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feed xmlns="http://www.w3.org/2005/Atom" xml:lang="ko">
	<id>https://koreanhiphop.wiki/w/index.php?action=history&amp;feed=atom&amp;title=%EB%A6%AC%EB%93%9C%EB%A8%B8%EA%B5%AD%EC%99%B8%EB%A6%AC%EB%B7%B0_Saba_-_Care_For_Me</id>
	<title>리드머국외리뷰 Saba - Care For Me - 편집 역사</title>
	<link rel="self" type="application/atom+xml" href="https://koreanhiphop.wiki/w/index.php?action=history&amp;feed=atom&amp;title=%EB%A6%AC%EB%93%9C%EB%A8%B8%EA%B5%AD%EC%99%B8%EB%A6%AC%EB%B7%B0_Saba_-_Care_For_M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koreanhiphop.wiki/w/index.php?title=%EB%A6%AC%EB%93%9C%EB%A8%B8%EA%B5%AD%EC%99%B8%EB%A6%AC%EB%B7%B0_Saba_-_Care_For_Me&amp;action=history"/>
	<updated>2026-04-30T09:12:12Z</updated>
	<subtitle>이 문서의 편집 역사</subtitle>
	<generator>MediaWiki 1.43.0-alpha</generator>
	<entry>
		<id>https://koreanhiphop.wiki/w/index.php?title=%EB%A6%AC%EB%93%9C%EB%A8%B8%EA%B5%AD%EC%99%B8%EB%A6%AC%EB%B7%B0_Saba_-_Care_For_Me&amp;diff=1961&amp;oldid=prev</id>
		<title>BOSS: 새 문서: Saba - Care For Me  이진석 작성 | 2018-05-08 17:47 업데이트 | 추천추천하기 9 | 스크랩스크랩 | 18,985 View  Artist: Saba  Album: Care For Me  Released: 2018-04-05...</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koreanhiphop.wiki/w/index.php?title=%EB%A6%AC%EB%93%9C%EB%A8%B8%EA%B5%AD%EC%99%B8%EB%A6%AC%EB%B7%B0_Saba_-_Care_For_Me&amp;diff=1961&amp;oldid=prev"/>
		<updated>2022-05-02T08:44:08Z</updated>

		<summary type="html">&lt;p&gt;새 문서: Saba - Care For Me  이진석 작성 | 2018-05-08 17:47 업데이트 | 추천추천하기 9 | 스크랩스크랩 | 18,985 View  Artist: Saba  Album: Care For Me  Released: 2018-04-05...&lt;/p&gt;
&lt;p&gt;&lt;b&gt;새 문서&lt;/b&gt;&lt;/p&gt;&lt;div&gt;Saba - Care For Me&lt;br /&gt;
&lt;br /&gt;
이진석 작성 | 2018-05-08 17:47 업데이트 | 추천추천하기 9 | 스크랩스크랩 | 18,985 View&lt;br /&gt;
&lt;br /&gt;
Artist: Saba&lt;br /&gt;
&lt;br /&gt;
Album: Care For Me&lt;br /&gt;
&lt;br /&gt;
Released: 2018-04-05&lt;br /&gt;
&lt;br /&gt;
Rating: RRRR&lt;br /&gt;
&lt;br /&gt;
