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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합엘이피쳐 랩 메탈, 랩 록에 미치다 문서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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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회원구입불가]HiphopLE2010.11.08 20:43댓글 3 1.jpg 랩 메탈, 랩 록에 미치다 2008년은 나에게 있어서 랩 메탈 (Rap metal) 에 완전히 미칠 수 있는 가장 적합한 해였다고 본다. 2008년 3월 즈음에 림프 비즈킷의 데뷔 1집 Three Dollar Bill Y'All을 감상한 이후부터 나의 귀에는 오로지 랩 메탈만 들려왔고, 내 눈 앞에는 오로지 랩 메탈 뮤지션들이 앞 다투어 서 있었기 때문이었다. 그땐 정말 이쪽 랩 록, 랩 메탈, 뉴 메탈 (Nu metal), 펑크 메탈 (Funk metal) 에 정신이 팔려서 어찌할 바를 몰라 했었다. 그때 나의 메인 mp3 기기였던 아이팟 나노, 온통 랩 메탈 장르 뿐이었다. 특히 2008년 하반기에는 첫 데뷔 1집 The Red Hot Chili Peppers부터 모았던 미국 출신의 전설적인 얼터너티브 록밴드 레드 핫 칠리 페퍼스에 푹 빠져서, 이들의 1집부터 최근 마지막 앨범 Stadium Arcadium까지 모두 컴퓨터에 리핑을 해서 mp3에 넣고 다니기도 하였다. 레드 핫 칠리 페퍼스는 랩 메탈 밴드라고 보기는 어려우나, 분명 노래에 랩핑을 넣고 펑키한 느낌을 넣는 얼터너티브 록, 펑크 메탈을 하는 그룹이기 때문에, 이들의 음악도 랩 록 (Rap rock) 부문으로 바라보자면 ‘랩핑을 던지며 하는 로큰롤’ 에 있어서 세계 최고가 된 그들이다. 그러나 2008년 12월까지 사용하였던 나의 2006년판 버전인 데스크탑 ‘삼성 매직 스테이션’ 컴퓨터는 내가 개인적으로 노트북 (삼성 센스) 을 구입하게 됨으로서 자연스럽게 내 친동생으로 그 데스크탑이 넘어갔으며, 그렇기 때문에 그 당시 레드 핫 칠리 페퍼스 전집을 리핑한 파일들을 내가 함부로 사용할 수가 없었다. 나는 컴퓨터로부터 컴퓨터에다가 파일을 전달하는 방법을 모르는 반 (半) 컴맹이므로 더 이상의 술수를 쓸 수가 없었다. 그래서 내 친동생으로 넘어간 그 데스크탑 컴퓨터, 거기에 대량의 랩 메탈 음악들이 있었기 때문에 어떻게 하면 다시 내 노트북으로 옮길 수 있나 고민하였지만, 결국 2009년 10월 즈음 한창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두산과 SK가 대결하던 그때에 데스크탑 컴퓨터가 고장이 나는 바람에 다시 백업을 할 수 밖에 없었고, 모든 파일들은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되었다. 2010년으로 넘어가는 길목에서 나는 다시 랩 메탈에 엄청난 관심을 보였기 때문에, 그리고 지금 현재 제일 듣고 싶은 음악은 단연 랩 메탈이기 때문에 어떻게 하면 최대한 음악들을 많이 끌어 모을 수 있을까 싶었다. 그래서 대량으로 랩 메탈 음반들을 살까 고민하였지만, 그렇게 하면 돈을 헤프게 쓰는 일을 초래할 뿐 아니라 지금 보유하고 있는 랩 메탈, 랩 록 관련 음반들도 상당히 많기 때문에, 랩 메탈 노래가 적다고 생각하지 말고 가지고 있는 랩 메탈 음반이나 다 들어보자 하는 의미에서 지금 열심히 리핑을 따내고 있는 중이다. 현재 글을 쓰면서 옆에서 하고 있는 건 다시 레드 핫 칠리 페퍼스의 음반들을 리핑하는 작업이다. 노트북이라서 그런지 CD-RW 기능이 데스크탑보다 좋지 않은지라 많이 힘들다. 다시 생각해보니 나는 정말 랩 메탈에 미쳐 살 정도로 음반들을 꽤나 많이 보유하고 있었으며, 물론 그 양이 여타의 진짜 랩 메탈 고수들에 비하면 기대에 못 미치는 수준이지만, 현재의 재정상태나 나의 음악적 수준에 비하면 이 정도도 꽤나 많은 랩 메탈 음반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한번 여기서 정리해볼까 한다. 내가 지금 가지고 있는 랩 메탈 뮤지션들의 음반들, 그리고 그렇게 앨범을 모았기 때문에 어느 정도 그 랩 메탈 뮤지션에 대해 이야기를 논할 수 있는 수준은 어느 정도 되는지 말이다. 앨범 보유 아티스트를 위주로 나열해봤으며, 전집을 모은 뮤지션 옆 칸에는 ‘전집 보유’ 라는 꼬리표를 붙이겠다. 전집 보유의 기준은 1~2장 정도 모자른 오차범위를 가지고 있다. 