얘기들을 했겠죠 근데 정말 자랑도 아니고 솔직하게 말해서 저는 유투브 영상들 보고 믹스테잎 다운받아 들으면서 한국 힙합보다는 미국 본토 힙합에 빠져있던 시간이 훨씬 길었고 을 발표할 때에는 특히나 더 본토 힙합을 듣고 연구하던 때였기 때문에 영향을 받았어도 외국 뮤지션들에게 더 영향을 받았을 것 같아요 더블케이씨의 경우에는 때론 유연하게 때론 하드하게 자신의 톤에서 자유롭게 플로잉하는 반면 제이피를 들어보시면 저는 플로잉하는 방식이라든가 발음하는 방법이 더블케이씨와는 확실하게 달라요 또 하이톤에서 랩을 하는 경우가 오히려 저는 남들에게 공개하지 않은 벌스들을 포함해서 봤을때에 그리 많지 않은 것 같네요 단지 톤업되어서 랩을 할 때만 우연히 더블케이씨와 느낌이 겹치는 것뿐이지 그것보고 비슷하다고 할 순 있어도 더블케이 워너비네 ㅉㅉ하는 분들은 니들 랩이나 들려줘 보라고 하고 싶네요 웃음 외국의 수많은 뮤지션들끼리는 서로 단순히 톤이 비슷한 경우가 허다한데 이를 갖고 트집 잡는 것은 저는 많이 보질 못해서 딱히 타당한 이유가 있는 것도 아니고 물타기 식으로 흘러들가니깐 앞으로 뭔가에 대해 말할 땐 리스너들이 나름대로의 타당한 이유를 대주면 뮤지션들도 공감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나이는숫자누가대체나를무시해” 나이가어리니깐안되고나이가어리니깐아직생각이부족하고나이에비해서괜찮고엿이나먹으라고해주고싶어요이건간단히말할게요애국지사유관순열사께서독립운동을하신게살딱지금제나이네요이나이보다더먹었는데도아직까지멍청하게사는인간들이나확실한자기의가치관이없이줏대없게흘러가는사람이있으면지들이모자란거라고말해주고싶어요전유관순열사만큼용기있고훌륭하게살고있다뭐그런게아니라이나이면충분히인격적으로는완성될수있는시기라는것을사람들이알았으면해요그후에사람이더꽉차게되는조건은경험지식등이있지만기본바탕그러니깐지금일단틀은완성된상태예요이틀이얼마나강하고약하냐에따라압력에의해쉽게변할수도누가뭐라해도변하지않을수도있어요저는지금현재제가치관이뚜렷하고사람들이그걸제나이라는요소때문에짓밟고무시하지않았으면해요
현재주목받는신인들이를테면들처럼속이꽉차고랩도끝내주게하는뮤지션이되고싶어요가사에자기철학이녹아들어있고그걸표현하는방식도멋있고또저는힙합뿐만이아닌제가하고싶었던다양한장르의곡들또는힙합과결합된크로스오버적인곡들을제손으로쓰고싶어요꼭제가하고싶었던음악들을직접쓰기위해서음악공부를놓지않고멋진삶을살거예요
앞으로 이제싱글을몇곡준비하려고해요싱글을몇곡발표한후의계획은그때가서세워야겠지만믹스테잎도해보고싶고피처링작업들도많이해서더욱더제이름값을높여야할것같아요이제내년이면고이되어서학업때문에바빠져작업에매진하기가힘들어질지도모르지만힘닿는데까지열심히해봐야겠죠웃음마지막으로저희인디펜던트레코즈음악많이사랑해주시고저희도끊임없는멋진결과물들로보답하도록인뎁모든형들을대신해서약속드리겠습니다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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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Comments 호랭이새끼
2012-03-28 20:45:31
최대한 병 맛나게 쓰려고 노력하긴 했으니 어찌 보면 제 의도가 들어 먹혔다고 봐도 좋겠네요.(웃음)
iMusic
2012-03-28 20:52:30
애국지사 유관순열사께서 독립운동을 하신게 18살, 딱 지금 제 나이네요. 이 나이보다 더 먹었는데도 아직까지 멍청하게 사는 인간들이나 확실한 자기의 가치관이 없이 줏대 없게 흘러가는 사람이 있으면 지들이 모자란 거라고 말해주고 싶어요. 멋있습니다 ㅎ
장상철
2012-03-28 20:52:44
앨범 잘 들었음돠
정기선
2012-03-28 20:59:49
'금목걸이 블링블링, 롤스로이스 튜닝할거야 비아취들아 올라타' '비슷'하다고 할 순 있어도 '더블케이 워너비네 ㅉㅉ' 하는 분들은 니들 랩이나 들려줘보라고 하고 싶네요 데헷 ㅋㅋ 디게 재밌게 말한다 야심 아닌 야심도 있구 신인다운 패기도 있구 그러네여 멋짐
김건희
2012-03-28 23:48:23
그것도그렇지만 우선 랩을잘함 그게좋음
김승준
2012-03-29 00:55:42
음악도 그렇고 진짜 멋진 분이네요ㅇㅇb
김은형
2012-03-29 09:54:00
EP잘 듣고 있어요 +__+
박지형
2012-03-29 11:15:23
깊네여...
신성영
2012-03-29 16:54:02
나랑 동갑 맞나;;
한soul
2012-03-29 20:23:53
나랑 동갑인데 나도 가사 더 열심히 써야겠다 잘 읽었습니다.
QT
2012-03-29 20:49:32
제이문ep 좋던뎅 또 들어야지 지금 내나이에 믹스테입...와 쩐다
허승엽
2012-03-30 21:59:24
Jay Moon.. 자아를 아는 뮤지션..그저 대단하다는 말밖엔. 역시 좋네요~
황의영
2012-04-02 23:02:01
끝내주네요...ㅠㅠ 화이팅입니다.
김기훈
2012-04-16 16:44:40
공연보고 반함
via https://hiphopplaya.com/g2/bbs/board.php?bo_table=interview&wr_id=2799&page=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