Reviewer: 이진석&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지난 수년간 시카고에선 주목할만한 재목들이 물밀듯이 쏟아졌다. 챈스 더 래퍼(Chance the Rapper), 노네임(Noname), 자밀라 우즈(Jamila Woods) 등이 대표적이다. 이들 시카고의 새로운 세대는 희망찬 메시지와 따스한 가스펠 바이브를 섞어서 시카고 블랙뮤직에 색다른 지역색을 입히는 데 성공했다. 사바(Saba) 역시 이들과 함께 나타난 신예다.&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앞서 언급한 세 뮤지션의 앨범에서 객원으로 활약한 그는 곧이어 발매한 정규작 [Bucket List Project]를 통해 역량을 드러냈다. 적극적으로 시카고 서부의 현실을 조명하고, 꿈을 가진 사람들에게 긍정적인 기운을 전하며, 적재적소에 스킷(Skit)을 삽입해 이야기에 숨결을 불어넣었다. 이는 곧 그가 랩 퍼포먼스뿐만 아니라, 앨범 단위의 결과물에서 본격적인 서사를 풀어낼 수 있는 뛰어난 이야기꾼임을 짐작하게 했다.&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사바의 두 번째 정규작 [Care For Me]에 관해 이야기하기 전, 우선 짚고 넘어가야 할 사건이 있다. 바로 그의 사촌동생이자 절친한 친구, 또 래퍼이기도 한 존 와트(John Walt)의 비극적인 죽음이다. 사바가 소속된 그룹 피벗 갱(Pivot Gang)의 멤버인 존 와트는 작년 2월 괴한의 습격을 받고 싸움 끝에 흉기에 찔려 살해당했다. 이 사건은 곧 [Care For Me]가 본작이 만들어지는 계기가 된다. 그래서 긍정적인 분위기로 희망찬 이야기를 풀어가던 전작과 달리 [Care For Me]엔 존 와트를 잃은 사바의 슬픔이 전체에 녹아있다.&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그의 심정을 헤아리듯, 사바와 함께 프로덕션을 이끈 대대 피벗(DaedaePIVOT)과 다우드(Daoud)는 침잠된 동시에 따스한 사운드로 이를 받쳐준다. 시카고 유미디어 프로젝트(YouMedia Project) 출신 아티스트의 공통점이라고 볼 수 있는 특유의 가스펠적인 색채는 거의 눈에 띄지 않지만, 결과물은 충분히 매력적이다. 무드에서의 큰 변화 없이 잔잔하게 이어지는 중에도, 사바의 퍼포먼스가 격해지거나 감정선의 변화가 일어날 때면 변주를 통해 이를 더욱 생생하게 전달한다.&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한편, 주된 초점은 존 와트의 죽음에 맞춰져 있지만, 사바는 이를 다양한 영역으로 확장한다. “Life”로 다시 한번 현실을 직면한 그는 이어지는 “Calligraphy”를 통해 지역사회에 녹아있는 폭력적인 갱 문화에 관해 이야기하고, “Logout”에선 챈스 더 래퍼와 함께 소셜 미디어의 어두운 면을 지적하기도 한다.&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이렇듯 사바는 존 와트의 죽음에 대해 개인적인 슬픔을 표함과 동시에 서부 시카고에 퍼진 갱 문화의 위험성을 경고하고, 나아가 세상을 성찰하는 계기로 삼는다. 무엇보다 후반부 “Prom/King”을 통해 마지막으로 추억을 회상하고, 마지막 트랙 “Heaven All Around Me”를 통해 비로소 떠나 보내는 구성은 어느 때보다 가슴 뭉클하다.&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더불어 전보다 원숙해진 사바의 퍼포먼스는 작품을 더욱 견고하게 하는 요소다. 그는 톤과 완급을 능숙하게 넘나들며 때론 흥얼거리는 듯한 랩-싱잉으로 변화무쌍하게 작품을 끌어간다. 탁월한 장악력을 선보이는 “Logout”, 점차 격해지는 감정을 쏟아내는 “Grey”와 “Prom/King”은 그중에서도 특히 돋보인다.&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전작 [Bucket List Project]에서의 사바가 꿈을 노래하는 희망찬 소년이었다면, [Care For Me]에서는 진한 슬픔을 이겨내고 한층 성숙하게 피어난 그를 마주할 수 있다. 존 와트의 죽음을 서술하는 첫 트랙 “Busy/Sirens”부터 하늘로 떠나는 그의 시점을 그리는 “Heaven All Around Me”까지, 비로소 소중한 동료를 잃은 상실감을 딛고 일어난 사바는 현재까지 그의 커리어에서 가장 빛나는 앨범을 완성했다.&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 Copyrights ⓒ 리드머(www.rhythmer.net) / 글: 이진석&lt;br /&gt;
&lt;br /&gt;
via http://board.rhythmer.net/src/go.php?n=18247&amp;amp;m=view&amp;amp;s=review&amp;amp;c=17&amp;amp;p=15&lt;br /&gt;
[[분류:리드머국외리뷰]][[분류:Saba]][[분류:RRRR]]&lt;/div&gt;</summary>
		<author><name>BOSS</name></author>
	</entry>
</feed>