그리고 더 루츠 (The Roots) 에 관련해서는 그들의 2002년 앨범 Phrenology가 랩 록으로도 분류가 되며, 얼터너티브 힙합 중에서도 록에 가까운 맛을 내니 포함하기로 한다. 서태지와 아이들 (전집 보유), 서태지 솔로 (전집 보유), 비스티 보이즈 (전집 보유), 앤스랙스, 사이프레스 힐 (전집 보유), 데프톤즈 (전집 보유), 드래곤 애쉬, 키드 락, 콘, 림프 비즈킷 (전집 보유), 린킨파크 (전집 보유), 레이지 어게인스트 더 머신 (전집 보유), 런 DMC (전집 보유), 크레이지 타운, 블러드하운드갱, 인세인클라운파시, 레드 핫 칠리 페퍼스 (전집 보유), 스턱모조, 시스템 오브 어 다운 (전집 보유), 닥터코어 911 (전집 보유), 헤드 페, 인큐버스 (전집 보유) 등등. (더 루츠, 크라운 시티 라커스) 이것들을 모두 다 리핑하느라 정말 눈이 빠질 듯이 아프며, 몇몇은 다행히도 작년 늦가을 이 새로운 mp3인 삼성 옙 (YEPP) YP-R1을 구입할 때 리핑하느라 미리 해놨기 때문에 쉽게 기기에 넣을 수 있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에게는 아직도 레드 핫 칠리 페퍼스의 음반들과 드래곤 애쉬의 음반들을 리핑하는 숙제가 남아있다. 곧 나의 지론은 이러하다. 물론 아직까지 못 들어본 랩 메탈 뮤지션들이 많다. 지금 당장 생각나는 건 써드 스트라이크 (3rd Strike), 오렌지 9mm (Orange 9mm), 슈가레이 (Sugar Ray) 등 수많은 랩 메탈 뮤지션들이 떠오르지만, 문제는 이것들을 모두 ‘지금 당장’ 흡수하기에는 요즘 경기도 안 좋은데 본인의 자금상황을 잘 생각해서 좀 자중을 해야 한다는 거다. 20080312050659_890_0_lzmania.jpg 앞서 나열한 내가 보유하고 있는 랩 메탈, 랩 록 뮤지션들은 그들의 전집을 보유하고 있는 뮤지션들도 꽤나 양이 많으며, 다 한번씩은 음반들을 들어봤지만 중요한 건 제대로 그 지식을 깨우치기 위해서, 그리고 거기에 대한 글을 쓰기 위해서는 좀 더 귀를 열어보고 처음부터 끝까지 경청할 줄 아는 자세를 지녀야 한다는 거다. 그렇기 때문에 돈 들여서 랩 메탈 뮤지션들의 음반을 더 구할 생각은 잠시 멈추고, 지금 가지고 있는 랩 메탈 뮤지션들 음악에 더 집중하는 것이 경제적으로도, 그리고 질적으로도 많은 도움이 되리라 믿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이틀에 걸쳐서 지금 열심히 잘 안 돌려지는 노트북으로 리핑하고 있는 나 자신, 지금은 비록 힘들지라도 이게 다 랩 메탈에 대한 심층적인 분석에 많은 도움이 되리라 생각하고 있다. 그러고 보니 레드 핫 칠리 페퍼스 음반들 중에서도 구입한 지 2년이 다 지나가는데 아직 처음부터 끝까지 경청하지 못한 음반도 깨나 있다. One Hot Minute이라는 그들의 1995년 앨범인데, 어느 예쁘장한 소녀가 피아노를 치고 있고 또 그 옆에서는 어떤 요정이 기타를 연주하고 있는 동화 속 그림이 그려져 있어 그 표지부터가 일단 마음에 든다. 이렇듯, 다 구입해놓고서 무관심 속에 놓쳐버린 랩 메탈, 랩 록 음반들도 있다. 그 분야에 대해서 전문가가 되려면 별 수 없다고 한다. 그냥 그 분야에 완전 ‘미쳐버리는 것’ 이 제일 중요하다고 한다. 내가 정말로 이 글의 제목처럼 랩 메탈, 랩 록에 미쳐버렸다는 것을, 그리고 지금도 미쳐서 산다는 것을 남들에게 알리려면 독하게 마음먹어야 한다. 랩 메탈 하나만 바라보고, 랩 메탈에 대한 끊임없는 연구와 분석이 필요하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물론 다양한 음반들을 마구잡이로 쓸어 담아서 구입하는 것도 중요할 테지만, 지금 가지고 있는 랩 메탈 음반으로도 충분히 수많은 제 2의, 제 3의 발전과 연구방향, 기획리뷰 등을 잡아낼 수가 있다. 랩 메탈, 랩 록 분야에 미쳐서 사는 나의 모습을 많은 사람들에게 보여주고 싶다. 글 | 이근형 0 추천 목록 스크랩신고 댓글 3 BlackMoney11.11 14:53 잘읽었슴다. RHCP와 RATM은 정말 듣기쉬우면서도 그루브 그 자체죠 추천 댓글 Crhyminer12.19 17:28 아... 정말 여기서 매일 신세계를 보고 갑니다 ㅋㅋ 대단하시네요. 추천 댓글 T.I.12.24 13:45 위지 리버스도 랩락인가. [[분류:힙합엘이피쳐]] https://hiphople.com/music_feature/2288?page=182
힙합엘이피쳐 랩 메탈, 랩 록에 미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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